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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EX 2022, EXCO에서 사흘간 다채롭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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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전시-학술-대국민 홍보까지 ‘풍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한 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DIDEX 2022’가 지난 1일부터 3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

 

매년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시기를 같이하는 DIDEX는 60여 업체 180여 부스 규모로 치과기자재전시회를 선보였다. 대구를 기반으로 한 메가젠, 덴티스를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신흥, IBS임플란트, 덴티움 등 주요 치과계 업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DIDEX 2022 준비위원회는 참가 치과의사들에게 현장 사용이 가능한 전시 상품권을 배부해 만족도를 높였다.

 

전시장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의지를 담아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기도 했다. 룰렛이벤트를 비롯해 홍보용 머그컵과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구강보건교육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과 홍보도 실시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회장 오미정)와 함께 이동식 진료버스에서 검진과 상담을 진행하고, 교육관에서는 칫솔질 방법과 치아상식 등을 알려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갔다. 칫솔, 가글액 등 구강용품도 전달하며 발길을 사로잡았다.

 

DIDEX 종합학술대회는 2일과 3일 양일간 20여개 강의가 펼쳐졌다.

 

국내 저명연자를 초청한 수준높은 강연으로, 임플란트, 디지털 치의학 등 개원가에 초점을 맞춘 임상강연과 문학과 미술, 재테크 등 흥미로운 교양 강연도 다채롭게 이어졌다. 치과의사뿐 아니라 진료스탭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연도 구성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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