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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바이오세텍 'AC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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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브라켓 강도-투광성 강화
바이오세텍, 일본-독일 등 15개국 수출 계약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바이오세텍이 세라믹 브라켓의 강도와 투광성을 혁신적으로 강화시킨 ‘AC 8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AC 800’은 세라믹 물성 조성 및 사출 성형공법을 통해 S-Line(자가결찰)과 C-Line(일반 세라믹)을 업그레이드해 800Mpa 이상의 강도와 직진투과율 70%의 투광성을 자랑한다.

 

 

S-Line AC800은 하악소구치도 함께 출시됐는데, 이 제품은 S.N.P 메커니즘 세라믹 Door의 mesio-distal 폭을 넓혀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 치아표면과의 적합도를 최적화시키고 교합면을 향한 twin wing의 각도를 조절해 과개교합 환자에 있어 교합간섭이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S-Line은 지난해 2월 FDA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8월에는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CE인증까지 획득했으며, 일본의 JPAL 인증, 러시아의 GOST-R 인증까지 취득해 전세계 수출길을 열었다.

 

현재 일본, 독일, 프랑스, 스페인, 베트남 등 15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브라질,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국가와도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주)바이오세텍 윤성희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교정임상의 등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의 제품개발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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