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아은행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이 지난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필리핀임플란트학회(PAID)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섰다.
엄 원장은 ‘Evidence of Repair and Restoration, Capacities of Autogeneous Dentin Matrix with Implant’를 주제로 국내에서 시술되고 있는 자가치아뼈이식 및 관련 시스템에 대한 학술적 근거와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한편 엄 원장은 지난 11일 UE(University of East)대학의 요청으로 교수와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치아뼈이식 관련 강연을 진행하는 등 자가치아뼈이식 시스템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