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용승·이하 동작구회)가 지난달 26일 동작구청에서 제18차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동작구회 이용승 회장, 이준기 장학회운영위원장, 유동기 명예회장, 김성헌 부회장을 비롯 동작구청 이창우 구청장과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장학금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동작구회는 관내 각 중학교로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면 성실하며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장학생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장학생은 김은솔(숭의여중3), 김현서(대방중3), 문은택(문창중3), 송원중(동작중1), 송하연(국사봉중2), 신아름(장승중3), 안재욱(상도중1), 윤종화(상현중1), 이주현(성남중2), 장윤서(동양중3), 정다연(영등포중2), 정유나(강남중2), 정인하(중앙대사범대부속중3), 정주희(강현중2), 한채니(사당중1) 학생 등이다. 이용승 회장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파악해 진로 선택에 반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 어디에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동작구회 장학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보험 119 치과건강보험 교육’이 매회 회원 및 치과스탭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5차 교육을 이어간다. 지난 1~4차 교육과 마찬가지로 이번 5차 교육에서도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스마트한 청구를 위한 넓고 얕게 배우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2시간여에 걸쳐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보험교육은 기본진료에서부터 턱관절과 임플란트까지 치과건강보험 전반에 대한 핵심을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2시간 강의 내용을 한 장의 표로 정리한 것이 특징인데, 방대한 치과건강보험 내용을 한 눈에 보여줌으로써 치과건강보험 공부를 시작하는 이들이 큰 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지부는 분야별 보험교육, 보험핸즈온, 심평원 초청강의 등 다양한 보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험교육’은 권역별로 총 6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5차 교육 이후 올해 마지막 6차 교육은 다음달 2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
제3차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구회장협의회(회장 박승구·이하 구회장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해 각 구회에서 제기한 안건을 검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서구회가 ‘SIDEX 지원금 사용내역 제출’, ‘개인정보 자율점검 내용 교육 및 간소화’ △은평구회가 ‘학생구강검진 관련 서류 간소화’ △중구회가 ‘보수교육 연자 인력풀 확대’ △강북구회가 ‘각종 독소 조항 개선’ 등을 서울지부에 건의했다. 이상복 회장은 개인정보 자율점검 내용 교육 및 간소화에 대해 “개인정보 자율점검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제공 중”이라며 “진행방식은 수년 동안 건의해 단순화됐지만 내용에 대한 집체교육 등은 치과 사정에 따라 진행이 크게 달라져 어려움이 있다. 진행방식 등에 대해 집체교육이 필요한 구회가 있으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집체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자율점검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규제하는 부분을 미리 점검하는 것으로 대폭 간소화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올해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개인정보 자율규제단체로 가입된 만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전 부회장(SIDEX 고문)이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시위에 동참했다. 강현구 전 부회장은 “2년이 넘도록 어렵게 이어오고 있는 1인시위에 서울지부도 힘을 보태기로 한 만큼, 서울지부 회무에 임했던 사람으로서 벽돌 하나 쌓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1인1개소법에 우호적이지 않은 판결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될 문제다. 집행부뿐 아니라 회원 모두가 한마음임을 보여주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강현구 전 부회장은 지난 2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은 합헌’ 피켓을 들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준형·이하 송파구회)가 지난 18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회원들의 가장 큰 걱정은 역시 구인난이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구인난이 회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라는 데 크게 동감하고 있다”며 “최근 구인구직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부 차원의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특위의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상복 회장은 “매년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배출 인원의 1/3가량만이 치과에 유입되고, 이마저도 육아와 출산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고 있다”며 “경력 단절자들의 치과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치과간호조무사제도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구인난 해결을 위한 송파구회 회원들의 의견도 개진됐다. 송파구회 김경일 회원은 “많은 치과에서 결혼 등 일신상의 이유로 그만두곤 하는데, 차후 이들이 다시 취업을 희망하고자 할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경력 단절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력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강창성·이하 금천구회)가 지난 13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해 확대이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복 회장은 “금천구회의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나 의견 등을 직접 듣기 위해 이사회에 참석했다”며 취지를 전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치과의사법과 의사법이 별도로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전쟁 중 의사 인력 투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규제안이 제헌국회를 거치며 현 의료법의 근간이 됐다”며 “의료법과 별도로 치과의사법이 마련돼야 한다. 이를 통해 1인1개소법을 비롯 치과의사 수급 조절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서울지부는 구인구직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구인구직특별위원회가 치과계 구인난 해결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금천구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금천구회는 깊이 공감하며 서울지부의 활동 전반에 적극 참여할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상복 회장은 금천구회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강창성 회장은 “서울지부에서 직접 방문해 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줘 매우 감사드린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규석·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2일 제6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특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구로구회는 서울지부에 △의료광고 규제에 대한 입장 △보조인력 구인난 대책 방안 △치과재료 구입 시 할인율 차등에 따른 불합리성 개선 △방사선 재검사 비용의 불합리성 개선 등에 대해 건의했다. 먼저 구로구회는 “지난 2015년 말까지 보건복지부에서 각 의료단체에 의료광고 규제를 위임했었다. 하지만 헌법소원으로 표현의 자유 침해 등이 문제로 제기되며 현재 의료광고 규제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의료광고 규제에 대한 서울지부의 의견을 물었다. 이상복 회장은 “치협에서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거의 유명무실되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치협에 다른 의료단체 및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 의료광고심의기구를 부활시켜야 함을 적극적으로 요청 중”이라며 “현재 서울지부는 위법 광고에 대해 항상 모니터링하고, 의료법 위반 시 관계당국에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덤핑 이벤트 치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대시민 지하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3일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제4차 보험 119 치과건강보험교육’을 개최했다. 치과의사 회원 및 스탭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지난 1, 2, 3차 교육에 나섰던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약 2시간에 걸쳐 강연을 펼쳤다. ‘스마트한 청구를 위한 넓고 얕게 배우는 치과건강보험’을 대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보험교육은 방대한 치과건강보험 정보 중 핵심적인 내용을 짚어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강호덕 보험이사는 보험관련 용어를 원소 주기율표와 같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 각 항목별로 핵심 키워드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4차 교육에서도 강 보험이사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강의방식에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강호덕 보험이사는 매 강의 때마다 보험 관련 최근 이슈를 짚어주고 있다. 강 보험이사는 “현재 치과 개원가는 마치 벼랑 끝에 한 손으로 간신히 매달리고 있는 상황과 같다”며 “여기에 더해 발목에는 ‘전면 급여화’라는 쇳덩이가 더해지고 있다”고 의학적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을 빗대어 설명했다. 그는 또한 “하지만 이처럼 벼랑 끝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후생위원회(이하 후생위)가 지난 18일 초도회의를 열고, 회원 복지향상 및 친목,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후생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준집 후생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회의에서는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울지부 후생위원회 위원으로는 이강운·김정현·김진아·박정철·임흥식·김진홍·한영수·한기선 위원 등이 위촉됐다. 김재호 부회장은 “서울지부 집행부는 회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 것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후생위는 회원과 다양한 창구로 집행부와 회원이 직접 대면하고, 회원과 회원이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주 임무라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오늘 위촉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양준집 후생이사 또한 “지금까지 진행돼 온 좋은 사업은 더욱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회원을 위해 더욱 좋은 사업이나 개선점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오는 24일 열릴 제10회 청계산 지키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간호조무사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뿐 아니라 일반 의과 근무 간호조무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위탁교육으로, 서울지부가 보수교육 주체로 나서면서 치과관련 내용을 한번 더 강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보수교육에서는 서울지부 이상익·박형욱 학술위원이 연자로 나서 △치과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임상 기본 간호업무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 강연을 이어갔다. 서울지부 기세호 부회장은 “이번 보수교육이 치과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16일 충무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간호조무사 위탁교육에는 100여명의 간호조무사가 참석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세진·이하 용산구회)와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신동환·이하 서대문구회) 그리고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서왕연·이하 마포구회) 등 강서북부권 3개 구회가 함께하는 3개구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한강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7회째로, 용산구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3개구 체육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리그전으로 펼쳐지는 족구, 배구 등 구기종목이다. 체육대회는 이른 아침 구기종목 예선으로 시작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족구, 피구, 배구 예선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구기종목은 용산구회가 모든 종목을 석권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용산구회 김세진 회장은 “젊은 회원부터 고령의 선배 회원까지 적극적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해 우리 구회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이 아무런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해 준 것이 가장 고맙다”고 전했다. 구기종목 예선전이 진행된 후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상복 회장과 김재호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그리고 마포구회 소속인 기세호 부회장 등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서대문구회 자매구회인 은평구치과의사회 김현선 회장도 대회 개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최재용·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1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사무총장 등이 참석, 확대이사회로 진행됐다. 강남구회 최재용 회장은 “확대이사회를 보통 임기 말에 진행했지만, 최근 강남구에서 발생한 먹튀 치과 등에 서울지부가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서둘러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개원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SIDEX, 치아의 날 등 상반기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또한 최근 강남구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지하철에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구인구직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며 “회원들의 가장 큰 고충 중 하나인 구인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재 리뉴얼 중인 강남구회 홈페이지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회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의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져, 회원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중민 치무이사가 지난 12일 헌법재판소를 찾아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에 나섰다. 이날 김중민 치무이사는 △돈보다 생명 △합헌 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 판결 △영리 병원 뿌리 뽑자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적극 동참했다. 김중민 치무이사는 “현정부는 의료 민영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혀왔지만 1인1개소법에 대한 부분 위헌 판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며 “1인시위뿐만 아니라 1인1개소법 위헌의 심각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고민과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치과의사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 수호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1인1개소법 수호 1인시위에 동참키로 뜻을 모으고 매주 화요일마다 릴레이 형식으로 시위에 나서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장영운·이하 정책위)가 지난달 31일 초도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이상복 회장을 비롯해 김재호 부회장, 장영운 정책이사, 이재원·조정근·강정훈·김응호·박영채·지동욱·홍정현·이해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위원 위촉장 전달, 경과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우리치과 행복하게 캠페인 검토 △임플란트 부품 조달 등이다. 정책위는 본격 안건 토의에 앞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시행된 지하철 2·3호선 ‘덤핑 이벤트치과 주의’ 광고에 대해 “처음 시도한 것에 비해 경각심 유발 측면에서 매우 좋았다”고 평했다. 아울러 광고의 지속 게재 여부와 관련해 “일회성으로 끝나선 안 된다. 일반인에게 피드백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이를 토대로 다음 광고 방향을 기획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효과적 의미 전달을 위한 광고 문구나 표현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광고 문구나 표현은 매우 어려운 부분”이라며 “9월 말 전문가를 초청해 이와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우리치과 행복하게 캠페인’에 대해 위원
서울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7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지난달 25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회의실에서는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와 대회장인 이상복 회장, 최대영 조직위원장, 노형길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감사가 이어졌다. 감사단은 SIDEX만의 특색있는 학술대회, 전시장 규모의 한계 해결,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강화하는 방안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집행부 출범과 함께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을 치하한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복 회장 또한 “미비한 부분에 대한 지적을 잘 받아들여 변화, 개혁할 수 있는 SIDEX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