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의 온라인 세미나 ‘2022 디오 웨비나 시리즈’가 지난달 15일을 끝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디오는 2020년부터 언택트 시대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2022 디오 웨비나 시리즈’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간적 제약을 넘어 국내외 의료진의 임상증례와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 ‘Challenge your mastery of digital dentistry’라는 슬로건 아래 △디오나비 △디오나비 풀아치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 디오의 대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증례 및 진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솔루션 도입으로 인한 치과 경영개선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치과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한 편씩 시리즈로 공개된 세미나임에도 누적 시청자수가 5,000명을 넘기는 등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세계 70여개국에서 디오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한 유저들의 실제 사례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2022년 임원 및 교육지도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워크숍 학회 임원과 전국 지부 임원, 교육지도의 등 77명이 참가했으며, 지부장 연석회의를 비롯해 학회 지원 연구과제 발표, 현안토론, 초청강연, 특별토론 등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보철학회가 지원하는 연구과제로는 △지속적으로 소통가능한 온라인 교육원의 인터넷 강의 플랫폼개발(부산치대 허중보 교수) △건강보험 급여보철의 유지 관리 혀황 파악 및 강화방안(연세치대 김종은 교수) △의료분쟁 사례를 통해 돌아보는 치과보철 치료(조선치대 김희중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박지만 교수가 치과보철과 전공의 정원 배정 원칙에 대해, 부산치대 허중보 교수가 미래 보철학 실습교육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초청연자로 나선 한국기초과학연구원의 신형식 원장은 향후 보철학회와 공동연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을 짚어 관심을 모았고, 특별토론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 등이 범부처 사업과제 결과보고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신흥이 다음 달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를 개최한다. SID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임상가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SID는 ‘MythBusters :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메인 타이틀로,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에 관해 정리하고 보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SID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는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임상가들이 갈등 상황을 겪기도 한다. 과거 논란이 일었던 부분이 현재에는 정리돼 합의점을 찾은 경우도 있다”며 “그러나 지식이 모든 분야에서 업데이트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보니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 헷갈리는 부분도 있다. 이런 모호한 부분들을 잘 정리해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SID 2022에서는 ‘뒤탈 없애는 임플란트 보철 논란 이슈 정리’와 ‘임플란트 이슈별 팩트 체크’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마지막 통합강연인 ‘델파이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난제 7선’이 눈길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8월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토론회’에서는 간호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윤 교수(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는 “간호인력 문제는 의료기관 내 간호인력이 부족해 노동강도가 높고, 높은 노동강도는 간호인력 이직률을 높이는 등 꼬리에 꼬리는 무는 악순환 구조”라면서 “의료기관 내 간호업무환경 개선과 함께 간호인력을 늘리도록 지원하는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간호관리료 수가 독립과 공공정책부분 간호수가 마련 등으로 간호인력 임금을 높이고, 건강보험수가 차감을 통해 의료기관들이 간호인력 법적 배치기준을 지킬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간호통계연보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는 광주광역시가 6.1명인데 반해, 충남은 2.8명으로 약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역 역시 2011년 7개 시·도에서 2020년 8개 시·도(세종 제외)로 늘어났다. 지방 의료기관, 중소병원 등에서는 간호사 부족으로 인해 법으로 정해진 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기존 수술용 가이드를 보완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가능한 ‘AMII GPS System’을 출시했다. AMII GPS System은 다양한 Hole Type으로 제작 가능해 폭넓은 임상 케이스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임상 우수성이 입증된 MagiCore와 디지털 가이드를 접목해 보다 더 정교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수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IBS 관계자는 “MagiCore는 뛰어난 강성을 가진 일체형 구조로 응력분산에 효과적이고, 다양한 Cuff와 표면으로 골이식, 골성형을 최소화해 치은 형태를 예측,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생물학적 폭경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다”며 “이러한 장점에 디지털 가이드를 접목시켜 술자는 모의 시술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편리한 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 IBS만의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완성도 높은 디지털 보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IBS는 ‘AMII GPS Digital Center’를 통해 완성도 높은 디지털 보철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 센터 기공소를 통해 시술 당일 즉시 보철이 가능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선보인 ‘킬바이러스(제조사: 유니세스매니지먼트)가 안전하고 사용이 편한 소독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킬바이러스’는 자동분사 소독기 형태의 킬바이러스 스마트건과 소독제 킬바이러스 KV31+ 등 2종으로 구성돼 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폐렴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각종 전염성 병원균을 99.999%까지 살균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강력한 살균력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안전한 소독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일반 염소계, 에탄올 계열 소독제의 경우 독성이 있어 피부 및 눈 자극, 흡입 등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킬바이러스는 천연광물인 제올라이트를 주성분으로 만든 미네랄워터로, 안정성이 검증된 소독제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체뿐만 아니라 의료설비에도 안전한 소독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의료설비 부식 우려가 있는 기존 산성소독제와 달리 킬바이러스는 무독성 알칼리(pH 10.8~ 11.3) 성분으로 치료기구나 장비의 부식 우려가 없다. 자동분사형 소독기인 킬바이러스 스마트건은 충전식 무선 자동 분무기 형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오라틱스 추석 온가족 건강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며 행사 기간 오라틱스 공식몰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구강유산균 오라틱스를 최대 40%, 반려동물 유산균 ‘펫바이옴’은 최대 3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라팜은 입 냄새를 고민하는 가족에게는 입 냄새 원인 세균을 없애는 ‘오라틱스 그린브레스’. 충치, 치주질환의 예방과 개선을 원하는 가족이나 치아교정기, 임플란트, 틀니 사용자에겐 구강 질환 원인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주는 ‘오라틱스 덴티’.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존재하는 혼합치열기 어린이에게는 ‘오라틱스 키즈’ 등 연령대와 구강 건상 상태에 맞춰 특별 할인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관계자는 “외부로부터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구강은 장 다음으로 세균이 많은 곳으로 구강 내 미생물은 외부의 유해 미생물 유입을 막아 신체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선물로 고민이 많은 명절, 가까운 사람과 정을 나누는 실속있는 선물이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라틱스 구강유산균은 구강이 건강한 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의료비 후불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 의료계의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 제도에는 치과 임플란트가 포함돼 있어 지역 치과계의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관계자들과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이하 충북지부) 임원 및 고문들은 간담회를 갖고, 관련 제도 도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충북도는 전국 최초의 신개념 의료복지제도이며, 진료비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식의 지원책과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건강보험 보장성은 높아졌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는 본인부담금조차 큰 부담이고, 목돈 지출의 부담감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알맞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 의료비 후불제는 은행에서 의료비를 의료기관에 대납하고, 환자는 은행에 분할상환하는 방식으로, 그 대상은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1단계 시범사업은 치과의 경우 ‘임플란트’, 의과는 무릎,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등을 우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대표 장재완·이하 비급여투쟁본)가 지난 8월 29일 성명을 통해 “박태근 협회장은 2년차 비급여수가 공개 자료제출 거부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을 발표한 기자간담회에는 비급여투쟁본 장재완 대표와 김욱 원장, 치협 김재성 이사 등이 참석했다. 비급여투쟁본 장재완 대표는 “박태근 협회장이 회원을 배신한 채 기만적인 ‘비급여 수가 강제공개 수용’을 선언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치과계는 임플란트 수가 38만원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며 “그럼에도 박태근 집행부는 반성은커녕 2년 차 비급여 수가 자료제출이 다가오자, 오락가락 꼼수로 연일 구설을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이 비급여 진료비 공개방식을 변경, 이에 치협 측은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에 대한 지적이다. 지난 7월 28일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 신인철 부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비급여 공개방식 변경이 없이는 2년 차 비급여 수가 자료제출 거부와 비급여 보고제도 논의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장재완 대표는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는 보건복지부의 비급여 공개방식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소마트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에 출품한다. 올소마트는 이번 GAMEX에서 보급형 구강스캐너 ‘Aoralscan3’를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부스(C-814, 815)에서 적극적인 데모를 실시해 ‘Aoralscan3’의 뛰어난 성능을 입증하겠다는 것이 올소마트의 계획이다. 올소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첫 선을 보인 ‘Aoralscan3’는 현재 수백여 치과에서 데모가 진행되며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Aoralscan3’의 장점을 어필하고자 이번 GAMEX에 출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GAMEX 현장에서 ‘Aoralscan3’의 데모를 시연 또는 신청하는 치과에는 마스크와 글러브를 증정하고, ‘Aoralscan3’를 구매하는 치과에는 올소마트 적립금 50만점 또는 스캐너 팁(6개)을 증정한다. 올소마트에 따르면 ‘Aoralscan3’은 기존보다 정확도가 30% 향상됐다. 여기에 스캔속도까지 개선돼 단 25초만에 편악을 모두 스캔할 수 있다. 실제로 ‘Aoralscan3’의 한 유저는 “깊은 마진도 문제없을 정도로 스캔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2년 하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산하 소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강기윤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성산구)이 제1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에, 그리고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을)이 제2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에 자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남인순, 서영석, 신현영, 인재근, 전혜숙, 최종윤 의원이, 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김미애, 서정숙, 이종성, 최연숙 의원이 포함됐다. 비교섭단체에는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참여한다.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고영인, 김민석, 최혜영, 한정애 의원이 확정됐으며, 국민의힘에서는 강기윤, 백종헌, 이종성, 최재형 의원이 들어갔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한정애 의원이 맡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고영인, 김원이, 서영석, 신현영, 최종윤, 최혜영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강기윤, 백종헌, 서정숙, 이종성, 최영희 의원이 참여한다. 비교섭단체로는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포함됐다. 청원심사소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인재근 의원과 국민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 강남에 30만원대 임플란트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개원가에 따르면, 각종 SNS와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임플란트 30만원대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환자 모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30만원대 임플란트 시술 기간한정 또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는 가장 보편적인(?) 방식이 사용됐다. 치료상담을 목적으로 환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도록 하는 포맷은 일회성이 아닌 상시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30만원대 임플란트 등장에 개원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서울 강남에 치과를 두고 있는 한 개원의는 “◯◯치과 30만원대 임플란트는 서울 강남권에 모르는 치과의사가 없을 정도로 큰 화제가 됐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에는 30만원대 임플란트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놀라기도 했지만, 지금은 무덤덤한 것이 사실이다. 서울 강남권은 공격적인 마케팅이 일상화된 곳이라, 한 두 치과가 과도한 덤핑을 친다고 해서 주변 치과의 피해가 극심한 것도 아니다”라고 체념한 듯 말했다. 또 다른 개원의는 “보험 임플란트의 본인부담금과 비슷한 수준을 설정하기 위해 30만원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구강스캐너 ‘TRIOS4(3Shape)’가 높은 정밀도와 빠른 스캔 속도로 인기다. TRIOS4는 초고속 동영상 촬영 방식을 택해 7㎛ 정밀도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스캔이 가능하며, AI스캔 기술을 적용해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풀아치 편악의 경우 1분 안에 스캔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진료 효율성도 높였다. TRIOS4의 치아우식 자동 진단 기능은 형광기술을 통해 치아우식을 탐지할 수 있으며,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어 치료가 용이하다. 환자의 실제 측방 운동도 스캔할 수 있다. 기존 구강 스캐너는 교합 상태에서 스캔 후 보철 디자인 단계에서 가상 교합 기능을 활용해 보철물을 디자인했다. TRIOS4는 실제 환자의 움직이는 측방 운동을 그대로 스캔해 보철물을 디자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TRIOS4는 세계 최초로 유·무선 겸용 방식을 적용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며 “무선 구강스캐너로 사용 시 선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스캔할 수 있어 진료 효율성이 대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치과 인스타그램 1시간 만에 정복하기-왕초보 과정’을 오는 25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시간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인스타그램으로 치과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이 강력한 치과 홍보 수단으로 떠오른 만큼, 단순 사진·영상 업로드를 넘어 차별화된 치과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것이 덴탈브레인 측의 설명이다. 연자로 나서는 박수영 강사는 인스타그램 운영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 개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많은 관심을 받는 사진 촬영 △스토리 활용 △카드뉴스 제작 △효과적인 해시태그 사용 △노출과 도달 △광고 신청 등이다. 박수영 강사는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 인스타그램 활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며 “쉬운 설명으로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 마감은 오는 23일까지, 수강료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롯데제과가 지난달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맺고 올해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다짐했다. 2013년부터 치협과 롯데제과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치협과 롯데제과는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 진료, 예방진료 및 구강건강 관리교육은 물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속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매월 1회 무료 치과진료와 구강보건 교육 등 다양한 행사로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와 치협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00회의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92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5,300여 명을 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