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자재위원회 올해 첫 회의가 지난 3일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에 접수된 불량치과기자재 사례를 검토하고, SIDEX 2017 등록률 향상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김태균 자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강현구 부회장과 정기훈 SIDEX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최승호, 박재오, 신기욱 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 검사기관 및 검사수수료 현황 등을 살펴보고,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에서 논의됐던 ‘개인피폭선량계(배지)’ 착용 관련 사안을 검토했다. 특히 개인피폭선량계(배지) 착용과 관련해 최근 질병관리본부 의료방사선과의 현장 조사 결과 그 관리가 일부 소홀한 점이 지적되고 있어, 관련 사항을 회원들에게 홍보하고 주의를 당부키로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구회 총회 일정이 마무리됐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한 달 앞서 진행된 서울시 25개 구회 총회는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회계연도의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로, 지난 1월 23일 종로구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중구회까지 25개 구회에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올해는 12개 구회에서 임원개선이 이뤄졌으며, 강동구회의 경우 현 회장의 일신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신임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이번에 임원개선으로 선출된 신임회장은 △오병훈 (종로구회) △김규석(구로구회) △최종인(동대문구회) △김세진(용산구회) △김호일(도봉구회) △박원규(강동구회) △홍종현(영등포구회) △최재용(강남구회) △서왕연(마포구회) △이석민(서초구회) △이상구(강북구회) △주상환(중랑구회) △남도현(중구회) 등이다. 각 구회에서 가결된 서울지부 및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는 협회장 반상근제 도입, 보조인력 구인사이트 요금인하 촉구 등이 의결됐다. 각 구회별로 살펴보면 종로구회의 경우 △서울지부 회원 상조물품 지원 방안 △노인틀니 사업 재개 등 치과 파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안건이 논의됐다. 도봉구회의 경우 △방사선 검사장치 미
								중구치과의사회(회장 허수복·이하 중구회) 제52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허수복 회장은 “지난 2년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중구여성새로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추진했던 치과환경관리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원 취업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신임 집행부에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며 임기를 마무리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은 “첫 직선제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리며 선거 후유증 없이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상정안건도 다시 통과됐다. “진료스탭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한다”는 의견, “임플란트 보험이 2개까지만 인정되다보니 급여기준에 맞춰 진료하는 왜곡된 행태가 나타나도 있다”며 이를 바로잡아 줄 것을 요청하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최근 전임 협회장 관련 법정소송이 무혐의로 판결난 가운데 협회의 위상제고, 회원 화합을 위해 법무비용 지원 및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이 외에도 flexible denture의 보험확대, 임플란트 재료대 현실화 등에 대한 제안도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정현·이하 중랑구회)가 지난달 24일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정현 회장은 “직선제가 되면서 치과계도 좀 더 민주적으로 변하게 돼 회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게 됐다. 회원과 소통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치과계가 되길 바란다. 중랑구회도 우리가 뽑은 리더를 중심으로 회원 한 분 한 분이 행복할 때까지 노력하는 구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날 외빈으로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은 “회원과의 소통을 공약으로 확대이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중랑구 회원들의 화기애애함과 따뜻함, 반회 활성화에 놀랐다. 앞으로도 따뜻함과 좋은 이미지로 가득찬 중랑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서울지부장 표창과 중랑구청장상, 우수반회 시상이 이어졌다. 중랑구청장상에는 류희동, 양철승 회원이, 서울지부장 표창에는 오세정 회원이 수상했다. 꾸준한 반회 활동으로 모범이 된 반회에게 주는 우수반회상은 4·8반, 6·12반에 돌아갔다. 1부 기념식에 이은 2부 감사보고에서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신입회원 및 각 반 반모임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점, 회원간 친목 활동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반면 구회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김진국·이하 강북구회)가 지난달 20일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2년간 강북구회를 이끌었던 김진국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신임회장으로 이상구 부회장을 선출했다. 본격적인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계원 부회장과 조정근 정책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북구회 김진국 회장은 “취임 초기 계획과 공약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많이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강북구회 발전을 위해 차기 집행부에 건설적인 제안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016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강북구회는 서울지부 상정안건으로 ‘협회장 상근제 규정 보완의 건’을 논의했다. 현재, 협회장에 선출될 경우 다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3개월 내에 병원을 폐업해야 하는 상황. 이에 대해 강북구회 한 회원은 “상근직을 유지하면서도 병원 진료가 아닌 병원 유지에 대한 권한은 갖게 해줘야 한다. 퇴임 후 돌아갈 자리가 있어야 하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다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는 규정 자체가 애매하다. 이 규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달 20일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를 비롯해 건강보험공단은평지사 고재덕 지사장, 은평구의회 박등규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연임해 3년째 은평구회를 이끌고 있는 김현선 회장은 “은평구회 집행부는 무엇보다 회원 권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난 신임집행부 1년간 이 같은 의지로 쉼 없이 달려왔고, 앞으로 은평구회 회원들의 든든한 바람막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권태호 회장은 “서울지부는 무엇보다 회원들과 직접 소통을 하기 위해 전 구회 이사회를 1회 이상 참가하고, 회원 제안사업 등을 추진해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2부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에 대한 사업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가 이의 없이 통과됐으며, 사업 및 예산안 또한 본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내 구인구직 사이트 활성화 등 구인활동 비용절감 방안 마련의 건’이 의결됐으며, 은평구회 의료광고 자율내규 개정의 건이 다뤄졌다. 한편, 총회에서는 긴급동의 안으로 치협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4일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직 확정하지 못한 연제, 공동강연, M-session 등 막바지 의견을 조율했다. 또한 내정된 좌장은 지속적으로 섭외를 시도하고, 아직 확정하지 못한 좌장은 차기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특히 36대 집행부의 임기가 이달로 마무리되는 만큼, 차기 집행부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윤정태·이하 서초구회)가 지난 20일 엘타워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윤숙현 국제이사, 강남구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 김경준 총무이사, 서초구보건소 권양현 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식순에 앞서 윤정태 회장은 “지난해 서초구회 장애인치과가 서울시치과의사회 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서초구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서초구보건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2건의 회비 인상안이 다뤄졌다. 먼저 현재 50%의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68세 이상 70세 미만 회원의 회비를 다시 복귀하는 회비 인상의 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전 회원의 회비 인상을 다루고 있는 두 번째 안건도 통과됐다. 다만, 당장 올해부터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1년간 회원들의 여론을 조사하고, 차기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상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는 회비 미납자 또는 미가입 회원의 보다 철저한 SIDEX 등록 관리를 요청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보다 철저한 관리로 구회 입회를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지윤섭·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17일 서울치과의사신협 대강당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2년간 마포구회를 이끌었던 지윤섭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신임회장으로 서왕연 부회장이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진행된 1부 기념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예의성 의장과 서울지부 전용찬 총무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016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를 감사보고로 대체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또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개선에서는 서왕연 신임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로써 임기를 마친 지윤섭 회장은 “마포구에서 태어나 자라고, 또 마포구에서 20여년간 개원의로 일해왔다. 그 만큼 마포구회는 본인에게는 특별한 조직일 수밖에 없다”며 “지난 2년간 부족한 회장을 응원해준 임원진들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새로 임기를 시작한 서왕연 심임회장은 “170여명의 마포구회원의 민의를 제대로 대변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총회에서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회비납부율 산정 시 회원자격 정지회원을 제외한 회원 수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윤종상·이하 동대문구회)가 지난 10일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윤종상 회장은 “다른 구회와는 다르게 3년이라는 임기를 맡았지만, 이사들을 비롯해 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무난하게 회무를 마칠 수 있게 됐다. 차기 집행부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외빈으로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은 “36대 집행부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소통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요구를 많이 듣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지부 차기 집행부도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며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서울지부장 표창과 우수반회 시상이 이어졌다. 표창패는 박재오 자재이사에게 돌아갔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반회 활동으로 타 반회에 모범이 되는 반회에게 주는 우수반회상은 9반에 돌아갔다. 1부 기념식에 이은 2부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에 대한 감사보고 및 결산,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감사보고에 나선 허귀남 감사는 “시의 적절한 현안들을 상정,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회원을 위해 일하는 이사회의 참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반면 반모임과 홈페이지가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한 점은 개선사항으로 지적했으며, 미가입 회원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강남구회) 제42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강남구회관에서 개최됐다. 최재용 신임회장을 선출한 가운데, 4건의 상정안건을 통과시키는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사무장치과 척결을 위한 대책마련 촉구에 관한 건 △의료광고 사전심의제 폐지에 따른 모니터링 강화 및 불법광고 처벌 대책 수립 촉구의 건 △보조인력 구인사이트 비용 현실화 해결 요구의 건 △실비보험 증명서 발급에 대한 비용 산정 및 가이드라인 제정에 관한 건 등이 그것. 전국 최대 회원 밀집지역인 만큼 상정안건 또한 개원가의 현실이 그대로 축약된 형태로 나타났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이사와 회원들이 구회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총회가 회원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강남구회 신은섭 회장은 “임기 동안 유관단체와의 관계, 회원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전국 최대-최고 규모의 구회로서 전통과 자부심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무를 해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2년간 강남구회를 이끌어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권영만·이하 영등포구회) 61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백악관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김수진 홍보이사를 비롯해 영등포구 보건소 엄혜숙 소장, 영등포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신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영만 회장은 “2년 전 처음 회장이 됐을 때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어느덧 벌써 물러날 때가 된 것 같다”며 “오늘 정기총회는 그간 영등포구회의 살림살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집행부 선출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다. 앞으로도 영등포구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 예산안 통과에 각별한 신중을 기했다. 구회 재정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총 2개의 안을 마련, 회원들이 의견을 받아 전년보다 400여만원을 감축한 1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는 최근 개원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구인구직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지부 차원의 의료폐기물 처리 대책 마련의 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는 현 홍종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장승영, 선우진, 김지희 회원을 부회장으로 선출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박용근·이하 강동구회)가 지난 15일 강동구치과의사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용근 회장 등 집행부 임원 및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과 심동욱 학술이사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임기를 마무리하는 박용근 회장은 “강동구를 위해 열심히 해왔지만 아쉬움이 남아있다. 차기 집행부가 솔선수범해 구회 발전을 위해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임종원, 전동근 회원이 서치회장 표창을, 이상언 회원이 공로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부 기념식에 이은 2부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에 대한 업무보고와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감사보고에서는 △초등학교 교장단과의 협의를 통한 학교구강검진사업 △지역 세미나 활성화 △강동구 친선 골프대회와 당구대회 성황리 개최 등은 높이 평가됐다. 강동구회 사업계획으로는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비전염성 만성질환(NCDs) 연계 구강관리사업이 상정됐다. 강동구회는 올해부터 강동구 보건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NCDs 프로그램을 추진, 보다 내실화해 우수한 데이터를 창출함과 동시에 강동구민의 구강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백상훈·이하 도봉구회)가 지난 14일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호일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참석 21명, 위임 65명으로 성원된 정기총회에서는 그간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구회 임원에게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회장상이 전달됐으며, 회무·결산·감사보고,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일반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 심의에 앞서 진행된 임원 개선에서는 김호일 부회장을 박수 속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으로는 김성민, 박진수 회원, 감사로는 역대 회장이었던 강정구, 신화섭 회원을 선출했다. 또한 도봉구회는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방사선 검사장치 미점검 시 부과되는 과징금 인하 촉구 △치과간호조무사제도 현실적 안착 △명찰 패용 의무화 개선 등을 상정키로 했다. 또한 신임 집행부에는 구회에서 주최하는 당구 및 볼링대회 개최 시 참가자 수를 늘리기 위해 소정의 참가비를 구회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2년 임기를 마무리한 백상훈 회장은 “스케일링, 노인틀니 급여화 등으로 개원환경이 조금은 좋은 쪽으로 바뀌어가고 있다지만, 저평가된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김기정·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13일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 임원개선을 통해 김세진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원개선으로 지난 2년간 용산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기정 회장은 임기를 마쳤다. 퇴임사를 겸해 인사말에 나선 김기정 회장은 “지난 2년간 용산구회를 순조롭게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회원들의 참여와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새집행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 격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2016년 회무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용산구회는 타 구회에 비해 회원 수가 많지 않아 예산이 매우 빠듯한 상황. 여기에 올해부터 무료 노인틀니 사업 중단으로 수입이 현저히 줄어들 전망이다. 윤종일 감사는 “회비징수에 많이 노력한 점을 치하한다”며 “다만 노인무료의치 사업이 중단돼 앞으로 구회무를 위해 미가입회원의 지속적인 입회를 권유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모 회원은 “집행부가 회원을 위한 사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적립금 회계에서 일반회계 이관금을 좀 더 올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줄어든 예산을 우선 집행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