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과장 김선종)가 다음달 27일 이화의료원 악안면초음파센터 개설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치과학교실 김선종 주임교수는 “치과, 악안면 영역은 아직 초음파 진단기의 활용도가 많지는 않았으나 TMD, 악안면 통증, 치주진단, 안면부 비대칭, 안면 미용술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단적, 치료 보조적 활용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희진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해부학교실)가 ‘초음파해부학과 임상활용’에 대해, 김원중 교수(이대목동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초음파유도하 악안면 통증 치료’에 대해, 최용석 교수(경희치대 영상치의학과)가 ‘영상치의학과 관점에서 초음파 진단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김선종 교수는 ‘턱관절진단에서 초음파의 활용’에 대해 직접 강연하며, 방은경 교수(이대목동병원 치주과)는 ‘치주진단에서 초음파의 활용’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
이번 심포지엄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A동 2층 212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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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