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브레인이 다음달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치과의사를 위한 개원 스쿨 1기’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3주간 총 21시간으로 구성된 정규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치과 병·의원 경영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세미나는 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가 연자로 나서 병원 진단과 기획, 고객관리와 예약관리, 차별화 전략 등 병원경영 전반 및 실무를 다룬다. 1주차에서는 ‘우리 병원 현재를 진단하고 전략을 기획하자’를 대주제로 △병원 서비스 진단 후 분석 △병원의 SWOT 분석을 통한 SO ST WO WT를 통한 시스템 보완 △병원 재무지표를 통한 매출 비용 지표 가이드 구축 △병원 경영계획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구축 △병원 목표와 비전 구축 △직원 멘토링 시스템 구축 △조직 성장 관리 △건강한 회의 문화 만들기 등을 다룬다. 이어 2주차에는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매출 증대를 위한 예약관리’를, 마지막 3주차 강의에서는 ‘우리 병원의 차별화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치과 경영의 핵심은 올바른 전략과 철저한 실행”이라며 “이번 과정은 전략과 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TM교정치과그룹이 주최하고 월드바이오텍과 리엔씨컨설팅이 후원하는 ‘제20회 STM 교정아카데미 베이직 코스 & 온라인 강좌’가 오는 6월 18일부터 19월 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강변STM치과에서 개최된다. 10년 이상 이어온 STM 교정 아카데미는 이번에도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치과)가 직접 과정을 이끌어가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됐던 강연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강연과 실습을 이어간다.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법 △SWA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 및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피니싱, 디본딩, 리텐션 △와이어 선택법,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등을 주제로, 매회 실습을 통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STM 교정아카데미만의 특별한 혜택도 관심을 모은다. 수강생들은 과정을 이수한 후에도 △카카오톡을 통한 케이스 상담 △STM치과에서의 옵저베이션과 현장실습 △무료 온·오프라인 강의 재수강이 가능해 임상능력 향상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6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다인자적 질환, TMD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 촬영된 VOD 강연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줌 수업방식을 병행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TMD Axis II based on the DC/TMD’ 세션에서는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옥수민 교수(부산대치전원) 등 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박혜연 교수와 함봉진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이연희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TMD 환자의 depression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옥수민 교수는 ‘측두하악장애의 만성통증 치료 및 관리’에 대해 50분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구조와 기능으로서의 턱관절장애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이정윤 원장(서울청춘치과)의 강연, 정구현 원장(조웰구강내과치과)과 우건철 원장(연세퍼스트구강내과치과)의 ‘증례를 통한 TMD 진단과 치료의 적용’ 세션도 이어진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적 임플란트 학술단체인 국제임플란트학회(이하 ITI)가 지난달 이탈리아 로마에서 ‘2022 ITI 연례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새롭게 설립된 3개의 ITI섹션과 ITI 명예 펠로우십, ITI 우수공로상 등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ITI 샬롯 스틸웰 회장은 연례총회에서 태국과 베트남, 우크라이나의 세 개 지역에 새로운 ITI 섹션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ITI의 섹션은 총 34개로 확대됐다. 그 동안 태국과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 섹션의 일부로 포함돼 있었지만, 최근 들어 해당 지역이 급성장하면서 자체적인 섹션을 구성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또한 ITI 이사회는 상당한 발전을 이룬 ITI 우크라이나 커뮤니티의 상황을 고려해 우크라이나에 공식 섹션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했다. 또한 ITI는 ‘ITI 명예 펠로우쉽’의 수상자로 호주의 리사 하이츠-메이필드와 스위스의 프라우케 뮐러를 펠로우로 선정했다. 두 명 모두 전 ITI 이사회 위원이자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올해 신설된 ‘ITI 우수공로상’은 호주의 앤서니 도슨과 미국의 스티븐 에커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앤서니 도슨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표성운·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19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omprehensive treatment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필수윤리교육을 포함해 8개 강연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먼저 필수 보수교육에는 윤영훈 교수(고려의대 응급의학교실)와 황경균 교수(한양의대 치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응급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CPR)’과 ‘치과 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과 법적인 문제’ 각각 강연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명의를 만나다’, ‘고수열전’ 등으로 세션을 구성했다. 먼저 ‘명의를 만나다’ 세션에서는 정민규 교수(연세의대 내과학교실)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항암치료의 최신 경향’을, 김경환 교수(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가 ‘두경부암에서의 방사선치료 적용’을 각각 다뤄 암 환자 치과치료 시 알아야할 최신 경향 및 지견을 공유한다. ‘고수열전’에서는 그야말로 치의학 각 분야의 고수들의 열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수정 교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전상호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가 ‘2022년도 범부처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사업(과제명 : 타액분비부전을 극복할 수 있는 고효능 줄기세포 복합치료제 개발)의 주관연구책임자로 나선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구강건조증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설립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으로부터 4년간 17억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고려대학교 및 서울대학교의 타액선연구 전문가그룹과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세렌라이프가 공동으로 참여해 구강건조증의 근본적 치료법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강건조증은 65세 이상 인구에서 30%, 75세 이상에서는 인구의 50%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구강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주관연구책임을 맡은 전상호 교수(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는 “전임상 연구단계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타액선 재생 연구가 많이 이뤄져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는 NIH 임상연구가 시작되는 등 국내외의 관심도 높다”면서 “이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 2022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갔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혜형)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홍준석)가 후원한 학술대회는 동문을 넘어 전체 개원의가 주목하는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았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2,500여명이 등록하고 수강을 완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치과 100년을 뒤돌아 코로나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펼쳐진 단국치대 종합학술대회는 14개 임상 강연과 3개의 필수강연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학술강연은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 대학 출신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대학의 경계를 넘어 수준높은 학술강연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보존, 사랑니, 크라운 프렙 등 기초 임상강좌의 조회수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필수보수교육 2점을 포함해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것은 물론, 치과계 저명 연자의 폭넓은 강연, 등록자를 위한 경품이벤트까지 놓치지 않은 조직위원회의 노력도 힘을 더했다. 단국치대 동창회 관계자는 “이번 학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스페이스 월드 및 재선기 아카데미’가 1억2,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는 학술강연 유료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0일 1차 경품추첨이 진행돼 △2박 호텔 숙박권(2명) △신라스테이 뷔페 식사권 2매(10명)의 주인공이 선정됐다. 2차 경품추첨은 오는 29일까지 학술 사전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첨되지 못한 응모권은 다음 회차에도 유효하다. 다음달 19일 행사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치과의사 대상 경품은 △1등 제네시스 GV70(1명) △2등 DV 적립권 1,000만 포인트(1명) △3등 UV Booster(2명) △4등 DV 적립권 300만 포인트(3명), 그리고 DV 포인트상으로 DV 적립권 100만 포인트(5명)를 제공한다. 또한 치과위생사, 스탭 대상 △1등 현대 캐스퍼(1명) △2등 백화점상품권 50만원 △3등 백화전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대평과 응원 댓글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덴탈 스페이스 사이트에서 기대평과 응원의 댓글을 작성하면 DV 5,000 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9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직접 참석이 어려운 이사들은 온라인으로 이사회에 참석하며 새로운 집행부의 힘찬 출발에 힘을 모았다. 구강내과학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창립 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학회지의 SCIE 등재를 위한 지원 방안과 구강내과 진료 가이드라인의 순차적인 개발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 외에도 모바일 환경에 맞춘 홈페이지 업데이트, 개원이사 신설, 홈페이지 배너 광고, 전문의 시험에 필독 저널 추가 등 학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30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춘계학술워크숍을 개최했다. ‘수혈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워크숍은 악성재건학회 회원 11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워크숍에서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수술에서 ‘환자혈액관리’의 활용에 대해 다뤄, 턱교정 및 재건 수술에서 수혈관리 적용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구강악안면외과 수술과 악교정 수술 시 시행하고 있는 수혈관리부터, 최근 실제 임상에서 수혈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다양하게 응용한 환자혈액관리에 대한 지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이에 환자 중심의 다학제 진료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졌는데, 학술워크숍에서는 △Paradigm shift of patient blood management(고대안암병원 박종훈 교수) △Anemia(삼성서울병원 장준호 교수) △PBM in anesthesiology(서울아산병원 고원욱 교수) △항혈전제 복용 환자의 치과치료(아주대 이정근 교수) △구강악안면 영역 수술에서의 자가수혈 관리(서울치대병원 권익재 교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2 고문단 초청 간담회가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SIDEX를 창립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신영순 前회장을 비롯해 이수구·김성옥·권태호·이상복 前회장, 그리고 나성식·홍예표·강현구 고문 등 SIDEX 발전을 이끌어온 고문단이 참석했다. 서울지부에서는 김민겸 회장과 김덕 부회장, 김응호 SIDEX조직원장, 염혜웅·차가현 부회장, 신동열 사무총장, 노형길 총무이사, 강호덕 재무이사, 박경오 SIDEX 전시본부장 등이 배석했다. 고문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두 번의 대회를 안전하게 치른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SIDEX 2022 역시 성공적으로 치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출품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치과의사 등록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며 사전등록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한동안 주춤했던 해외단체와의 교류도 다시금 정상화시켜 SIDEX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여러 선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SIDEX가 있을 수 있었다. 선배들의 명성에 누가 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일본에서 2년 과정의 레지던트 수련을 마친 치과의사 A씨에 대해 치과의사전문의자격을 취득기회를 허용한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이 1심 행정법원 원고 패소 후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특히 이 건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제71차 대의원총회에서는 '외국에서 2년 수료한 이들에 대한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인정처분 무효소송에 대한 치협의 지원' 건이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된 바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3일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원고 및 피고 측 변호인이 입회한 가운데 항소심 첫 변론이 진행됐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재판부가 피고 측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였다. 이번 사건 피고 참가인 측은 이날 변론에 앞서 법원 제출한 변론 준비서면에서 “이 사건의 본질은 원고 배후의 치협 또는 일부 전문의들이 새롭게 외국에서 수련하고 돌아온 치과의사들에게 전문의 자격을 부여해주는 것 자체에 대해 불만을 갖고 어떻게 해서든 이들에게 전문의 자격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집단 반발하는 과정”이라며 “원고는 피고 참가인과 같은 외국수련자들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석션프리’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덴탈럽이 오는 27일부터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2 치과기자재전시회를 통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덴탈럽은 지난 2020년 치과 내 인력부족문제와 보조인력의 업무과중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다는 컨셉으로 ‘석션프리’를 출시, 현재까지 개원가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SIDEX 2022 덴탈럽 부스에서는 석션프리 제품의 시연과 데모 사용도 가능하게 준비될 예정으로, 공동구매 특가행사를 마련했다. 덴탈럽은 “이번 공동구매 특가행사는 그간 석션프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치과원장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석션프리를 직접 사용해본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장비를 개선하고 있다. 개원가에서 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제품의 효율성을 입증해온 만큼, 이번 전시에 대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덴탈럽은 석션프리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FDA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수가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11일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조산협회 등 6개 공급자단체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합리적인 밴딩 규모 책정을 통해 상호 동등한 요양급여비용 협상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으로,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밴딩 규모 내에서만 계약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어려움으로 인해 요양기관들의 어려운 경영상황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다시한번 제기했다. “코로나19뿐 아니라 급격한 물가 상승 등으로 국민들께서도 어려운 상황이겠으나, 방역의 중요한 수단인 요양기관 입장에서는 환자 감소 등에 따른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면서 “요양기관의 경영난은 보건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현 상황과 또 다른 감염병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수가 책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올해는 건강보험재정 흑자가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 바, “ 일선 코로나 방역현장에서 헌신한 보건의료인들의 노력에 대한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