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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메드, ‘Core1 Implant’ 해외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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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EDC 2022 참가, 플라즈마 액티베이터도 인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3D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최근 새롭게 임플란트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AEEDC 2022에서 전 세계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에서 Ondemand3D S/W로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사이버메드는 유럽 CE인증과 최근 미국FDA승인을 받은 ‘Core1 Implant’를 출품했다.

 

사이버메드는 전시회 전인 지난달 31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두바이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세미나에는 55명의 중동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사이버메드는 ‘Core1 Implant’를 알리기 위해 덴탈빈과 협력해 CIC(Core Implantology Center)를 출범, 임상자료 수집과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AEEDC 2022에서 임플란트 표면활성화기 프라즈마 Activator를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프라즈마 액티베이터는 ‘Core1 Implant’의 SLA 표면 탄화막 제거와 친수성 확보, 골융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사이버메드의 플라즈마 액티베이터는 Core 1 Implant의 포장을 개봉하지 않고 90초간 조사해 사용이 가능하고, 동시에 3개의 임플란트에 적용할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차별화 전략으로 전시부스를 찾은 현지 바이어 및 치과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이버메드는 치과용 3D 영상 소프트웨어인 Ondemand3D와 자체 출시한 3D 프린터, 구강스캐너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하고 있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Ondemand3D를 바탕으로 S/W와 Core1 Implant를 결합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해외에서의 좋은 반응은 국내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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