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가 지난달 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3 준비를 위한 제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3 입찰 준비의 건 △SIDEX 20회 기념 이벤트 준비 검토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SIDEX 2023 입찰과 관련해서는 조립부스, 학술장비임대, 등록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입찰공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념품 제작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이번과 같은 경우는 좀 더 고급스러운 가방을 제작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과 가방의 형태 등은 추후 논의해서 결정하기로 했다. 20회를 맞이하는 SIDEX 2023 기념 이벤트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금 전달 △향기마케팅 △미전 개최 △20회 참가업체 대상 어워드 △참가업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SIDEX 2023의 로고 역시 20회를 기념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주자는 의견도 있었다. SIDEX조직위원회는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적의 이벤트를 기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석션보조장비 ‘석션프리’로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덴탈럽이 최근 석션프리를 모방한 유사제품에 대해 ‘특허권리범위 확인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석션프리는 보조인력 구인난이 심각한 치과 개원가에서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석션프리 제품을 단순 모방한 저 사양의 제품들이 난립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덴탈럽 측은 “특히 자사 제품과 혼동을 야기하는 제품들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석션프리 제품에 대한 특허권을 침해하는 모방제품에 대한 특허권리 확인심판을 특허심판원에 신속심판으로 청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방제품임을 인지하지 못한 구매 사용자 역시 특허 침해자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면 회사 차원의 대응은 불가피했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달 15일 본사 치과교육센터에서 ‘유한 리페어 세미나 with KAR kit’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루에 풀어보는 임플란트 2대 난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정찬 원장(동대문치과)의 강연과 오승헌 차장(워랜텍)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김정찬 원장은 연자가 쌓아온 임플란트 수술 및 리페어 노하우와 상황별 대처법을 소개했으며, 오승헌 차장은 유한양행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KAR kit를 활용한 핸즈온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등록 오픈 후 5일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면서 “내년에는 추가 연자를 섭외해 다양한 견해와 추가적인 솔루션을 전달할 수 있는 시리즈 강연과 리페어 관련 실습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DIGITAL Training course with Astra EV’ 세미나가 열렸다. 디지털 풀 프로세스 원데이 마스터 코스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가이드 수술과 디지털 캐드 핸즈온이 함께 진행되며 호응을 이끌었다. 오전에는 박시찬(늘푸른치과) 원장이 ‘Digital Im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에서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 항목 등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인증유효기간은 4년(2026년 8월 19일까지)이다. 황의환 원장은 “지난 2014년,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의료 질과 환자 안전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및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환자 중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차별화는 작은 부분, 즉 디테일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원내 동선 최소화, 초진환자 예약제 시행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맞춤화된 치료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치과병원의 끊임없는 노력이 대외성과로 이어졌다. 이를 발판 삼아 더 크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최진환·이하 용산구회)가 지난달 31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최근 개원가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참해 용산구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용산구회 최진환 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및 보고 문제, 치과계 고질적인 난제인 구인난, 여기에 최근에는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치료 중 본인부담금을 불법으로 할인해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 등 개원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모든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일선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더욱 힘써달라”고 서울지부에 당부했다. 이에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서울지부는 구인난 해결의 한 방편으로 최근 진료보조를 위한 치과용 석션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MOU를 맺었다”며 “아직은 개발단계이지만,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석션로봇이 실현된다면, 치과의 구인난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본인부담금을 불법으로 할인해 환자을 유인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계 최대 치과전시회인 ‘IDS 2023’이 내년 3월 14일부터 18일 독일 쾰른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내년 100주년을 맞는 IDS 2023은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돼 전 세계 치과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IDS를 주관하고 있는 독일치과기자재산업협회(VDDI) 마쿠스 하이바흐 대표와 주최사인 쾰른메세 마쿠스 오스터 본부장 그리고 퀼른메쎄 한국지부 라인메쎄 박정미 대표 등은 지난달 25일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DS 2023 관련한 브리핑과 향후 비전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쿠스 오스터 본부장에 따르면, IDS 2023에는 전 세계 모든 키플레이어가 이미 신청을 마친 상태며, 현재 한국을 비롯한 11개국이 국가관을 신청, 전체 참가 기업은 현재까지 2,0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대 참가국인 독일을 비롯해 이탈리아와 한국,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터키 및 미국 등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불가리아, 중국, 이스라엘,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많은 국가에서도 공동관이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은 이탈리아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회)가 지난달 20일 서울역 이프라자에서 ‘2022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안지영 트레이너(3shape)가 ‘실전 특강! 구강스캐너 Trios’를 주제로 디지털 치과 임상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강스캐너의 이해와 실전연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학술활동 축소로 대면 교육에 목말라 있던 회원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강연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회 유은미 회장은 “앞으로도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주제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회원들의 자기 발전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3일 고려대학교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박원희)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타 연자에게 듣는다: 임상위기를 극복할 핵심기법’을 대주제로, 국내외 치과 임플란트 관련 학술대회에서 가장 많이 초청을 받고 있는 연자들의 임상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세션 1에서는 허경회 교수(서울치대)가 ‘임플란트 식립 시 주의해야 할 영상소견’을 주제로, 임플란트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영상치의학적 소견을 다뤘다. 이어 구기태 교수(서울치대)가 ‘나에게 맞는 peri-implantitis 치료법-각 수술방법의 장단점과 장기적 성공률’을 주제로 Peri-mplantitis 치료를 위한 각 단계별 해결책을 제시했다. 세션 2에서는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TMJ와 관련된 교합 변화와 임플란트 보철의 장기적 문제 해결법’을, 신준혁 원장이 ‘Digital implant: but not today’를 통해 디지털 치과의 현주소를 짚어줬다. 또한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임플란트 보철물 장착 시 당황스러운 부적합 극복하기’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 혜택을 의원급 의료기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의료수가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개정안으로 의료계는 즉각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강서구갑)이 최근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목적으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특별세액감면 특례의 적용기한 연장과 의원급 의료기관 감면 적용을 위한 요건 완화 내용이 담겨 있다. 현행법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 특례를 두고 제조업, 건설업 등 일정 업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일부를 감면하도록 하는 세제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특례는 오는 12월 31일 종료된다. 개정안은 이들에 대한 특별세액감면 특례 적용기한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하도록 하고 있다. 의료계에서 환영하고 있는 부분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특례 적용을 위한 요건 완화다. 의원급 의료기관이 세액감면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정한 조세특례제한법 제7조1항을 개정, △요양급여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100분의 80이상인 곳에서 10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오는 12일과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 2022’ 전시회에 참가, 양일간 부스 내에서 다양한 학술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Live talk Lecture’를 진행한다.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 골증강 수술도구의 발전과 후회 없는 선택’을 주제로 실시간 화상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원장은 술자에게 최적화된 사이버메드 임플란트 및 수술 키트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도 사이버메드는 전시부스 내에서 다양한 미니강연을 준비했다. 임플란트 및 디지털, 보철 등 Live Lecture 외에도 조용석 원장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등 덴탈빈 연자들의 동영상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2일 오후 2시에는 T강연장에서 서울시치과기공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사이버메드의 배은정 박사가 ‘치과 3D 프린팅의 다양한 평가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에서는 3D 프린팅 정밀도 분석과 결과를 보여주고, 3D 프린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남심미임플란트학회(회장 김종하) 정기학술세미나가 지난달 4일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경남심미임플란트학회는 지난 20여년간 창원을 비롯한 경남지역에서 2주에 한 번씩 모여 저널을 읽고 임상토론을 해온 스터디 그룹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당초 저녁 8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으로 11시 즈음 세미나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민경만 원장은 5년 이상 경과된 장기예후 케이스를 소개하며 “재료 사용 이후 문제가 발생했다면, 재료가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하기 전에 어떤 시술을 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가 쓰는 재료를 잘 관찰하고 언제 어디에 쓸지를 판단해야 한다”며 “마치 가계부를 쓰듯이 수술일지를 꼼꼼하게 작성하는 것도 매우 좋다”고 적극 추천했다. 계속해서 민경만 원장은 이러한 조언을 뒷받침하는 제품별 다양한 사용증례를 상황별로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지역 기반의 많은 소모임들이 있다. 그중 경남심미임플란트학회는 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연구소장 이규복) 손큰바다 연구교수가 지난달 5일 경북대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손큰바다 연구교수는 지난 9월 개최된 대한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MINEC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손 연구교수는 MINEC상 부상으로 받은 상금의 일부인 1,0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금은 치과대학기금으로 적립, 경북치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 연구교수는 “이번 학술상 수상은 경북대치과대학 여러 교수들의 도움은 물론 교내 좋은 연구시설과 환경 속에서 이뤄진 결과이기 때문에 치과대학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보건복지부 조규홍 신임 장관과 보건의약단체장 간담회가 지난달 1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을 비롯해 의협 이필수 회장, 병협 윤동섭 회장, 한의협 홍주의 회장, 약사회 최광훈 회장, 간협 신경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코로나 장기화로 현장 의료진들이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 조규홍 신임 장관은 “국민들이 질 높은 필수의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의료진들이 긍지를 갖고 근무하는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료계와 정부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정부가 협력해 국민건강 보호를 목표로 한국보건의료의 도약을 이뤄내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규홍 신임 장관은 보건의약단체장들과 대화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중장기 발전방향을 고민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이날 상견례에서 복지부 장관 취임을 3만5,000여 치과의사들과 축하한다는 인사와 함께 “치협은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치협’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국민과 국가, 치과의사 모두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 월드 심포지엄이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태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Oldies but goodies, Newbies also goodie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열린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로 전 세계 네오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날인 29일에는 프리 콩그레스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김용수 원장이 ‘Minimally invasive sinus grafting, quick and safe methods’라는 주제로 SCA, SLA를 이용한 사이너스 테크닉과 사이너스 그래프트 후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실습 모델을 통해 크레스탈과 라테랄 어프로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임형구 원장의 ‘Digital dentistry in our daily practice’가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700’과 ‘Neo NaviGuide’를 활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다뤄졌다. 강연 후에는 관련 핸즈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프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는 오는 9일 ‘제5회 턱관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2018년 제정된 턱관절의 날은 턱관절장애 환자의 증가와 높은 유병률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날로, 치료의 긴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119’를 연상시키는 11월 9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다. 특히 턱관절장애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연간 42만명 이상이 턱관절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등 현대인의 질환으로 꼽히고 있다. 그간 구강내과학회는 턱관절 질환의 증상과 징후, 관리법 등에 대한 칼럼 등을 게재하고, 소방공무원에 대한 진료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치과에서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턱관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구강내과학회는 올해로 5회를 맞은 턱관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치과계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턱관절의 날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턱관절의 날을 전후한 대국민 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