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이선장‧이하 서경지부)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건치 2기 임상강좌를 개최한다.
전체 20강으로 이뤄진 이번 ‘2014 건치 임상강좌’는 치주, 보철, 경영, 윤리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과목별 최고 수준의 강사를 엄선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강연은 강신익 교수(부산치대)가 끊는다. 강신익 교수는 다음달 11일 △한국에서 치과의사로 살아가기(윤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강의는 정식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들을 수 있는 무료 공개강좌 형태로 진행된다.
이후 열리는 치주와 관련된 강연에서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총 7차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함병도 원장은 총 7번의 강연 중 마지막을 돼지뼈를 활용한 치주수술 실습으로 채워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대균 원장(최대균치과), 신주섭 원장(미치과),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가철성 보철과 고정성 보철, 그리고 보험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임상강좌는 신원덴탈 세미나실과 신흥 연수센터 등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치주수술실습과 보철실습 장소는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강의 일정과 장소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로 문의하면 되고,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 02-588-6944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