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COVID-19 감염병으로 만 2년 넘게 일생에 겪어보지 못한 세월을 보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제부터는 예전에 소중히 여기지 못한 당연한 일상으로 돌아갈 때다. 원하던 일상을 준비하며 2022년 회기에 대한 예산안 심의, 정관 개정안 등 여러 안건이 논의되는 대의원총회가 2022년 4월 23일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개최되었다.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빈틈없이 준비해 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우종윤 의장, 박태근 협회장과 제주지부 장은식 회장 및 여러 관계자들께 지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관상 목적 중 하나인 의도(醫道)의 앙양 및 의권(醫權)의 옹호를 위해서 협회장 및 집행부는 올바른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여 정확하게 시행하고 나아가야 한다. 그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수정·보완하고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여 정관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제32대 박태근 협회장과 집행부에게 있어 정기대의원총회는 일선 치과의사의 의견을 청취, 반영하는 열린 광장이라 할 것이다. 이번 71차 총회에서는 △2021년 회무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2년
우리 의료법은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민들의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인터넷 및 SNS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의료법의 ‘환자 유인, 알선’ 적용의 범위를 교묘하게 넘나드는 행위들이 의료 플랫폼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의료 플랫폼에서 시술 쿠폰을 판매하고 진료비 중 일부를 수수료로 취득한 사례는 위법이라는 판례가 있으므로, 환자 소개 대가로 진료비 일부를 수수료로 지급받는 방식의 영업은 위법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의료 플랫폼들이 제시하는 광고 형태에 섣불리 응하지 말고 적법성 여부를 미리 살펴봄이 중요하다. 진료계약 체결이 전제되지 않은 행위를 근거로 그에 대한 이익을 수취하는 경우에는 마케팅 방식에 따라서 이것은 ‘광고’로 판단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나 진료계약의 체결을 전제로 하여 이익을 수취하는 것은 의료법상 적법한 광고행위가 아니라 위법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 치의학교육원이 주최하고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후원한 핸즈온 세미나가 지난 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20~60대 성인 치아 살리기:미니멀 교정을 위한 최신 생역학(핸즈온 연수회)’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최근 신생아 수 감소와 중년 교정환자 수 증가에 따라 치주질환이 심한 중년의 안전한 치료를 위한 분절술식과 치근이동술 등 고급 교정술식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20~30대, 치아 살리기 미니멀 교정’과 ‘30~40대, 최적의 임플란트를 위한 미니멀 교정’이 다뤄졌다. 오후에는 ‘40~60대까지 병적인 치아 이동을 위한 미니멀 교정’에 대한 강연에 이어 핸즈온 실습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전공의는 “한창 수련중인 전공의보다 더 강의에 집중하면서 많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이기준 교수와 교정학계 선배들의 환자에게 더 좋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과 열정에 많은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HODEX 2022’에 참가한다. 임플란트 픽스처 판매량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오스템은 ‘임플란트존’을 구성,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들을 선보이고,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재료/의약품존 △SW존 △덴올존 등을 통해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 유니트체어 ‘K5’를 비롯해 영상장비 T2, N1 등 다양한 의료장비를 비롯해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OneGuide’ △3D프린터 ‘OneJet LCD’ △밀링머신 ‘OneMill 5x’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Magic Align’ 등 디지털 제품도 선보인다. 인테리어존과 개원존도 눈여겨 기대를 모은다. 치과 개원과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고 상담도 즉석에서 받을 수 있어 방문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니강의와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첫날에는 민경산 교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달 27일,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이인복) 주관으로 진행된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우수연구자 포상 및 격려 △외부 연구과제 수주 향상 △학술 연구 활동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2021년도에 제정돼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했다. 학술상은 김성민(구강악안면외과)·박주영(구강악안면외과)·조영단(치주과) 교수가, 연구상은 손원준(치과보존과)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이인복 원장은 “진료로 축적된 임상 지식과 연계한 치의료분야 연구는 국민구강건강과 치과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연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내 치의학 연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수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는 상패, 상금과 함께 ‘역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신동렬 SIDEX사무총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이하 서여동)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21일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혜림 회장(43기)까지 1,400여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여성 동문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서여동은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Q. 서여동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2002년 차혜영 선생님을 초대 회장으로 당시 약 700명의 서울치대 여성 동문들을 회원으로 발족된 단체다. 과거 대한여자치과의사회(現 대한여성치과의사회)에서 활동하는 선생님 상당수가 서울치대 출신이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서여동은 대여치 50년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고 할 수도 있겠다. 1950년 모교에서 여성 동문 3명이 처음 배출된 이후 서여동은 지난달 21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고, 현재 1,400명 이상의 동문이 소속돼 있다. Q. 신임 회장으로 포부를 전한다면? 저는 1994년에 처음 개원했다. 당시만 해도 여성원장이 많지 않았던 시절로 개원 초기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정보도 부족했고, 환자들도 내원해서 저를 보면 '어, 여자 원장이네?'하고 나갈 정도로 여성 원장에 대한 편견이나 막연한 거부감마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주제로 4명의 유명 연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첫날 오디토리움 오후 강연은 보철분야 공동강연으로,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이 강연에 나서 무치악 환자에 초점을 맞춰 각각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먼저, 이성복 교수는 ‘무치악 환자 치료의 다양한 진단과 치료계획; Top-Down 치료계획과 다양한 치료접근법’을 주제로 가철성 보철을 중심으로 다룬다. 이 교수는 “보철전문의로서 매일 75세 이상의 고령 환자를 만나면서 환자의 잔여 인생에 관련해 보철물의 1~2년 후, 그리고 5년, 10년 후라는 장기적인 성공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면서 “이번 강연에서는 여러 가지 치료옵션 중에서도 가철성 보철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철저한 경험 기반의 장기적인 임상자료에 근거해 구축된 임상적 체계를 통해 많은 연구가와 임상가에게 가철성 보철치료의 마지막 결과를 imagination 할 수 있는 Top-Down의 능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오는 28일 401호에서는 ‘치과통증’에 관한 연자 3명의 공동강연이 진행된다. 공동강연은 △정일영 교수(연세치대)의 ‘내 환자는 왜 아파할까?’ △안동국 교수(경북치대)의 ‘치과영역에서 만나는 만성통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전략: 임상관점에서 본 기초연구’ △권정승 교수(연세치대)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비치성 치통의 감별진단과 통증 조절’ 등으로 구성된다. 치통은 다양한 이유로 나타난다. 특히 통증이 심한환자는 어떤 치아가 아픈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치과의사도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 잘못된 진단으로 엉뚱한 치아를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정일영 교수는 이러한 오진을 야기하는 몇 가지 이유를 꼽았다. 정 교수는 “첫 번째, 우리가 사용하는 검사법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 특히 타진검사에서도 이런 단점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심한 치통은 말초와 중추신경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이런 변화가 ‘ectopic pain’을 유발해 치과의사를 당황스럽게 한다”며 이번 강연에서 치과의사가 왜 이런 어려움을 겪는지 등을 임상증례와 최신 연구결과를 바탕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첫날 첫 시간은 ‘스탭과 함께 듣는 보험강의’로 포문을 연다. 치과건강보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 더욱이 문재인케어, 보장성 강화 등의 영향으로 치과에서도 건강보험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비급여의 급여화가 진행되면서 재정절감도 이루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진료비 심사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는 내용까지 포함시키며 더욱 까다로운 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듣는 보험청구 강연이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건강보험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 청구는 스탭의 중요한 역할이 되는 만큼 ‘함께’가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대상 강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재무이사(前보험이사)와 진료스탭 강연을 책임지는 홍선아 이사(이앤미우리들치과병원)가 연단에 오른다. 강호덕 이사는 ‘삭감 없이 안전하게 청구하기’를 주제로 청중들을 찾아간다. 강 이사는 “심사방법과 기준이 다양해지고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의료기관에서 보험청구 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달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8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SIDEX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열린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SIDEX’ 초기버전을 시연하고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내손안의 SIDEX’를 표방하고 있는 ‘스마트 SIDEX’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SIDEX 2022에서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SIDEX’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종 완성 단계는 아니지만, 기존에 다른 페이지로 연결됐던 강연초록 등을 ‘스마트 SIDEX’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해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검색기능을 추가해 출품업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출품업체는 업체명, 품목, 부스번호, 전시홀 등으로 검색 가능하다. 또한 학술등록, 강연중계, 학술강연 질의, 주차권·상품권 수령, 스탬프투어 등의 기능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무위원회에서는 △개막식 및 서울나이트 행사준비 점검의 건 △SIDEX 히스토리 동영상 제작의 건 △치과의사 경품행사 진행방식 및 경품내역 검토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와 관련한 의료분쟁 조정신청비율이 정형외과, 내과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이하 의료중재원)은 지난달 25일 ‘2021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보에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5년간 처리한 의료분쟁 제도운영 관련 통계데이터가 담겼다. 연보에 따르면 치과는 지난 5년간 총 1,309건(10.4%)의 조정신청이 발생, 정형외과(2,646건, 21.1%), 내과(1,890건, 15.1%)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치과는 △2017년 246건 △2018건 277건 △2019년 307건으로 매년 상승추세를 보이다 코로나19 발발 이후에는 △2020년 235건 △2021년 244건으로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5년간 조정과 중재를 거쳐 치과에서 의료사고로 감정된 건수는 모두 731건으로 임플란트가 168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철 161건 △발치 141건 △보존 124건 △교정 61건 △치주치료 38건 △기타 24건 △의치 14건 순이었다. 치과를 비롯해 의과와 한의과 모두에서 최근 5년간 조정절차가 종료된 사건은 7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기존에는 합법이었던 의료광고가 법령 개정을 통해 불법으로 규정됐다면 해당광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같은 물음에 참고할 만한 법제처의 법령해석이 최근 나왔다. 법제처는 법령 개정 이후에도 불법의료광고를 지속 게재했다면 개정된 의료광고에서 정하고 있는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해석을 내렸다. 법령이 개정될 경우 이전 사례에 대해서는 소급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만, 해당사안은 헌법에 명시돼 있는 ‘소급적용 불가’원칙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이다. 현행 의료법에는 의료인이 각종 상장, 감사장 등을 이용하는 광고, 또는 인증이나 보증, 추천을 받았다는 내용의 의료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한 경우 업무정지나 그에 갈음해 10억원 이하의 과징금 처분이 내려진다. 과징금 처분 규정은 지난 2020년 2월 개정됐다. 관련 의료광고를 게재했던 A병원은 법령 개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시해 오다 보건복지부 단속에 적발됐다. 해당 위반행위에 대해 보건복지부 내부적으로 개정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해야 하는지, 아니면 종전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지 이견이 생겼고, 법제처에 해석을 의뢰했다. 법제처는 법령 개정 후에도 동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13일, ‘다인자적 질환, TMD 완전정복’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전 촬영된 VOD 강연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줌 수업방식으로 온라인 상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TMD Axis II based on the DC/TMD’ 세션에서는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옥수민 교수(부산대치전원) 등 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박혜연 교수와 함봉진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구조와 기능으로서의 턱관절장애의 이해’ 세션은 이정윤 원장(서울 청춘치과의원)의 ‘구조와 기능으로서의 턱관절장애의 이해’ 강의도 진행된다. 특히 ‘측두하악장애와 유전학’ 세션은 김형석 박사(미국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가 keynote speaker로 나서 200분 강연을 펼친다. 1990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구강내과 석‧박사 취득 후 2000년부터 미국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서 많은 연구를 이어온 김형석 박사는 “그간 유전학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