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제1회 Trione User Meeting’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오의 캐드캠 브랜드인 ‘Trione’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한 것으로, ‘Trios’의 다양한 임상 적응증과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해 다뤄졌다.
기공사 대상 세미나에서는 장비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지르코니아의 컬러링과 스테인에 관한 세미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는 박종혁 원장(서울박치과)과 장재현 원장(참조은치과) 등 실제 유저들이 연자로 나서 Trios 활용방법 및 그 결과물을 공개해 더욱 현실감 있는 강의를 이끌었다.
치과 스탭을 위한 세미나도 열렸다. 스탭을 위한 Trios 실전 테크닉과 환자상담 노하우 등 실무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만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편, 스탭 대상 세미나에서는 ‘Trios 스캔 콘테스트’가 열렸으며, 우승을 차지한 웰컴치과 대표 스탭에게는 명품가방이 증정돼 청중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디오 관계자는 “Trione 캐드캠 시스템에 대한 치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현장에는 유저가 아닌 치과의사나 스탭들도 많이 참석해, 사전예약만 200명이 넘었다”고 전했다. 디오 측은 앞으로 2~3개월 주기로 정례 유저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