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이하 노년치의학회) 임원 워크숍이 지난달 1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추계학술대회의 준비상황과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 등 노년치의학회의 올 하반기 주요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각 부서별 사업계획 발표에서는 △회원관리 방안 △노인 복지 시설관련 연구팀 구성 △임플란트 보험 관련 제반사항 점검 △외국 학회와의 교류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한림대학교 임연옥 교수를 초빙해 ‘노인과 대중매체’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노인이 가지는 편견과 대중매체의 연관성에 관한 의견 교환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김진철 공보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년치의학회 하반기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계획된 행사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