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지난 4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복지부 소관 3개 법률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근거, 위원회 구성 및 심의사항, 수급추계센터 지정·운영 근거 등을 규정한 ‘보건의료기본법’의 통과다. 복지부 장관 소속으로 직종별 수급추계위원회를 두고, 위원회는 정부 위원 없이 15명 이내의 전문가로 구성하며, 의료기관 단체를 포함한 공급자 추천 전문가가 과반수가 되도록 규정했다. 또한 회의록과 안건, 수급추계결과를 공개하도록 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인력수급추계센터 지정 및 운영 근거도 만들었다. 의사인력 수급추계 및 양성규모 심의는 2027년 이후 의사인력부터 적용한다. 의사를 제외한 보건의료인력수급추계, 지역단위, 과목별 수급추계 등은 2027년 1월 1일부터 3년 내 시행한다. 의료급여비용 지급보류 처분 후 법원 무죄판결 선고 시 급여비용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도 통과됐으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근거 및 부정사용 처벌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를 지급받는 장애아동에 장애아동수당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7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덴탈 솔루션 기업 스트라우만이 디지털 치과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차세대 구강 스캐너 ‘Straumann SIRIOS™(이하 시리오스)’를 공식 출시한다. 시리오스는 더욱 향상된 정밀도와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으며 디지털 치과 솔루션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시리오스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6일, 스트라우만 캠퍼스를 통해 온라인 론칭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트라우만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며, 다양한 치과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리오스의 임상 활용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스트라우만 본사 디지털 솔루션 총괄인 Andreas Magnussen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치과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내외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시리오스가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또 시리오스를 활용한 디지털 치료 과정이 어떻게 효율성을 높이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리오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근관치료 전문 글로벌 기업에서 종합 치과재료 제조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다이아덴트(대표 유재훈)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3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5년 설립된 다이아덴트는 근관치료에 사용되는 가타퍼차 및 페이퍼 포인트를 국내 기술로 제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기술력 향상과 품질 관리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현재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위상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이아덴트는 전 세계 131개국, 900여개 딜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곳곳에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공고히 해왔다. 근관치료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다이아덴트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의 바이오실러 등 전문 근관재료와 함께 컴포지트 레진과 본딩제, 치과용 소장비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종합 치과재료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글로벌 치과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40주년 기념식에서는 국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투명교정 장치 ‘클라라 AI’ 제조개발사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IDS 2025에 참가해 ‘클라라 AI’ 투명교정장치와 함께 AI 임상협진지원 솔루션인 ‘Dr.dentAI’를 선보이며 전 세계 바이어 및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노디테크는 300명이 넘는 글로벌 관계자 상담과 50여건의 실무 미팅을 진행하며 국제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시간으로 투명교정계획 수립이 가능한 ‘Dr.dentAI’ 솔루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도입 문의와 파트너십 제안이 이어졌다. 더불어 IDS 기간 중 진행된 주보훈 대표의 ‘Dr.dentAI, AI Revolution of Clear aligners’ 강의에서도 AI를 활용한 투명교정 트렌트가 공유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클라라 AI’ 진단에 활용되고 있는 ‘Dr.dentAI’는 치아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량적이고 표준화된 치료계획을 제공하는 AI 활용 솔루션이다. 이는 기존의 의료진 주관에 따라 편차가 발생하던 투명교정 치료계획을 AI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5에서 네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IDS 2025에서 네오는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핵심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를 이룬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는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제품 중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이 적용된 ‘IS-Ⅱ’와 ‘IS-Ⅲ’ 임플란트, 그리고 스크루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등이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에서는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및 제품 영상이 상영돼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존에서는 임플란트 안정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tapping tool ‘MAXY Kit’를 비롯해 Sinus L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IDS 2025에 참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덴티움은 IDS 2025에서 bright implant와 bright CT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경쟁력과 제품 철학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제품 체험을 중심으로 한 현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접점을 확대했다. 그 결과 주요 제품에 대한 상담과 구매 문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등 현장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덴티움은 △bright Implant △bright CT △bright Chair 2 △Shining 3D AoralScan Elite 등 핵심 제품군을 중심으로 체험형 부스를 구성하고 유럽과 아시아 주요 국가의 바이어 및 의료 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bright Implant의 미니멀 서저리 콘셉트는 시술의 간편성과 환자 중심 설계 측면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일본과 독일, 중동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AI 기술을 탑재해 기존 CBCT의 한계를 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5에서 최신 구강스캐너 기술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참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전시에서 메디트는 신제품과 관련 솔루션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전문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고히 했다. 메디트는 IDS 2025에서 ‘Medit i900 classic’과 ‘Medit SmartX’ 등 두 가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Medit i900 classic’은 메디트의 대표 라인업인 ‘i900’ 패밀리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더 깊은 구강 내 스캔이 가능하며(30㎜), 버튼을 활용한 직관적인 스캔 과정이 특징이다. ‘Medit SmartX’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All-on-X 솔루션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디트가 제시한 다양한 솔루션도 주목을 받았다. 먼저 체어사이드 솔루션은 스캔부터 보철 제작까지 당일 치료를 가능하게 해주고, 교정 솔루션은 치료계획 수립과 환자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AI 덴탈기업 펄(Pearl)과의 협업을 통해 A
이번 호에서는 휴게시간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 한다. 근로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근로시간 도중 휴게시간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업장은 이를 잘 준수하고 있을 것이다. 다만, 근로기준법이 말하고 있는 휴게시간은 무엇인지, 위반 시 어떤 제제가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두어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하길 바란다. 1. 휴게시간이란? 근로기준법 제54조(휴게) ① 사용자는 근로시간이 4시간인 경우에는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에는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주어야 한다. ②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하루에 8시간 일하는 근로자에게 최소 1시간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의무적으로 줘야 한다. 오전 10시~오후 19시 근로자의 경우, 점심시간 1시간을 부여해야 한다. 1시간을 한 번에 사용하도록 할 것인지, 분할 사용할 것인지는 사업주 재량으로 정할 수 있다. ※ 예를 들면 30분씩 분할하여 2회 사용하는 경우, 50분 근무 후 10분 휴식처럼 다회 분할하여 사용하는 경우 등 다양한 케이스가 있을 수 있다. 근로계약서에는 반드시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을 필수적으로 기재해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대상 다제약물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지역 22개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약물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을 조정해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4월부터 시행된다. 간호사 등이 10종 이상 약물 복용 등으로 점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면, 건보공단이 위촉한 약사가 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의 약물을 점검한다. 그리고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시설의 계약의사가 약물의 제거 및 변경까지 수행하는 방식이다. 다제약물 관리서비스는 약사의 약물점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처방조정이 연계되고, 약사가 시설 종사자에게 약물 보관방법 등을 교육하는 절차도 포함된다. 이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장기요양시설 내 약사의 역할이 강조되는 부분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한편,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2023년 장기요양수급자 약물사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설수급자는 1일 평균 7.22개 성분을 처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박향정 건강지원사업실장은 “노인의 약물관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치과기가재전시회 IDS 2025에 참가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IDS 2025에서 푸르고는 전 세계 참관객들과 교류하며 임상적으로 검증된 자사 제품군을 집중 소개했다. 푸르고는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Collagen’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THE Graft’와 ‘THE Graft Collagen’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하며, 뛰어난 친수성 등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와 봉합사 ‘Biotex’ 등에 대해서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강점을 집중 어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푸르고는 행사기간 중 ‘푸르고 나이트’ 행사를 열고 전 세계 딜러들과 제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푸르고 관계자는 “IDS 2025라는 세계적인 행사에서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회장 안동길)의 2025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29일 동아대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레진의 묘미-접착에 집착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에서 필수적인 레진과 접착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강연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서는 조동현 원장(조기종치과)의 ‘넓은 범위의 접착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최선 접착수복 기술과 임상 적용법을 소개했고, 이철희 원장(이철희치과)은 ‘Bioclear 기법을 이용한 Injection Molded Composite Restoration’을 주제로 Space Closure, Black Triangle, Deep Margin Acquisition 등의 임상 사례를 통해 전치부 심미 수복의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5 Pillars of Bioclear Method’ 강연에서는 Bioclear 접착기법의 핵심 원리와 임상 활용법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안동길 회장은 “개원의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레진과 접착을 주제로 구치부에서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계심미치과연맹(IFED)의 이사회가 지난 3월 28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IFED Selim Pamuk 회장과 Robert Sader 총무이사 주재로 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에서는 전 세계 회원 대상 Master Diplomat 프로그램을 유럽과 아시아에 센터를 두고 공통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2028년과 2030년 IFED World Congress 개최국 후보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어진 General Assembly 회의에는 총 17개국 회원 학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IFED 연회비 인상을 비롯해 △2026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World Congress 준비 상황과 홍보 방안 △차세대 심미치과 연자 발굴을 위한 IFED International Challenge 2025/2026 대회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최근 출간된 IFED Esthetic Treatment Guide 첫 번째 시리즈 ‘Esthetic Implant Surgery’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는 IFED 차기회장인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前 회장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가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사 또는 의대생이 인터넷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병원에서 근무 중이거나 이탈 후 복귀하는 의사의 정보를 공개하는 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로 관련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입법예고를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지난 3월 28일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료인이 의료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다른 의료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인터넷 매체·소셜미디어 등에 올리거나 공유하는 행위를 ‘의료인의 품위 손상 행위’에 추가, 이에 해당하는 행위를 할 경우 12개월의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복지부가 입법예고를 하면서 그 근거로 내놓은 규제영향분석서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사 또는 의대생이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에 근무 중이거나 복귀 의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도입 배경이다. 복지부는 이 규제의 목적은 “의료인 등의 정당하게 진료할 수 있는 권리 침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받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트포토 회원 투표로 선정되는 ‘덴트포토 초이스’ 치과 기자재 부문 추천제품이 공개됐다. 2025 덴트포토 초이스 우수 기자재 추천제품은 △Luxating Elevator-Aluminum Handle(오성엠앤디) △D-WATER(DVmal) △Spoon Mirror(오성엠앤디) △HZ 핸드피스(리뉴메디칼) △Luxator RootPicker(DIRECTA) △e-Temp(다이아덴트) 등 6종이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치과 기자재와 치의학 도서 분야로 진행되며, 치과 기자재 분야는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구, 재료, 장비, 장치 중 회원들의 추천과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후보 제품 추천을 받았고, 이를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덴트포토 초이스는 2021년 처음 시작했으며 매년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를 통해 진행돼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는 행사기간 후에도 1년 내내 업체 정보와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25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는 4월 15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부분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계획’을 주제로 지난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여러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맞춤 치료계획 수립’을 위한 8가지 기본 원칙을 소개하며, 환자와의 소통, 상황별 대처 방법 등 디테일한 치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원장은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맞춤형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 각 술자의 시각에 따라 여러 치료방법이 제시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계획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면서도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치료계획을 수립하면, 최종 보철 후에도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 OF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참여하는 총의치 라이브 실습 세미나를 4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세미나는 OF 공식 홈페이지 세미나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