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시민단체 연합체인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가 지난 10일 “쿠데타 실패와 탄핵 정국에서도 의료민영화 정책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쿠데타 모의 혐의자 조규홍은 의료민영화 정책 전면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무상의료운동본 측은 “의료를 전면적으로 시장화하려고 윤석열이 추진해 오던 의료민영화 정책들이 그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여해 쿠데타 공모, 방조 혐의가 있는 내란 범죄 수사 대상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상의료운동본 측에 따르면 최근 복지부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구성할 새로운 위원 추천을 의뢰하는 공문을 발송했고, 여기에는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협회가 포함돼 있는 것은 물론, 가입자 단체 중 민간보험노동조합이 포함됐다는 것. 이는 건정심을 대폭 물갈이해 바이오산업계의 이익과 민간보험사의 이익을 대변하려는 것이라는 게 무상의료운동본 측의 주장이다. 성명에서는 “그동안 윤석열이 민간보험을 활성화하고 의대증원 등으로 바이오산업계를 지원하려 한 정책과 일맥상통한다”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현재 보건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사전타당성조사에 ‘입지’ 선정을 포함하고, 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은 ‘공모’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과 발전방안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주최하고, 치협이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현재 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후 각각의 의견을 개진했다. 공청회에서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이 내년 3월말까지 진행되고 4월에 발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연구용역에 유치 지역도 포함되는지 알고 싶다”며 질의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아 정부의 입장을 직접 들을 수는 없었지만 이에 대해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에 지역 선정에 대한 내용은 없는 걸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이 4/4분기를 맞아 오는 12월 20일 ‘개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덴올이 새롭게 업로드하는 개원 특집은 총 2편. 먼저 당일 오후 1시 30분에는 덴올 대표 경영 프로그램 ‘성공 경영’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정상훈 운장(바로치과)이 직접 연자로 출연해 ‘직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개원 전 준비’를 주제로 본인의 개원 노하우와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강익제 원장(NY치과)과 정상훈 원장이 함께 치과 경영 Live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n년차 선배들의 아낌 없이 들려주는 개원 Q&A’를 주제로 선배 개원의 입장에서 개원을 준비 중인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특집 방송은 연자와 소통을 통한 궁금증 및 노하우 전수는 물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채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덴올은 치과의사의 병원 운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성공 경영’은 지난 2020년 2월 22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이 지난 12월 9일 ‘의료과다이용 실태 분석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상훈 의원은 “의료과다이용은 환자들이 필요한 진료를 원활하게 받지 못하게 하는 등 의료시스템의 효율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의료과다이용에 대한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심평원 박정혜 실장(심사운영실)은 “우리나라 다빈도 외래 사례를 분석하면 환자들이 여러 기관을 다니며 동일한 치료를 반복해서 받는 경향을 보이고, 주로 물리치료, 신경차단술, 진통제 투여, CT 과다 촬영 등을 진료받았다”면서 “의료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과다한 방사선 피폭 등 환자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연간 150~365회 이용하는 경우를 살펴볼 때 이용자의 91%는 물리치료를, 50%는 신경차단술을, 60%는 진통제를 투여했다면서 물리치료를 가장 많이 받은 이용자는 1년에 356회, 신경차단술을 가장 많이 받은 이용자는 670회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투명교정장치 ‘클라라 AI’의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노디테크는 투명교정장치 ‘클라라 AI’와 AI 기반 임상협진지원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라 AI’는 AI 기술지원을 통해 최적화된 진단과 안전하고 신뢰할만한 투명교정치료 계획을 제공한다. 특히 환자별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교정 정확도와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환자의 장치 착용 여부를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치료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CES 2025에서는 ‘클라라 AI’ 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활용한 치과 진단 및 치료 협진 지원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치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CES 현장에서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시연하며 의료 관계자 및 투자자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디지털 치과시장에서 혁신적 투명교정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노디테크는 이미 국내외에서 혁신적인 치과분야 디지털 솔루션 개발로 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2025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는 은빛 천으로 가려진 20주년 로고와 함께, 덴티스의 20주년 슬로건인 ‘Twenty for Tomorrow’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로건과 함께 전달되는 ‘내일을 위한 20년의 이야기’ 메시지는 덴티스가 걸어온 길과 미래를 향한 비전을 강조한다. 또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서브 타이틀 ‘April 2025, Daegu’는 2025년 4월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20주년 메인 행사 일정을 알리며 덴티스의 20주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덴티스는 이번 기념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와 유튜브에 동시에 업로드하며, 전 세계 팔로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25년 창립 20주년은 덴티스에게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는 만큼, 추가 티저와 공식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20주년 기념 활동을 예고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진료비 보상 상한액이 3,000만원으로 상향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지난 12월 6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급여 신청 시 부작용 치료로 인해 발생한 진료비 보상 상한액을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 장애, 질병 등 중대한 피해를 입은 환자 및 유족에게 보상금과 진료비 등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입원치료를 한 경우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 중 2,00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진료비를 보상해왔으나, 이번 개정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연송캠퍼스에서 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흥을 비롯해 신성치과기재, 신구덴탈, 클리어덴탈 등 자회사와 특약점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신흥과 자회사의 신상품과 주력 상품이 소개됐다. 신흥에서는 시간에 따른 시멘트 색 변화로 잉여시멘트 제거타임을 가시화한 MAXCEM ELITE CHROMA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MAXCEM ELITE의 접착력은 유지하며, 더 편리한 진료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다양한 발치 케이스에 효과적으로 도움이 되는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명품 기구의 대명사 Hu-Friedy 제품으로, 특히 비외상성 발치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포셉이다. DVmall 2023년 1월 베스트 추천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재선기 유튜브 채널에도 소개돼 극찬 받은 바 있다. 신성치과기재에서는 완성형 충전용 G.I 시멘트 AHFIL/AHFIL+ 제품을 선보였으며, 올 3월 새롭게 선보인 MANI사의 JIZAI 상품이 소개됐다. JIZAI는 MANI만의 특별한 열처리 방식으로 파절저항성이 우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무더위가 늦게 물러가다 보니 올해가 가는 것을 잊고 있다가 117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정말 12월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올해가 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추위만이 아니라 보건소를 비롯한 여러 행정기관에서 친절하게 안내(?)받고 있는, 제출을 독촉하는 여러 가지 행정업무가 몰리는 것으로도 올해의 마지막 달임을 실감하게 된다. 개원의 입장에서 치과를 운영하다 보면 일정 부분의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매월 수입, 지출과 전쟁을 치르면서 그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하는 스트레스는 너무도 크다. 수입에는 건강보험 관리와 청구, 비급여에 대한 기장 등에 매일매일 성적표를 받아보는 것 같이 신경이 쓰인다. 거기에 최신의 치료술기, 재료, 기구 등 트렌드에 대해서 파악하고, 공부하며 구입해야 하는 것에 부지런까지 떨어야 한다. 진료와 관련되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환자를 위하는 것이니 치과의사들은 잘 참아내고 이해를 하면서 임상실력을 늘리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지출에서는 돈이 나가서 아까운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착오가 없게 해야 하는 문제라 몇 번의 확인을 하면서 직원들의 월급, 상여금, 각종 수당, 4대보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신년을 맞아 숙련도 높은 3인의 연자가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 전문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치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스템은 내년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서구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양일에 걸쳐 ‘기초튼튼 Implant BGM(Bone Graft Master)’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상하악 치조골 부족 증례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교육 목적으로 김현철 원장과 김영욱 원장, 김정호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의원),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은 PierFauchard Academy(PFA) 한국회 임원으로 수십 년간 활동하며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골이식과 관련해 서로의 임상과 노하우를 연구해 온 디렉터다. 이번 ‘기초튼튼 Implant BGM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시 흔히 겪을 수 있는 골질, 골양의 부족, 상악동 합병증, 환자의 전신적 면역 관련 이슈와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GBR, 상악동 이식술 등 임플란트 식립의 기초가 되는 골조성 전반을 다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을 지난 12월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지역복지평가 복지행정상 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 북구가 대상을, 의료돌봄추진유공 장관표창은 서울시 관악구 등 9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우수사례로는 ‘다함께 하는 노인 의료·돌봄, 함께해서 행복한 나의 독립생활’을 만들어온 경기도 부천시 통합돌봄과가 수상하는 등 모두 27개 부문 시상이 이어졌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영구임대 돌봄특화마을 모형을 제시했다. 돌봄 취약계층이 밀집된 영구임대 단지 내에 종합복지관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LH 등 유관기관이 함께 단지별 마을돌봄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케어매니저, 주거복지사, 상담사 등이 돌봄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지역 약사회가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기도 안산시는 케어안심주택을 거점으로 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써지뷰옵틱스가 연말 최대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써지뷰 TTL 루페’와 ‘무선 LED 헤드라이트’를 선보이며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써지뷰 TTL 루페는 초경량 개인맞춤형 루페로, 미세한 구강 부위를 선명하게 판별할 수 있는 고품질 Optical 렌즈와 다중 반사방지 코팅을 적용해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장시간 착용에도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동공 거리와 자세에 맞춘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넓은 시야와 작업거리를 제공해 진료 자세 교정과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2.5배율에서 5.0배율까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노안, 근시, 난시 등 시력 보정이 필요한 경우 안경 렌즈와 루페 배럴에 도수를 삽입해 보정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 LED 헤드라이트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어 더욱 밝고 선명한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써지뷰 무선 LED 헤드라이트는 모든 형태의 루페와 안경에 장착 가능한 초경량 클립형 제품으로, 별도의 배터리 휴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배터리 용량이 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연속 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 광주전남지부가 출범했다. 지난 11월 30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통합치과학회 광주전남지부 창립 총회 및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11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지부 창립을 기념해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박원서 교수(연세치대)가 ‘최근 이슈가 되는 치과에서의 응급상황’을, 한상운 원장(SM치과)이 ‘발치 즉시 임플란트의 10~15년 장기간 예후관찰과 더 나은 미래로 한발 더 나아가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통합치과학회 정복영 회장 및 임원진과 전북지부 양춘호 지부장, 제주지부 이남권 총무이사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광주전남지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지부 초대회장에는 박창헌 회장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형민우 원장(형치과)이 이름을 올렸다. 박창헌 회장은 “광주전남지부가 창립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치과진료는 환자의 전신상태 평가와 전반적이고 통합적인 진료가 필요한 만큼, 임상에 많은 도움을 주며 회원과 함께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광주전남지부 창립은 통합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교합학회) 제44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2월 7~8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개원의를 위한 교합붕괴 환자 치료전략’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고경 유지와 증가 △턱관절치료 최신 동향 △치과경영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턱관절 시술 △치의학 관련 유전질환과 정밀의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학술대회 첫날인 7일에는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TMD WISE를 이용한 턱관절질환의 진단’, ‘자동 주사기를 이용한 미용치료’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TMD WISE는 교합학회가 지난 5년간 교합아카데미 코스에서 사용해왔던 진단 교육용 어플을 컴퓨터 웹으로 접근 가능하게 개발한 것으로, 김성택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섰다. 이튿날에는 ‘TMD WISE 론칭 세미나’도 진행됐다. 교합학회는 “정밀의학 및 연하장애 환자의 치료법에 대한 강연으로 교합연구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해외연자 초청강연을 통해 깊이있는 교합탐구의 시간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8일에는 △마모 치열의 교합적 접근 △교정과 교합을 시작으로 △개원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 12월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SAFE 3.5 임플란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과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SAFE 3.5 HA’를 SIMPLE & EASY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와 테크닉을 소개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 강연을 경청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SAFE 3.5 임플란트의 간편성과 혁신성에 호응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뛰어난 제품 효율성에 베트남 치과의사들 관심이 끊이지 않았고, 긍정적인 평가가 계속됐다는 후문이다. 위드웰임플란트 측은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베트남시 하이퐁에서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