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동문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강릉원주치대 치주과학교실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치주과학교실 개설 2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기념식 행사에서는 의국원 및 의국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으며, 장범석 교수(강릉원주치대 치주과)의 인사말과 엄흥식 교수(강릉원주대치대 치주과)의 의국 발전사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수부 명예교수(서울치대 치주과)의 ‘SRP의 활용’과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의 ‘임상교합조정’ 등 특강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각종 감사패 증정과 20주년 기념 케익커팅식 등이 진행되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2016 춘계학술대회가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춘계학술대회로서는 이례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면서 참여 회원 수도 10% 정도 증가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Periodontal inspiration for dental treatment’로, 치주질환의 병인론을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연구·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전치부의 심미적인 문제점의 해결방안과 flapless 임플란트 식립법에 대한 임상적인 궁금증을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접근했다. 춘계학술대회의 특성상 각 수련기관에서 1년간 준비한 임상증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중심이 됐고, 이 가운데는 치주성형수술 및 일반 치주치료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눈길을 끌었다. 치주과학회 측은 “신선한 주제와 다양한 임상적 접근법을 다루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매년 발전하는 전공의들의 발표내용을 만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nd immediate provisionalization in maxillary anterior tooth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한-중 교류를 확대했다. 지난 9일 치주과학회는 서울 세종호텔에서 ‘2016 한-중 젊은 치주과학자 교류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치주과학회 Shu Rong 회장을 비롯해 베이징대학, 상하이 자오퉁대학, 하얼빈대학에서 10명의 치주과 의사가 참석했다. 치주과학회 조기영 회장은 “우리 학회는 치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하여 활발한 국제교류협력을 해오고 있다”면서 “중국과의 교류확대는 두 나라의 치주학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참석자들은 같은 날 개최된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 현장도 찾아 국내 치주과학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과 중국의 치주과 의사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이번 ‘한-중 젊은 치주과학자 교류 학술대회’는 지난해 상하이에 이은 두 번째 대회였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제27회 춘계학술대회가 다음달 9일과 10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된다. ‘Periodontal inspiration for dental treatment’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양일간 꽉 찬 강연으로 치과계를 찾아온다. 치주질환의 원인을 앞선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치주의 범위를 실감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심미, 임플란트가 접목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9일은 ‘Upgrade our understanding of periodontal disease’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치주과학 분야에서의 대용량 데이터 분석(문지회 교수) △치주질환과 연관된 유전적 요인(김수환 교수) △염증성 악골질환에서의 MRONJ의 의미와 최신 치료경향(권용대 교수) 강연이 준비됐다. 10일 오후에는 ‘Esthetic consideration in Anter ior region’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강연은 △치은의 심미적 문제점에 대한 비외과적 치료방법(이승규 원장) △하악 전치의 치근피개술(이학철 원장)로 구성된다. 심미적
지난달 27일과 2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치주시대 Episode II’ 세미나가 지난해 진행된 ‘치주시대 Episode I’ 세미나에 이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창성 교수(연세대학교)와 이중석 교수(연세대학교), 신현승 교수(단국대학교), 조인우 (단국대학교)교수, 차재국(연세대학교)교수는 각자의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선보여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획일화된 임플란트 중심 강의에서 탈피, 치주관점에서 바라본 치과 진료에 대해 다뤄 흔히 접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강의는 최소화하고 핸즈온 시간을 늘려 강의를 통해 배운 여러 가지 테크닉을 바탕으로 직접 실습해보는 핸즈온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Regeneration Periodontal plastic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Mucogingival surgery의 임상적 활용과 Concept 이해를 비롯해 △Donor site preparation △Apically positioned flap Vestibuloplasty △Freegingival graft △Connective tissue gr
4월 17일 오후에는 치주·보험 공동 프레젠테이션이 펼쳐진다. 치료는 물론 보험청구도 까다로운 치주. SI DEX 2016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공동 프레젠테이션으로 그 해법을 찾아본다. ‘다양한 치주치료와 이에 맞는 보험청구 요령’을 주제로 한 강연에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과 신승윤 교수(경희치대 치주과)가 연자로 나선다. “치주전공이 아닌 치과의사가 시행할 수 있는 치주처치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힌 연자들은 “치주 환자 내원 시 구강검사부터 시작해 치석제거술, 치은소파술과 같은 비외과적 치주치료와 함께 비교적 간단하게 시술 가능한 치주수술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치료에 적합한 건강보험 청구방법에 대한 팁을 업데이트 할 계획”임을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주질환은 주요 외래 다빈도상병으로 꼽히면서 치과의사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요구도가 많은 영역이다. 김도영 원장은 “증가하는 치주질환 관련 진료와 관련하여 의료보험 청구 내용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13년 7월부터 연1회에 한해 급여 스케일링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환자들의 치과 문턱을 낮춰 스케일링과 더불어 치주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
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4월 17일 컨퍼런스룸 402호는 오전·오후 전부 근관 관련 내용으로 구성, 5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MTA △니켈티타늄 파일 △치아외상 등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들로 선정했다.근관치료 강연의 포문은 김현철 교수(부산치대)가 연다. 김현철 교수는 ‘근관치료용 니켈티타늄 파일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최신 근관 성형 기구들의 잠재적 장점과 임상적 한계, 미래 기구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자인 김의성 교수(연세치대)는 ‘MTA 과연 만능일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MTA유사 재료들이 개발·연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MTA의 우수한 특성을 이해함과 동시에 실제 임상에서 MTA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토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소아치과 근관치료에 대한 강연은 현홍식 교수(서울치대)가 맡는다. 현 교수는 영구치 외상과의 차이점을 토대로 외상당한 유전치의 치관변색의 양상과 이에 따른 진단 및 처치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실전! 임상교합’을 주제로 환자의 매일 부딪치며 만나는 상황을 중심으로 하지만 원칙은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지난달 19일 부산에서 ‘가이스트리히코리아 부산 스페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스페셜 강연에는 이탈리아의 Dr. Paolo Casentini의 초청 강연회로 이뤄졌다. 오랜 임상경험과 명쾌한 강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Dr. Paolo Casentini는 국내에서도 그 정평이 높아 강연회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Dr. Paolo Casentini는 이번 세미나에서 ‘Modern Manage ment of the post-extractive site: from ridge preservation to immediate implants’을 주제로 발치와 관리 관련 지견을 펼쳤다. 또한 이와 관련한 시술 솔루션 등 정보를 공유 했다.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학문적 근거와 임상술식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강연이 폭넓은 참가자 층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그동안 임상가들이 고민해오던 문제들을 함께 나누며 해법을 찾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강연에 많은 참가자들이 호평했다”고 밝혔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단국대학교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과 의국동문 모임인 단주회(회장 김남윤)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 및 밀라노치과대학 Paolo Casentini 교수 초청 강연, 전공의 수료 기념 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증례발표회는 박정철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주적인 위험요소 평가: 두 도시 이야기’라는 연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전공의 수료기념 증례 발표에서는 강대영 전공의와 송민중 전공의가 수련기간 동안 진료했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증례를 선보여 동문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특별강연으로는 밀라노치과대학 Paolo Casentini 교수가 ‘How to achieve optinal esthetic results with implants combining different soft and hard tissues augmentation procedures’라는 연제로 강연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이어진 단주회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에 대한 보고와 신현승 주임교수의 2015년 의국활동 보고가 있었으며, 매년 2월 전공의 수료기념 증례 발표회와 단주회 정기총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진형 명예교수는 “건강한 치주과 의사로서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Peri-implantitis Treatment Table Clinic’ 연수회가 오는 4월 3일부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구기태 교수가 디렉터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6월과 9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임플란트 주위염 완전정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과 대응법, 예방법, 유지관리까지 다뤄진다.임플란트 주위염 관련 다양한 연구와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기태 교수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법과 수술방법 등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와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은 실습 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고민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구 교수는 강의를 통해 Peri-implantitis란 무엇이며 왜 생기는 지를 우선 점검하고 △Peri-implantitis의 초기 대응법 △비수술 치료법 △Peri-implantitis 예방법 △Peri-implantitis 치료의 수술적 접근방법 △Flap surgery를 이용한 수술방법 △골 이식을 통한 수술방법 △Peri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 2016 Workshop’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연세치대치주과 교수진을 비롯해 수련의, 연구원 등이 참가해 조별 토의를 비롯한 학습조직 예비 발표 등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치주과 관계자는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교수진과 수련의, 직원들이 다 함께 학과 행사를 진행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흥이 오는 27일과 2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치주시대 EpisodeⅡ’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창성 교수(연세치대)와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신현승 교수(단국치대),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등 5명의 실력파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핸즈온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치주시대 Episode Ⅱ는 지난해 진행된 치주시대 Episode I 세미나에 이어 ‘테크닉 중심의 손으로 생각하는 치주’라는 기본 모토는 살리고, 지난 세미나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치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Regeneration Periodontal plastic surgery’를 대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론 강의는 최소화하고 핸즈온 시간을 늘려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세미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첫 날에는 △Mucogin gival surgery의 임상적 활용과 Concept 이해 △Donor site preparation △Apically positioned flap Vestibulopla sty △Freegingival graft △Connective tissue graft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9일 부산 디오 본사 대강당에서 발치와 관리와 관련한 ‘Geistlich Symposium 2016 Pusan’을 개최한다.‘발치와 관리의 모든 것, 치조능 보존술에서 즉시식립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치과대학의 Paolo Casentini 교수가 강연에 나서 2시간여에 걸쳐 임상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Paolo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Modern Management of the post-extractive site from ridge preservation to immediate implant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그는 최신 임상 자료 리뷰부터 재생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와 현재의 치료개념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강연회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원활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강연회는 150명 선착순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 : 02-553-7632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올해 상반기를 치주 및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처치와 GBR 등 각종 핸즈온 세미나로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먼저 가이스트리히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상반기 서울 핸즈온 코스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의 ‘감염된 발치와 이야기’로 시작된다. 구 교수의 세미나는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구기태 교수는 발치와의 입체적인 형태의 보존을 위해 감염발치와의 개념과 이를 손쉽게 처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그는 먼저 감염된 발치와의 증상 및 형태를 살펴 그 개념부터 정리해 줄 계획이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발치와 biology △간단하고 쉬운 감염발치와 치료법 및 감염부위 처치법과 이식 후 연조직 처치법 △감염발치와 염증단계별 치료법 등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또한 실습에서는 특수 설계된 덴티폼을 이용한 감영발치와 염증단계별 치료법이 다뤄질 예정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구기태 교수의 핸즈온 세미나와 함께 박준석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내 진료에 이득이? 그렇다면 적용을’을 주제로 발치와 관련 보험 이야기를 풀어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구기태 교수 세미나는 오는 9월 3일 하반기에도 다시 만날 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최성호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치주과학회는 지난달 12일 정기이사회 및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확대이사회를 개최,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을 추대했다. 최성호 차기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증가시키며, 회원 권익 향상 등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사업들을 기획할 것”이라면서 “대국민 홍보를 위한 잇몸의 날 행사를 강화하고 노인환자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치주질환과 전신질환과의 관계와 관련해 NCD 관련 홍보에도 힘을 기울여 학회의 공적인 역할수행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최성호 차기회장은 전문의 관리, 수련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해외 학회와의 지속적인 교류 등 그간의 회무경험이 바탕이 된 다양한 사업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회장 임기시작 1년 전 명예회장, 직전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지부장들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통해 차기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