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렌테리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재택근무도 많아진 요즈음, 집안을 편안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멋지게 고치고, 유행에 따라 공기정화 겸 식물을 키우는 집들이 많아지며, 식물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플랜테리어'란 단어는 최근에 만들어진 단어이지만, 예전 드라마나 몇십 년 전의 영화를 보더라도, 집에서 난의 잎이나 작은 화초의 잎을 닦아주며 대화를 하는 장면들도 많은 것을 보면,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은 그리 최근의 일도 아닌 듯하다. 필자만 해도 그렇다. 어릴 적, 집에 온갖 화초를 키우고 마당에도 수시로 연못을 팠다 메웠다 하시며 가드닝에 조예가 있으셨던 아버지께서 멀리 출장이라도 가시면, 저녁마다 전화로 난에 물은 줬는지를 체크하셨다. 집 밖 마당에는 그 시절 시골집들이 그렇듯, 보라색 화사한 등나무가 마당 가득 그늘을 만들어, 봄이면 등나무 꽃향기에 취한 벌에 쏘여 퉁퉁 붓기가 일상이었고, 석류나무와 대추나무, 작은 벚나무 등 사시사철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화단이 있었고, 집안에 작은 테라스에는 아버지의 수많은 난과 분재들이 가득했다. 어느 날은 아버지께서 애지중지하시던 분재에 작은 애기사과가 달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확진자에 대한 숫자 세기도 점점 느슨해진다. 백신 맞은 지는 꽤 되어서 불안감은 적지만 그래도 아직은 마음이 편하지 않다. 언제 또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제약이 많아질 수 있으니까. 서울 근교에 코로나19도 날려버리고 기분도 전환할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있을까? 사람도 좀 적고 알려지지 않은 숨은 곳이면 더 좋고. 우리옛돌박물관? 아마 이런 곳이 있나 하고 핸드폰으로 손이 가서 이미 검색하고 있을 수도 있다. 늦가을 단풍을 즐길 수도 있는 곳이라 하여 일요일 점심에 편집위원들과 함께 방문해보기로 하였다. 오늘은 만나기로 한 날이다. 아침에 이것저것 일을 본 후 약속시간이 다되어 내비게이션을 찍어보니 성북동쪽이다.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깝다. 안국동 북촌 거리를 지나 단풍나무 사이로 구불구불 길을 따라 올라간다.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니 성북동 북악산 자락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기대된다. ‘오늘 미세먼지 최고’라는 날씨예보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다. 흐흑. 성북동 고급 주택들을 사이사이 지나 쓱 나타난 박물관의 모습은 고즈넉하고 돌의 무게감을 나타내듯 뭔가 안정적인 느낌이다. 베이지색 대리석으로 마감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오페라 하우스 전 세계의 주요 대도시 어디를 가나 그곳에는 음악당이 있다. 우리가 그곳을 가는 이유는 주로 클래식 음악회 또는 오페라 등을 보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런데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는 공연을 보지 않더라도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다. 나 역시 여행자들에게 시간이 허락만 된다면 꼭 한 번 들어가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있고 화려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파리 오페라에서 우리는 음악을 이야기함은 물론 문학, 건축,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인문학과 예술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일종의 박물관과 같은 이곳에서 우리는 역사 속의 위대한 예술가들을 만난다. 1860년대 역사 속으로 프랑스는 1848년 2월 혁명을 통해 두 번째 공화국을 맞이했다. 루이 필립 왕이 폐위되고 빈 체제가 완전히 붕괴됨에 따라 프랑스 땅에 왕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며 초대 대통령으로 나폴레옹 3세가 당선되었다. 그는 우리가 잘 아는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의 조카로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국가의 수장이 되었다. 새로운 프랑스를 만들려는 그의 야심은 결국 그를 공화국에 대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김선용·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연아소식 2022 여름호’를 발간, 동문회원들에게 배송했다. 연세치대동문회는 지난 2007년부터 연 2회씩 ‘연아소식’을 발행하고 있다. 박창주 부회장을 비롯해 박계련, 조일환, 홍석환 공보이사 등으로 구성된 공보위원회는 책자와 웹진 형태로 이번 ‘연아소식’ 여름호를 제작했다. 이번 연아소식에는 신태욱 동문(49회)이 배움에 정진하고 섬기는 자세로 진솔한 연아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며’ 기고문을 시작으로, △교수직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소회를 담은 정문규 前연세치대학장(3회)의 ‘은퇴생활기’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인 최성호 동문(27회)의 ‘치과보험’ 칼럼 △표세욱 교수(36회)의 ‘디지털 치과 임상의 현재와 미래’ △김준혁 교수(35회)의 도서 추천 △백의선 동문(39회)의 ‘서핑 즐기기’ 등이 게재됐다. 또한 졸업 25주년 동문 재상봉 소회를 담은 이윤중 동문(24회)의 글과 연세치대 허경석 교무부학장(25회)의 모교 교육제도 변화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이밖에 △박소연 동문(21회)의 대안 예술학교 만들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4일 오스템 마곡본사 내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임플란트 식립 깊이 조절’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의 대가로 꼽히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식립 깊이 조절 노하우에 대해 열띤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용석 원장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서는 좋은 위치, 올바른 방향, 적절한 깊이가 필요한데, 특히 깊이 조절은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을 결정하고 변연골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Bone Level Implant System의 적절한 식립 깊이 근거와 깊이 조절 방법, 보철적 고려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어떻게 임플란트를 잘 식립할 것인가 △임플란트 시스템에 따른 변연골 반응의 임상적 소견 △출현윤곽의 중요성 △Internal Bone Level Implant System의 깊이 조절 지침 △임플란트 식립 깊이를 조절하는 수술 기법 △Bone Level Imp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김종수 회원(투명재정감시행동 대표/前 의료광고심의위원장) 등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을 ‘업무상 횡령’으로 고발한 건에 대해 서울 성동경찰서가 최근 ‘혐의 없음’으로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치협 홍보국은 지난달 11일 성동경찰서에서 ‘불송치’ 수사결과 통지서를 박태근 회장에게 송달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해 박태근 회장은 “고발내용이 법률상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고발인들도 사전에 알았을 것”이라며 “협회장 흠집 내기를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소송은 회무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는 소모적인 공방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치협 투명재정 감시행동(이하 감시행동)’ 대표인 김종수 회원은 지난 3월 박태근 회장을 업무상횡령 건으로 형사고발했다. 감시행동 측은 지난 6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고발사실을 알렸다. 당시 감시행동 이준형 간사는 “지난해 9월 치협 임총을 앞두고 ‘집행부 임원 불신임안’과 관련해 박태근 회장이 변호사 자문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했다” “외부 변호사 비용은 500만원과 550만원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 ‘Prosthodontics on Friday’가 방송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20년 8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Prosthodontics on Friday는 금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생방송 보철 세미나로, 오스템 교육연구원 조인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보철 분야 스타 연자들과 함께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선영 원장(수플란트치과병원)의 ‘현대 치과 임플란트의 탄생과 임플란트 보철의 종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4회의 보철 세미나가 진행됐고, 총 33명의 연자진이 치과 보철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근에는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이 ‘디지털 전성기, 이제는 나사 유지형 임플란트 보철을 해야 할 때’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임플란트 보철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보철학교실)가 ‘지대주와 보철물 디자인과 관련된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실패’를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해 호평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가칭)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회장 허민석·이하 KAAID)가 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와 오는 20일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딥러닝과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우리나를 포함해 3개국 8명의 연자가 임상 각 분야의 딥러닝 적용에 대한 토의와 공학자들의 치의학 응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대해 지견을 펼친다. KAAID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현재 학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가장 주목받는 주제인 인공지능의 치의학 분야 활용에 대해 왕성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 연구자들의 최신 지견을 나누고 치의학계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라며 “임상가들에게는 앞으로 변화될 진료 환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대학교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 등록비는 무료이며, 학술대회 온라인 접속과 학회 회원가입에 대한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AAID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치주과 조영단 교수와 미국 하버드치과대학 학장William.V.Giannobile 교수 연구팀이 치과 임플란트 표면 Bone Morphogenetic Protein(BMP, 뼈형성단백질) 유전자 고정기법으로 골 재생 증진을 연구해 임플란트 치료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화제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과 스위스 오스테올로지 연구재단 연구비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BMP gene-immobilization to dental implants enhances bone regeneration’ 제하로 재료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 Interfaces’에 지난 6월 게재됐다. 공동 연구팀에 따르며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잘 붙게 하도록 BMP(뼈형성단백질)를 이용한 치료 방법들이 임상에서 사용되고 단백질 형태로 제품화됐지만, BMP의 짧은 분해 시간과 고농도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보고돼 임상 적용이 활발하지 않았다. BMP의 안정적인 공급과 효과 증진을 위해 BMP 유전자를 이용하는 방법도 개발 됐으나, 수술 부위 적용 유전자가 고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 이다. 공중보건에 위협이 되는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의미에서 세계보건기구 (WHO) 가 2010년에 제정하였으며, 이후 간염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해 대한간학회는 매년 다채로운 행사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은 B형간염과 C형간염으로 나뉜다. 만성B형간염의 경우에는 예방백신 보급, 수직감염 예방사업, 항바이러스제 보급, 생애전환기 (40세) 무료 검진 사업 등으로 과거에 비해 유병률이 많이 감소했다. 반면, 만성C형간염의 경우 유병률 자체는 만성B형간염에 비해 낮지만, 예방백신이 없고, 아직 무료검진이 실시되지 않아 C형간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하는데 있어 많은 제약이 있다. 특히 침습적인 시술과 수술이 많이 시행하는 치과의료기관에서는 C형간염의 감염 예방과 관리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2024년 1월부터 발효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하면 “B형간염과 C형간염”의 감염은 경영책임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로 명시돼 있으며, 그동안 소홀히 생각할 수도 있는 바이러스 간염의 감염 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이 반드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이하 치아은행)이 오는 8월 20일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아은행이 지난 2년간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의 100회 기념 오프라인 세미나로, 유튜브 구독자 및 AutoBT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플란트 수술 및 자가치아뼈이식의 성공적인 임상을 돕기 위한 강의들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 세션에서는 구정귀 교수(전북치대 구강악면외과)가 자가치아골이식재의 다양한 활용법을 발치즉시 임플란트와 그 외 다양한 케이스를 자세히 설명한다, 구 교수는 지난해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Tissue Engineering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치아은행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엄인웅 원장이 고난이도 임플란트 식립 및 자가치아골이식재 종류의 선택 노하우, 절개 및 봉합 전략 등을 발표한다. 치아은행 이승복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상으로 만나던 자가치아 임상정보를 더 가까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치과진료에 도움이 되는 여러 콘텐츠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19일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및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8만1,200달러(한화 1억560만8,720원)를 전달했다. 메가젠은 지난 3월 러시아의 명분 없는 전쟁,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러시아 보이콧’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전쟁 피해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메가젠 해외영업본부 박성수 전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임스 린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엔난민기구는 UN본부로부터 전 세계 난민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행동을 이끌고 조정할 의무를 부여받은 UN산하기구로, 난민과 국내 실향민을 포함한 전 세계 강제 이주민과 무국적자, 귀환민을 돕고 난민의 자발적 자국 귀환과 지역 사회로의 재통합을 위한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자사 제품에서 ‘No War’, ‘Save Women & Children from War’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부착, 임플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 기업인 ‘닥스메디’가 레몬오일이 함유된 무알코올 가글 ‘쿨센스 스틱가글’을 출시했다. 닥스메디의 ‘쿨센스 스틱가글’은 입안의 유익균은 남기고 유해균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무알코올 가글로 입 마름을 유발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레몬오일이 함유돼 있어 사용 후 입안의 상쾌함은 물론, 향기도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닥스메디 측에 따르면, 레몬은 체외에서 인후통, 편도선염, 구내염에 대한 양치와 비출혈 등에 항균과 소독 작용을 하고, 체내에서는 살균, 소독 작용을 포함한 체내 방어기관인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쿨센스 스틱가글에는 레몬오일 외에도 카렌듈라, 세이지,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등 자연유래성분 추출물을 담았다. 닥스메디 자체 기업부설 연구소는 출시 전 비교실험연구에서도 적은 양으로도 충치유발세균인 뮤탄스(S.mutans), 생귀니스(S.sanguinis), 치주질환 유발 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s)에 대해 확실한 억제 효과가 발현되는 결과를 입증했다. 또한 국가공인시험연구원 KOTITI 시험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욱 강한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의 시즌2 임상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시즌2 임상 후기 영상에는 지난 1년간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로 수술했던 경과에 대해 리뷰하고, 처음 도입 시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달라진 생각과 임상적으로 달라진 점, 이에 대한 좀 더 장기적인 임상적 효용성을 입증한 내용을 담았다. 메가젠은 해당 영상을 지난 1일 공개했으며, 영상은 오는 31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기간 한정으로 특별 공개를 한 해당 영상에는 지난해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사용한 개원의들의 후속 임상과 함께 새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도입한 임상가들의 도입 이유, 현재까지 사용 소감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은 지난 SIDEX 2022 현장에서 선공개된 바 있으며, 당시 임상가들의 많은 공감과 영상에 대한 문의로 이번 8월 한 달 기간 한정으로 특별 공개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BLUEDIAMOND IMPLANT®’는 임플란트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임플란트 합병증, 특히 파절에 대한 이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전문 채용 플랫폼 ‘덴올잡’이 치과계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덴올잡’의 전신인 치과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덴잡’은 우수한 인력 매칭 서비스로 호평을 받으면서 치과계 대표 채용 포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덴올을 개국하면서 ‘덴올잡’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덴올잡은 ‘스마트 매칭’ 서비스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개인 회원에게는 원하는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치과병·의원 회원에게는 맞춤형 인재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이, 경력, 학력, 지역, 급여 등 희망 구인·구직 조건을 상세히 입력하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개인 회원에게는 채용정보를, 치과병·의원 회원에게는 적합한 구직자 정보를 입력 값에 맞게 찾아 제공한다. 구직자의 경우, 미리보기를 보면서 이력서를 빠르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으며,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취득 내역이 있으면 자동으로 연동된다. 구인을 원하는 치과도 미리보기를 보면서 채용공고를 보다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고, 해당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