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30일과 1일 양일간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Art Hall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제15회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하 메가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메가젠 심포지엄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됐고,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치과의사들의 대규모 참가가 돋보였다. 메가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치과의사 1,2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양일간 펼쳐진 학술강연은 온라인 생중계로 전 세계 치과인들에게 전해졌다. 메가젠 심포지엄에는 심미 임플란트의 대가인 Dr. David Garber를 비롯해 △Zero Bone Loss concepts의 창시자 Prof. Tomas Linkevicius △Osseodensification의 창시자 Dr. Salah Huwais, △Partial Extraction Therapy의 창시자 Dr. Howard Gluckman 등 글로벌 정상급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져 호응이 높았다. 이 밖에 △루마니아 D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가 출시 8개월 만인 지난해 6월 1,000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개원가의 관심과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를, 무중력 모드로 환자에게는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확실한 치과진료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N2’, 듀얼 라이트로 기능성 높여 술자의 손이나 머리의 움직임으로 생기는 그림자는 치료를 방해하는 주요인이다. 메가젠이 개발한 ‘듀얼 라이트’는 서로 다른 두 개의 빛을 하나로 모아 그림자를 막을 수 있다. 한 쪽의 빛을 막거나 간섭해도 다른 쪽의 빛이 진료 부위를 지속적으로 비춰 무영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 영향으로 레진이 원하는 시간보다 빠르게 굳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골칫거리. N2 듀얼 라이트는 ‘Cure Safe’ 레진 모드 기능을 탑재해 원하지 않는 Cure를 더디게 막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카메라 기능은 편리하게 진료 기록을 담을 수 있어 치료 전과 후를 비교하기에도 용의하다. 동영상 촬영도 가능해 녹화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이 일명 사무장병원·약국으로 통칭할 수 있는 ‘불법개설기관 폐해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불법개설기관의 정의부터 국민건강권, 건강보험 재정 누수, 의료생태계 파괴 등 3개 유형으로 분류해 총 24건의 사례를 수록했다. 불법개설기관은 ‘의료법(약사법)에 따른 의료기관(약국) 개설 주체가 아닌 자가 의료기관(약국) 개설 주체의 명의를 빌려 개설·운영하는 기관’으로 명시했다. 주요 유형으로는 비의료인이 의료인이나 비영리법인 명의를 빌려 개설하는 경우, 의료인이 자신의 명의로 개설 후 타인에게 명의를 빌려주는 경우, 의료인이 타인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경우 등으로 명시했다. 고령의사를 고용해 사무장병원을 개설하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일삼은 병원 등 국민건강을 위협한 사례, 16년간 사무장약국을 운영하며 약 264억원을 편취한 대형병원 병원장, 한의원을 개설해 환자를 유인한 사무장 엄마와 치과의사 딸의 사례 등 건강보험 재정누수 사례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건보공단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개설기관은 계속 증가해 피해규모만 약 3조4,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4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디지털 트리니티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디지털 트리니티 세미나는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 서슬기 팀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 이대우 소장(처음치과기공소장)이 연자로 나서 ‘완전 무치악 환자 구강스캐너로 쉽고 편하게 수복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먼저 김용진 원장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intraoral scanner 사용! 이것만은 알아 두자!’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를 위한 상황별 구강스캐너 사용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어 김용진 원장과 이대우 소장이 함께 ‘완전 무치악 케이스에서 IOS로 할 수 있는 것들(우리를 편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수강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후에 진행된 강의에서는 서슬기 팀장이 치위생사를 대상으로 진료실에서의 구강스캐너 노하우를 전수했다. 마지막으로 이대우 소장이 치기공사를 대상으로 스캔 데이터 활용법, Copy denture 출력, Denture Case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실습교육에서는 1인 1 Trios 4를 제공해 스캐너 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미국 LA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한 LPGA 투어 ‘2022 DIO Implant LA Ope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오는 이번 LPGA 대회에서 글로벌 의료기기업계 최초로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톡톡히 챙겼다. 특히 미국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LA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상징적 도시인 LA에서 LPGA 투어를 개최하며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의 LPGA 타이틀 스폰서 참가는 미국 LA 한인타운 교민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북돋아주기도 했다. 실제로 수많은 한인들이 갤러리로 참가, 직접 경기를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는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파이널 라운드에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빛냈고, 박인비 선수는 올 시즌 최고 성적인 3위로 마감하며 다음 대회를 기대케 했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처음으로 타이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국치주과학교수협의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교수협)은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11개 치대 치주과 교수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엄흥식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또한 차기회장으로는 허익 교수(경희치대), 감사에는 최성호 교수(연세치대)가 각각 선임됐다. 치주과학교수협 엄흥식 신임회장은 “코로나19 시대의 종식에 발맞춘 치유와 협력 과정에 치주과교수협 모든 교수가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치주과학교수협은 지난해부터 도입된 치의 국시 실기시험의 교육 표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 치주과학 교과서 및 실습교과서 개정 등을 논의했으며, 교육과 평가를 표준화해 임상 치주학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참석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들을 위해 입지부터 무료 개원컨설팅, 개원 장비, 인테리어까지 총망라해 지원하는 ‘OF OPENIN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OF OPENING’은 개원에 대한 전반적인 워크플로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성공적인 개원을 돕는 토탈 신규 개원 서비스다. 나아가 개원 후에도 개원 파트너로서 치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OF OPENING’의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는 무료 전문 컨설팅 서비스다. 효율적인 입지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적 시장분석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개원가의 1차 진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원 필수 장비를 비교분석해 제안하고,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한다. 서비스 과정에는 치과당 2인 1조의 덴티스 개원전략팀이 전담 체제로 참여한다. 특히 24시간 개원 애프터 서비스를 통해 개원 이후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치과가 안정화될 때까지 꾸준한 케어와 세심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OF OPENING’의 진행 프로세스는 △컨셉트 미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23일 제주특별자치도 랜딩호텔에서 영남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YESDEX 2022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공동대회장인 한상욱 회장을 비롯해 YESDEX 김기원 조직위원장, 차상조 부위원장을 비롯한 8개 본부 본부장 및 운영위원들이 참석,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상욱 공동대회장은 “그간 YESDEX와 BDEX를 치르면서 축적한 전시회 개최 노하우, 그리고 부산지부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알리는 YESDEX 2022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자”고 독려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YESDEX 2022가 영남권을 넘어 향후 전국 최고의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치의학연구원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는 심포지엄 개최, 코로나로 지친 치과가족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치과인들을 위한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YESDEX 2022는 25개 세션의 학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27일 ‘2022년 제1차 경기도 치과계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순례 회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부영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인천·경기지회 문세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유성 회장은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치과계의 힘을 합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분기별로 단체장 모임을 갖고, 상생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키로 하고, 오는 19일 ‘치과 보건의료 산업 정책 희망포럼(이하 희망포럼)’을 개최키로 결정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주요 정책제안 중 하나로 경기도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를 강조했다. “전담부서가 있으면 치과계의 여러 난제 해결은 물론, 각 단체의 이해관계를 조율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오는 19일 개최될 희망포럼을 통해 치과계 발전을 위한 단체별 제안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세균관리포럼(이하 포럼)이 주최하고,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과 닥스메디(대표 황인성)가 후원한 ‘구강세균검사를 활용한 임플란트 프로페셔널 관리’ 세미나가 지난달 25일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오랄바이옴임상센터(OBCC) 조무열 박사와 조세림 팀장 그리고 닥스메디 교육팀 심은주 팀장이 연자로 나섰다. 먼저 조무열 박사는 ‘임플란트 환자 구강유해균검사’를 주제로 구강유해균검사 방법과 주의사항, 세균검사결과 해석 및 상담에 대해 설명했다. 조무열 박사는 “구강유해균 검사는 현재 치과에서 시행되는 착색, 현미경 검사 등의 한계를 개선해 세균의 정량 수치와 균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 임상현상에서도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다”며 “구강위생이 좋지 않거나 임플란트 식립 전후, 치주질환 환자에게 제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구강유해균 검사는 치료가 아닌 철저한 관리를 위해 필요하다”며 “환자에게도 성공적이고 종합적인 구강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쌓으면서 유의미한 결과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KD덴탈이 국산 무선 엔도모터 ‘TS Endomate’를 출시, 특별 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D덴탈 측은 “지금까지 여러 회사 엔도모터를 판매해 왔는데, 국산 ‘TS Endomate’는 가장 확실하고 자신 있게 어필 할 수 있을 정도로 엔도모터 중에서는 단연 으뜸”이라고 강조했다. ‘TS Endomate’는 무엇보다 근관치료를 위한 엔도모터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가장 기본적인 면에 충실한 장비라는 것. KD덴탈 측은 “그 동안 옵틱 기능과 근관측정 장치를 추가해 기능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설계된 ‘TS Endomate’는 수입품 못지않은 기능성에 유저들의 만족감이 높다”고 강조했다. TS Endomate 기능성과 더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는 것. 이 장비 하나로 모든 전동 파일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데, TS Endomate는 정방향, 역방향, 360도 회전뿐만 아니라 레시프록 기능이 추가돼 각 레벨 단계로 조절 사용할 수 있다. 조작법 또한 매우 단순하고 편리하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는 세련된 디자인이다. 관계자는 “인체공학적인 디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이하 수가협상)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과 의약인단체장 간담회가 오늘(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도태 이사장과 김남훈 급여보장선임실장,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 등 건보공단 관계자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대한조산협회 김옥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수가협상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의료계가 과연 ‘희생’에 대한 보상을 어느 정도 받을 수 있을지, 특히 유형별로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아 계약까지 이뤄낼 수 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해 실시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일상 회복 추세에 이르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의료계의 헌신과 우수한 보건의료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수가협상에 대해서는 “지난해 수가계약을 마치고 가입자, 공급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발전협의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22) 사전등록기간이 5월 13일까지 연장됐다. 지난달 11일부터 학술대회 사전등록에 돌입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고른 등록이 이뤄지며 사진등록 6,000여명을 돌파했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는 사전등록의 할인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고자 등록기간을 오는 1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공동강연 8개, 라이브서저리 2개를 비롯한 총 63개의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양과 질적인 면에서 역대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스마트 SIDEX’도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기존에 다른 페이지로 연결됐던 강연초록 등을 ‘스마트 SIDEX’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해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검색기능을 추가해 출품업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찾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5월 1일부터 C형 근관 치아의 근관치료 수가가 개선,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 고시 제2022-102호, 103호 「건강보험 행위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시행이 확정됐다. 이번 수가 개선으로 C형 근관치아 치료 시 난이도가 높은 △근관장측정검사 △근관와동형성 △근관와동형성-근관내 기존충전물 제거 △당일발수근충 △발수 △근관세척 △근관확대 △근관성형 △가압근관충전 △근관내 기존충전물 제거 등 10개 항목의 수가가 현행 대비 40% 인상된다. 복지부는 “지난 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친 사항으로, 자연치아 보존치료에 대한 유인 동기를 높이고, 의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치과 보장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C형 근관은 형태가 복잡하고 상대적으로 좁아 치료 시 기구 도달이 제한되거나 진단이나 거사에도 어려움이 있어 근관치료 시 일반 치아의 경우보다 난이도가 높으며, 치과의사의 업무량과 자원소모가 많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치과계에서도 수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이 오는 11일과 18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Simple & Easy 최소침습 임플란트 100분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달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5월 라이브 세미나에는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 임세호 원장(연세호치과), 권혜란 원장(부산란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오는 11일 첫 라이브 강의에서는 강믿음 원장이 임상가의 관점에서 MagiCore(매직코어)를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강 원장은 “매직코어 시스템을 선택하면서 환자는 물론, 스탭들도 만족하는 임플란트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며 “수술 시간 단축으로 치과 생활에 여유가 더해져 임상공부와 충전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더욱 질 좋은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18일에는 임세호 원장이 다양한 임상증례에 폭넓은 적응증을 갖는 매직코어 활용기를 소개한다. 임 원장은 “기존 삼각나사 형태의 임플란트로 접근이 어려웠던 임상 케이스들을 매직코어와 최소침습 치료를 통해 간단하게 해결하는 과정들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