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스바이오테크(대표 김노국)가 지난달 30일 대구에서 ‘제2회 MY-Q 임플란트 원데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는 ‘MY-Q 임플란트’의 개발자인 예스바이오테크 김노국 대표의 개발 동기 및 원리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노국 대표는 ‘오늘 뽑고, 오늘 심고, 오늘 밥 먹는 임플란트’라는 주제로 ‘MY-Q 임플란트’의 컨셉을 설명했다. 이어 서연호 원장(서연호치과)이 연자로 나서 타사 제품보다 골융합이 빠른 ‘MY-Q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쉽고 빠른 식립방법과 안전한 즉시 식립에 대한 연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수 원장(김정수치과)이 연자로 나서 △‘MY-Q 임플란트’의 장점 △타사와 ‘MY-Q 임플란트’의 차이점 △발치즉시 식립의 필요요건 등을 순차적으로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MY-Q 임플란트’는 원바디와 투바디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원바디는 스크루 풀림, 파절, 본 로스 등을 방지하는 구조적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어버트먼트 부분이 길어 상부보철물을 씌울 때 이를 잘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MY-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일 ‘첨단 산업 기술사업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세미나’가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 주관으로 대전 사이버메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전·충남 지역 치과기자재, 자동차부품, 바이오장치 등 업계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클러스터 통합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과학기술인 60여명은 사이버메드의 AI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기술사업화협동조합 김찬호 부이사장이 ‘기술사업화의 혁신을 위한 21세기 기술사업화와 가치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부이사장은 △제품의 일류화 △6 Sigma 연구혁신을 통한 프로세스의 일류화 △인재양성을 통한 사람의 일류화 △지식공유를 통한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장우 후보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전의 강점을 바탕으로 대전시가 기업과 기업인들을 위해, 기업의 미래를 위해, 도시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이버메드 측은 “당사는 지난 24년간 쌓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2에 출품한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니트체어 ‘M3’와 제노레이 CT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지난 3월 출시된 ‘M3’는 최적의 진료 포지션을 자랑하는 유니트체어로 현장 구매 시 할인된 가격과 함께 더앤몰의 베스트셀러 핸드피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네오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애니체크, 네오피스, 초음파 스케일러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달에 출시된 ‘EZ-StopDrill Kit’의 경우 론칭 프로모션으로 구매 시 광중합기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신규 고객을 위한 체험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구매 시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키트, 픽스처, 스컬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무통마취기 ‘I-JECT’를 비롯해 △구강스캐너 △3D프린터 △VAROGuide △NEONaviGuide 등 디지털 장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한 글러브와 마스크를 증정 기회도 주어진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SIDEX 202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2에 참가해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덴티스는 SIDEX 2022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총망라한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덴티스는 전시부스를 △루비스라이트존 △디지털솔루션존 △임플란트존 △개원상담존 △오랄케어존 △OF DENTIS존 등으로 세분화하고, 각 존별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솔루션존에서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기능을 갖춘 LCD타입 ‘ZENITH L2’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DLP타입의 ‘ZENITH D’ △정밀하고 정확한 출력을 자랑하는 SLA타입의 ‘ZENITH U’ 등 3D프린터 ‘ZENITH’ 전용관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디지털 교정치료의 장점을 극대화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을 소개하고, 이색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플란트존에서는 덴티스의 주력제품인 ‘SQ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편리함, 정확성, 안정성을 모두 잡으며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아주대임치원)과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고대임치원)이 2022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먼저 아주대임치원의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금)까지다. 모집분야는 석사학위과정으로, △임상치의학과 △임상구강보건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임상치의학과는 치의학 학사학위 소지자, 임상구강보건학과는 치과위생사 및 치과 임상관련 전공의 학사 학위 소지자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지원희망자는 아주대임치원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전형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고대임치원의 경우 모집기간은 오늘(16일)부터 31일까지로,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프란트학과를 모집한다. 지원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서 △졸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3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전형은 다음달 10일, 의과대학 본관 4층에서 치러지며, 합격자는 다음달 27일 고대임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지난 6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형 고품질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6,12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치과계가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제2 장애인치과병원’ 건립이다. 서울시는 2024년 서남권에 1개소를 추가 건립하겠다는 계획으로,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니트체어 12개, 전신마취실. 회복실 등을 갖춘 약 1,200㎡ 규모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 전국 최초의 장애인치과병원을 성동구에 개원한 바 있다. 2002년 당시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수구 회장과 이명박 서울시장이 큰 뜻을 모으며 탄생했고, 2005년 설립 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성옥 회장이 초대 병원장을 맡으며 기초를 다져온 바 있다. 이후 최근까지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는 장애인치과병원 추가설립을 요청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책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하는 등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치과병원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서울시의 이번 발표에 거는 기대가 크다. ‘취약계층 위한 공공의료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실손의료보험 등에 가입한 환자의 부탁으로 진료기록을 수정해주거나, 사실과 다른, 즉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주게 되면 어떠한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치과 분야에서 빈번히 문제가 되었던 것은 임플란트 수술입니다. 통상 인접한 부위에 여러 개의 임플란트 식립을 하는 경우, 환자 편의를 위해 하루에 임플란트 및 치조골이식 수술을 동시에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일부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보험 규정상 수술보험금은 1일 1회에 대해서만 지급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1회의 수술로 여러 인접치아에 대해 수술을 하게 되어도 1회 분의 보험금만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하루에 수술을 했음에도 이를 여러 날에 걸쳐 수술을 한 것으로 진료기록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하는 환자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담당 치과의사로서는 단순히 날짜만 바꾸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여 이러한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실관계 치과의사인 피고인은 환자 A의 #44, #46 치아의 임플란트 수술 및 치조골 이식을 동시에 진행하였음에도 이를 이틀에 걸쳐 하루는 #4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지원한 것으로, 후원금은 이날 제공되는 음식 및 다과 비용으로 활용돼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꾸준히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번에도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민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문수 기획조정실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이 지난달 23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 GBR 세미나를 성황리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골이식재에 대한 단상:Better, more Advanced, more Successful Regeneration’을 주제로 ‘상황별 골이식재의 선택 및 적용’, ‘Collagen Matrix 골이식재의 임상적용 및 가이드라인’ 등을 다뤘다. 김용진 원장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GBR을 위해 골이식재 선택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탑플란 측은 “이번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세미나에 대한 만족도는 95점 이상으로 참석자 대부분 탑플란 세미나에 다시 참석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며 “특히 연자 및 강의 내용, 자료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탑플란은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GBR(Collagen) 제품과 덴탈세트를 증정했다. 탑플란은 다음달 임플란트 보철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달 30일 GBR Hands-On 실습 세미나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핸즈온 실습은 세미나에는 REID GBR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디렉터로 나섰다. 장호열 원장은 먼저 GBR 수술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코웰메디 대표 제품인 골형성단백질 코웰BMP와 비흡수성차폐막 Wifi-Mesh GBR 키트를 사용해 GBR 마스터가 되기 위한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돼지 턱 뼈 및 교보재를 이용해 다양한 실습을 진행, 연자와 참석자 간의 활발한 일대일 소통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INNO Fixture, GBR 솔루션 멤브레인 등을 활용해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강의가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됐다”며 “코웰메디 핸즈온을 동료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GBR 시술을 위해 제작된 All-in-One Solution ‘GBR KIT’, 세계 최초로 E.Coli 유래로 개발 및 시판 된 rhBMP-2기반 골이식재인 ‘코웰BMP’와 함께 코웰메디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 등을 직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드파크가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을 취하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20년 6월 1일 메드파크는 푸르고를 상대로 이종골이식재 ‘THE GRAFT’에 대한 특허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당시 메드파크는 “당사는 돼지뼈 유래 이종골이식재의 원천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보유 중”이라며 “‘THE GRAFT’는 푸르고가 지난 2013년 4월 출시해 판매 중인 돼지뼈 유래 치과용 이종골이식재로 당사가 특허 받은 기술을 침해해 소를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특허소송 제기 사실과 메드파크의 주장은 치과계 전문지에 보도되며 공론화됐다. 하지만 메드파크는 ‘THE GRAFT’가 푸르고의 고유 기술력 제조된 제품임을 확인했다며, 특허소송를 취하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최근 배포했다. 보도자료에서 메드파크는 “푸르고를 상대로 이종골이식재 ‘THE GRAFT’ 등의 제품에 대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치과전문지에서 이 사건을 다룬 바 있다. 그러나 당사는 이후 소송을 진행하면서 ‘THE GRAFT’가 푸르고의 고유 기술력으로 제조된 제품임을 확인했고, 이에 따라 제기한 소송을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간호학원생 치과 실습 및 취업에 따른 장학금을 지급한다. 치협은 치과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의 일환으로 16개 전국 시·도 지부와 한국간호학원협회로부터 지역별 대상자를 추천받아 심사 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대상은 △간호학원의 간호조무사 교습 과정 중 치과의원(380시간) 실습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16개 해당 지역의 치과의원에 취업해 1년 이상 근무를 서약하고, 3개월 이상 근무한 경우에 한정된다. 신청은 배포된 양식에 맞춰 6월 30일까지 치협 치무위원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장학금은 800만원 규모로 16개 전국 시ㆍ도 지부별 1명씩 선정해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치협은 지난해 12월 한국간호학원협회와 ‘간호조무사의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성화와 간호학원생의 치과 교육 확대 및 실습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간호조무사 구인을 원하는 회원들이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에 접속해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이번 치과 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2년 연속 흑자를 올렸다. 코로나19 진단검사 품목이 꾸준한 성장세로 수출을 견인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역시 수출실적 5위를 기록하며 흑자폭을 키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20년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한 의료기기 무역수지가 2021년에도 전년 대비 약 44% 상승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식약처가 공개한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의료기기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44% 상승한 3조7,489억원이었다. 최근 4년간 의료기기 무역수지는 △2017년 3,749억원 적자 △2018년 3,067억원 적자 △2019년 5,245억원 적자 △2020년 2조6,041억원 흑자였다. 식약처는 2021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의 주요 특징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수출 지속 성장 △코로나19 사전검사 자가진단분야의 급성장 △개인건강과 관련된 제품 성장세를 꼽았다. 실제로 전체 의료기기 생산 실적 중 2021년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 실적이 33.8%를 차지하며 의료기기 무역수지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2020년 대비 29.7% 증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바이오에닉스(부스번호 D-721)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2에서 이산화염소가스를 사용한 새로운 멸균기를 선보인다. 이산화염소가스멸균기 CD-56D는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멸균기는 치과용구, 수술용품 등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시술기구들의 세균 감염 방지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시술기구들이 여러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만큼, 교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멸균기를 통해 병원균, 비 병원균, 미생물 등을 사멸해야 한다. 이산화염소가스 멸균은 미국 환경보호국으로부터 인증받은 안정화 이산화염소 용액을 원료로 미색·미취의 안티움디옥시드 겔을 만들고, 그 겔에 자외선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산화염소 가스를 발생시시킨다. 바이오에닉스에 따르면, 이산화염소가스 멸균 방식은 기존에 사용되던 EO가스 또는 과산화수소(플라즈마 멸균기) 방식과 달리 상온·상압에서 멸균이 이뤄지므로 시술기구 수명에 영향을 덜 미치고, 멸균 소요 시간도 약 2시간으로 짧다. CD-56D 외에도 SIDEX 2022 바이오에닉스 부스에서는 I-JECT,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 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9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학술강연장 방역 검토의 건 △Early Bird 이벤트 경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학술강연장 방역의 경우,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흐름에 맞춰 코로나 이전처럼 강의실 인원 제한을 해제했다. 필수적인 방역 조치를 제외한 입장 절차도 간소화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였다. 좌석·책상 소독,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기초적인 방역수칙은 여전히 준수된다. 한편 Early Bird 이벤트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28일(토)에 진행된다. 일찍 강의장을 찾은 405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경품은 20만원 상당의 ODS 레진 상품권 세트(ODS), 10만원 상당의 TePe 칫솔 세트(아이덴탈), 오일 스프레이(세신정밀) 등이다. 경품은 강의장 입장 태그 순서대로 증정되며, 해당 업체 부스에서 경품을 직접 수령받는 방식이다. 해당 안건 이외에도 SIDEX조직위는 △개막식 좌석 배치 및 식순 검토의 건 △Seoul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