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임플란트 및 자연치 동요도 측정기 ‘애니체크’가 미국 FDA 승인까지 받은 정확성을 앞세워 개원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네오에 따르면 ‘애니체크’는 2017년 9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0대를 기록했다. ‘애니체크’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기존의 자기 주파 공명식과 타격식 동요도 측정기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은 극대화한 덕분이다. 기존의 자기 주파 공명식 동요도 측정기는 임플란트의 골 융합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임플란트에 체결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해야 했다. 또한 별도의 기구인 Smartpeg을 체결한 후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강도를 측정했다. 때문에 동요도를 측정하기까지 상당한 번거로움과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이 약할 경우 임플란트가 힐링 어버트먼트와 같이 제거돼 시술이 실패할 위험도 있었다. 또한 기존의 자기 주파 공명식 동요도 측정기는 타격 강도가 높고, 타격 횟수도 16회로 많아 임플란트와 치조골의 골 융합에 좋지 않았다.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남 여수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푸르고바이오로직스가 후원한 보수교육이 지난 3일 여수시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 이날 보수교육은 토요일 오후 악천후 속에서 진행됐음에도 여수뿐 아니라 영암과 목포 지역 치과의사까지 현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용석 원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상악동 수술의 기본을 강조하면서도 ‘어떤 경우에 어떤 기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등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임상팁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조용석 원장은 ‘술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자신의 보람이라고 강조하면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문을 유도했다. 그 결과 예정된 강연시간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의 많은 질문이 쏟아졌고, 조용석 원장은 그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했다. 여수시치과의사회 관계자는 “멀리 전남 여수까지 내려와 강연을 해준 조용석 원장과 푸르고바이오로직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보수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수교육을 적극 개최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김선영)이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에서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의 협력은행인 연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송제선), 사과나무의료재단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김영연)과 ‘제1회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부산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인체유래물은행의 잔여검체 수집방안 △인체유래물은행의 운영 현황 및 구강유래물 관련 최신 연구 동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부산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정성희)과 합동으로 개최돼 국내 치과계 인체유래물은행이 한데 모여 치과 바이오뱅크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김선영 은행장은 “각 은행의 운영 현황 및 노하우, 다양하고 유익한 최신 구강유래물 관련 연구에 대해 공유하고, 학술적·실무적 차원에서 국내 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는 28일 제10차 온라인 심포지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치과병원 최초로 인체유래물은행 거점은행으로 선정된 서울대치과병원은 희귀 및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10일 회관에서 유한양행과 광고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부산지부 차상조 부회장, 박용진·강형욱 보험이사가, 그리고 유한양행에서는 문재현 이사와 고충환 덴탈마케팅팀장이 참석했다. 홈페이지와 부치신문, 치과보험백서 등 부산지부가 보유한 다양한 형태의 매체에 유한양행의 광고를 게재한다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이를 통해 부산지부 회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한양행 역시 효율적인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치과보험백서는 부산지부가 운영하는 ‘부산시 치과의사를 위한 보험공부방’ 밴드의 질의응답을 정리한 것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00여개에 달하는 질문을 현재 기준에 맞는 답변으로 새롭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치과보험백서는 YESDEX 2022가 개최되는 오는 11월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부산지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한양행의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회원들이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향후 6개월간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된 요양기관은 8개 기관으로 의원 5개소, 한의원 1개소, 요양병원 1개소 등이며 치과는 1개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22년 상반기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한 6개 기관과 공표 처분에 대한 행정쟁송 결과 공표처분이 확정된 2개 기관이다. 공표 내용은 요양기관 명칭·주소·종별·대표자 성명·성별·면허번호, 면허번호 등이다. 공표 대상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들이다. 공표 대상 8개 기관의 거짓청구금액 총액은 약 8억8,766만원이다. 거짓청구 요양기관 명단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누리집에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 동안 공고한다. 보건복지부 이상희 보험평가과장은 “거짓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일 국림암센터(원장 서홍관) 희귀암센터·구강종양클리닉이 구강암 명의인 前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암센터장 이종호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30년 넘게 구강암 진료 및 연구에 앞장서온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이종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쳤다. 이후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구강암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구강암 및 악안면 결손환자 진료를 통해 구강영역의 미세수술과 재건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활성화와 산업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아울러 지난 2017년부터 대한민국학술원 자연4분과 회원으로 선출돼 치의학 학문의 발전과 정책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8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하는 등 구강암 진료 및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함께 오는 11월 29일까지 보건소 등에서 종사하는 공공 구강보건의료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총 4회의 교육을 시행,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실시하는 구강 건강 취약계층의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이론교육(1일)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실제 진료 현장 참관 실습(1일)이 진행된다. 치과 공중보건의 등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검진 및 진료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법, 치료환자 응대 및 처치 방법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진행된다. 치과위생사 교육에서는 구강 위생관리와 구강보건 교육 등 직무 능력 개발을 위한 이론 및 실습강연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공 보건 진료를 수행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현장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해 개발됐다”며 “해당 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금기연 센터장은 “이번 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26일 구강스캐너를 활용해 수월한 디지털 인상채득을 돕는 ‘구강스캐너로 인상채득하기’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소한 디지털 진료로 인해 구강스캐너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활용 빈도가 낮거나, 디지털 인상채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 인력에게 디지털 인상채득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해 진료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 나서는 김수지 강사는 △촬영 준비단계 △구강스캐너 스캔 순서 △정확한 스캔 데이터를 위한 체크리스트 등 구강스캐너의 기본적 사용법과 인상채득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짚을 예정이다. 덴탈브레인 측은 “디지털 구강스캐너가 소개된 이후 활용과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인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 마감은 9월 23일까지, 강의는 유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이 주관하는 2022 온라인 슈퍼 임상가 양성 프로젝트 2탄이 지난 1일 시작됐다. 슈퍼 임상가 양성 프로젝트는 임상가에게 필요한 최신 지견을 업데이트하기 위한 강연 시리즈로 연세치대의 지식공유 플랫폼인 런어스(LearnUs)를 통해 이미 지난해 9월부터 강연이 오픈돼 임상가들의 활발한 참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일 시작된 새로운 강의는 박원서 교수의 ‘골다공증, 암환자에서 사용되는 골흡수 억제제와 골형성 촉진제를 투약 중인 환자의 치과 치료’, 오경철 교수의 ‘고정성 보철 치료:변하지 않는 원칙과 변화하는 트렌드 속으로’, 그리고 김준혁 교수의 ‘소설, 영화로 보는 미래의학 I’ 이다. 관련 강의 커리큘럼 등은 연세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런어스(LearnUs)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학습 기간은 수강신청일로부터 3개월, 강의 수강 후 퀴즈(15문제 중 9문제 이상)를 통과하면 연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런어스(LearnUs) 신규 회원가입자의 경우 유료강좌 수강 신청자는 최초 1회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의 치위생(학)과 학생 대상 큐레이 사례발표회가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Experience The Future’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QLF(Qray)-정량광형광검사법’을 접한 예비 치과위생사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큐레이 제품을 체험하고 그 경험담이나 후기, 임상 활용 아이디어, 촬영 팁, 개선점 등을 발표하는 과정이었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5월부터 참가신청서 접수를 시작해 1차 예선,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주제 표현력, 큐레이 제품 활용도, 참여도 등이었다. 김유미(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대학원, 지도교수 문소정) 학생의 ‘Qscan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의 효과:군인 대상’, 유쾌·상쾌·통쾌팀(백석대학교 팀장 한수아 외 9명, 지도교수 이명진)의 ‘임상경험을 통한 Qraypen C 개선 방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레몬은 인도 히말라야가 원산지였다. 인도에서 유럽으로 처음 레몬이 들어 왔을 때 모두가 속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생긴 것은 오렌지와 비슷한데 맛은 강한 신맛으로 먹기 거북해 못 먹을 과일로 인식되었다. 그 후로 서양에서 레몬은 겉은 번지르르 하지만 내용이 없는 불량품을 상징하는 은어가 되었다. 경제학자 애컬로프는 이런 레몬을 ‘레몬 마켓’ 이론에 사용했다. 그는 중고차 시장에서 종종 발생하는 경우를 예로 제시했다. 중고차 시장에 처음에는 다양한 품질의 차량이 존재한다. 그런데 구매자와 판매자는 중고차 품질에 대해 아는 정보가 다르다. 구매자는 잘 모르는 반면 판매자는 잘 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판매자는 품질을 잘 알기 때문에 제값을 받으려고 하는 반면, 구매자는 품질을 잘 모르기 때문에 모든 차량이 비슷하다는 생각에 평균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하려 한다. 이러다 보면 좋은 것은 안 팔리고, 품질이 낮은 것만 판매가 잘된다. 이렇듯 안 좋은 물건일수록 더 많이 구매되는 상황을 경제학에서 역선택이라 한다. 이런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중고차는 점점 더 품질이 나빠지고, 점차 구매자로부터 외면당하다가 결국엔 시장 자체가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달빛 아래 호수 2022 / Sejong Nikon Z7II | 25㎜ | F4 | 15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세종호수공원은 공원 자체도 잘 조성되어 아름답지만, 공원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 초승달이 예쁘게 떠 있던 9월의 첫날 저녁, 달빛과 함께 빛나는 세종시의 반영을 담아 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2에 참가(C-629, 729)해 최신 기자재 및 알찬 개원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포인트임플란트만의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로 푸짐한 경품을 받는 행운도 주어질 전망이다. 먼저 포인트임플란트는 전시회 기간 특판 행사를 벌인다. 한림 SK-I α(풀옵션) 유니트체어를 1대 420만원, GAMEX 현장 계약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전시회 마지막날인 18일 ‘골드바/체어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포인트 부스 내 A, B, C 실습존을 모두 돌아보고, 스탬프를 찍어 응모하면 된다. 추첨시간은 18일 오후 4시며, 5명에게 골드바 1돈을, 1명에게 한림유니트체어 SK-I α(풀옵션) 1대를 증정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인트임플란트는 △A. UV실습 △B. 레이저 실습 △C. 디지털 실습 등으로 존을 구성,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진행하는 것. UV실습존에서는 포인트임플란트의 SLA & UV 임플란트 친수성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레이저 실습존에서는 ‘포인트애니빔’ 레이저로 보철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3일 양산시애육원을 방문, 1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에는 치과위생사 2명이 참여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 불소도포 등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구강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었다. 양산시애육원 관계자는 “평소 원아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부산대치과병원의 구강보건관리사업 덕분에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더욱 많은 아동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이 정례화되고,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의료법은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로 하여금 의약품 채택·처방유도·거래유지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받거나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받게 하여서는 안 된다고 정하고 있으면서도, 견본품 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설명회, 대금결제조건에 따른 비용할인, 시판 후 조사 등의 행위로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범위 안의 경제적 이익등인 경우에는 수수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호에서는 이와 같은 관계법령상 수수가 허용되는 ‘경제적 이득’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 제23조의5(부당한 경제적 이익등의 취득 금지) ①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는「약사법」제47조제2항에 따른 의약품공급자로부터 의약품 채택·처방유도·거래유지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받거나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받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견본품 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