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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플란, 유니트체어 ‘K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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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K3’ 장점 살리고, 기능 업그레이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오스템임플란트가 개발해 지난해 출시한 유니트체어 ‘K5’를 도입, 본격 출시했다.

 

 

‘K5’는 국내 6년 연속 베스트셀러 유니트체어 ‘K3’의 후속모델로,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 바 있다.

 

K5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11가지 타입의 다양한 컬러를 적용해 기존 유니트체어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출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전 모델에 비해 등판시트를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줄였으며, 핸드피스 거치대의 각도조절이 가능해 치료기구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시트 틸팅 기능은 환자의 진료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오염의 염려가 없는 시트를 사용했고, 살균수 공급장치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수관 내 위생관리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유니트체어 K5는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치과시술을 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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