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이하 턱관절연구회)가 다음달 24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6,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턱관절연구회는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세미나를 이어 간다. 턱관절연구회 회장이자 세미나 디렉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은 이번 세미나에서도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는 물론, 이갈이, 턱관절증식치료 등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치료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욱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험급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교합안정장치요법과 이갈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구강내장치요법 등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실전 임상을 중심으로 소개할 계획”이라며 “특히,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턱관절증식치료(Prolotherapy)와 최근 임상의들로부터 매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PDRN 재생 주사요법에 대한 궁금증과 실전 임상 적용례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론 강의는 물론 라이브 서저리로 △이개측두신경차단술 △턱관절강세척술 △Prolotherapy 및 P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 초청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주최하는 턱관절장애 세미나는 연중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7년간 누적 수강생이 5,900명을 넘어섰고, 그 열기를 이어갈 2024년 첫 세미나가 이날 시작된다.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신의료기술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교합안정장치요법 &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 치료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이개측두신경차단술, 턱관절강세척술, Prolotherapy 및 PDRN,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이 이어진다. 수강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지, CBCT 판독소견서, 심평원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 신청을 위한 교육이수증이 발급된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측에 따르면 신규 개원의, 젊은 치과의사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턱관절질환 치료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건강보험 청구 등 치과 파이를 넓힌다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TMJ를 전문으로 진료해온 김욱 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추계학술대회가 ‘알쏭달쏭 TMD, 적절한 평가와 진단’을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 17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하며, 턱관절장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참석자 중 구강내과 전문의보다 일선 개원의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 또한 특징으로 꼽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 ‘턱관절장애의 임상평가’, ‘턱관절장애의 감별진단’을 핵심 주제로 종일 진행됐다.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가 턱관절장애와 관련한 임상해부학을 강연하고, 영상검사, 혈액검사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채나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와 장지희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섰다. 또한 김형준 원장(오에프피구강내과치과)의 ‘턱관절장애의 기능검사’,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의 ‘The evolving concepts of TMD etiology’ 등 턱관절장애의 임상평가 영역에서는 진단법과 원인론으로 흥미를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개원가의 인기연자인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 ‘턱관절장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전문학술대회가 지난 2일 경희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Oral Medicine : Exploration and Challenge into Oral Cancer &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점막질환, 전암병소 및 구강암의 감별진단 및 치료’, ‘구강내과 전문의를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혜민 교수(부산치대 구강내과), 조성원 교수(국립암센터), 김주식 교수(서울대병원 치과)가 연자로 나서 구강암 감별진단부터 치료, 구강점막질환의 실제 등 임상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구강점막질환, 전암병소 및 구강암 진료 시 치과의사가 숙지해야 할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며 열띤 토론을 이끌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보철과)가 연자로 나서 구강내과 전문의를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디지털 기술의 구강내과적 적용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구강내과학회 정진우 회장은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올 한해도 숨 가쁘게 달려온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올해 마지막 강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서울역 한일빌딩 대강당에서는 ‘2023년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진행됐다. 턱관절장애 원데이 베이직 세미나를 이수한 25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실습과정으로,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을 중심으로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 김현철 원장(연세 베스트덴치과) 등 특강, 서울치대 구강내과 외래교수 및 구강내과 전문의인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임상지도의 남진우, 박원규, 김성헌, 김대중, 오정규, 최형순, 김형일 원장과 김주식 교수(서울치대)의 실습지도가 이어졌다.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10가지 증례에 대한 표준적 턱관절장애 진단분석검사를 시작으로, 교합장치요법 실습, 고농도 포도당 증식제를 사용한 턱관절 증식치료(Prolotherapy)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와 상관절강 내 직접마취에 대한 강의 및 2인 1조로 실습 등 다채롭고 깊이있게 진행됐다. 측두하악관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 2023 추계학술대회가 ‘미래의 수면치의학 : 건강한 수면,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장애의 진단에 관한 최신 연구와 치료법, 인공지능을 적용한 사례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비인후과, 신경과 등 의과적 관점에서 풀어낸 수면무호흡, 그리고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등 치과적 접근법을 폭넓게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수면치의학에 미칠 영향을 짚어보는 강연도 흥미롭게 진행됐다. 특히 치과수면학회는 현장강연과는 별도로 줌을 통한 온라인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 강연은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되지 않더라도 학술강연은 꼭 듣고 싶은 회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는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정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실시간 수면무호흡 진단’과 박윤경 원장(하나이비인후과병원 신경과)의 ‘Updates : diagnosis and treatment of OSA’ 강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2023 추계학술대회가 ‘알쏭달쏭 TMD, 적절한 평가와 진단’을 주제로 치과계를 찾아온다. 오는 17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될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부터 임상평가, 감별진단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어서 학회 회원은 물론 턱관절장애 진료에 관심있는 개원의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 세션으로 시작한다. 관련 임상해부학에 대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의 강연, 턱관절장애 영상검사를 짚어줄 이채나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의 강연, 턱관절장애의 혈액검사를 주제로 한 장지희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 ‘턱관절장애 임상평가’ 세션으로 넘어간다. 김형준 원장(오에프피구강내과치과)의 ‘턱관절장애의 기능검사’,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의 ‘The evolving concepts of TMD etiology’ 강연으로 실제에 다가선다. 그리고 마지막 세션은 ‘턱관절장애의 감별진단’으로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이 연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18~19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치쿠시노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아시아 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AOT) 국제학술대회’에 참가, 우리나라의 학문적 역량을 과시했다. 1988년 창립된 AAOT는 현재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을 회원국으로,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에 대한 연구성과와 임상경험을 나누는 학술단체로 성장해오고 있다. 학술대회 하루 전인 지난달 17일에는 AAOT council meeting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정진우 회장(서울치대)이 AAOT 차기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24년에는 대만, 2025년에는 태국에서 AAOT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에서는 Country representative session 좌장을 정진우 회장이 맡은 가운데, 어규식 교수(경희치대)가 ‘Pain. Is it a spear or a shield?’,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2023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26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150명의 치과의사가 사전등록을 마친 가운데 강연장은 오전부터 열기를 더했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최신 보톡스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치료, 신의료기술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종일 강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회장은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28년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7년 시작된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지금까지 누적 수강생 5,900명을 넘기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 김욱 원장은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즉시 진단, 치료, 보험청구가 가능한 강연으로 병원경영에도 즉각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 수준 높은 포괄적 치료를 실현함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환자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으로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2023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7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알쏭달쏭 TMD, 적절한 평가와 진단’을 주제로 치과계를 찾아올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 △턱관절장애의 임상평가 △턱관절장애의 감별진단을 주요 세션으로 구성했다. 진단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포괄적으로 살펴볼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 세션에서는 △턱관절장애와 관련한 임상해부학(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턱관절장애 영상검사(이채나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턱관절장애의 혈액검사(장지희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강연이 준비된다. 이어지는 ‘턱관절장애의 임상평가’ 세션은 진단법과 원인론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형준 원장(오에프피구강내과치과)의 ‘턱관절장애의 기능검사’,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학교실)의 ‘The evolving concepts of TMD etiology’ 강의가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세션은 ‘턱관절장애와 감별해야 될 질환’을 주제로 한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 강연으로 턱관절장애를 제대로 감별해내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주최한 2023년도 제2차 전공의 학술집담회가 지난 4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구강내과 전공의가 참여하는 학술집담회로 전공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을 다루고 있다. 지난 2007년에 시작돼 벌써 17년째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일차성 두통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연하고, 정원 교수(전북치대 구강내과)가 관절장애와 근육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그리고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의 골관절염의 병인론과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학술집담회에 참석한 구강내과 전공의들은 “턱관절장애 환자를 보면서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집중도 있는 학술강연과 전공의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독려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강내과학회는 내년 4월 20일 전공의 학술집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2023년 전문학술대회가 다음달 2일 경희치대 강당에서 개최된다.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업데이트 연수교육’으로 진행되는 구강내과학회 전문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 비회원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구강내과학회 정진우 회장은 “진료실에서 꼭 알아야 할 구강점막질환과 연조직 병소에 대해 알아보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구강내과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찰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강점막질환, 전암병소 및 구강암의 감별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구강암일까 아닐까? 구강암의 감별진단이 필요한 구강점막질환(주혜민 교수·부산치대 구강내과) △구강암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최성원 교수·국립암센터) △암병동에서 만나는 구강점막질환의 실제(김주식 교수·서울대병원 치과) 강연이 어규식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다. ‘구강내과 전문의를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강·안면스캐너 및 악운동 추적장비의 구강내과 적용(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보철과) △인공지능 기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7차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지난달 19일부터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09년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필리핀이 중심이 돼 설립된 아시아턱관절학회는 2년에 한번씩 회원국을 순회하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중국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베이징대학의 명예교수이자 중국턱관절학회 명예회장인 Chu Chen Ma 교수와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최신 턱관절 이슈와 학술정보를 다룬 강연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와 문성룡 교수(조선대치과병원)가 초청강연을 진행했고, 박준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가 구연발표, 황진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치과)와 이천의 교수(원주세브란스병원 치과), 송현호 전공의(고려대병원 치과)가 포스터 발표에 참여했다. 한편, 학술대회 기간 중인 지난달 20일 오후 5시에 개최된 상임이사국 국제위원회 회의에서는 2025년 제8회 아시아턱관절학회를 필리핀에서 개최키로 결정했으며, 현 이사장인 정훈 박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 임기가 2년 더 연장됐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7일 연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알쏭달쏭 TMD, 적절한 평가와 진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 △턱관절장애의 임상 평가 △턱관절장애의 감별진단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턱관절장애 해부학, 영상검사, 혈액검사 등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고, 턱관절장애 기능검사 및 기여요인 평가 등 턱관절장애 임상평가 관련 항목을 짚어본다. 또한 턱관절장애와 감별이 필요한 질환에 대한 등 턱관절장애의 시작과 끝을 한눈에 보여주는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달 30일 온라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계학술대회 관련 내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참석자들에게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것은 물론, 물리치료 인증기관 신청에 필요한 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측두하악장애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됐다. ‘New Perspectives of Orofacial Pain and Geriatric Dentistry’를 대주제로 펼쳐진 학술대회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강내과학회 정진우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지방에서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 20년 전 같은 장소에서 학술대회를 했던 추억이 있어 더욱 뜻깊다”면서 “구강악면통증 및 노인치의학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유익한 강의와 토론 시간을 갖게 된 만큼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 더불어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번째 세션이었던 전공의 증례발표에서는 8명의 전공의가 참여한 가운데 경희치대 김태석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연세치대 김주원·서울치대 황윤재 전공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에서는 ‘삼차신경통과 관련 신경통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 Zakrzewska 교수(Royal National ENT & Eastman Dental Hospitals)의 초청특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