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8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 ‘Ydent-Mooc’ 구축을 위한 TFT 발대식을 가졌다. Yden-Mooc 구축사업 TFT는 이기준 교수를 위원장으로, 신수정‧김지환‧이중석 교수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연세치대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로 촉발된 온라인 및 비대면 교육의 일상화로 치과대학에서의 전반적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때문에 치과대학에서 수행하는 교육 형태에서 온라인화 및 개방형 교육(MOOC)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TFT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TFT에서는 설문조사 등 연구를 통해 온라인 전환 가능한 강좌 및 비율, 공개 가능한 강좌의 범주 및 비율 등을 파악하고, 온라인 전환에 대한 저항요인,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Ydnet-Mooc에 우선적으로 개설할 강좌를 선정하고, Ydent-Mooc 개설 시 가능한 운용방안, 향후 교육 시 고려할 사항을 취합하고 제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