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김성택)이 임플란트를 비롯해 보철, 교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보수교육을 오는 1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0일에는 김형준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진행하는 ‘임플란트 식립 편하게 하는 발치 방법’이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인흥홀에서는 신수정 교수(보존학교실)의 ‘Dental Survival Kit:1.Cracked tooth,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세미나가 진행된다. 신수정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원인치를 찾아내는 기본적인 진단과정 및 근관치료의 프로토콜을 정리해줄 계획이다. 또한 Crack tooth 시 생기는 증상과 치주질환과의 감별진단에 대해 다룬다. 신 교수는 지대치형성, 임시치관수복, 인상채득, 교합조정 등 크라운 수복과정에 대해서도 고찰할 예정이다.
심준성 교수(보철학교실)도 보수교육에 합류해 ‘T-scan을 이용한 교합분석의 이해’를 강의한다. 심 교수의 강의는 오는 27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심 교수는 T-scan을 사용한 교합분석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이를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9일부터 14일에는 유형석 교수(교정학교실) 등이 강연에 나서 ‘연세 임상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시’가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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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