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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에서 법률-노무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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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등록자는 누구나 가능

의료인이자 치과의사로서 1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는 원장들에게 법률과 노무는 까다로운 문제 중 하나다.

 

수시로 바뀌는 정책에 발맞춰가는 것도 쉽지 않고, 환자와의 마찰, 직원들과의 마찰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것 또한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점에 착안, 올해 SIDEX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고문변호사와 노무사의 무료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 이호천 고문변호사는 “최근 의료법 개정 등으로 1인1개소 법안 시행을 앞두고 치과 지분정리는 물론 다양한 분쟁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면서 “학술대회장에서 편안하게 상담을 받고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라진 노무제도에 관한 상담을 진행할 최민호·김성용 공인노무사는 “노무관계 법령은 특히 올해 개정된 내용이 많고, 수시로 변경되는 만큼 꾸준히 관심을 갖느냐 갖지 않느냐는 큰 차이가 있다”면서 “근로계약서 교부가 의무화되고, 7월부터는 퇴직금 중간정산이 되지 않는 등 치과에서도 반드시 숙지해야 할 노무문제에 대해 성실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학술대회 등록자는 서울지부 사무국(02-498-9142)으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법률-노무상담은 학술대회 둘째 날인 6월 24일(일) 강연장 302호와 306호에서 진행된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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