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은둔환자 지원사업’에 앞장선다
메가젠은 지난 14일 메가젠 대구 본사에서 KMI 한국의학연구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헬스경향 등과 함께 은둔환자 지원사업을 위한 엔젤 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은둔환자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 12월에 시작해 KMI한국의학연구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헬스경향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주도 사회공헌사업으로 치아질환, 안면기형, 화상, 흉터 등 신체질환으로 사회생활이 어려운 은둔환자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차적으로 필요한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사회적응 지원 등을 통해 은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70여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40여명이 수술비, 치료비, 입원비 등 의료비 전액과 심리적ㆍ사회적 지원을 받아 사회복귀가 이뤄졌다.
메가젠은 엔젤기업 협약식을 통해 치아 치료가 필요한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ㆍ다문화ㆍ북한이탈주민가정 등에게 치과치료를 통한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