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휴네스포럼의 주제는 ‘금연’이다. 매월 ‘입을 통한 행복’ 시리즈로 진행되고 있는 휴네스포럼은 오는 27일 ‘치과 진료실에서의 금연의 필요성’ 강연을 이어간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치과계 금연운동과 금연치료 확산에 앞장서온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을 연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성식 원장은 “진료실에서 치과의사가 금연치료에 나서면 금연률이 더욱 높아진다는 것이 연구결과 확인된 바 있다”면서 “치과의사 스스로 ‘칫솔은 가까이 담배는 멀리’를 실천하고, 금연처방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네스포럼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휴네스홀에서 개최되며, 치과의사 및 진료스탭, 치과종사자 30명의 선착순 등록을 받는다. 등록비는 무료.
수년간 금연운동의 최일선에서 활동해온 나성식 원장이 들려주는 치과 금연치료 이야기는 금연급여화를 앞둔 이 시기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2-3474-5245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