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28일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다. 치의학회는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환경을 반영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신 치의학 정보를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연령대도 급격히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 노인환자 치료를 핵심주제로 최고의 연자와 다채로운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부 강연 또한 노인 악골의 특성, 골다공증, 치주치료, 교합, TMD, MRONJ, 통증, 수술, 근관치료 등의 연제로 구성됐다. △노인의 약골 특성, 골다공증, MRONJ(최소영 교수) △MRONJ의 영상 특징 및 구강내 재료들이 CT, MR 영상에 미치는 영향(허경회 교수) △턱관절장애와 타액선질환의 증령에 따른 변화(전양현 교수) △노인의 치과 치료, 그 인식의 대전환(강경리 교수) △압하(INTRUSION)를 이용한 성인 교정 치료(임원희 교수) △통증의 신경생물학적 이해: 통증의 정체와 치료(오석배 교수) △초고령 환자의 치료 선택의 기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료취약지 보건소 의료인력의 인건비를 의무보조하는 내용을 담은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국가와 시도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고 규정된 제24조에 ‘도서 벽지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지역에 있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의사 등 의료인력 배치에 필요한 인건비는 보조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원이 의원은 “우리나라는 극심한 지역간 의료불균형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지역보건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 일부가 법령상 최소 배치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의사 1,285명, 치과의사 320명, 한의사 635명, 간호사 5,275명 등 총 7,530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치과의사가 1명도 없는 시군이 총 3곳, 한의사가 없는 시군이 2곳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의사가 없는 의료취약지역의 경우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의사를 대신해 의료행위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지역보건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치과교정 시장 또한 다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이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인비절라인과 구강스캐너 iTero 등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 아시아태평양 라즈 푸디페디(Raj Pudipeddi) 총괄사장을 직접 만나 전세계 1,200만여명의 치료 케이스를 돌파한 인비절라인의 현재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Q.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 무엇인지? 한국 치과의사들의 니즈를 파악해 어떻게 하면 한국 시장에서 인비절라인 시스템과 아이테로 스캐너가 좀 더 성장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하고 있다. 현재 얼라인테크놀로지 마케팅 글로벌 총책임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사장으로서 한국지사인 인비절라인코리아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이 같은 고민을 함께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고자 방문했다. 한국의 디지털 치아교정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 우리는 치과의사가 인비절라인 등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자신있게 사용하고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새로운 미소를 선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Q.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어떤 회사인가?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 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표준치의학용어집 제5판’ 인쇄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각 전문학회의 추천을 받아 구성한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위원장 이승표)는 2020년 7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210여 차례 온라인 회의와 6회의 공식 검토과정, 지난해 10월 표준치의학용어 발표회를 거쳐 총 1만6,431개의 이전 용어를 최종 1만6,646개로 정리했다. 652개의 단어가 삭제됐고, 904개의 단어가 새로 포함됐다. 이승표 위원장은 “우리나라 치의학 용어의 대부분은 외국으로부터 유래됐지만, 진료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글화 치의학 용어들을 우선함으로써 사용하기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자 했다”면서 “한자 유래 용어 또한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사용자 편이성을 높이고, 일부 잘못 사용되는 일본 유래 용어들은 가능한 삭제했다”고 소개했다. 표준치의학용어집 제5판은 치의학회 소속 회원학회와 치의학 교육단체 교원 및 유관기관에 무상 배포됐다. 치의학회는 “온라인 활용을 위해 치의학회 홈페이지에 치의학 용어가 검색되도록 준비 중”이라면서 “다음 달 28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2022 서울(이하 DWS 2022)’을 개최한다. DWS 2022에서는 △워크숍 △스페셜 렉처 △디스커션 △라이브 서저리 등 다양한 형식의 강연이 진행된다. 그 내용에 있어서도 ‘Switch on Dentistry’를 주제로 임플란트 개념부터 수술까지 총망라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에서는 이번 DWS 2022에 글로벌 치과의사 2,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섹션에서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한 핸즈온이 진행된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등이 핸즈온을 그리고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강연을 맡을 예정이다. 핸즈온에서는 각각의 주제별로 덴티스 제품을 활용한 실습이 이뤄진다. 특히 많은 임상가들이 부담을 느끼는 상악동 거상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와 안전하고 성공적인 GBR 비번을 전수한다. 스페셜 렉처 섹션에서는 루마니아의 B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2일 메가젠 강남사옥 쇼룸에서 ‘R2 STUDIO Q’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R2GATE 개발자인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R2 STUDIO Q 120% 활용 꿀팁’을 주제로 강연했다. 먼저 김 원장은 ‘CBCT, Facial scan, Impression scan을 이용한 가상환자 만들기’를, 이어 ‘가상환자를 이용한 복잡한 증례의 극복: 치료계획수립에서 최종 보철 수복까지’ 등을 강연했다. 또한 Digital Patient(가상환자)를 활용한 CBCT Reorientation, Facial analysis, Digital face-bow 핸즈온을 진행, 전악 수복의 복잡한 증례를 간단히 적용하는 것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자는 “생소한 디지털 접근 방법이었으나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그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한 복잡한 증례를 사전 예측하고 간단히 해결해 나가는 여러 임상 증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했다. 메가젠은 지난 SIDEX 2022에서 Total Digital Work Stati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 교정과학교실이 매년 주관해 진행하고 있는 ‘연세 치과교정 국제미니레지던시(이하 연세국제미니레지던시)’가 지난 2년간 코로나 여파로 중단된 이래 3년 만에 다시 부활했다.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연세대치과병원(원장 심준성)에서 진행된,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연세국제미니레지던시는 브라질, 헝가리, 인도, 말레이시아, 오만, 페루, 루마니아, 싱가폴, 슬로바키아, 스웨덴, 타이완, 베트남 등 12개국 71명이 참가해 일주일간 연세치대 치의학을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치과교정뿐만 아니라 연세치대 치의학 전반을 다뤘다는 점에서 이전 교육과 차별화 됐다.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는 “연세치대 전체 임상과에서 최소 한 분의 교수를 초빙해 전연세치대 전체 덴티스트리에 대한 것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제 연세국제미니레지던시는 단지 교정과만의 프로그램이 아닌 연세치대 모두가 함께하는 국제적인 교육과정으로 격상됐고, 무엇보다 연세치대 교수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계 곳곳에서 한국을 찾은 치과의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컸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가건강검진 시 구강검진을 안받은 사람의 두경부암 발생 위험이 16%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경부암은 우리 몸의 머리(두부)와 목(경부)에서 뇌와 눈, 식도를 뺀 입·코·혀·목·침샘 등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가리킨다. 편도암과 설근부암 등 구인두암의 위험은 48%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우진, 치과 이효정, 방사산종양학과 엄근용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논문을 대한암학회의 국제학술지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3~2004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만 받은 24만2,955명과 구강검진을 추가로 받은 16만5,292명으로 나눈 뒤 두경부암 발병 여부를 10년간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일반건강검진만 받은 그룹은 구강검진을 추가로 받은 그룹에 비해 두경부암 발생률이 16% 가량 높았다. 특히 구인두암과 구강암에서는 위험도가 각각 48%와 20%까지 올라갔다. 연구팀은 수진자들이 검진 후 구강위생에 악영향을 미치는 음주, 흡연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하거나 치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회장 오미정)가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구강건강교육관을 운영,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및 경북권 소재 9개 치위생(학)과 학생 154명과 19명의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교육, 입속 세균 검사(Q-scan 체험), 구강용품배부, 틀니 관리법 교육,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구·경북회는 지난 3일 올해년도 상반기 2차 보수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보수교육에서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대구보건대 치위생학과 김영선 교수) △노년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대한노년치의학 이성근 前회장) 등이 진행됐으며, 보수교육에 참가한 대구·경북회 소속 치과위생사 회원들은 교육은 물론, 첨단 의료기기 전시회를 참관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 분야 서비스와 동향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돼 많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이하 감염학회)가 지난달 25일 정기총회에서 ‘감염관리우수치과’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했다. 감염학회는 지난해 3월에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을 득한 제6대 김진선 회장 임기 때부터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제’ 사업을 기획, 지난해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지영덕 회장은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위원회(위원장 맹명호·인증위)를 발족, 감염학회 감염관리우수치과 인증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인증위는 시범사업으로 감염학회 집행부 이사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한 달간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 평가를 실시, 13개 치과병의원이 평가 기준을 통과해 이번 정기총회에서 감염관리우수치과 인증패를 받았다. 감염학회 인증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치과병의원 감염관리 실태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고, 전국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의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감염학회는 의료기관 사용 기구 및 물품 소독지침 개정고시에 따라 소독·멸균 점검표와 멸균 기록일지관리 의무화와 관련해 감염학회 평생회원 대상 감염관리 담당자 교육도 계획 중이다.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
정부는 왜 최저가 업체에 관급공사를 맡기지 않을까? 정부는 의료기관 비보험 수가를 공개해 무한경쟁을 유도하고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의료기관이 ‘좋은 병원’인 것 같은 이미지를 씌우고 있다. ‘최저가=착하고 통 큰 업체’ 이 논리대로라면, 업체의 신용도 자금력, 노하우, 경력 등은 도외시하고 정부 입찰공사는 무조건 최저가를 제시하는 업체가 다 따내야 할 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 대체 무슨 연유로-최저가에 국가에 충성을 바치려는-‘선한’ 업체를 거부하는 걸까. 의료계의 일반 수가는 최저가를 유도하면서 말이다. 막상 정부가 선택해야하는 입장이 되어 보니까, 그 최저가가 끼칠지도 모르는 수많은 문제를 감당하기가 버거웠을까? 내로남불 아닌가? 일관된 기조를 가져야지. 대체 무슨 사연으로 비싼 가격에 버젓이 계약하나. 조달청 입찰도 무조건 최저가로 하자. 대통령이나 장관도 공무원도 해외 출장 시 무조건 최저가 숙소를 사용토록 법으로 정하자. 국회의원에서 말단 공무원까지 식비는 모두 최저가로 통 크게 통일하자. 왜 여의도와 광화문에 고급 음식점이 많은가? 이상하지 않은가? 최저가 이상을 먹는 공직자는 배고픈 서민의 입장을 공감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국방부 입찰도
최근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의 인터뷰 내용이 필자의 시선을 끌었다. “때로는 제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잠시 머물다 가는 그릇 같다는 생각을 한다. 생각이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겨 다니며 점차 풍성해지는 것이 신기하다”고 하였다. 최근에 이와 유사한 말을 한 사람이 또 있었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뮤지션 유희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유희열은 의혹에 대해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 중에 내 기억 속에 남아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 발표 당시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영화 음악계 세계적인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는 입장문을 통해 “모든 창작물은 기존의 예술에 영향을 받는다. 거기에 자신의 독창성을 5~10% 정도 가미한다면 훌륭하고 감사할 일이다. 저도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며 많은 것을 배운 바흐나 드뷔시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여러 곡을 가지고 있다. 제 경우 음악적 소양의 90%가 서양음악에서 왔다고 생각한다. 그 밖에 현대 팝이나 록, 일본 전통음악의 영향도 몇%는 있을 것이다”고 했다. 표절에 대해 인색한 시대에 그의 답변은 같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4일) 송파구치과의사회 김경일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건축미 2022 / Sejong DJI Mavic 3 | 12㎜ | F4 | 1/4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당시 건축 공모전 당선작인 디자인으로 건물 자체의 외관뿐만 아니라 스카이 브릿지가 있는 구조가 인상적이다. 청사 주변 어디에서나 독특하게 보이는 이 건축물을 담기에 배산임수의 전통의 입지가 잘 보이는 구도가 어딜지 고민했는데, 하늘에서 바라보니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국민건강보험법 등 위반으로 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요양기관에 대한 ‘요양기관 행정처분 감면기준 및 거짓청구 유형’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처분심의위원회가 위반행위 정도 등을 감안해 처분 면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현행 고시에서는 감경(최대 1/2) 처분만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위원회가 감경 또는 면제까지도 가능하도록 역할을 확대함으로써 처분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요양기관에서 부당청구한 위반행위 정도 등을 고려해 행정처분심의위원회가 권고하면 보건복지부가 처분을 면제할 수 있다는 규정이 새롭게 포함된다. 한편, 행정처분심의위원회는 법률전문가, 소비자단체, 5개 의약단체, 처분청 대표 등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