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계 2대 치과기자재 전시회이자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고의 치과계 이벤트인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에덱 두바이)가 코로나19라는 최대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에덱 두바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당초 2월 개최에서 6월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두바이 정부의 강력한 정상화 의지와 위기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해 과도할 정도의 강력한 방역지침을 적용, 운영함으로써 행사기간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행사를 치러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전시회 개최가 전무한 상황에서 당초 행사 개최 자체에 많은 참가 기업들이 우려감을 표했던 게 사실”이라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전시 규모 및 방문객의 확연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면서 해외 마케팅 및 실적 달성의 오랜 목마름을 해소했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전체 전시기업의 10% 이상을 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오스템 마곡 연수센터에서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는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종현 원장은 세미나에서 △Top down Prosthetic plan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보철물의 제작 및 접착 △Full mouth rehabilitation △소수 Implant를 활용한 가철성 보철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보철계획부터 디자인, 식립 및 보철까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양한 KIT를 활용한 실습 기회를 마련한 것도 이번 강의의 장점이다. Prosthetics KIT를 활용해 다양한 어버트먼트와 보철물을 체결해 볼 수 있으며, OneGuide KIT을 활용해 임플란트 진단부터 식립 계획, 실습까지 해볼 수 있다. 또한 OverDenture KIT를 활용해 소수 임플란트 활용 가철성 보철까지 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지키기 위해 특사경법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법경찰직무법은 현재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중이며, 지난 해 11월 한차례 논의된 후 더 이상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서영석 의원은 “사무장병원 불법개설 운영으로 취득한 부당이득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공정성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7월 임시회에서는 반드시 특사경법이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윤석열 前총장의 장모 최 씨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며 “사무장병원을 불법 개설·운영하며 22억9천여만원의 요양급여를 편취했기 때문인데, 법정구속될 정도의 사안임에도 6년 전 검찰의 첫 번째 수사에서 최 씨를 제외한 동업자 3명만 기소되어 유죄를 받았다. 왜 최씨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는지, 누군가의 개입은 없었는지 면밀히 조사되고 반드시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 측은 이번 판결에서 주목해야 하는 핵심은 사무장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콤프레셔 ‘dBCOMP’의 새로운 모델 ‘dBCOMP-X’를 출시했다. ‘dBCOMP-X’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독일산 모터헤드를 탑재, 10년 이상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실린더와 피스톤의 낮은 마찰로 압축된 공기의 열이 낮아 수분이 적게 발생하고, 이로 인한 진동과 소음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콤프레셔의 수명이 연장되며 질 좋은 공기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콤프레셔 작동으로 발생하는 수분 및 불순물은 △냉각쿨러 △워터 세퍼레이터 △드라이어의 3단계를 거쳐 완벽히 제거된다. 디보바인은 ‘dBCOMP-X’의 출시를 기념, 핵심 부품인 모터헤드에 대한 3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일 Durr사의 멸균 증류수 발생장치 ‘Hygodem90’도 출시했다. 수도관에 직접 연결해 멸균 증류수를 발생시키며 만들어진 증류수를 멸균기에 바로 공급하는 구조로 식염수를 멸균수로 오인해 투입하는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대부분이 치과 스탭이 여성인 치과진료 현장에서는 무거운 증류수를 멸균기에 넣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Hygodem90’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레진 ‘프리티(Pre-T)’ 제조업체 에보플라이(대표 이상봉)와 치과재료 유통업체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국내 도매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프리티’는 리퀴드와 파우더 구성돼 있다. 빠른 경화 시간으로 체어타임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경쟁사 제품보다 열 발생이 낮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수입산과 비교했을 때 50% 이상 저렴하지만, 품질은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덕분에 전 세계 10여개국에 수출되며 지난 5년간 매년 50%이상의 매출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리뉴메디칼은 이번 ‘프리티’ 도매총판권 확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템포러리 레진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프리티’를 판매하던 도매업체들은 리뉴메디칼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리뉴메디칼은 ‘프리티’ 도매총판 계약을 기념, 치과를 대상으로 특별체험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만큼, 프로모션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 역시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에보플라이가 가진 전문성과 검증된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제품판매와 기술 서비스에 대한 모든 역량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온라인플랫폼 큐레이에듀를 통해 ‘큐레이병원정보관리자’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큐레이 병원정보관리자 교육은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정량광형광검사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기반으로 ‘스크리닝-평가-진단-치료-관리’로 이뤄지는 5단계 진료시스템에 최적화된 구강정보를 획득하고, 효율적인 병원관리 및 환자의 개인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울 수 있는 Dental Data Manger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과정으로 구분되며, 3급(초급)은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량광형광기술(QLF) 기초이해와 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2급(중급)은 현재 큐레이 장비를 사용하는 치과 의료진들이 임상적용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적합한 과정으로 준비됐다. 강연은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를 비롯해 송제선 교수(연세치대),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한선영 교수(연세치대 치위생학과), 강시묵 교수(연구교수), 박경진 팀장(아이오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 등이 연자로 나선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이후에는 민간자격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7월과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인상재, 디지털 장비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Dentkist의 ‘Charm flex’ △스피덴트의 ‘I-Sil Premium’ △B&E Korea의 ‘Chemi-Sil’ △Neosil의 ‘Peak’ 등 스테디셀러 인상재를 파격가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상재 구매 시 고급 라텍스 글러브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본 프로모션 상품들은 네오의 온라인 쇼핑몰 더엔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는 구강스캐너 ‘i700’을 비롯한 디지털 장비 프로모션이다. ‘i700’은 개원가에서 널리 사용 중인 구강스캐너 ‘i5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최근 출시됐다.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빠른 속도와 더욱 가벼워진 ‘i700’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D프린터 ‘NeoSpeed 10’과 ‘Veltz T7’ 구매 시 그래피 레진을 추가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바로가이드’ 풀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네오의 기존 고객이라면 보유한 임플란트 패키지 차감방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써지뷰 옵틱스(대표 김경미)가 판매중인 임플란트 위치탐지기 ‘임플란트 포인터(IMPLANT POINTER)’가 개원가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 포인터’는 2차 수술 시 submerged 픽스처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주는 장비로, 번거로운 엑스레이 반복 촬영 없이 픽스처의 식립위치를 찾아내 매우 작은 절개만으로 쉽고 빠르게 2차 수술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넓은 범위의 절개는 특히 고령환자 또는 당뇨,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 ‘임플란트 포인터’는 이 절개를 최소화함으로써 아스피린 복용에 관계없이 출혈, 부종이 없는 2차 수술이 가능하도록 해 술자와 환자의 부담을 동시에 줄여준다는 게 써지뷰 옵틱스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2차 수술 이후 연조직 변화가 거의 없어 환자의 내원횟수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임플란트 포인터’에 대한 임상케이스 동영상은 써지뷰 옵틱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사이너스 키트 시리즈’는 2008년 허영구 대표가 직접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2000년도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상악동 거상술은 고난도의 술식으로 분류되며, 술자와 환자 모두 수술에 따른 부담이 상당했다. 하지만 네오의 ‘사이너스 키트’ 출시로 상악동 거상술의 혁신을 불러왔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수술도구가 개발돼 이제는 상악동 거상술을 누구나 안전하고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최초의 상악동 고속 거상술 ‘SCA 키트’ 네오에서 가장 처음 개발한 제품은 ‘SCA 키트(Sinus Crestal Approach 키트)’였다. ‘SCA 키트’는 세계 최초의 상악동 고속 거상술을 이뤄낸 제품이다. 특히 S-Reamer(특허제품)는 ‘SCA 키트’ 구성품 중 핵심으로 상악동 거상술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멤브레인 천공 없이 상악동 거상술을 가능하게 해준다. S-Reamer는 해당 팁의 끝 부분이 S자 형태로 디자인돼 고속회전(1,200rpm)하며 본을 삭제하는데, 앞쪽에 쌓인 본이 편평한 본 디스크를 형성한다. 이 때문에 Reamer가 멤브레인에 닿아도 자극을 주지 않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holdings가 가령덴탈의 치과고객관리 부문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가령덴탈은 1990년 설립돼 100여곳의 치과에 치과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중견 재료상이다. 이번 양도양수 협약은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급변하고 있는 치과 의료기자재의 유통환경 속에서 가령덴탈이 사업전환을 도모하던 중, 현재 거래중인 치과 고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양수자를 모색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유통망을 바탕으로 7,600여개소의 치과 고객을 관리하고 있는 DV holdings에 치과고객관리 부문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DV holdings 관계자는 “DV holdings가 보유한 오프라인 유통망인 샤인덴탈, 올리브덴탈 지점과 온라인 쇼핑몰 DV mall, 그리고 아시아 최대 규모 덴탈 물류센터인 DV hub와의 연계를 적극 활용해 기존 가령덴탈 치과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제품 공급뿐 아니라 체계적인 지원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서울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분야 스타 연자인 신형균 원장(서울정바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Q&A로 풀어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원가이드 소개 △원가이드 제작: 스캔-모의수술-3D 프린팅 △원가이드를 이용한 수술 △케이스 리뷰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개원의 입장에서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을 알기 쉽도록 풀어줄 예정이다. 실제 핸즈온에서는 상·하악 구강모형에 원가이드를 적용해 드릴링 키트로 13개의 임플란트 픽스쳐를 식립하고, 어버트먼트 체결 후 임시치아까지 연결하는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석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이 패컬티로 나서 신형균 원장과 함께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부터 케이스 리뷰, 가이드 서저리 핸즈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을 돕는다. 오스템 관계자는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것을 넘어 가이드 제작과정까지 다루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13개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 종로일대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급여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하거나 받지 않으면서 ‘무료로 치료해 준다’는 명목으로 환자 유인알선 행위를 벌인 치과 3곳에 대해 경찰당국이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치과는 지난달 28일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의 기소가 이뤄지기 전이이서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이미 지난 2019년 10월경부터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물론,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 치과는 지하철 종로5가 및 동묘역 부근에서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을 불법으로 할인해주거나 심지어 무료로 치료해준다는 전단지를 돌리며 환자를 유인했다. 이에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는 지난 3월부터 ‘보험 임플란트·틀니 할인, 유인 행위는 불법’이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직접 거리에 나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종로구회 정동근 회장은 지난 3월 “급여 노인틀니나 임플란트 치료의 본인부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정견발표회’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서울·인천·경기·군진·공직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가 주최한 마지막 정견발표회로 이목이 집중됐다. 김종훈 선거관리위원장은 “치과계가 유례없는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산적한 치과계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회원의 화합을 이룰 신임회장을 선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관위원장으로서 역사적 소명과 책임감을 느끼며 선관위원들과 함께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직선제의 의미를 되새겨 보궐선거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정견발표회인 만큼 세 후보도 더욱 강력해진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 1번 장영준 후보는 “치협은 응급환자다. 환자를 치료하는 데는 열정과 의지만으로 되지 않는다. 부작용이 우려되는 백신이 아니라 검증된 치료제를 주사해야 한다”면서 “회무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겸비한 안정적인 협회 탄생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기호 2번 장은식 후보는 “지금 치과계는 혁신이 필요하다”, “회원에게 진정으로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치과계가 단결해 한마음 한뜻으로 회원을 위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한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백상흠·이하 DIDEX 2021)’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 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1과 함께 열린 DIDEX는 치과기자재전시회와 학술대회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펼쳐진 치과기자재전시회는 대구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치과기업인 메가젠과 세신정밀을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스, 바텍, 하이니스 등 50여 업체 110여 부스 규모로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치과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은 물론,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에게는 DIDEX 상품권을 배부해 부스에서 제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업체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전시장 한편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필요성, 그리고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학술대회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됐다. ‘스트레스 없는 근관 치료와 시린 치아의 해결’을 시작으로 △임플란트 심미 △임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지난 1일 ‘제6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보철학회는 매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정하고, 틀니를 포함한 보철치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대국민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어르신들은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이동버스 진료,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강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온 보철학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부터는 대면 활동을 줄이고 기부와 온라인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GSK 폴리덴트와 함께 틀니세정제 및 부착재 1만개를 노인정, 양로원, 요양원 및 주요 치과병원에 전달하고, 환자 대상 올바른 틀니관리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기념식 다음 날인 2일에는 종로구에 위치한 봉사단체 ‘프란치스코의 이웃’을 찾아 검진과 진료봉사를 이어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약 200여명에게 식사를 배달,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김성균 부회장, 김지환 연구이사, 노관태 보험이사 등 보철학회 임원진과 여러 대학의 보철과 전공의들이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검진과 진료봉사를 이어갔다 보철학회는 또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과 업무협약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