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온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 9월 21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 임플란트 Basic Surgery Hands-on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상 초심자도 기본 개념부터 술식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기초 임플란트 수술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재윤 원장은 △Basic concepts of implant surgery △Incision & flap design △Implant installation hands-on(pig jaw, bone block 활용) △Gum detail model 실습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 참가자들은 실제 환자 시술과 유사한 환경에서 기본 수술 절차를 반복 훈련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사전에 온라인 강의로 기초 이론을 학습한 뒤,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실습을 병행하는 O2O(Online to Offline) 교육방식으로 구성,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술기를 손끝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남겼다. 덴탈빈은 실제 임상 상황을 재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세 번째로 출간한 임플란트 저서 ‘심플 이미디엇 임플란트’ 출판기념 특강을 연다. 즉시 식립 임플란트에 자심감을 심어줄 필수 지식과 최신 기술을 전수하는 시간으로, 오는 10월 26일 그랜드머큐어 임페리얼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오전 9시부터 종일강연으로 진행된다. 김영삼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Immediate Implant 드릴링 테크닉, 골이식, 각 치아별 Immediate Implant 프로토콜 등을 다룰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김영삼 원장은 최근 하악 소구치부터 상악 견치에 이르기까지 총 28개 치아별 즉시식립 방법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수록한 세 번째 임플란트 저서 ‘심플 이미디엇 임플란트(군자출판사)’를 발간했다. 특히 이 책은 방대한 분량의 임상 사진과 생생한 해설을 담아내 곧바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임상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강연하고 있는 김영삼 원장이 오랜만에 국내 치과의사들과 만나는 시간으로, 등록자에게는 18만원 상당의 신간을 증정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지난 9월 21일 유한양행에서 제33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김재구 회장은 “‘Insight Bridge: 교정의 현장, 경험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회원간의 임상과 연구, 그리고 세대간 교류를 통해 치과교정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다양한 임상적 해결책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KORI 장세원 정보통신이사가 최근 반응형 웹으로 개편을 마무리한 KORI 홈페이지 이용방법을 소개하며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원 정보통신이사는 “반응형 웹은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어 최근 트렌드에 부합할 뿐 아니라 비용절감과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도 장점을 지닌다”고 설명하며 새로워진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세션은 박희주 원장(바른선치과)의 ‘과학으로 다시 읽는 사파-통합임상의 길을 찾다’로 시작해 △위성준 원장(동림치과)의 ‘전치부 반대교합과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을 가진 성장기 여아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아주대임치원)과 수원시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제15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덴탈 헌터스 : 쉽게 알고 내일 적용하는 임상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오전에는 이유승 교수(아주대임치원)의 ‘한국 임플란트 치료의 혁신과 흐름’을 시작으로 △허경회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진료에서 CT의 임상적 활용과 한계’ △김지환 원장(서울41치과교정과치과)의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부분교정’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 1점이 인정되는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의 ‘의료법(의료광고 및 마케팅)’을 비롯해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의 ‘조금 덜 수고로운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처치’ △김재영 교수(연세치대)의 ‘이건 알고 뽑자! 치과의사를 위한 실전 발치 전략과 리스크 회피법’ 등이 예정돼 있다. ‘제15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서울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2025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제27회 한일공동학회’를 개최한다. 보존학회 임정의 보수교육을 겸해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연구 발표와 더불어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특강이 마련돼 풍성한 학문적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조효진 교수(경북치대)의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강연을 시작으로 △한일공동 신진 연구자 발표 △일본치과보존학회(JSCD) 기타무라 치아키 회장 초청 강연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On the verge of pulp exposure: Caries Management Strategies in Pediatric Dentistry’ △신동훈 교수(단국치대)의 ‘Indirect Posterior Restoration: AI suggestion vs MINE’ 등의 강연이 이어지며, RDE 기념식과 특별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성건화 교수(원광치대)의 ‘Fundamentals of Teeth W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디클러스(대표 김경은)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자연치아 살리기를 위한 외과적 근관치료 연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의성 교수(연세치대)와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가 연자로 나선 이번 연수회는 국내에서 외과적 근관치료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첫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의성 교수는 “근관치료는 낮은 수가로 인해 임상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져 왔다”며 “이번 연수회는 자연치아를 지켜내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의 열망에 맞춰 일반적인 비외과적 치료를 넘어 치근단 수술 등 외과적 접근까지 다루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연수회가 진행된 메디클러스 아카데미는 최신 임상 장비를 완비한 시설로,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실습을 이어갈 수 있었다. 특히 첨단 자이즈 Extaro 300 현미경, 저속·고속 핸드피스, 근관 충전재 ONE-FIL PUTTY 등 임상 적용도가 높은 장비와 재료를 제공했으며, 김의성 교수팀이 직접 선정한 모델을 활용해 실전에 가까운 술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소수정예로 운영돼 집중도와 만족도를 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트포토 가이드 vol.07’이 출간됐다.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노는 회원들의 임상케이스를 모아 책으로 발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이 그 일곱 번째 가이드북으로 여러 회원의 다양한 임상케이스가 담겼다. 덴트포토 어워드, 샤인학술상 수상자를 비롯한 덴트포토 회원들의 임상기고는 물론, 문화, 치과 의료 정보학 등 최신 트렌드도 알차게 담아냈다. 2024 덴트포토 어워드 수상자 엄상호 원장의 ‘수직 교합 거상을 동반한 전악 수복증례’, 2024 샤인학술상 수상자 김도영 원장의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를 위한 고려사항들’, 2010 덴트포토 어워드 및 2015 샤인학술상 수상자 이학철 원장의 ‘FGG는 이렇게’ 임상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한금아 선생의 ‘치주염으로 병적이동 된 치아의 다학제적 접근치료과정’, 2024 덴트포토 아카데믹 프라이즈 수상자 신주섭 원장과 과천시보건소 김영수 교수의 인터뷰도 실렸다. 또한 치과 의료 정보학 코너를 통해 무료 오픈 소스 하드웨어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를 소개하고, 악기 이야기를 담은 문화기사 ‘연주자와 악기’ 등 다양한 읽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즉시식립 특화 차세대 임플란트 ‘AXEL(액셀)’의 임상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세미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9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첫 세미나는 ‘AXEL’에 대한 치과계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덴티스는 앞서 SIDEX와 GAMEX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 ‘AXEL’을 공개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적 측면까지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차세대 임플란트 ‘AXEL’은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Aggressive한 디자인 △깊고 날카로운 4중 Thread △골유착을 촉진하는 Dynamic Bone Chip Groove를 적용해 안정성과 적응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골질이 좋지 않거나 초기 고정이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해 다양한 적응증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빠르게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AXEL AROUND 세미나는 ‘Focus Anterior & Soft Tissue Seminar’를 타이틀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수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치과의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ALX’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임상 솔루션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네오의 핵심 제품과 치과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자리였다. 특히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 ‘ALX’가 현지 치과의사들의 활발한 문의와 상담을 이끌어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관객들은 ‘ALX’의 Deep Thread와 Wide Pitch 구조가 골 접촉 면적을 극대화하고, Full Helical Cutting Edge를 통한 Self-tapping을 가능하게 해 정확한 깊이 조절과 안정적인 식립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오만의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가 적용된 ‘CMI Implant(IS-Ⅱ, IT-Ⅲ)’를 비롯해 리페어 솔루션 FR, SR Kit,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등 네오의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아울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최근 타이완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지 임상가들과 학술적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코웰메디의 글로벌 활동을 알리는 동시에 브랜드 비전을 확산시키는 자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연자로 나서 GBR(골유도재생)과 연조직 재생의 최신 임상 원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실제 임상 증례와 함께 코웰메디의 주요 솔루션인 Wifi Mesh, GBR Kit, Lodestar Sinus Kit 등의 적용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수술 과정에서의 공간 유지, 예측 가능한 골 재생, 안전한 상악동 거상 등 코웰메디 제품군이 제공하는 임상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타이완 현지에서 수십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 특성을 고려할 때 상당히 높은 참여율로 평가되며, 코웰메디가 해외 시장에서 쌓아가고 있는 신뢰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고 최사 측은 밝혔다. 코웰메디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임상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지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사무국에서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SET Course)’를 개최했다. 제76차를 맞이한 이번 KORI SET Course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각 7명, 그리고 국내에서 5명이 참여했다(총 19명). 정성호 코스 디렉터가 교육 전체를 지휘하고 채종문 교수(원광치대)를 비롯한 6명의 국내 인스트럭터, 그리고 Dr. Khvan Tatiana와 Dr. Khvan Ekaterina 러시아 인스트럭터와 Dr. Kateryna Nizovseva 우크라이나 인스트럭터 등이 교육을 담당했다. 트위드국제재단 이선국 한국지회장도 일주일간 코스 전 과정을 함께 하며 교육을 적극 지원했다. 커리큘럼은 에지와이즈 술식의 습득을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실습은 스테인리스 스틸 와이어를 이용한 기초 와이어 벤딩 연습을 비롯해 Class I Bimaxillary protrusion 4/4 발치, Class II division 1 4/5 발치의 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수정 교수(경희치대 교정과)가 지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World Sleep 2025 Symposium에 초청 연자로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정 교수는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해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World Sleep Symposium은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4,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적 접근법을 공유하는 장으로, 국제 수면의학계에서 중요한 학문적·임상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특히 김수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 한국인 치과의사로서는 유일하게 초청 연자로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수정 교수는 ‘두개안면 골격형에 기반한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맞춤 성장조절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244명의 수면호흡장애 아동과 86명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두개안면 골격형이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유병률·중증도·치료 반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더불어 하악 후퇴·상악 협착·상악 수직 과잉 성장 등을 보이는 아동에서 맞춤형 성장조절 교정치료가 호흡 기능과 안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스위스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큐라덴코리아(Curaden Korea)’가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큐라덴 본사에서 ‘특별 직무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 연수는 예비 치과위생사들이 글로벌 수준의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지도교수인 손화경 교수 외 10명의 학생들이 Kirens 큐라덴 본사에서 큐라덴 아카데미(Curaden Academy)의 ‘Mini iTOP’ 교육과정을 이수, 개인 맞춤형 구강 관리 교육 프로그램인 ‘iTOP(individually Trained Oral Prophylaxis)’의 핵심 이론과 실습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현지 지도 치과의사인 Dr. Franka와 Dr. Leonie가 직접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학생들은 스위스 플라빌에 위치한 큐라프록스(Curaprox) 제조공장을 방문해 칫솔, 치간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이 최첨단 설비를 통해 생산되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산업 현장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연수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가 외국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제14회 미니쉬코스 글로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일본 24명, 미국 1명, 싱가포르 1명, 한국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로써 누적 수료생은 320명에 달하게 됐다. 미니쉬코스는 손상된 치아를 원래의 건강한 상태에 가깝게 복구하는 생체모방이론(Biomimetic)을 기반으로 △프렙(Prep)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시술 등 실제 임상에 필요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이번 과정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임상 숙련도 평가와 자격심사, 병원 실사를 거쳐 ‘미니쉬 프로바이더(MINISH Provider)’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는 한국 43곳,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베트남 1곳 등 총 75곳이다. 특히 전체 수료생 320명 중 67명(21%)이 일본 치과의사일 만큼 일본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현지에서의 관심과 보급 속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미니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스트라우만 그룹의 임플란트 브랜드 앤서지(Anthogyr)가 오는 10월 25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앤서지 APAC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는 최신 임상 경험과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핸즈온 실습 세션은 참가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해 밀도 있게 구성된다.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과 박시찬 원장(창원늘푸른치과)을 중심으로 최신 임플란트 시스템인 X3®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이드 수술 적용법과 디지털 보철 임상 적용 과정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실제 기구와 장비를 활용해 새로운 술식을 체험하고 응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오후 5시부터 9시 20분까지, 저녁 만찬과 함께 이론 강의가 이어진다. 함대원 원장(이안맨하튼치과)을 좌장으로 벨기에의 Dr. El Masri가 X3® 임플란트의 임상적 강점을 다각도로 소개한다. 또한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이 디지털 기반 통합 워크플로우와 구체적인 임상 적용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