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외국수련의 자격인정 소송 참여 및 소송비 지원을 의결한 지난 4월 대의원총회 결정을 치협 이사회에서 부분 수용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협회장 흠집내기”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박태근 회장은 “총회 의결사항을 이행하지 못했다고 일부에서 ‘뒤집었다’라고 표현한다면, 역대 협회장들도 수없이 총회 의결사항을 뒤집은 것과 마찬가지”라며 “대단히 정치적인 협회장 흠집내기”라고 주장했다. 특히 “치협 허민석 학술이사가 치과전공의협 대표들과 접촉하고 공문도 주고받았다”며 “그런 과정을 거쳐 이사회에서 소송은 불참하고, 소송비만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의사소통 과정에 있어 치과전공의협의 태도에 서운함을 내비친 박태근 회장은 “소송비를 지원한 치협에 최소한의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면담 자체를 거절당했다”며 “만나서 이야기하자는데 거부하는 그런 단체가 세상천지에 어디 있냐”고 강한 불만을 토로해 치과전공의협과 갈등이 예상된다. 박태근 회장은 “총회에서 통과(의결)된 안건을 집행부가 다 할 수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27일 경북대치과병원(원장 권대근)과 함께 대구서문복지재단을 방문해 치과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대구서문복지재단은(서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샬롬장애인주간보호센터)은 장애인들을 낮 시간에 보호하면서 다양한 심리적,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을 통해 경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시설로 꼽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을 필두로 이동현 후생이사, 강병현 정보통신이사, 손혜성 치무이사가 의료팀으로 참여했고, 사무국 박찬규 국장, 손재일 과장이 행정업무를 도왔다. 치주치료 36명, 보존치료 1명, 구강검진 및 상담 16명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대구지부는 구강용품을 전달하고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장애인들은 칫솔질이 미흡하다 보니 충치 발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높다”면서 “찾아가는 진료봉사를 통해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정기적 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이하 교합학회) 제42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된다. ‘날마다 임상에서 마주치는 교합 문제의 해결’을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붕괴된 교합으로 인한 난제의 해결 △임플란트 보철 교합의 체계적 정리 △턱관절 장애의 임상적 해결법 총정리 △치과경영 노하우 및 국민건강보험의 역할 등을 다룬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19일에는 전공의 구연발표로 진행되는 ‘교합 재건을 위한 전악수복 증례발표’로 시작된다. 오후에는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보철과)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철 수복’ 강연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과)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 보철과)의 ‘전통적인 교합 이론’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 보철물 예후와 교합’, ‘치과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구취의 해결’도 주제로 다뤄진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전악 수복을 위한 임플란트 교합 △TMD 환자에서 교합치료의 적용 △TMD 난제 해결을 위한 진단 및 치료법 소개 △최신 소재를 활용한 디지털 보철 수복 △치과경영 세미나 등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지역에 치과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8월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북치대) 봉사동아리 KFDA(회장 정유원)가 경북 영천 나자렛집을 방문해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위생교육 및 생활관 청소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나자렛집은 경북치대 졸업생들이 치과 진료 의자와 기구 및 재료 등을 구비해두고 25년간 지속적으로 환자들을 보살펴 온 곳이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재개된 이날 봉사에는 김성교 교수와 전공의 4명, 학생 29명과 치과위생사 1명이 참여했다. 전공의들은 환자들에게 구강 검진을 포함한 다양한 치과 진료를 담당, 본과생들은 이를 보조하고 치과위생사와 함께 생활관을 방문해 잇솔질 등 구강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한 동아리 회원은 “코로나로 활동이 중단돼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동아리 회원 모두의 바람으로 봉사를 재개하게 됐다”며 “여러 교수님들과 치과병원의 도움으로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29일 경북대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 경북 고령군 개진면을 방문해 지역민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회소통기금 마련 제14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청도 그레이스 C.C.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가 주최한 이번 골프대회는 경북지부 회원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경북치대 이재목 학장, 영남 5개 지부 임원, 경북지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북지부 임원 등 내외빈을 포함해 130여명이 참가했다. 정오에 시작된 골프대회는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눠 3개 코스에서 진행된 가운데, 포항분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골프대회까지 조성된 사회소통기금은 4,700여만원이며, 지정기부금 단체인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에 성금을 낸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영수증도 발행됐다. 내빈으로 참석한 박태근 회장은 태풍 피해가 컸던 경주, 포항분회를 위로하기 위한 지원금도 전달했다.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은 “휴일임에도 기꺼이 참여하고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회원과 내외빈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립된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이재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김정한·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오는 27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제25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상에서 만나는 직·간접 수복의 Key-Point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유명 연자들이 총출동, 접착수복과 관련된 핵심 임상 학술강연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학술프로그램은 총 4가지 세션으로 나뉜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덕구 교수(경희치대)가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합한 치과용 접착제 사용법’, 이창하 교수(서울대)가 ‘수복물 접착에 도움되는 치과용 광조사기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의 ‘환자와 술자가 모두 편한 구치부 레진수복’,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 ‘전치부 레진 수복을 위한 임상 팁’으로 구성된다. 오후에 이어지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서병인 박사(BISCO)가 ‘Contemporary concept of ceramic and zirconia bonding’을, 마지막 세션에서는 손성애 교수(부산대)가 ‘근관치료한 치아의 수복-섬유강화형 레진 포스트의 선택과 적용’을,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자랑하는 밀링장비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보상판매 프로모션에서 △Z-Match △Cameleon 4/5 △Cameleon CS 등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은 로봇앤드디자인의 △DS200-5Z(지르코니아 가공 장비) △4WX(커스텀 어버트먼트 가공 장비)를 특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로봇앤드디자인의 밀링머신은 화강암 베이스를 사용해 열 변형, 부식, 진동 등에 매우 강하며, Stepping Motor가 아닌 Servo Motor Control을 적용해 마진부 등 복잡하고 미세한 형상의 정밀가공에 뛰어나다. 또한 Auto Calibration, 개별 환봉 위치 자동 측정 등의 기능들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의 편리성도 우수하다. 특히 네오의 기술지원 담당팀이 전담해 소비자의 요청 및 문의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네오 관계자는 “고가의 밀링장비를 교체하기 부담스러운 개원가를 위해 밀링머신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사용자 편의성, 공간 효율성 등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밀링장비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달 2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2022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의 구강보건’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주제강연에서 고상백 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는 ‘대전환 시대의 디지털 헬스’를 통해 실제 우리나라에서 환자-의료기관-정부로 이어지는 디지털 의학의 개념과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 이이 이승표 교수(서울치대)는 ‘디지털 치의학이 우리를 어떻게 픙요롭게 할 것인가’를 통해 치과의료의 형태가 미래사회에서는 좀 더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구강위생학회 초청 연자인 Yuichi Ando 연구원(일본국립공중보건연구원)은 일본 정부기관에서 생성된 구강건강 관련 데이터들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구현되는지를 소개했으며, Alice Horowitz(University of Maryland) 교수는 전통적인 치과의료과정에서 필요했던 구강건강문해력에 더해 디지털 치의학 시스템에서 보강해야 할 점에 대해 지견을 밝혔다. 이밖에 주현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2년 제61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권대근)’를 개최했다. ‘Re-union of Companions: Meet the Experts in Computer-assisted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연자로 나서 강연과 학술토론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올해로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악성재건학회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인의 밤’ 및 학회장 초청만찬을 열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학회 창립 60주년을 자축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치협 박태근 회장과 Michael Miloro 교수가 축사를, 김명래 고문이 악성재건학회의 6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효근 고문의 열천학술상 후원금 기탁도 이어졌다. 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신효근 명예교수는 열천학술상 상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소중한 뜻을 전달했다. ‘열천학술상’은 신효근 고문이 지난 2015년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 후 악성재건학회 회원 중에서 매년 학술분야 발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The 6th MegaGen European Scientific Meeting(이하 ES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ESM은 올해 6회째를 맞았고, 연차로는 10주년. 이에 메가젠은 이를 기념해 지난 2012년 첫 개최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ESM을 진행했다. ‘Facts & Consequences; Maximizing success and Minimizing Complication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ESM에는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메인 심포지엄에 앞서 진행된 워크숍은 총 8개 주제에 대해 Davide Rarronato 교수와 Diego Lops 교수, Dr. Konstantinos Valavanis 등 세계 유명 연자들의 핸즈온 코스가 운영됐다. 본격적인 심포지엄은 부쿠레슈티치대 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권호범 교수가 좌장을 맡아 △About the ri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성탁 교수가 국제 두경부 종양학회 연합(International Federation of Head and Neck Oncologic Societies)과 미국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가 개설한 두경부 수술 및 종양학 fellowship (Global Online Fellowship in Head and Neck Surgery and Oncology·이하 GOLF)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14년 개설된 GOLF 과정은 두경부 종양수술과 종양치료의 국제적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성탁 교수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2년간의 온라인 교육과 총 7회의 분기별 필기시험을 거쳐 최종 구술시험에 합격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두경부 외과 및 종양학을 전공하는 전 세계 약 200여명이 이 fellowship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현지시간 기준 내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미국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2년 연속 LPGA 투어 ‘2023 DIO IMPLANT LA OPEN’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디오는 올해 4월,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대회 L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K-의료기기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가오는 2023년 역시 타이틀 스폰서로 ‘LA OPEN’ 개최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를 비롯한 디지털 솔루션을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디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 이미지와 함께 디오가 가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2년 연속으로 L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전 세계 골프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 DIO IMPLANT LA OPEN’은 투어에서 가장 인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및 한양치의학연구회(회장 박창주)가 지난 5일 한양대학교 HIT관 강당에서 2022년 제11회 한양치의학심포지엄 및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약 40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양치의학심포지엄은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2년간 코로나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올해 3년 만에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재개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 이번 학술대회는 필수 보수교육으로 신다희 대표(한국창조교육개발원)가 ‘직장 내 성희롱 바로알기’를 주제로 첫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임플란트 주위염 대처 가이드: 뽑을까, 놔둘까, 치료할까’를, 김종은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구강스캐너의 정확한 활용 및 보철 진료 프로토콜’을 각각 다뤘다. 또한 임승원 교수(한양대병원 교정과)가 ‘투명교정장치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외과)가 ‘뼛가루 쌈, 마이웨이’를 주제로 성공적인 GBR을 위한 여러 요건을 정리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3의 전시부스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현재 SIDEX 2023 부스신청이 절찬리에 진행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SIDEX 2023 부스비는 독립부스 270만원, 조립부스 305만원(VAT 별도)이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독립부스가 300만원, 조립부스가 335만원(VAT 별도)으로 조정되는 만큼, 부스비 할인혜택을 받고자 하는 출품업체들이 대거 몰리며 부스신청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SIDEX조직위원회는 “현 상황대로라면 SIDEX 2022 수준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시부스가 조기 마감되는 예년의 상황을 비춰볼 때 참가를 염두에 두고 있는 업체라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특히 12월 31일 이내에 신청해야 이전신청 부스비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20회 맞은 SIDEX 특별 이벤트 20회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내년은 SIDEX가 2001년 첫 번째 개최 이래 20회를 맞이하는 특별한 해로, 현재 SIDE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원장 권민수·황종민)가 제6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펼쳐질 이번 세미나는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되며,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안면 비대칭, 3D랑 깐부하자’을 주제로 한 권민수 원장의 강연과 ‘양악수술, 영희도 예뻐지자’를 주제로 한 황종민 원장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특히 ‘실전 올소게임’으로 명명된 2부에서는 ‘안면 비대칭’과 ‘미용 양악수술’ 각각의 실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진단, 치료계획 수립, 치료과정과 결과를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 원장은 “턱교정수술 치료 중에서도 안면비대칭 치료는 매우 까다로운 치료 중 하나”라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리고 미용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D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3D디지털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접근도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턱교정수술을 하는 치과의사에게 유용하고 흥미로운 강연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