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해 12월 28일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훈 명예회장과 이부규 前회장(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을 비롯해 평의원, 현직 임원 20여명이 참석해 협회 회무 및 재무 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으며, 턱관절협회의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턱관절협회 황진혁 회장은 “턱관절협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고문단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창립 30주년을 맞은 턱관절협회가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영 부회장은 “2025년도에도 연수회와 학술대회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의 유명 연자를 초청해 턱관절 치료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협회의 학술적인 국제교류를 강조했다. 한편 턱관절협회는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30번 잘 씹기 운동’을 기획하고 다양한 세대에 걸쳐 건강한 식습관을 교육해 올바른 저작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국민 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연말, 보험 임플란트 보철재료에 지르코니아가 포함됐다는 소식에 개원가가 반색했다. 지난해 12월 27일 건정심에서는 현재 급여 적용되는 치과 임플란트의 경우 65세 이상 부분 무치악 환자를 대상(1인당 2개)으로 PFM 크라운 보철수복으로 시술한 경우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나, 임플란트 보철재료가 기존 PFM 크라운에서 지르코니아로 점차 전환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르코니아 보철재료도 건강보험으로 적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로써 어르신들의 치과 임플란트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원가에서는 개정된 기준을 소급적용할 수 없는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현지조사 과정에서 지르코니아 사용으로 인한 부당청구 금액이 1억원 넘게 인정된 상태다. 구제받을 방법이 없느냐”는 것. 이에 대해 치협 마경화 보험부회장은 “부당청구로 환수 등의 행정처분이 확정된 경우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는다. 다만, 현재 조사 중이거나 처분이 확정되기 이전인 경우라면 감경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개원가에서는 PFM 크라운에 한정됐던 재료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2024년도 상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2023년 9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작돼 2024년 3월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 시행됐다. 이번 분석결과는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최초 통계자료”라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상반기 비급여 보고는 3월 진료분을 기준으로 제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결과는 2024년 3월분에 대한 것이다. 당시 비급여 보고 제출률은 95.5%로 집계된 가운데 치과병원은 99.6%, 치과의원 또한 1만8,876개소 가운데 1만8,212개소가 참여해 96.5%의 제출률을 보였다. 의원은 3만5,425개소 가운데 94.3%, 한의원은 1만4,381개소 가운데 96.6%가 참여하는 등 전체적으로 고른 제출률을 보였다. 2024년 상반기 비급여 보고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2024년 3월분 1,068개 항목의 진료비 규모는 총 1조8,869억원이었다. 복지부는 이를 연간 규모로 환산하면 약 22조6,425억원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치과계 내빈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설계했다. 지난 1월 2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 치협 신년교례회 및 2024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은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감안해 외부 인사 초청을 최소화하는 등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치협 박태근 회장,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 시도지부 회장, 분과학회장, 역대 협회장 등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식행사는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故 이광용 회원을 비롯한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을 알렸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치협이 실질적으로 성장한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치과 요양급여비용 3.2% 인상 △불법의료광고 강력 대응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예고 △장기요양기관 평가기준에 구강관리항목 신설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올해 집행부는 그간 추진해왔던 정책과제들이 풍성한 결과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회무에 매진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치협이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4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
요즘 보이는 모든 뉴스는 한마디로 대립이다. 모두가 대립을 위한 대립이다. 물론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진 모습이다. 그럼 이런 대립은 언제부터였을까? 경상도와 전라도의 대립은 역사적으로 삼국시대 이후로 전혀 없었다. 박정희 군사정권이 정치적으로 이용할 목적으로 갈라치기하기 전까지는 조선시대만 해도 매우 활발하게 혼인하던 사이였다. 역사적으로 지역감정이란 용어는 없었다. 그럼 역사적으로 정치권에서 극심한 대립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조선 초기에 많은 가문들은 혼인을 통해 서로 엮여있는 상태여서 그렇게 심하게 대립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럼 시작이 언제일까. 고려로부터 조선을 건국한 왕조는 초기자금으로 고려시대 각 지역의 몰락한 호족들 재산을 이용하며 충분한 왕권 강화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중기(연산군~명종)에 들어 자금이 부족해지면서 왕권이 서서히 약화되었고, 신권이 강해지는 상태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경쟁이 4대 사화를 유발하였다. 40년 정도 기간에 유발된 4대 사화로 400~500여명의 선비들이 사망하였다. 마지막 을사사화(1545) 이후에 40년이 지난 선조 22년에 기축옥사(1589)가 유발되었다. 정여립이 모반을 하였다는 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내 1세대 임플란트 전문업체 워랜텍이 출시한 ‘KAR Kit’가 개원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KAR Kit’는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나사 풀림과 보철물 파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기능성을 바탕으로 임상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사풀림은 Internal connection 임플란트 보철물의 Sink down으로부터 빈번히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로, 이로 인해 보철물의 파절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보철물이 파절될 경우 픽스처 내부에 남아있는 잔존 어버트먼트를 제거하는 과정이 복잡해진다. 이 과정에서 픽스처 내부 벽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후 새로운 어버트먼트를 체결할 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KAR Kit는 controlled axial load를 활용해 픽스처 내부 벽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파절된 어버트먼트 잔존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bridge Implant 보철물까지 비파괴적으로 탈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처리하기 어려웠던 난케이스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임상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개발·제조한 CBCT 장비 ‘bright WBCT(Weight Bearing Computed Tomography)’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근골격계 이상을 진단하고, 치료 평가 및 경과 관찰에 있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13일 보건복지부는 고시를 통해 ‘체중부하-콘빔 전산화단층영상진단’을 신의료기술로 인정했다. 이 기술은 체중이 부하된 상태에서 촬영이 이뤄져, 근골격계 이상을 더욱 정밀히 진단하고 치료 경과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bright WBCT’는 체중부하 상태에서 발, 발목, 무릎 등 국소 부위를 정밀히 진단할 수 있다. 향후 개발 예정인 전신에 대한 체중부하 장비에는 CT 촬영과 정·측면 순차 촬영이 가능한 스캔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새로운 의료기술로 ‘bright WBCT’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체중부하 상태에서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근골격계 환자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덴티움은 CBCT 기술력과 자체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산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9회 2025 DV Conference가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4F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는 DV Conference는 내년 신흥 70주년 맞아 ‘신뢰’를 주제로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비롯한 6명의 학술위원과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한데 모여 임상가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첫 날인 2월 15일에는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의 ‘누구도 완벽하게 할 수 없는 치료: 전치부 레진 수복’을 비롯해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파일계급전쟁 : 흑수저파일의 승리 전략’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의 ‘라미네이트 치료 시 애매한 부분을 확실하게 해주는 세가지 포인트’ △송승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사랑니 발치, 스마트하게’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월 16일은 오전부터 총 8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세션 1에서는 △서덕규 교수(서울치대)의 ‘임상에서 만나는 이가 시릴 수 있는 원인들과 대처방법 ABC’ △이진규 교수(경희치대)의 ‘Vital pulp therapy 이게 될까? : What? How? Why?’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월 7일 2025년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을사년 새해도 회원을 위한 회무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새해 첫 이사회인 만큼 강현구 집행부 전 임원들이 새로운 각오로 국민의례 후 ‘치과의사 윤리 선언’을 낭독, 을사년을 맞이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국가 비상시국이 벌어진 데 겹쳐 항공 참사까지 일어나 새해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전 국가적으로 매우 침울한 상황이다. 여기에 올해 경제 전망도 심상치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집행부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사소한 문제까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회무를 이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현구 회장은 “우리 앞에 산재한 현안들을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올해도 오직 회원들을 위해 달려보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3월 22일 열리는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와 관련해 2025 회계연도 예산(안) 제출 및 예산위원회 준비, 총회 상정안건 준비의 건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5월 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위생사 4,182명이 새롭게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지난해 12월 8일 시행된 ‘2024년도 제52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같은 달 12월 23일에 발표했다. 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4,837명의 응시자 중 4,182명이 합격해 86.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9.5점(96.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남보건대학교 김주현씨가 차지했다.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해 12월 19일 삼성역 섬유센터에서 2024년 마지막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이프임플란트연구회의 송년 행사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조정’을 주제로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의 강연과 함께 이뤄졌다. 정문환 원장은 디지털 기술이 교합 조정의 정밀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와, T-Scan의 임상 효율성을 소개했다. 특히 턱관절교합전문회사 좋은보코와의 협업으로 디지털 교합 시스템의 실질적 활용 사례를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임상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얻었다”, “디지털 교합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히는 기회가 됐다”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2024년에는 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상가들과의 교류를 이어왔다”면서 “이번 송년 세미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자리였다. 올해 역시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칼세이건(Carl Sagan)은 1934년 미국 브루클린에서 출생한 천문학 박사이자 천체물리학자다. 칼 세이건은 행성 표면과 대기상태, 외계생명체 존재 가능성 등을 비롯해 태양계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했고 우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973년 ‘우주와의 접촉’ 책이 출간되면서 명쾌한 서술로 명성을 얻었다. 1980년에 방영된 ‘코스모스’ 프로의 공동제작자이자 해설자로 활동하였는데 전 세계 7억 5,000만명이 시청한 인기 다큐였다. 이후 칼 세이건은 프로그램 내용을 ‘코스모스’라는 책으로 집필했고 많은 사람에게 우주란 무엇인지 어렵지 않게 알려 대중화에 힘썼다. 과학 도서 중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읽은 책이 바로 ‘코스모스’일 것이다. 멀리서 찍힌 푸른 지구별 사진은 익히 알고 있다. 칼 세이건은 푸른 지구별만큼 인간의 자만이 어리석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푸른 지구별은 우리가 서로 친절하게 대해야 하고, 유일한 보금자리를 소중히 보존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지구가 우리의 고향이고,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삶을 영위하는 그곳이다. 지구 위에서 유사 이래 모든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와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문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문회)가 지난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이광용 원장에 대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치대를 졸업(30기)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치과개원의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故 이광용 원장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인물로 여객기 참사라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고인 치과와 인연을 맺었던 환자들의 추모는 물론, 공중파 및 일간지 등에서도 고인의 행적을 집중보도하며 애도의 물결을 이어갔다. 고인 치과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막고자 주변의 치과개원의들과 동문 및 동기들이 자청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광주지부와 조선치대총동문회는 지난 1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특별모금 닷새 째인 1월 7일 현재 회원 및 동문들의 성금 3,5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부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회원들에게 짐이 될까 성금모금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유가족이 고인을 잃은 슬픔에 더해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는 소식에 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1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5에서 성공 개원을 위한 메가젠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메가젠은 개원에 경쟁력과 차별화를 더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개원 통합 서비스와 함께 개원 입지 등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메가젠 유니트체어 N2, N3를 만나볼 수 있어 예비 치과개원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만대 판매를 돌파한 N2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 Continental Type을 출시, 기존 Cart Type, Mount Type과 함께 치과 환경에 적합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하이엔드 유니트체어 N3는 수려한 제품 디자인과 최고급형 기능을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통풍 시트와 열선 시트를 탑재했으며, 국내 최고 좌판 높이가 적용돼 환자가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슬림한 등판 구조는 진료 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 초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닥터테이블은 기본 테이블 트레이와 확장형 트레이, 마우스 트레이, 차트걸이, 켄트레이가 별도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이 지난해 12월 26일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임상산업체 연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구강보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속세균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미생물 관리기업 닥스메디의 구강유해균 검사(Oralbiome-Check)와 EMS사의 Airflow 기술을 활용해 입속 세균의 정량 검사와 근거 기반 관리 프로세스로 선보였다. 강의와 실습이 조화롭게 구성된 이번 커리큘럼은 구강건강관리 이론 강의와 함께 상호 실습이 포함된 과정으로 치위생과 학생들이 직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과 지식을 제공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사과나무치과병원 내 오랄바이옴 케어센터가 함께해 학생들에게 전문가 칫솔질과 Airflow를 직접 실습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최신 구강건강관리기술과 연구기반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