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백중·이하 노원구회) 제5차 정기이사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가 지난 6일 개최됐다. 노원구회 임원, 반장이사, 신입회원 및 치과 종사자 등 40명 가까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5개 구회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노원구회 김백중 회장은 “회장단, 임원진, 반장이사 등 세분화된 단체카톡방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즉각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회무에 반영하고 있다”며 “보험세미나 활성화, 사무장치과 문제 해결, 반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미가입 및 장기미납 회원 해결 등을 주요 과제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신입회원 및 반장 여러분도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도봉구에서 개원하고 있기 때문에, 도봉구에서 분구된 노원구를 방문하면 언제나 형제처럼 가깝게 느껴지곤 했다”며 “이사회와 신입회원 환영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 등을 서울지부에 전달해준다면 집행부는 성심성의껏 힘닿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동개원, 페이닥터를 포함해 20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노원구회는 회원 수 대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2차 법제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 정제오·진승욱 법제이사를 비롯해 25개 구치과의사회 법제이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무장치과, 면허대여, 교차진료 치과돌팔이 단속의 건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서울지방변호사회 업무협약서’ 검토의 건 △불법의료광고 근절방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서울지부는 불법의료행위 현장점검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25개 구회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또한 개원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분쟁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서울지방변호사회와의 업무협약을 집중 검토했다. 그 결과 서울지방변호사회의 협조를 얻어 약 100명 정도의 변호사 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뉘어 법적 분쟁 발생 시 자문단의 변호사를 매칭시켜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의료기관 제증명 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고시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현황 △SDA 홈페이지 법률상담 게시판 운영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은 “법제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했다. 한결 쌀쌀해진 지난 7일 오전,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박 이사는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1인 시위 현장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치과의사들의 의지가 반영된 합헌결정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지부 임원뿐 아니라 구회장 및 임원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만 65세 이상 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인하를 알리는 CBS 구강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부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이 지난달 26일 목동 CBS 방송국에 방문,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은 “현재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틀니 치료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11월 1일부터는 어르신 보험틀니의 본인부담금이 현행 50%에서 30%로 더욱 낮아지게 된다. 그동안 비용이 부담돼 틀니치료를 미루셨던 어르신들은 가까운 치과에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인하를 적극 홍보했다. 서울지부 CBS 구강건강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40초간 송출된다. 한편 서울지부는 구강건강 상식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에서부터 이벤트치과 및 사무장치과 주의 당부까지 매달 다른 내용으로 CBS 구강보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30일 2017년 제1차 회원 제안사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호·이하 특위)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초도회의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해 회원 제안사업 수렴 및 적용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특위는 경과보고에 이어 △회원 제안사업 활성화 방안 검토의 건 △서울지부 제안사업 검토의 건 및 기타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60세 이상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실버아카데미의 개최시기, 교육내용 등 추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실버아카데미가 회원들의 은퇴 및 노후설계, 취미, 건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인 만큼 나이 제한을 없애 관심 있는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봄부터 격주로 3주, 6시간 진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특위 장영운 간사는 집행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회원들에게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역제안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위원들은 서울지부 카카오톡 플러스를 회원 제안사업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홍종현·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달 30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스탭 등 8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영화 ‘대장 김창수’를 관람하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문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좀체 영화를 관람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며 회원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영등포구회 홍종현 회장은 “그간 야유회에 대한 회원 참여율이 높지 않아 고민을 거듭한 끝에 문화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였음에도 회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회는 오는 23일 당구대회, 다음달 8일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는 의료법 제33조 8항, 즉 1인1개소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유예되고 있는 가운데, 매주 화요일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임원진과 25개 구치과의사회 임원 및 일반 회원들의 1인 시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노원구치과의사회 김종태 감사가 ‘돈보다 생명!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20분까지 1인 시위를 마친 노원구회 김종태 감사는 “헌법재판관 임명이 마무리되면 헌재가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해 1인1개소법에 대한 결정이 조만간에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1인1개소법의 합헌을 염원하는 치과인과 국민의 바람대로 헌재의 결정이 내려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또"2년이 넘은 오랜 기간 동안 거의 매일 헌재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왔던 동료 치과의사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다는 의미로 참여했고,직접 현장에서 피켓을 들어보니 1인1개소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회원이 1인 시위에 동참해 1인1개소법 의미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사회)와 지난달 2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최근 구인구직특별위원회를 가동하며 개원가 구인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지부는 간무사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간무사회의 현안과 간무사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개선점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간무사회 곽지연 회장과 박수경 부회장이 치과에 종사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질 수 있었다. 간무사회 곽지연 회장은 “간무사회 차원에서 보험청구 및 노무관련 행정업무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치과 보험교육도 별도로 운영하며 역할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간무사회는 특히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치과전문간호조무사 학원을 인증하는 사업이 안착되고 그 수를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별도의 교육을 이수한 치과전문간호조무사에 대해 개원가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적극 홍보하는 것이 파이를 넓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간무사 양성과정 중 치과로 직접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학원 및 특성화고등학교와 MOU를 체결
치과위생사 유휴인력을 치과로 다시 유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지난달 26일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치과위생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치과위생사 구인구직난의 실체에 접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휴인력 발굴 및 재교육을 위한 MOU체결 등 실질적인 대안도 논의됐다. 치과위생사회 또한 면허신고를 위한 보수교육이 강화되고 있지만, 당장 구직의사가 없는 경우는 보수교육 현장에서도 찾기 힘든 상황. 원장부터 소속 치과위생사들의 보수교육 이수 현황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치과위생사회 오보경 회장은 “면허신고가 안된 치과위생사가 활동하는 것은 치과에도 문제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계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유휴인력에 대한 재교육 및 취업매칭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치과위생사회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유휴인력을 모집해준다면 교육과 취업연계는 서울지부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양회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도 내놓았다. 치과위생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대회원 정보전달 및 의견청취 등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하기 위해 기존 문자 방식의 정보전달을 ‘카카오톡’으로 전환했다. 서울지부 정보통신부는 그간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운영하고 있던 대회원 알림·공지 시스템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하고 그간 면밀히 검토한 후 최근 사업을 실행했다. 서울지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그간 이용하던 문자 시스템은 휴대전화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고, 포스터나 각종자료도 링크로만 제공할 수 있었다”며 “카카오플러스친구는 카카오톡 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PC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대용량 파일 첨부는 물론 즉각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 문자 등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기존 휴대전화 문자 시스템에 비해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지부 카카오톡 친구 맺기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실행(안드로이드는 상단 돋보기, 아이폰은 상단 검색창 터치)→검색창에 서울시치과의사회 입력해 목록에서 서울지부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서울지부는 대회원 알림·공지 시스템을 문자에서 카카오톡으로 변경함에 따라 스마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현기·이하 서치기)가 지난 19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한 상생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지부는 이상복 회장, 최대영·기세호·김재호·윤정아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 사무총장, 조정근 재무이사, 김진홍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치기 역시 송현기 회장, 정현권 수석부회장, 배대식·김진남·김진홍 부회장, 박수형 총무이사, 김윤섭 기공이사, 장영진 대외협력이사, 배소연 여성문화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서치기 송현기 회장은 “서울지부 90여년 역사에 첫 직선제로 선출된 이상복 집행부에 대한 치과계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 기공사회와의 상생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양 단체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정례적인 간담회”라며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을 위해 기공사회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양 단체는 불법 네트워크 치과 대응 및 건전한 의료 및 기공질서 확립을 위해 향후 협의를 통해 정책적인 공조 등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8일 치과의사 연합밴드와 간담회를 갖고, 제8회 치과의사 연합밴드 음악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윤정아 부회장, 최철호 홍보이사를 비롯해 윤정태, 박관수, 이의석 회원 등 연합밴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상복 회장은 “대학시절 밴드 활동을 해서인지 연합밴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간담회를 통해 연합밴드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쁘다. 제8회 연합밴드 음악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앞으로 연합밴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밴드 관계자는 “서울지부와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연합밴드 음악제가 올해 8회를 맞이하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제8회 치과의사 연합밴드 음악제는 다음달 11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자일리톨△애프터준△애틱식스△블루투스△몰라스포레버 등이 다양한 장르의 밴드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1인1개소법 합헌 판결을 위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노원구치과의사회 김백중 회장은 지난 20일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백중 회장은 “1인1개소법은 국민들에 대한 치과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치과의사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위에 동참했다. 아울러 그는 “사무장치과 등으로 인한 의료 질 저하로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1인1개소법 합헌 판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백중 회장은 △돈보다 생명! 합헌 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석한 합헌 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같은 시각 헌법재판소 앞을 지나던 시민들은 이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1인1개소법 의의와 합헌의 필요성 등을 묻기도 했다. 한편 치과의사들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헌법재판소에서 1인시위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에 동참키로 결정, 매주 화요일마다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발전자문위원회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상복 회장은 “첫 직선 회장으로서 변화와 개혁을 기치로 회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개원가 구인구직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행에 있어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소리 내기에 나서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발전자문위원회에는 안영재·한만형·박용호·최인호·김희경·이계원·이민정 위원이 참석해 치과계와 서울지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미수련자의 경우 3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면서 2019년 1월에 자격시험을 치른다는 것부터 앞뒤가 맞지 않는다”, “실제 경과조치 시행이 기존의 치과계 합의와는 거리가 있음에도 공론화 과정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후배 치과의사, 현 치과대학생 등을 위해 가장 좋은 방안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서울지부는 개원의 입장에서 교육 시간 및 온라인 교육 확대 등에 대한 의견도 강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다. 구인구직난 해결과 관련해서는 “문재인케어 등 정부에 의한 수가통제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지출은 점점 늘어가는 실
SIDEX 2018 준비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가 지난 16일 진행됐다. 이날 실무위에서는 SIDEX 전시장 운영규정 개정 및 신설의 건이 통과됐다. ‘SIDEX 기간 중 각종 인쇄·홍보물 비치 및 배포’에 관한 규정이 신설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전시장 내외부 및 국제학술강연장의 인쇄·홍보물(치과전문지, 브로슈어, 카탈로그 포함) 비치 및 배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단, SIDEX 사무국의 사전 승인받은 인쇄·홍보물은 전시장 내 지정된 장소에서 배포 및 홍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또한 ‘부스운영 범위 제한’ 규정도 ‘참가업체의 장치, 가구배치, 제품전시, 상담, 시연 및 홍보활동(팸플릿 및 설문지 배포 등)은 배정된 전시부스 내에서만 가능하며, 전시부스 이외의 통로나 입구에서는 불가하다. 단, SIDEX 사무국에 사전 승인받은 경우는 예외로 한다’는 내용으로 개정했다. 실무위는 이 같은 개정사항에 대해 사전 고지함으로써 혼란을 방지키로 했다. 실무위에서는 SIDEX 2018 입찰 준비, 어플제작의 건도 통과됐다. 공개입찰은 조립부스, 학술장비 임대 및 운영, 인쇄물, 등록시스템, 이벤트, 기념품 등의 항목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28일까지 방문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