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과 신현영 의원을 잇달아 방문하고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 △의료광고 규제 △노인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 확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정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과 면담에서 치협 박태근 회장은 “치과의사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비급여 공개 정책”이라며 “의료광고 업체들이 해당 데이터를 뽑아 일반인들이 보기 쉽게 어플을 만들어 공급하게 되면 저수가 의료기관에 환자들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치과계의 공통된 우려”라고 지적했다. 또 “가격 경쟁으로 인한 지나친 저수가는 결국 의료의 질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고,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된다”며 “왜곡된 의료광고에 대한 법적 제재 등 ‘브레이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성주 의원은 “사회 전체적으로 볼 때 공공성의 측면과 이를 제공하는 집단에 대한 보상이 어떻게 조화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문제를 치협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의원급 비급여 자료제출 기한이 8월 17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5일 오전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앞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 비급여 진료비용 제출 거부한다!’는 피켓을 들고 일인 시위에 동참했다. 헌재 앞 일인 시위는 지난 3월 29일 정부가 비급여 진료비 공개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의료법 확정고시를 발표한 이튿날인 3월 30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대다수 임원과 회원들로 구성된 소송단이 곧바로 헌법소원을 접수하고 매주 릴레이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이 합류한 지난 5일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송종운 법제이사가 일인 시위에 나섰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과거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일인 시위에 두 차례 정도 참여했지만 비급여 관리대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일인 시위는 처음”이라며 “비급여 진료비 자료 제출 기한이 8월 17일로 임박했음에도 아직까지 자료 제출 치과의원이 50%가 넘지 않은 것은 복지부에 치과계의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상징성이 있다”며 치협을 믿고 버텨주고 있는 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환자 편의를 위한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양방향 예약 지킴이’는 KT의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진료 예약 변경이나 취소가 가능한 서비스다. 병원에서 예약확인 문자메시지를 환자에게 전송하면, 환자는 이를 확정하거나 변경 또는 취소할 수 있고 환자의 예약 확정 여부는 병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 도입을 통해 환자는 진료 시간 변경이나 취소를 위해 병원에 유선으로 연락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병원 역시 기존방식 대비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새로 도입한 예약관리 서비스는 환자 중심 진료에 더욱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한결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디지털 3days 베이직 코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8월부터 11월까지 예정돼 있는 세미나 접수를 본격 시작했다. 지난달 진행된 총 3회의 강연 모두 조기마감되는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임상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나에는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디렉터로 나섰으며,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보철과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정태구 원장(역곡사과나무치과)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구강스캔 △임시치아 △디지털의 꽃 원데이 및 지르코니아 세팅 △서지컬 가이드 등 베이직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알찬 내용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실제로 7월 수강생들은 강의내용과 실습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수강생들은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맨투맨 방식의 알찬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워크 플로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강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됐다. 강연에서 소개된 구강스캐너 ‘i-700’을 1주일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존에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등과 공식 면담을 갖고 오는 8월 17일로 예정된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제출 기한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복지부 관계자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와 관련한 자료제출은 이미 고시가 된 상태로 추가적인 연기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해 향후 치협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19일 당선 직후 열흘 동안 세 차례나 복지부를 방문해 정부의 비급여 관리대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박태근 회장은 지난 28일 공식 면담에서도 치과의사 회원들이 느끼는 위기감과 불안감이 상당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비급여 진료비 자료제출 기한인 8월 17일을 연기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회장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비급여 보고 의무 등에 대해 일선 회원들은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정보제출 기한 연기 등을 통해 회원들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는 상황만은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는 이미 고시가 된 부분으로 재고의 여지가 없다”며 “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 김명립 신임회장이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회무 추진을 알렸다. 지난 6월 14일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김명립 회장(일리노이치과 교정과)과 함께 할 부회장으로는 이유미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 임요한 원장(이레치과의원)이 임명됐다. 이 외에도 총무이사에 박지운 교수(서울대 구강내과)와 김문종 교수(서울대 구강내과), 학술이사에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 재무이사에는 이상화 교수(가톨릭대 구강악안면외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치과수면학회는 임원 구성 및 인수인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곧 초도이사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임기를 시작하는 김명립 신임회장의 취임인사도 전해졌다. 김 회장은 “성인과 소아의 수면무호흡증은 흔하지만 진단되지 않은 숨은 환자들이 많은 질환”이라면서 “기도의 해부생리와 수면무호흡증의 병태생리를 잘 아는 치과의사들이 이의 조기 발견에 기여한다면 숨겨진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수면의학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수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치과 틀니 진료단계별 중복청구(3차)’ 자율점검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틀니 중복청구와 관련해서는 벌써 세 번째 통보다. 지난 2019년 7월 현지조사에서 부분틀니 진료단계별 중복청구가 확인됐고 이에 치과 틀니 청구행태를 분석한 결과, 중복청구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자율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심평원은 “앞서 진행된 1·2차 자율점검 실시 결과 점검 대상기관 모두에서 중복청구가 확인돼 중복청구 개연성이 있는 미실시 기관을 대상으로 부당청구 사전예방을 위해 제3차 자율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400개 치과를 3차 자율점검 대상기관으로 선정해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기관들은 청구금액 상위 6개월 진료분을 먼저 점검하고, 착오청구가 확인되면 36개월 진료분으로 확대 점검하게 된다. 통보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자료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자율점검 단계에서는 부당이득금이 확인되면 공단의 환수조치는 이뤄지지만 행정처분은 면제된다. 다만, 불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하면 현지조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자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지난 24일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치편협) 발대식을 개최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대한의학회는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를 1996년에 발족하여 KoreaMed를 통해 의학 학술지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치의학 단체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학술지가 다수 발간되고 있지만, 신생 학술지는 노하우가 부족한 경우가 있어 치편협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등 치의학 학술지 전체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치편협 구성을 실질적으로 준비해온 이기준 편집이사는 “예상보다 많은 35개 단체가 가입했고, 이후로도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치편협이 KDbase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대한치의학회 학술 세미나-New Trend in Academia'를 주제로 기념 세미나도 진행됐다.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강의를 줌 웨비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온라인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의 플라즈마 멸균기 ‘EXPalsma Q2 ALPHA’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Plasma Q2 ALPHA는 기존 EXPlasma Q2의 보급형 모델로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예정이며, 대용량 카트리지 멸균제를 채택해 효율성을 높였다. 회당 멸균비용이 600~1,200원이며, 오일리스펌프를 사용해 오일교환이 필요 없는 진공시스템이다. EXPlasma Q2 ALPHA는 60도 이하에서 저온 멸균해 의료기구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특히 콤팩트한 사이즈와 60 데시벨 이하로 소음이 거의 없어 진료실 어디에든 공간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핸드피스 전용 플라즈마 멸균기인 EXPlasma Q2 ALPHA는 15~20분 정도면 핸드피스를 멸균할 수 있고, 저온에서 핸드피스 멸균 시 최대 2~3배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또한 고온멸균기로 불가능했던 3D 프린팅 출력물, 구강스캐너 팁 등도 멸균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게 개원가에서도 멸균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메디코디가 독자 개발한 ‘P·ART™’기술을 탑재해 파우치를 팽창,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치과전문 채용플랫폼 치잡과 치과계 구인난 해결에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반복되는 구인난으로 일부 치과에서는 규모가 줄어 매출이 떨어지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원장 혼자서 진료가 가능한 유니트체어까지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덴티스와 치잡이 손을 잡았다. 치잡 구인 사이트는 일반적인 구인 사이트와 달리 ‘구인광고비 대신 면접비를 주는 치과’라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으로 치과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덴티스는 고객치과에 면접비를 지원한다. 즉 광고비 없이 구인광고를 게재하는 셈이다. 구직자는 해당치과로부터 면접비 바우처를 받아 치잡 사이트에서 현금으로 환급받으면 된다. 이를 통해 덴티스 고객치과는 구인광고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직자는 조건이 맞지 않음에도 무조건적으로 면접을 시도하는 피해사례를 줄임과 동시에 소정의 면접비를 지원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향후에도 덴티스는 치잡이 제공하는 인사관리 프로그램 등 구인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덴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임상의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가이드의 보편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점점 발전하며 시술 안정성이 확보된 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하겠다. 이러한 가이드 수술의 대중화에 앞서 디오(대표 김진백)는 이미 관련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고, 2014년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를 출시하며 디지털 치과진료 시대를 본격화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오나비’로 쓰는 가이드 시스템의 새로운 역사 시술의 정확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강점으로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킨 ‘디오나비’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해가 바뀔수록 식립양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40만홀을 돌파한데 이어, 월간 최다 1만홀 식립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달 27일, 누적 식립 50만홀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디오 관계자는 “‘디오나비’ 50만홀 돌파는 50만이라는 숫자를 넘어 수년간 축적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EZ Fixing System이 GBR 시술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으로 평가되며 개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Z Fixing System는 안정적으로 멤브레인을 고정시켜주는 시술 방식으로, 다루기 어려운 티타늄 멤브레인을 원하는 부위에 고정시켜 골 이식부위의 볼륨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Z-GBR Kit는 EZ-Fixing system의 핵심 제품으로 기존 GBR Kit 대비 술자의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EZ-GBR Kit의 가장 큰 특징은 EZ-Fixing Spacer를 통해 임플란트와 GBR 시술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2-piece 형태로 커버 스크루를 CTi-mem에 고정했던 것을 1-piece 원터치 방식의 커버 캡 형태로 단일화해 손쉽게 고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사용방법 역시 간단하다. Bone Defect가 있는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EZ Fixing Spacer를 연결하고 GBR을 진행한다. 이후 본 볼륨 유지를 위해 Push Driver로 눌러 CTi-mem을 위치시킨다. 그리고 커버 캡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 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 '덴오믹스'가 뉴노멀 시대의 예방치과 표준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예방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Oral Probiotics Therapy Master Course’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자로는 예방치과전문의이자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이 나선다.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Zoom을 이용한 웨비나로 진행되며, 마지막 6회 차에서는 수료식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박테리아와 구강건강, 그리고 온몸건강’을 주제로 한 1강으로 시작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모든 것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OPT) △매출을 만드는 예방치과 OPT 세팅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구취치료 △코로나를 극복하는 구강관리 코칭 노하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예방치과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이 최근 출시한 CBCT ‘T2'가 뛰어난 영상품질과 우수한 사용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T2’는 기존 CT보다 정밀한 0.08㎜ 복셀 사이즈로 촬영이 가능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해부학적 구조물의 형태를 보다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최소 5×5㎝부터 최대15×15㎝까지 다양한 영상 사이즈(FOV)를 제공해 신경치료부터 양약수술까지 진료목적에 맞게 다양한 촬영이 가능해 진단 또한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돼 촬영 시 환자 포지셔닝이 쉽고 안정적이며, LED 상태 표시등을 탑재해 장비동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턱받이 변경 없이 촬영 부위를 쉽게 선택해 촬영할 수 있고, 하나의 영상으로 좌우 턱관절 비교 및 진단이 가능해 TMJ 촬영도 더욱 편리해졌다. T2는 사용이 편리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촬영과 판독은 물론, 치료계획 상담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시뮬레이션에 특화된 S/W로 손꼽히는 ‘ONE3’는 골밀도까지 확인이 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정)과 면담을 갖고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강화 △국가구강검진제도 개선 △비급여 진료비 공개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태근 회장은 현재 2개로 제한돼 있는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보험급여 적용을 4개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임플란트 보험급여 확대는 박태근 회장의 ‘경영 및 진료환경 개선’ 공약 중 하나다. 박태근 회장은 “상악과 하악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2개의 임플란트만으로는 저작 기능을 충분히 회복시킬 수 없다”며 “4개 확대안은 내년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볼 때 제도 자체의 효율성은 물론 국민에게도 큰 선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강검진제도 개선과 관련, 구강검진 항목에 파노라마 촬영을 포함시키는 것이 검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결국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될 것이라는 점을 피력했다. 박태근 회장은 “일단 육안으로 검진하는 데 한계가 따른다. 간단하게 파노라마 촬영만 하면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충분한 설명이 가능하고, 비용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