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치대)이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24차례에 걸친 평생교육 임상강좌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디오임플란트에서 실시한다.
첫 번째 강연에는 이주연 교수와 김성식 교수가 나선다. 이 교수는 오는 25일 ‘치주치료하면 얼마나 갈까?’를, 김성식 교수는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전략’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다음달에는 조봉혜 교수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에서 관찰되는 방사선 불투과상의 판독’을 시작으로 허중보 교수의 ‘세라믹 보철물 접착 방법 제대로 이해하기’ 정승화 교수의 ‘예방치과치료,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김진범 교수의 ‘전문가 치면세정술’ 등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없는 소아청소년 진료(정태성 교수) △치과치료하기 까다로운 전신질환자, 어떻게 해야 할까?(옥수민 교수) △개원의가 알아야 할 비치성 통증들(허준영 교수) △누구나 할 수 있는 재생 근관치료(김현철 교수) △증례로 살펴보는 균열치아의 진단과 치료(손성애 교수)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보철치료를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 가이드라인(정창모 교수) 등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부산치대 관계자는 “치주, 교정, 보철, 소아치과 등 모든 부분에서 개원의가 궁금해하는 사항을 선별해 강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평생교육은 각 강좌당 보수교육 1점이 부여되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24번의 강좌를 모두 수강할 경우 22만원이 할인된 50만원에 등록 가능하다. 또한 부산대치과병원의 협력병원일 경우 등록비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10-8426-5055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