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지난 17일 2022 골드 코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코스는 공식 후원사인 덴티스(대표 심기봉)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3개월여간 진행됐다.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교합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뿐 아니라 확실한 치료 프로토콜을 갖고 싶은 개원들을 위해 매 회차 핸즈온 실습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헤드코치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과 메인 디렉터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을 비롯해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임필 원장(NY필치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등 총 8명이 연자로 참여해 수년간 쌓은 임상 노하우를 세심하게 공유했다. 코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시원한 해답을 들을 수 있었다”며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연자들의 세심한 레슨 방식에 쉽게 따라갈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Team CTS의 골드 코스는 연수가 끝난 후에도 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 수술 견학 등 디렉터의 지도하에 임상에서 겪게 되는 궁금증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럽의 석션프리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덴탈럽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석션프리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인력난과 감염관리 등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치과개원가의 관심을 끌었고, 현재 장비를 도입한 치과에서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덴탈럽 측은 “발매 초기 호기심으로 접근했던 치과들은 지속적인 사용가이드 영상 업그레이드, 개별 치과에 대한 방문교육을 등을 통해 치과적용 시 그 유용성에 많은 공감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덴탈럽은 지난 2020년부터 방문교육을 진행한 치과가 현재 150여 곳이 넘었다고 밝혔다. 방문교육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전,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그 지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덴탈럽 송정화 대표는 “석션프리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치과를 방문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현장 소통의 중요성이 덴탈럽을 더욱 성장시켜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유저 치과를 직접 방문해 본 결과 그 유용성은 증명됐다.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치과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3일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제30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가 “비급여 보고제도를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감안해 자료제출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의료기관의 행정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가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와 관련해 한발 물러선 것 아닌가라는 평가도 있지만, “원천적으로 거부하고, 결사반대해야 한다. 협상의 여지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날 회의에서 의약단체들은 비급여 공개 및 보고 제도가 의료기관 간 가격비교 및 상업적 활용으로 인한 환자유인 등을 유발해 진료의 질을 떨어트리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구체적인 보완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복지부는 “비급여 보고제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료계와의 실무협의체 등을 통해 보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협 비급여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인철 부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제도를 무력화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서울지부 임원 및 회원들이 헌법재판소에 제소한 위헌소송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것이 최선의 방안이자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치협은 헌소 패소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오는 5월 16일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자율점검 시스템을 오픈하고, 7월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두 달간 진행되는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자율점검은 종료 이후인 8월 한달간 추가 연장할 계획이며, 치협은 12월경 행정안전부에 최종적인 온라인 자율점검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치협은 지난 19일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2022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추진계획’을 밝혔다. 치협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자율점검 등록비는 의무를 다한 치과의사 회원은 무료이며, 장기미납 회원과 법인 개설 기관 등은 각각 4만5,000원을 납부해야 가능하다.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은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점검 및 이행점검에 대해 치협이 회원 치과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사업을 수행, 행정안전부에 결과를 보고하면 해당 치과병·의원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자료제출 요구 및 검사를 1년간 면제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이사회에서는 4·23 치협 제주총회를 앞두고, 박태근 집행부 출범 이후 총 10차례 회의를 거쳐 마련한 새로운 ‘치협 노동조합 단체 협약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케일링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준 치과의사가 벌금에 이어 면허정지 처분까지 확정됐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치과의사 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18년 내원한 환자 5명에게 스케일링 등 진료를 하고 국민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할인해준 혐의로 벌금 50만원의 약식 명령을 확정받은 바 있다. 이후 복지부는 A치과의사의 행위가 현행 의료법 상 금지하고 있는 환자 유인알선에 해당한다고 보고, A씨의 치과의사 면허 2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영리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 그밖에 유인하거나 사주하는 행위’에 포함된다고 해석했다. A씨는 직원의 실수로 할인됐을 뿐 의료법 위반의 고의가 없었다면서 징계수준이 과도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약식명령이 확정된 이상, 원고가 본인부담금 할인의 의료법 위반행위를 했고 고의도 있었음을 전제로 이뤄진 이 사건 처분이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특히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의 위법성에 대해서도 분명한 해석을 내놨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진료비 심사제도 및 심사평가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의료인의 인식조사’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개원의, 봉직의, 교수, 전임의 등 4,454명이 응답한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84%가 이 제도에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의료인의 의학적 판단에 따른 의료행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응답자도 93.6%에 달했다. 진료비 심사제도 개선방안에 있어서는 전체 응답자의 94.3%가 심사담당자 설명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96.8%는 심사제도 참여 위원 및 위원회 운영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5.5%는 진료비 심사조정 내역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97.6%는 심사 후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현 시점에서 진료비 심사제도에 관심을 둔 이유 중 하나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라 2018년부터 진료비 심사평가제도 개편작업을 진행해왔는데, 그 과정과 효과를 짚어보는 것이다. 심평원은 ‘청구 건 단위, 비용 중심’ 심사에서 ‘질환이나 항목 단위, 의학적 타당성 중심’으로 전환했다고 밝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제15회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하 메가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메가젠 측은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닫혔던 치과인들의 일상과 마음의 빗장을 열고 치의업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사전등록은 오는 29일 정오까지로, 사전등록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등록 시 350달러 상당의 등록비 면제와 무료주차권, 행사 첫날 저녁만찬 및 이튿날 중식, 저녁만찬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행사 양일 각 선착순 100명씩 총 2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되고, 출석체크 시 양일 각 3만원 상당의 치과재료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출첵’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 강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등 구강스캐너 ‘i700’ △2등 ‘N2 유니트체어r’ △3등 ‘C10 3D 프린터’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이외에도 덴츠플라이시로나 핸드피스를 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아트덴트와 함께 ‘OF DIGITAL’ 세미나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여의도 아트덴트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2년간 ‘잘잘잘 프로젝트’와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손발을 맞춰온 덴티스와 아트덴트이기에 이번 ‘OF DIGITAL’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OF DIGITAL’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사용되는 주요 장비와 기술을 주제로 선정, 보다 확장성 있는 디지털 활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7회차 과정으로 △스탭과 함께하는 구강스캐너 비교 체험 △디지털의 꽃, 당일 진료 시작 △모델리스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모든 것 △3D프린팅 구강 내 장치의 모든 것 △서지컬 가이드, 너만큼은 오늘 끝내보자 △구강스캔으로 보험덴쳐 완전 정복 △모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 등을 다룬다. 원하는 강의만 등록도 가능하지만 여러 강의를 함께 신청할 경우 할인받을 수 있는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 50민원까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선정한 2021년 우수분과학회(300명 이하 규모)로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37개 인준학회 가운데 34번째 인준학회로 등록돼 있는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우리나라의 측두하악장애 및 안면통증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 임상 술기 개발 등을 주도하며 전문학회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측두하악장애학회 어규식 회장은 “국내 치의학 인준학회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학회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교정학계 및 치과대학병원에 이어 전국 지역별 교정전문치과와 임상자문협약 체결을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자가결찰 마제스티 출시와 함께 지난해 부산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전남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등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들로 마제스티의 본딩력, 접착강도, 파절, 클립 작동성, 술자 편의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올해부터 전국 주요 교정전문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오스템교정 임상 자문 치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실제 임상에서의 증례별 자문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것은 물론, 당사의 주력 제품군 확산을 위해 협력 치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협약이 완료된 ‘오스템교정 임상자문치과’는 △바른스마일교정치과(이경훈 원장) △더바른교정전문치과(육현태 원장) △서울바른교정치과(정종화 원장) △선이아름다운치과교정과치과(서의석 원장) △울산BS치과(이영규 원장) △청주이즈치과(이두희 원장) 등 전국 20개 치과로, 오스템올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 오송희·최진영 교수팀이 치과종합검진 환자 진단에 ‘큐레이펜 씨’와 ‘큐레이캠 프로’ 등 정량광형광분석 장비를 병용한 결과, 기존 엑스레이 검사법으론 한계가 있는 초기 치아 우식증 발견에 탁월한 성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 분석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Nature 출판그룹의 ‘Nature Scientific Reports(IF 4.380)’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서로 다른 조사 범위를 갖는 정량광형광분석 장치의 치아우식증 진단능에 대한 비교 연구’다. 연구는 치아 선별검사에 최적화된 ‘큐레이캠 프로’와 치아 정밀평가 진단기기인 ‘큐레이펜 씨’를 활용해 환자 61명의 235개의 치아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넓은 조사 범위를 갖는 ‘큐레이캠 프로’의 치아우식증의 진단 능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되는 한편 선별검사 도구로의 활용가치도 밝혔다. 오송희 교수는 “환자의 안전과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초기 우식증에 대한 객관적 검진 지표를 마련하고, 프로토콜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진영 교수는 “전체 치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신철호 후생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치대동창회(회장 정진)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열린 경희치대동창회 학술대회의 성과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정진 회장을 비롯해 양성현 총무부회장, 김정현 재무부회장, 김영석 총무간사가 참석했다. 먼저 학술대회는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덴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경희치대 동문을 비롯한 3,5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큰 성황을 이뤘다. 함께 임상을 나누며 희망을 꿈꾸자는 의미의 ‘동상동몽’을 주제로 △투명교정 △치주수술 △근관치료 △전치부 보철물 선택 △GBR과 상악동 거상술 등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술프로그램을 대거 포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관심도가 더욱 높아진 진료실에서의 감염관리와 치과의사 윤리의식에 대한 필수교육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동창회의 활동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로 한 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당구와 골프대회 등 대회원 후생사업을 부활시키고, 정년퇴임을 맞은 교수 6명에 대한 위로연도 조만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수 모임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대안학교 구강관리 예방교육 및 진료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치러진 협약식에는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과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광역시에 있는 9개 대안학교 학생들은 오는 2024년 12월까지 1~2회의 구강검진 및 관련교육을 받게 된다. 혜택을 보는 학생은 3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인천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학원중단 위기 학생의 학업지속을 위해 현재 9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안학교 학생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인천지부와의 구강검진 및 예방교육 협약은 학생들이 이러한 인식을 갖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은 “코로나로 한 동안 중단됐던 인천지부 장애인진료봉사가 이번 기회로 다시 활기를 띨 수 있게 됐다”며 “봉사의 기회를 제공해준 인천광역시교육청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번 사업의 주무이사인 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는 지난 12일 정기이사회를 개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의안 결정사항을 검토하고, 2022년 회계연도 회비인하의 건, 경조비회계 사용방안의 건,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경기지부는 먼저, 2022 회계연도 회비를 한시적으로 1만원 인하키로 결정했다. 또한 경조비회계는 기존 조의금뿐만 아니라 회원 경조사, 은퇴회원 예우 등에도 사용키로 했으며, 세부 규정은 추후 이사회에서 재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선거관리규정의 변화였다. 먼저, 선거권과 피선거권 조항을 명확히 했다. ‘선거일 당해 회계연도를 제외한 직전연도 회계까지의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 분담금의 미납 내역이 3회 이상인 회원’을 ‘3회 이상 미납 상태인 회원’으로 개정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고문변호사 1인을 자문위원으로 두기로 했다. 또한 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의 선거기간은 기존 30일에서 20일로 단축했고, 선거인명부 작성 또한 선거일 60일 전까지였던 규정을 40일로 줄였다. 이의신청 기간도 30일에서 15일로 단축시켰다. 선거운동 관련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