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달 27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봉사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소속 5명의 의료진이 참여,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치과의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진료를 제공해준 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9일 치과기자재 전문기업 세일글로발(대표 안임준)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덴티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플란트, 임플란트 소장비, 유니트체어를 비롯해 다양한 치과 필수 기자재와 패키지 구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덴티스의 덴탈 임상 커뮤니티 플랫폼 ‘OF(오브)’에서 운영하는 ‘OF마켓’을 통해서는 다양한 치과기자재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일글로발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치과기자재 도소매 및 제조업체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일글로발은 덴티스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능력을 활용한 제품 홍보에 나선다. 또한 세일글로발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덴티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 개원의를 위한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임플란트부터 치과기자재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서울 마곡 본사 연수센터에서 Digital Dentistry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목표로 ‘디지털 세미나’를 개최한다.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의 시작부터 심화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총 5개 주제로 개인 맞춤형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미나에서는 참가자 개인별 PC, Trios, 엔진, 마네킨, 키트, 모델 등 실습 기자재를 지원해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Inlay, Crown, Bridge 및 Denture까지 Dental System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디자인 후 3D 프린터 OneJET를 이용해 출력 후 체결 가능해 디지털의 간편함과 정확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OneGuide System도 현장에서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별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Trios로 모델 스캔 후 Implant stuido를 통해 guide template을 직접 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달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 15기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15기 1차 교육에서는 전신 노쇠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영양과 근감소증과의 관계, 구강노쇠 관련 전반적인 설명과 실제 임상에서 구강노쇠에 활용할 수 있는 입체조, 노인 임플란트, 치주교정,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치주치료 상승효과, 균열치에 대한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노인환자의 전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노년기 근감소증의 기전과 영양의 역할’을 주제로 이날 교육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소종섭 원장(S&P치과)이 ‘건강한 노화와 구강노쇠’를,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입체조’를 각각 다뤘다. 오후 교육에서는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과)가 ‘Implant RPD: 보험 임플란트 2개로 완전히 다른 국소의치를 만든다’를,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이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 피우다’를 각각 강연했다. 이어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라이브쇼’가 임플란트 수납장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A-Oss 스페셜 패키지에 이은 치과 제·상품 2탄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단독 특가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오는 8일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소개되는 임플란트 전용 수납장은 상부에 별도 판매하는 수납 박스를 총 8개 내장할 수 있어 오스템 임플란트 제품 기준 최대 672개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하부에도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임플란트나 재료, 소장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오스템 임플란트 수납장'은 상품 배치만으로도 치과 분위기 전체를 고급스럽게 변화를 줄 수 있어 인테리어 면에서도 실용적이라는 것. 관계자는 “실제로 알루미늄 프레임과 대형 블랙 글라스 도어를 적용하고 내추럴 블랙과 라이트 브라운 두 가지 색상을 구성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프리미엄 PET/LPM 필름으로 코팅 처리해 내구성도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스템 치과 제·상품 판매 2탄을 맞아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치과 전문 가구라 할 수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2년 한 해 동안 치과를 찾은 환자는 2,424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항목으로는 충치 치료, 스케일링, 임플란트 등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의 주요 치과시술 추이를 비롯한 치과외래 진료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지난해 치과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424만명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47.1%를 차지했다. 이는 2018년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최근 5년간 연령별 치과외래 환자 수는 △80세 이상 45.3%(연평균 9.8%) △60~69세 30.4%(연평균 6.9%) △70~79세 18.3%(연평균 4.3%) 순으로 증가했다. 2022년 연령별 인구 대비 진료받은 환자 수는 △0~9세 223만3,975명(63.2%) △60~69세 401만1,802명(54.2%) △70~79세 204만5,660(53.5%) 순으로 나타났다. 2022년 치과외래 다빈도 질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 1,809만549명(35.2%) △치아우식 612만9,016명(11.9%) △치수 및 근단주위조직의 질환 347만9,148명(6.8%) 순이다. 연령대별 다빈도 질병을 보면, △19세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김현철·이하 전북치대동창회)가 오는 27일 전주 샹그릴라C.C.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전북치대동창회 측은 “지난 수년간 코로나19로 동문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 여느 때보다 친목과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가 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들의 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창회 측에 따르면 이미 많은 동문이 적극적인 문의와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현재까지 20팀 이상이 접수했고, 기수 전체 등록 문의도 속속 들어오고 있어 예년보다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 회원들을 위한 리무진 서비스도 제공된다. 리무진은 대회 당일인 27일 잠원한강공원 3주차장(오전 7시 20분)과 분당율동공원(오전 7시 40분)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전북치대동창회 김현철 회장은 “모처럼 개최하는 동문 골프대회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전북치대재경동창회 정경철 회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많은 동문의 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전주 연수센터에서 총 24회에 걸쳐 ‘마스터코스’를 시작한다. 이번 전주 마스터코스에는 최호철 원장(네오치과),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 3명이 연자로 나서 각각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14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최호철 원장이 담당한다. 베이직 과정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과 기초에 집중해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승환 원장은 내년 2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마스터코스 수술 과정을 진행한다. 오 원장은 다양한 형태의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에 대해 설명하고, 증상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 방법을 집중 교육한다.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은 물론, 임상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유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종현 원장은 내넌 6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보철 과정을 진행한다. 임플란트 식립 위치 및 각도에 따른 어버트먼트 선택과 인상채득 등 임플란트 보철부터 일반 보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인테리어 전문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8월 한 달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디지털 치과로의 전환이 인테리어에 미치는 영향 및 동선 디자인 등 다양한 정보가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8월 특집 방송 주제는 ‘인테리어 시 전산 네트워크 구축’이다. 치트키는 치과의 디지털 전환 속 올바른 인테리어 환경 조성 및 구축 등을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과 오스템 SW팀 손영진 팀장을 통해 풀어낸다. 두 출연자는 △네트워크 분류 △UTP 케이블 선택 △유·무선 장비 선택 등 소주제를 통해 치과 인테리어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제로 치과 규모에 따른 권장 케이블 규격부터 용도별 랜선 분리 노하우, Mesh 기능 활성화를 통한 무선 통신망 구축 등 치과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소개된다. 특히 강호덕 원장은 본인 치과를 직접 소개하면서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와이파이 도어 센서, 스마트 누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우리나라의 임상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지만, 국민 1인당 외래 진료횟수는 연간 15.7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는 의사는 적지만 의료이용률은 높고, 의료이용률은 높지만 국민의 의료비 지출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는 지난달 25일, ‘OECD 보건통계 2023’의 주요 7개 분야 26개 지표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수준과 각국의 수준 및 현황을 비교해볼 수 있는 자료로, 국민의 건강수준,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이용 등의 통계가 담겼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임상 의사 수는 OECD 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가 가장 많은 국가는 오스트리아로 5.4명이었고, 우리나라와 일본이 2.6명, 멕시코가 2.5명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포함하는 임상 간호인력은 인구 1,000명당 8.8명으로 OECD 평균(9.8명)보다 1.0명 적었다. 병원 병상 수는 1,000명당 12.8개로 OECD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경영개선지원특위)가 회원 경영안정과 개원환경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지난달 21일 회의를 열고, 경영난 개선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위원장인 함동선 부회장을 비롯해 양준집 재무이사, 박지혜 공보이사, 서두교·윤왕로 법제이사, 김석중·강성현 치무이사,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개원 길라잡이’ 재발간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서울지부는 과거 미가입 치과의사 유입과 신입회원 지원을 위해 개원 시 필요한 필수정보를 담은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이후 제작이 중단된 상태다. 경영개선지원특위는 기존 발간된 내용에 덧붙여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 등을 추가 삽입한 개정판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회원들이 행정업무에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세무, 노무, 보험 등에 대한 업데이트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공한다는 것. 이를 위해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SIDEX 2024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4 준비를 위한 첫 번째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4 참가업체 부스비(국내외) 검토의 건 △SIDEX 2024 참가업체 신청부스 제한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부스비의 경우 코엑스 전시장 임차료의 인상추이 및 타 전시회의 부스비 등 대내외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부스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결에 도달했다. 7% 이상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업체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5% 내외에서 절충점을 찾기로 했다. SIDEX 2024 부스비는 참가업체 부스신청 전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참가업체 신청부스 제한의 건은 한정된 전시공간 안에서 다양한 업체들의 출품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로 부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위생사 커리어매칭 전문기업 덴탈스퀘어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강릉영동대학 치위생과와 함께 치과위생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릉영동대 치위생과에서 진행된 이번 치위생(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치과위생사의 중요한 직무인 구강관리와 임프레션 등을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프로토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치과위생사의 다양한 업무와 직무 소개뿐 아니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디지털 구강관리와 치과위생사의 디지털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참여 학생들에게는 역할극을 통한 상호실습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구강검진 체험에서는 치아의 형태와 개수, 치료받은 치아 등 평소 보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치과위생사의 직무 체험으로 서로 치아본뜨기를 진행, 마무리 단계에서 ‘나의 치아 모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체험학습에 나선 학생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 밖에 구취측정, 위상차현미경 세균관찰, 센트디아 TCI 검사 및 혀세정 등 입 속 세균 관리가 구강보건관리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18일 중국 내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CC Dental사의 브랜드 Merison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CC Dental사의 고가 제품 대표 브랜드 ‘Merison’는 중국 내 치과재료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C Dental사는 헬스케어 전문투자기업 CareCapital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CareCapital 그룹은 제조사, 유통사, 대형병원, 네트워크 클리닉, 인재육성재단 등을 보유, 토탈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그룹의 23개 유통전문 자회사는 중국 전체 치과재료시장의 3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첫 제품은 오스템올소가 전세계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교정용 스크류 'OrthAnchor(국내 제품명 e-Screw)'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개발·생산하고 있는 ‘OrthAnchor’는 기계 가공 및 산화 기술을 적용해 표면처리한 제품이다. 관계자는 “나사 디자인은 셀프 드릴링이 용이하도록 했고, 다양한 헤드 디자인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내균열 강도로 생존율이 뛰어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대표 박규태·자연치아운동본부)가 국군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자연치아운동본부는 지난달 24일 육군 제51사단 비봉부대에서 군간부 7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치아운동본부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박 원장은 최신 개인구강관리법인 SOOD Technique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끌었다. 자연치아운동본부는 지난 2006년 국민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 및 사회 제도적 환경을 개선하고, 치과의사가 전문가로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고자 설립됐다. 자연치아운동본부는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와 교육,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윤리와 가치관 확립에 힘써 왔다. 지난 2022년부터 보다 적극적인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학교 구강보건교육과 더불어 이번에 국군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 前군진치과의사회장 홍진선 대령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군간부들은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