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인기

URL복사

맛·향·구강자극도 사용 만족도 높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는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이 인기몰이 중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맛과 향, 구강자극도까지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수한 살균력과 뛰어난 착색 방지 효과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번에 진행된 테스트 결과로 실제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제품에 대한 문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은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아 구강 점막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민트향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소독제의 쓴맛과 향을 개선했다. 실제 치과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타 제품보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의 맛과 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강자극도는 훨씬 적다고 답변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클로르헥시딘액은 감염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 임플란트 수술 시 많이 사용되지만, 장시간 사용할 경우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은 국내 최초로 치아 변색 방지 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0% 이상 개선했다. 또한 외부기관에 살균능평가를 의뢰한 결과, 구강질환의 주요 균주인 P.gingivalis, S.mutans, S.aureus, E.coil에 대해 99.9% 살균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은 유해균을 99% 이상 살균해주는 데다 Chlorthexidine 성분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치과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에서도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며 “구강소독제의 가장 큰 부작용인 치아 변색과 맛, 자극도 등을 크게 개선해 한 단계 진화된 구강소독제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