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9월 25일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나라단기거주시설, 하은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종사자 및 이용자(거주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강암 OUT!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구강암의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등에 관해 교육했다.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구강암에 관한 내용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김현철·이하 전북치대총동창회)가 지난 9월 1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전북치대 동문 및 내외빈 63명, 총 16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는 이동근 동문(74타, 11기)이 차지했으며, 준메달리스트에는 안태섭 동문(75타, 1기)이 이름을 올렸다. 신페리오 우승은 박찬경 동문(23기), 준우승은 정몽룡 동문(7기)에게 돌아갔다. 다버디상은 최성기 동문(6기), 다파상은 김경일 동문(17기)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푸짐한 경품도 관심을 모았다. 1등에게는 부쉬넬 거리 측정기, 이어 타이틀리스트 캐디백, 보스턴백, 그리고 전북치대재경동창회장인 정경철 동문(7기)이 후원한 퍼터 4개 및 4,000만원 상당의 포인트임플란트 상품권 등 다채로운 경품이 동문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전북치대총동창회는 모교가 초창기 위치했던 전주 경원동의 전일갑오 황태를 참가자 전원에게 전달, 동문 간 추억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전북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지난 9월 8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제25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를 12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29팀(여성 6팀)으로 편성된 동문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던지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학술대회의 메인 스폰서인 휴덴스바이오를 포함한 20여개 업체가 함께하며 풍성함을 더했고, 조선치대 정재헌 前 학장을 비롯한 다수 교수들이 동참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대한치과의사협회,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총동창회 등 많은 외빈들이 참석, 조선치대 발전과 개교 50주년 행사의 성공을 염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격려금을 전달하며 주목을 받았다.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은 “동문 회원을 대표해 동문 및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조선치대 발전과 화합, 그리고 치과계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조선치대 김희중 신임학장은 “개교 50주년을 맞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민국 최초의 ‘치매동행카페’가 문을 열었다. 지난 9월 20일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 치매(Dementia), 치과(Dentistry), 식사(Diet)를 통합관리하는 모델 ‘DDD카페’가 오픈한 것. 치매 환자와 노인의 건강과 존엄한 삶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구강건강과 식사관리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은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내 유니트체어와 틀니관리기를 구축한 구강보건실을 갖췄다. 이를 통해 치과진료와 구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영양 및 식사관리를 위한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스마일재단은 “이 카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구강보건실에서 제공되는 치과진료와 구강관리를 통해 치매환자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통합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개최된 개소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기대와 동참의 뜻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나이가 들수록 치아가 상하고 음식섭취가 어려워지면서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지게 된다”면서 “이러한 시설을 통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정갈등으로 전공의들이 전문의 취득 대신 개원·전직·해외취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올해 7월까지 전문의가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월급받는 의사로 일하는 일반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53% 이상이 성형외과, 정형외과, 피부과에 취직했으며, 서울(강남, 서초), 경기도 유입이 57%에 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문의가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에 취업 중인 일반의는 2022년 378명, 2023년 392명, 2024년 7월 기준 591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특히 올해은 7개월 만에 200여 명이 늘어 장기화된 의정갈등이 일반의의 취업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구체적으로 전문의 자격별 일반의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 성형외과가 1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형외과 110명, 피부과 93명 순이었다. 총 취업 인원 중 53.8%가 비필수 인기과인 성형외과·정형외과·피부과를 선택한 셈이다.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12명(2%), 가정의학과는 9명(1.5%)에 그쳤다. 이는 인기과로의 인원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MIDEC 2024(Malaysia-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and Conference)가 열렸다. 말레이시아치과의사협회(MD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00여 명의 사전등록자와 더불어 243개 업체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는 조정근 부회장, 김석중 치무이사와 필자가 함께 방문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컨벤션센터로 알려진 KLCC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행사답게 총리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국장까지 참여하여 흥행을 이끌었다. 1층 전시장 규모는 비록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SIDEX보다 작았지만 부스 하나하나의 크기와 업체들의 열정, 그리고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가 훌륭했다. 또한 개회식에서도 많은 행사 인력이 배치되어 해외 참석자들이 고개만 살짝 돌려도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주는 세심함이 감동적이었다. 보통의 전시회보다 행사 진행 인원이 몇 배는 더 많은 느낌이었다. 이름만 대도 알법한 우리나라의 유명 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전시행사가 이뤄졌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메인 스폰서가 임
◈재료부문 대상 푸르고바이오로직스 <Biotex> “푸르고만의 가치, 차별화된 이미지로 표출”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는 치의학 재생재료 분야 20년이 넘은 글로벌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는 자체 개발, 생산하며 많은 임상 연구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재료부분 대상에 선정된 ‘Biotex’는 뛰어난 강도와 탁월한 사용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과용 봉합사다. 푸르고 측은 “기존 제품에서 실 길이가 10cm 더 길어졌음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로 봉합사 사용 시 10cm의 차이가 주는 ‘결정적인 혜택’을 수영경기의 마지막 도착점에서 10cm의 차이로 승패의 결과가 좌우되는 장면으로 비유해 ‘작지만 결정적인 큰 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푸르고는 콜라겐 이종골 이식재, 흡수성/비흡수성 멤브레인, 비흡수성 봉합사(Biotex)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50여개국 인허가 취득, GMP, ISO 13485, MDSAP 등 세계 규제 기준을 준수해 국내외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학술부문 대상 오스템임플란트 <2023 오스템 미팅 서울> “학술행사 핵심 주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본지 ‘치과신문’은 지난 2007년 치과계 내부의 다양한 홍보방식 가운데 신문광고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치과계는 물론 의료계 전문지 가운데 최초로 제1회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지난 6월 초도회의를 기점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지난 8월 2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개월여 동안 진행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 한송이 부회장, 그리고 공동심사위원장인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 등 회장단 및 임원을 비롯해 수상 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성호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는 함동선 부회장과 동아방송예술대 광고크리에이티브과 임동욱 교수를 공동심사위원장으로, 본지 편집인인 최성호 공보이사와 박지혜 공보이사, 박상은 자재이사, 이상익 학술위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는 지난 7월 11일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8개 부문에 대한 대상 및 최우수 작품 선정을 마친 바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대학교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한 병의원과 약국 등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시)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대 로고 무단사용에 대한 신고 건수는 총 787건, 업체 수는 409개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20년 22건에 불과했던 무단사용은 2023년 233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153건이 접수되는 등 크게 늘어났다. 업종별로 보면 병·의원과 치과 등 보건업이 737건으로 전체 787건 중 94%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건강식품 판매업체나 학원, 법률사무소, 특허법인, 약국 등도 서울대 로고를 무단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 상표의 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동문 병·의원, 약국, 동물병원의 경우 서울대 측에 상표사용 신청서를 제출한 뒤 검토를 거쳐야한다. 서울대 의대·치대·약대·수의대 졸업생으로 병·의원이나 약국을 개업해 해당기관의 대표자를 역임하고 있는 경우 로고를 쓸 수 있다. 즉, 서울대가 아닌 다른 의대를 졸업한 사람이 서울대병원 등에서 인턴이나 전공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이하 수원분회)가 지난 9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갱신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에 매달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9월에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3년 12월까지 약 2,408세대, 3,44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분회는 협약을 갱신하면서 앞으로도 매월 말일까지 월 부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가 최저보험료 이하인 세대 중 지원자를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수원분회 민봉기 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5년간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민봉기 회장을 비롯해 이미연·박용규·최종원 부회장, 임준우 재무이사, 원광연 수원서부지사장과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채규삼)가 삼육보건대 치위생과 학생 3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12일 개최한 열린치과봉사회 정기이사회에서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온 강슬기·강효주·홍이경 학생에게 각각 150만원씩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채규삼 회장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것은 물론, 봉사정신이 투철해 열린치과봉사회의 창립취지에 부합한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학생들 또한 “열린치과봉사회의 뜻에 따라 더 열심히 공부하고 봉사에도 더욱 활발히 참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1999년 11월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첫발을 내디딘 열린치과봉사회는 지난 2003년 장학금 지급사업을 시작해 1년에 2회, 1회에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모두 95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총 지급금액은 2억4,500만원에 달한다. 장학금전달식에 이어 정기이사회도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열린치과봉사회 전체 워크숍을 11월 2일 한강 유람선 관광과 만찬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열린치과봉사회의 봉사활동은 꾸준히 이어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돌봄(운영위원장 임지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와 요양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 11일 스마일돌봄 임지준 운영위원장과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이혜림 이사, 스마일재단 김지선 사회복지사와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김수정 부장, 조유진 팀장, 안성우 대리가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이 다시 한번 강조됐고, 요양원 어르신들의 적절한 구강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스마일돌봄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 요양원 구강검진 프로젝트 ‘식사는 하셔야쥬’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요양원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구강관리를 통해 흡인성 폐렴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관할 요양원 가운데 신청을 받은 50개 요양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구강검진을 시행키로 하고,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요양원 어르신들에 맞는 구강관리체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지속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2회 발간하고 있는 잡지 ‘즐거운치과생활’이 지난 9월 12일, 올해년도 가을·겨울호(통권179호)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이번 호 주요 콘텐츠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양질의 정보 전달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는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지부 박지혜 공보이사와 김아현·김형일·박인영·안병덕·엄찬용·황지영 편집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한송이 부회장이 특참해 가을·겨울호 제작을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지가 꾸준히 발행되고,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은 편집진의 노고 덕분”이라며 “특히 이번 호는 에너제틱한 편집위원들의 개성을 반영한 신선하고 유익한 콘텐츠들로 채워진 것 같다. 앞으로 발행될 즐거운치과생활도 더욱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송이 부회장은 “책을 펼치는 순간 모든 편집위원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의 2022년 기준 총진료비는 약 120.5조원이었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2023년 기준 총진료비는 약 11.2조원으로 각각 10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연도별 총진료비와 의료급여 총진료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 가입자의 진료비 총지출은 120.5조원으로 2013년 62.2조원에 비해 약 1.94배 늘어났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총진료비 역시 2014년 약 5.6조원에서 2023년 약 11.2조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건강보험 가입자의 총 진료비를 보면, △2013년 62.2조원 △2014년 65.7조원 △2015년 69.5조원 △2016년 78.2조원 △2017년 83.7조원 △2018년 93.3조원 △2019년 103.2조원 △2020년 102.8조원 △2021년 111조원 △2022년 120.5조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총진료비는 △2014년 5조6,404억원 △2015년 5조9,823억원 △2016년 6조7,375억원 △2017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9월 6~7일, 임원 워크숍 및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대구광역시의 덴티스 덴탈사업부 3공장과 메디컬사업부 2공장 견학을 통해 국내 임플란트 제조와 의료기기 개발 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규복 교수(경북치대)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의 발자취-나는 임상교수다’ 주제강연을 통해 경북대 첨단의료기기 개발연구소장으로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워크숍 이후 유관기관 간담회에는 경북치대 최연희 학장과 이규복 교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 덴티스 심기봉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과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이어진 공직지부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예정된 학술대회 준비상황을 검토하는 한편, 내년도 회의 일정 및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지부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11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오스템임플란트 패컬티 세미나는 12월 14일, 오스템임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