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어린이치과병원(원장 이재천‧이하 CDC) 주최로 열리는 CDC오픈세미나가 다음달 2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소아 수복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연자 개인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세미나의 포문은 이재천 원장이 연다. 이 원장은 ‘소아청소년의 연령별 위험도에 따른 최초 침습적 수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성기 원장(해운대CDC)이 연자로 나서 ‘소아치과에서의 치과용 미세현미경의 활용’과 ‘지르코니아 크라운 최신 지견’을 각각 발표한다. 이후 현홍근 교수(서울치대)의 ‘교과서에는 안나오는 새로운 소아 심미수복 재료 이야기’로 세미나는 마무리된다.
이재천 원장은 “소아 수복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탁월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연자들을 초빙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아 수복치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CDC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70-8275-4738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