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Aoralscan3’에 대한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합리적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면서도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으며 개원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소마트에 따르면 ‘Aoralscan3’은 기존보다 정확도가 30% 향상됐다. 여기에 스캔속도까지 개선돼 단 25초만에 편악을 모두 스캔할 수 있다. 실제로 ‘Aoral scan3’의 한 유저는 “깊은 마진도 문제없을 정도로 스캔이 매우 잘된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스캔이 가능해 고년차 직원에 대한 의존도도 낮출 수 있었다”며 ‘Aoralscan3’의 정확성과 빠른 속도를 높이 평가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은 한층 개선된 그립감을 제공하고, 240g의 가벼운 무게는 손목의 부담을 덜어준다. 스캔팁 깊이도 22㎜로 제작돼 정밀하고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팁은 성인용(16×12㎜)과 어린이용(12×9㎜)의 두 가지로 나뉜다. 무엇보다 ‘Aoralscan3’는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AI 지능 스캔으로 불필요한 곳을 빠르게 제거해준다. 메탈을 스캔하는 기능도 갖추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뛰어난 강도와 심미성을 가진 지르코니아 블록 ‘EVEREST Multilayer UV’를 론칭했다. ‘EVEREST Multilayer UV’는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 적용 가능한 범용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이다. EVEREST 멀티레이어는 높은 투명도와 자연치에 버금가는 쉐이드 재현력으로 컬러링과 스테인에 소모되던 기존 지르코니아 블록 대비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1,200Mpa의 높은 강도로 멀티 유닛 브릿지는 물론 풀아치 케이스까지 모두 수복 가능하며, 자연스럽고 은은한 쉐이드를 재현해 술자와 환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소재라는 것이 네오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EVEREST Multilayer UV’는 멀티레이어 전치부와 구치부 전용으로 출시돼, 다양한 적응증을 커버한다. 네오 관계자는 “지난 6월 네오에서 론칭한 EVEREST Volcan 소결로와 함께 활용한다면 보다 더 쉽게 지르코니아 보철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론칭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최근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복지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사업이 의료영역으로 더욱 확장해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만족도 높은 커뮤니티케어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에 필요한 의료 중심의 관계망 정립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적절한 지원과 보상체계 마련에 대한 연구는 물론, 커뮤니티케어에 참여하는 직역 간 경쟁 및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현재 국회에도 ‘지역사회통합돌봄법안(정춘숙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돼 있는 상황으로 특별위원회는 의료정책연구소와 함께 최선의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면서 “국회 및 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국민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 집약된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사업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커뮤니티케어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현재 발의돼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법안’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9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5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서울을 위시한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22 보관금 처리의 건 △2022 스마일런 페스티벌 서울지부 후원 명칭 사용의 건 등이 다뤄져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한 안건 심의에서는 회원 등반대회 개최 준비의 건이 다뤄졌는데, 애초 올해 회원 등반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사회에서는 최근 확진자 추세가 다시금 상승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동반하는 행사인 만큼 올해는 등반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지부는 치과진료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1인 진료가 가능한 석션로봇 개발을 위한 MOU 체결 추진도 검토했다. 김민겸 회장은 “일선 개원의들이 원하는 인력은 실질적으로 석션을 잡아줄 수 진료보조인력이고, 지금 구인난을 해결하는 핵심 또한 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최근 보조인력 없이 치과의사 혼자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석션 어시스트 장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오는 9월 14일까지 2022년 간호조무사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간호조무사 이미지 개선 및 대국민 인식 전환, 간호조무사 노동 존중 사회 구현, 간호조무사 노동환경 개선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진 공모전은 ‘땀 한 방울의 가치와 존중’을 주제로 진행된다. 간호조무사 노동이 존중받고 있는 모습이나 노동에 대한 존중을 느낄 수 있는 모습,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이 이뤄지는 모습 등을 사진 작품으로 출품하면 된다. ‘우리는 변화를 희망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수기 공모전은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불평·불만을 드러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출품 작품은 각각 심사를 거쳐 21명에게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제출된 작품은 간무협에서 제작하는 홍보 콘텐츠 등에 사용된다. 참가는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함께 첨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간무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의 ‘교정 진료 실시간 온라인 교육 시리즈’가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에도 새로운 주제 강연을 이어갈 예정 이다. 덴탈브레인은 그간 △교정 진료, 이것부터 알아보자 △교정 Wire 다루는 방법부터 알기 △fixed retainer 잘 부착하기 등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를 위한 교정 진료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왔다. 또한 지금까지 진행된 실시간 강의를 녹화 및 편집해 동영상 강의를 오픈, 실시간 강연을 놓쳤거나 반복 수강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실시간 강연도 확대했다. 22일은 ‘교정 진료에서 특수한 교정장치 알아보기’를 주제로 새로운 성인 교정의 추세와 바탕지식을 이해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오는 29일에는 ‘브라켓 본딩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주제로 브라켓 부착에 대한 진료 내용을 알아보고, 치과위생사의 진료 협조 방법에 대해 짚을 예정이다. 덴탈브레인 측은 “교정 진료 시리즈 강연은 치과위생사가 치아교정에 대한 전체적인 매커니즘을 이해해 와이어 장착, 탈거 등 진료 협조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향후 교정 사진 촬영 및 교정 엑스레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지난 11일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의료 목적으로 쓰는 대마 성분 의약품의 국내 제조와 수입 허용’이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정부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마약류 관리법을 개정해 대마 성분 의약품의 제조와 수입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대마의 의료목적 사용을 허용하는 국제적 흐름과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치료권을 고려한 것으로, 자가치료용으로 대마 성분 의약품을 휴대하고 출입국 하는 것도 허용된다. 이 외에도 규제혁신 과제 중에는 △디지털헬스기기 등 의료기기 맞춤형 신속 분류제도 도입 △코로나19 mRNA 백신, 치료제 개발 신속 임상 지원 플랫폼 마련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망보상금 지급대상 확대 △해외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 확대 등이 포함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10월부터 의료폐기물 인수인계방식이 기존의 배출카드 인식에서 비콘태그 방식으로 변경된다. 비콘태그는 의료폐기물 인수인계 시 휴대용리더기로 배출자 정보를 자동 전송하는 장치로, 이를 통해 의료폐기물 배출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것이 환경부의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의료폐기물을 배출하는 모든 치과병의원은 제도가 시행되는 10월 1일 이전까지 비콘태그를 무조건 설치해야 한다. 관련 고시를 지난 4월 확정·공포했다고는 하지만, 최근에서야 협조공문을 의료인단체에 발송하면서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매우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거기다 비콘태그 구입에 따른 비용은 물론이고, 제도 변경에 따른 행정적 부담까지 떠안아야 한다는 점에서 치과계를 비롯한 의료계 곳곳에서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가뜩이나 코로나19 등으로 의료기관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비콘태그 구입까지 의료기관에 강제하는 것은 과도한 부담이라며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올바로시스템서 비콘태그 구매 신청 가능 구입비용 3만7,500원~3만8,500원 선 환경부는 지난 4월 4일 의료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의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오는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SID는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매년 많은 임상가에게 각광 받고 있다. 이번 SID 2022에서는 ‘Myth Busters: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신흥은 김현종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양진 교수(서울치대), 김형섭 교수(경희치대), 지영덕 교수(원광치대), 정태욱 원장(정앤오치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서미현 교수(서울치대),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등 12인으로 SID조직위원회 구성을 일찌감치 마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ID 2022에서는 ‘뒤탈 없애는 임플란트 보철 논란 이슈 정리’와 ‘임플란트 이슈별 팩트 체크’를 주제로 한 섹션별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SID조직위원장인 김현종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가 예정돼 있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개원가를 강타하고 있다. 치과의사 과잉공급으로 인한 경쟁 과다와 정부의 비급여 공개정책 등으로 수가는 하향 추세지만, 재료대 등 전방위적인 원가상승 압력이 거세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감염관리 및 의료폐기물 수거비용이다. 코로나19로 치과의원을 비롯한 병·의원들의 감염관리 비용은 코로나 이전보다 엄청나게 증가하였다. 병·의원들은 집합금지 업종에서 제외되었고, 일부 의과 의원이 코로나 접종 및 치료를 수행한다는 이유로 정부 지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지난 2년여를 버텨왔다. 특히 2020년 마스크 부족 사태 때 병·의원들이 겪었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환경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의료폐기물 배출방식을 기존 RFID 방식에서 ‘비콘태그’ 방식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2008년 도입된 RFID 방식은 개원가에 종량제 개념을 추가했을 뿐 비용 부담 및 불편감을 주지 않았고, 개별 의원이 배출하는 폐기물의 수집처를 알려주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환경부에 따르면 RFID 방식은 의료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고 하고 그에 따라 블루투스를 이용한 비콘태그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다. 병·의원 운영자 입장에서 이 설명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다 보면 짜증이 나는 경우가 많다. 맨날 싸우기만 하고 생산적인 일은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으니 아예 확 다 없애버리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좀 더 차분히 생각해보면, 민주주의사회는 각자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면서도 어느 한 사람 혹은 하나의 집단이 일방적으로 사회적 결정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그러므로 시끄럽기만 한 것처럼 보이는 이 모습이 실제로는 오히려 일방적으로 빠르게 결정하는 것보다 유익하고 필요한 과정일 수도 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 역시 건강하게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다양성의 유지와 구성원 간의 견제가 매우 중요하다. 자본주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경우, 반독점법이라는 법률을 통해 어느 기업이 전체 시장을 장악해 경쟁이 불가능해지면 회사를 강제분할하도록 명령하기까지 한다. 경쟁 혹은 견제는 어떤 사회든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삼권분립, 검찰의 독립성 역시 사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견제와 균형이 필수적임을 잘 보여주는 예다. 견제와 균형이 불가능한 독재국가들을 살펴보면 일부 지도층은 과도한 혜택과 권리를 부여받고, 일반 국민 대부분은 자
엄청난 폭우로 사당동에 사는 누님이 걱정돼 안부 전화를 드렸다. 고지대 아파트라서 침수피해는 없었지만 60평생 처음 보는 폭우라는 말을 듣고 건강에 유의하라는 덕담을 나누고 전화를 끊었다. 서울에 폭우가 내리는 동안 지방은 폭염에 시달렸다고 한다. 기후마저 극단의 시대인 듯하다. 1700년대 학자들은 과학과 학문은 점차 진보해 인류의 장래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릴 것이며, 사회는 문명의 진보와 함께 나아질 것이라 생각했다. 그때 루소는 다수의 생각과 달리 문명이 진보할수록 사회의 불평등은 증대될 것이라 주장했다. 300년이 지난 지금 사회는 그의 예상대로 되었다. 하지만 고도의 식견을 지녔던 루소조차도 기후마저 극단의 시대가 될 것은 예측하지 못했다. 지금은 ‘3C의 시대’이고 극단적인 기후 또한 그 때문이라고 한다. 기후(climate), 계급(class), 자본주의(capitalism)다. 극단적인 기후가 나타난 배경은 온난화이고 그 원인은 탄소배출량이 증가한 탓이다. 탄소 배출 증가는 자본주의로 인한 경쟁적 산업화가 만들어냈으며, 그 주역은 지구 북반구의 부유층과 상위 중산층이었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탈탄소를 하지 못하면 기후 재앙은 상상을 넘어설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원광대학교치과병원(원장 피성희)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제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수준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 인증기준을 통과해 제3주기 치과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원광대치과병원은 지난해 7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한 바 있다. ISO45001은 국내외 법규 준수를 통해 치과병원의 안정적인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치과병원 3주기 인증평가기준은 2주기보다 한층 강화돼 인증을 위해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항목으로 입원은 221개에서 268개, 외래는 170개에서 218개로 크게 확대됐다. 또한 환자 안전과 직원 안전관리 활동 강화와 사회적 이슈인 감염관리 업무 수행이 필수항목으로 추가됐다. 치과병원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 평가해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원광대치과병원 임현대 감염위원장은 “국내 1호로 3주기 치과병원 인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교직원 모두
Diamond Head 2022 / Hawaii Nikon Z7II | 40㎜ | F5.6 | 1/40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하와이 바다의 색은 깨끗함 그 자체였다. 수심이 얕은 곳은 멀리서도 훤히 들여다보이며 짙은 에메랄드빛으로 빛이 나고 있었다. 비행기 창문 밖으로 바라본 하와이 오아후섬의 랜드마크. 다이아몬드 헤드와 바다 해안선을 함께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오는 28일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되는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제2차 구강보건사업(2022년~2026년)의 정책방향을 확인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공청회를 마련한다. 이날 연자로 나서는 변효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의 기본계획 및 각종 추진과제의 구성 상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전용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은 올해 정부 R&D 중점 투자방향과 향후 치의학 분야 R&D 중장기 추진 방향에 대해서 짚는다. 아울러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우리나라 구강보건현황 및 개혁 방향을, 김정현 공보의가 공중보건치과의사의 업무 역할 및 개선 사항을, 금기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심포지엄을 통해 장애인 구강진료와 관련된 발표를 각각 진행한다. 치의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들을 위한 임상적인 주제와 함께 구강정책 및 R&D와 관련해 다양한 단체의 담당자들을 연자로 초빙했다”며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정책적 흐름과 구강보건사업의 방향성까지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