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박준호 회원이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준호 회원은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준호 회원은 “바른이봉사회를 통해 봉사의 기회를 매년 얻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교정치료를 통해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양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승학 회장은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돼 준 박준호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정치료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시작된 바른이봉사회와 교정학회의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560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워랜텍이 지난 3일 필리핀에서 22, 23, 24회차 워랜텍 임플란트 아카데미(이하 WIA) 수료식을 마쳤다. 워랜텍은 지난 2011년부터 10여년 동안 필리핀 마닐라에서 WIA를 필리핀 KOL들과 함께 진행해왔다. 지난 2년 6개월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행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수료식을 개최하게 됐다. 수료식에서는 22, 23, 24회차 연수생 30명이 수료를 했다. WIA는 6개월간 총 10회의 연수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에게 기초부터 실습까지 임플란트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임플란트 마스터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워랜텍 최광호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임플란트 서지컬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조일 원장(사랑나무치과)이 초청연자로 나서 ‘Better life through accurate predictions of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워랜텍 심인보 대표는 “필리핀에서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는 WIA를 더욱 다양한 신흥국가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워랜텍 임플란트의 글로벌화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용폼 및 플랫폼 기업 클린디가 ‘딥 클린 구강세정기’로 잇몸 컨디션에 따른 구강세정기 사용을 권하고 있다. 클린디 딥 클린 구강세정기는 1~10단계의 섬세한 수압조절로 자신의 잇몸 컨디션에 맞게 구강세정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5종의 팁구성을 통해서 필요에 맞게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클린디 측은 “구강세정기를 선택할 때에도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며 “약한 잇몸부터 강한 잇몸까지 사람들의 편차가 있기 때문에 세밀한 수압조절이 가능한 제품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특히 구강세정기의 팁 구성이 단일 제품인 경우, 자신의 잇몸 상태에 맞지 않는 팁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목적에서 구강세정기를 사용하고자 하는지를 파악해 팁 구성 또한 맞춤형으로 구매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 클린디 관계자는 “구강세정기가 최근 대중화가 되고 있지만 가격, 성능적인 부분에서 진입장벽이 높은 게 사실”이라며 “딥 클린 구강세정기는 가격뿐만 아니라 수압조절, 팁구성, 용량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클린디 딥클린 구강세정기는 클린디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는 의료법상 의료인의 면허 규제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 제65조(면허 취소와 재교부) ①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인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할 경우에는 그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 다만, 제1호의 경우에는 면허를 취소하여야 한다. 1. 제8조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게 된 경우 2. 제66조에 따른 자격 정지 처분 기간 중에 의료행위를 하거나 3회 이상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3. 제11조제1항에 따른 면허 조건을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4. 제4조의3제1항을 위반하여 면허를 대여한 경우 5. 삭제 6. 제4조제6항을 위반하여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하게 한 경우 7. 제27조제5항을 위반하여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하게 할 우려가 있는 수술, 수혈, 전신마취를 의료인 아닌 자에게 하게 하거나 의료인에게 면허 사항 외로 하게 한 경우 ②보건복지부장관은 제1항에 따라 면허가 취소된 자라도 취소의 원인이 된 사유가 없어지거나 개전(改悛)의 정이 뚜렷하다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2일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2022학년도 상반기 전체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문성용 교수(조선치대)의 ‘산학연구 사례’ △신승윤 교무부학장(경희치대)의 ‘2021학년도 국가고시 실기시험 설문조사 결과 분석’ △김형섭 교육과정위원장(경희치대)의 ‘2021학년도 치과대학 졸업역량 개정(안)’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신입교원 환영회와 저녁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단합을 도모했다. 정종혁 학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이 교수들의 연구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굳이 하나만 꼽자면 폭력이라고 하겠다. 부모자녀에 대한 가정 내 폭력도 그렇지만 개인 간의 폭력, 단체 간의 폭력,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이 국가가 벌이는 폭력 등 세상 모든 폭력은 그 자체가 범죄다. 폭력의 주체는 그 폭력이 자신의 심적 욕망에서부터 시작하기에 상대가 받는 피해에 대해서는 무딜 뿐 아니라 희열까지 느끼는 것 같다. 피해자가 받는 고통은 신체적인 아픔도 있겠지만 그로인한 자존감 상실, 수치심, 무력감 등으로부터 오는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까지 다양한 심리적 충격을 받는다. 지난 7일 치협과 의협이 변협과 손잡고 ‘법조 및 의료인력 대상 테러행위 대응’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법조,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폭력방지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정부, 국회 등에 의료인 및 법조인력에 대한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방안을 찾겠다는 것이다. 과거와 달리 의료인에 대한 폭력 또는 살인 같은 흉악범죄는 이제 일상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가 개원하던 수십년 전에는 어쩌다가 아주 희귀한 사건처럼 일어났던 진료실 내 폭력사건이 이제는 수시로 뉴
지난해 12월 ‘약학정보원’ 사태의 1, 2심 무죄 판결에 대해 검찰은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였다. 대한약사회 산하 약학정보원은 과거 전국 약사들을 상대로 PM2000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배포한 적이 있다. 약학정보원과 지누스 등은 이 소프트웨어 내 정보자동전송 프로그램을 통해 47억건에 이르는 국민 4,399만명의 환자 조제 정보 등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외부서버로 전송했다가 2014년 검찰에 의해 기소된 바 있다. 이 개인정보는 일부 암호화 처리만 한 채 한국IMS헬스에 약 22억원에 판매되었고, 한국IMS헬스는 구매한 개인정보를 미국에 소재한 IMS헬스 본사에 보내 분석·재가공한 뒤, 결과를 국내 제약회사에 약 100억원에 되팔았다고 한다. 이 사건에 대해 1·2심 재판부는 모두 개인정보를 식별화할 수 있다는 인식과 식별가능한 정보로 치환해 처리하려는 의사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였다. 2020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해외 의료 개인정보 침해 사건 사고’ 수시보고서를 발간하며, 최근 수년간 의료분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의료 데이터는 환금 가치가 높아 악의적 공격 사례가 더 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석중·이하 영등포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 8일 집행부 및 역대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영등포구회 확대이사회에는 올들어 25개구회 확대이사회를 순방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참해 구회 임원 및 회원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영등포구회는 지난 5월 중순 이론과 현장실습 등 총 48시간 과정의 ‘치과 소독관리사 양성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구회 치무이사가 반자율석션시스템 도입에 앞장서는 등 치과 개원가 구인난 해법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영등포구회 김석중 회장은 “우리 구에서 최초로 시작한 1차 치과 소독관리사 양성과정을 지난 5월 마쳤고, 9월 2차 양성과정이 시작될 계획”이라며 “치과 소독관리사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반모임 활성화, 가을 야유회 등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재개하겠다”며 “온라인으로 소통하던 시대에서 코로나 이전으로 서서히 돌아가고 있다. 앞으로의 상황을 전혀 알 수는 없지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해 11월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대표 장재완)’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회원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SMS 단체문자를 발송한 경위를 조사한 치협 조사위원회(위원장 강충규·이하 치협 조사위)가 치협 현직 부회장인 장재완 대표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치협 조사위 강충규 위원장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박창진 회원을 포함한 회원 104명이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치협에 공식적으로 제기했고, 이에 대한 조사위 구성이 지난 1월 정기이사회에서 의결됐다”며 “이후 조사위에서는 장재완 부회장에게 수차례 출석 요구를 했으나, 이에 불응해 부득이하게 조사위 활동을 종료하고, 치협 윤리위원회에 장재완 부회장을 제소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치협 조사위가 장재완 부회장을 윤리위에 제소키로 한 이유는 세 가지다. 강충규 부회장은 “기본적으로 조사위 소환요청에 불응해 정상적으로 조사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물론, 회원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 활용해 단체문자를 보낸 것 자체가 불법적인 행위”라며 “또한, 지난해 11월 장재완 부회장이 대표로 활동하는 투쟁본부에서 발표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 개원가의 오랜 숙제인 구인난. 최근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개원가에는 구인난에 허덕인다는 이야기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구인광고를 낸 지 몇 개월이 지나도 면접 한번 보지 못했다”, “이력서가 들어왔지만 정작 면접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하소연까지 들린다. 심각한 구인난 속에서도 정작 직원이 그만둔다고 하면 실업급여 수급 요건마저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문제도 마찰의 요소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담은 부메랑으로 돌아와 치과에서 정부의 고용지원금을 받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기도 한다. 치과계뿐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실업급여 부정수급 및 반복수급 문제는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최근 5년 이내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반복수급자는 2017년 7만7,000명에서 지난해 10만명으로 늘어났다. 반복 수급자에 대한 실업급여 지급액은 2017년 2,339억원에서 지난해 4,989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는 통계치가 이를 반영한다. 의료계의 경우 구직난보다는 구인난이 몇 배 심각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임에도 실업급여 수급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아이러니한 현실에 놓여있다. 고용노동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제정·기념하고 있는 ‘틀니의 날’이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특히 2012년 노인틀니 급여화부터 7월 1일은 보철보험의 중요한 분기점이 돼 왔다. 보철학회는 이러한 의미를 담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정하고, 치과보철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이동버스 진료, 대국민 홍보 강의 등을 진행해온 보철학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며 대국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GSK의 기부를 통해 틀니사용자를 위한 틀니 관리용품 패키지 1만5,000개를 전국의 양로원, 요양원, 주요 치과병원 등에 배포하고 올바른 틀니 관리법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틀니의 날 기념식’에서 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틀니 급여화 10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4차 산업혁명의 유익함이 건강백세 시대의 고령자 특히 육체적인 쇠약으로 내원이 어려운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임상술기 개발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5월 21일, 국제치의학회(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 ICD) 한국회 최병기 신임 회장이 임기 2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ICD는 1920년 Dr. Okumura와 Dr. Ottofy 선생이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담아 치과계뿐 아니라 세상을 밝게 리딩하라는 뜻으로 창립해, 현재 122개국-1만5,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최과의 치과계 리더 모임이다. 코로나19 이후 왕성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는 ICD 최병기 회장에게 포부를 들어봤다. Q. ICD한국회 소개를 부탁드린다. ICD한국회는 1986년 ICD일본회 협조로 발족해 현재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ICD한국회는 인류를 위한 탁월한 전문분야적 업적, 사회봉사, 치의학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는 선도적이고 영예로운 치과단체라고 자부한다. ‘200주년을 향해 존중·사랑·헌신으로 치과계와 세상을 선도하는 ICD한국회’를 모토로 고문·자문위원·회원·임원들이 항상 즐겁고 유익한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ICD한국회 입회 자격은? CD한국회는 지역과 협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치과의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9,160원보다 460원(5.0%) 오른 금액이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3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의결했다. 올해는 2014년에 이어 8년 만에 법정 심의기한(6월 29일)을 지켰다. 1988년 최저임금제 시행 이래 법정기한을 지킨 것은 9번에 불과하다. 최근 5년간 시간당 최저임금은 △2018년 7,530원(인상률 16.4%) △2019년 8,350원(10.9%) △2020년 8,590원(2.9%) △2021년 8,720원(1.5%), △2022년 9,160원(5.1%)이었다.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두 자릿수 인상률을, 반대로 2020년과 2021년은 역대 최저수준의 인상률을 보였다. 그러다 2022년 코로나19 이후의 경기회복 전망을 부분적으로 반영하며 5%대의 인상을 감행했고, 2023년 역시 이와 비슷한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개원가의 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 의료계에서는 내년도 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18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제7회 턱얼굴미용연수회’를 진행했다.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회는 이론 강연은 물론, 핸즈온 실습교육을 통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술 노하우가 전수됐다는 평가다. 악성재건학회 미용위원회 홍성옥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80여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수회에서는 최진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이 미용수술에 대한 이론 강연을 펼쳤고,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등이 미용시술 강의 및 라이브 시술 그리고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30명 정원으로 진행된 핸즈온 실습은 ‘미용정복-기초부터 실전까지’를 주제로 기초 해부학부터 임상 노하우를 공개했는데, 보톡스와 필러 등을 폭넓게 다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편, 악성재건학회는 이날 연수회 후 30대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악성재건학회 발전을 대주제로, 양병은 정책위원장이 ‘세부 전문의 신설 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3일 입지 선정 등 개원에 필요한 전략을 다각도로 짚어주는 ‘OF OPENING 세미나’를 진행한다.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원데이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개원 N년차 김문규 원장(디얼유치과)과 황성익 원장(앨리스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개원 중 겪은 경험담 등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세미나는 개원 2년차를 맞은 김문규 원장이 포문을 연다. 커리큘럼은 △좋은 입지≤나에게 맞는 입지 △입지별, 상권별 실제 매출 상관관계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주도하기 △여러 책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 등으로 입지분석부터 개원의로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어 개원 5년차를 맞은 황성익 원장은 △구도심 개원 vs 신도심 개원 △아날로그 개원 vs 디지털 개원 △세무나 노무 등 업체 선정전략 △진료실 장비, 디지털 장비 등‘내돈내산’리뷰 등을 다룬다. 특히 인수개원과 신규개원을 해본 경험담을 바탕으로 개원가의 자금을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설계해 높은 진료 퀄리티와 더 나은 진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