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근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한 ‘MagicAlign’ 원데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투명교정의 대가로 손꼽히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 이학 원장(동탄예치과) 등 3인이 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MagicAlign’을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는 △MagicAlign Introduction △투명교정에 필요한 진단 및 치료 시 고려사항 △세부 임상가이드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디지털 투명교정의 기본 개념을 다지고, 다양한 임상 증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IPR가이드 △Attachment 부착 △구강스캐너 사용법 등 다양한 핸즈온 실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실물 MagicAlign 장치를 활용해 실습이 진행됐으며, 1인 1무선 TRIOS4를 이용한 스캔 실습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또한 1인 1개 IPR KIT와 모델, 마네킹 등을 이용한 핸즈온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다음달 22일에는 부산 오스템 오렌
외국 유학할 때 가장 혼선이 온 질문 중 하나가 나이에 관한 것이었다. 대부분 외국에서는 만 나이를 사용하는 반면 우리는 실생활에서 한국식 나이를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세 가지 나이를 사용해왔다. 우선 한국식 나이는 태어나면서 1살이다. 이는 우리 선조들이 태아를 사람으로 인정하면서 태중 10개월을 나이로 계산해준 것이다. 다음으로 만 나이는 출생일을 ‘0살’로 시작하여 생일을 기준으로 나이를 계산한다. 또 하나는 학교나 병역 의무 등과 같은 행정과 관련된 업무를 위해서 사용되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하는 연 나이가 있다. 이번 인수위에서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여 ‘K나이’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니 반갑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 반가운 것은 필자 전공이 Growth & development다 보니 환자들 Age를 많이 사용한다. 환자와 대화에서 나이를 물어볼 때 두 번 묻지 않게 될 것은 반갑다. 교정과는 chronologic age보다는 bone age에 더 관심이 많아 한국식 나이를 사용할 일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성장기 환자에서 나이를 여러 번 물어보는 것이 종종 있었다. 필자는 예전부터 외국에 비해 태아를 사람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2)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 2022 개최를 한 달여 앞둔 SIDEX조직위원회(이하 SIDEX조직위)는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세부사항 점검에 돌입했다. SIDEX조직위 권민수 학술본부장을 만나, 그간의 준비사항과 SIDEX 2022의 특징을 들어봤다. Q.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을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로 설정했다. 슬로건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을 준비하는 기점에 있다. 그런 뜻에서 ‘환자와 의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신 치의학 지식 연마의 장’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슬로건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를 많이 준비했다. Q. 전체 학술프로그램 63개, 공동강연 8개, 라이브서저리 2개 등 양과 질적인 면에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주제도 매우 다양한데, SIDEX 2022 국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 학술강연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강연과 토론을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전송하는 온·오프라인 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컨셉으로 양질의 강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온라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어서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다. 보철학회는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춘계학술대회의 업그레이드 된 면모를 공개했다.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 Value the fundamentals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문헌적 근거와 교과서적 서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료와 첨단의 치료법을 함께 다루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사전녹화로 진행되는 Part 1 강의에서는 △지대치 형성의 기본 △가철성 보철을 위한 지대치 형성 △지르코니아 보철수복 △과도손상치아 수복 △디지털 수복 등 5개 세션 16개의 연제를 준비하고, 20분 단위의 정제된 강연으로 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 7일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1948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제정했고,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유공자 24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최고의 상인 ‘국민훈장 모란장’은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박정숙 수녀가 수상했다. 박정숙 수녀는 전남치대를 1990년에 졸업한 치과의사 출신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필리핀, 서아프리카 등 전 세계 이웃을 향해 30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이러한 공로로 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13년에는 ‘제3회 이태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치과계에서도 박정숙 타대오 수녀와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삼성의료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후 고향인 창원시 보건소에 내려가 5년의 임기를 마쳐 지역사회 공공보건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4일 디지털 트리니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트리니티 세미나는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장), 서슬기 팀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진료팀장), 이대우 소장(처음치과기공소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함께 수강할 수 있는 특별한 강연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One Day 코스로, ‘완전 무치악 환자 구강스캐너로 쉽고 편하게 수복하기’를 주제로 구강 스캐너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김용진 원장이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intraoral scanner사용! 이것만은 알아 두자!’를 주제로 완전 무치악 케이스에서 Trios intraoral scanner(IOS)의 특장점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이어 김용진 원장과 이대우 소장이 함께 ‘완전 무치악 케이스에서 IOS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에서 IOS의 유용성 및 활용 방법, Copy Denture 술식 소개, chairside & lab workflow에 대해 다뤄본다. 또한 스캐너 사용법 및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제15회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하 메가젠 심포지엄)을 개최, 참가자들에게 총 1억원 상당의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젠은 회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치과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로 국내외 정상급 연자들을 대거 초청했고, 다양한 이벤트 및 특별 기념상품으로 오프라인 행사의 묘미를 살릴 예정이다. 먼저 사전등록 혜택으로는 사전등록 시 350달러 상당의 등록비 면제와 무료주차권, 행사 첫날 저녁만찬 및 이튿날 중식, 저녁만찬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이벤트로는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행사 양일 각 선착순 100명씩 총 2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전등록 후 강연에 출석체크 시 양일 각 3만원 상당의 치과재료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출첵’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시부스만 관람해도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북 경품 이벤트는 모든 참석자가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 전시부스에서는 메가젠의 대표 제품인 △AnyR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임플란트 임상의들을 위한 ‘덴탈빈 BLACK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는 ‘상악동거상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을 주제로 수술과 보철 두 파트로 구성하고, 전인성 원장이 4회에 걸쳐 수술파트를, 김세웅 원장이 보철파트 2회를 진행한다. 덴탈빈 BLACK 코스는 지난 2018년부터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세미나에서도 개강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술파트를 맡은 전 원장은 △상악동거상술의 분류와 적용 △치조정접근과 측방접근 및 그 다양한 적용방법들 △성공적인 상악동 골 만들기를 위한 고려사항들 △상악동에 적합한 골이식재의 선택과 PRF의 사용과 한계점 △상악동거상술 합병증의 모든 것 △상악동점막 천공의 수리와 구강상악동누공의 처치방법 등으로 연자의 오랜 경험과 술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인성 원장은 “잔존치 골 양에 따른 상황, 악간 거리에 따른 상황 등 여러 상황이 있지만 상악동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DV 스페이스 월드 & 재선기아카데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9일 대여치 제36차 정기총회가 열린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DV 스페이스 월드 & 재선기아카데미의 학술위원장인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과 대여치 이민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치과의료산업 육성 및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흥은 DV 스페이스 월드 & 재선기아카데미 등록비 중 일부를 대여치 발전기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DV 스페이스 월드 & 재선기아카데미는 치과기자재와 인테리어 전시, 학술 및 개원 강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오는 6월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DV 월드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어 진료와 각자 도생 - 모든 작용은 반작용을 낳는다 경찰이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의 정당방위 요건을 행정부나 사법부가 지나치게 까다롭게 적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일선 경찰은 점점 위축될 수밖에 없고, 국민들은 ‘경찰이 점점 비겁해진다’고 느낄 것이다. 또한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하는 접촉사고에 대해 소방관에게 직접 금전적 책임을 물린다면 어떨까? 이를 피하기 위해 소방관은 불 끄고 구조하는 데만 집중하기 힘들어질 것이다. 따라서 경찰이나 소방관이 맘껏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하려면, 그 지휘체계 상부에서 전적으로 그 책임을 대신 지거나 적정한 선에서 조율을 해야 한다. CSI 증후군 과학수사대라는 미드를 보면, 길 그리섬 같은 멋진 반장과 그 휘하 직원들이 아무리 어려운 범죄사건도 최첨단 과학수사기법을 통한 증거확보로 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이 드라마의 히트로 인해 미 법정은 완벽한 증거가 아니면 배심원들을 설득하기 어려워졌다. 이를 ‘CSI 증후군’이라고 한다. 의학 드라마 역시 마찬가지인데, 정의감이 넘치고 멋진 능력을 갖춘 의료인과 비현실적인 해피엔딩만 보다보니, 현실에서 진료결과가 조금이라도 미흡하다 느껴지면 환자는 의료진을 불신하는 시대가 됐다.
치과의원을 운영하다 보면 가끔 요양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이 외출을 나와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 필자의 치과에 오랫동안 다니셨던 어르신이 내원하셨다. 건강하실 때는 치간칫솔, 치실 등으로 관리를 잘하고 깔끔하던 분이었는데 치매가 오고 요양시설에 들어가신 후 불과 몇 달 만에 보호자와 외출을 나와 확인해보니 구강 상태가 너무 나빠져 있었다. 칫솔질을 거의 하지 않아서 필자가 보기에도 거부감이 들 정도였다. 이 상태로 몇 달만 더 지내도 구강 상태는 최악으로 갈 것이 분명해 보였다. 구강관리의 완전한 사각지대였다. 간병인이 있다고는 하나 구강관리를 책임지고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더군다나 치의학적 지식이 거의 없을테고 불편해도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존엄성을 가진 환자로서 너무 안타까워 보였다. 치매는 일단 발생하면 구강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 악화된 이후에는 치료협조가 불가능한 만큼 예방이 최선인데, 그에 대한 대책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노인복지법에는 요양보호사가 매일 ‘장기요양급여제공기록지’에 구강청결 활동을 포함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내역을 관리하도록 하는 등 어르신 구강관리에 대한
10여년간 봐온 환자분이 있다. 평일은 야근에 바쁘다며 항상 토요일 예약시간에 정확히 내원하던 분이다. 치료 협조도 매우 좋고, 워낙 정확해 여의도 금융권에 근무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분이 소개해준 다른 환자 또한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며, 주말에 어렵게 시간을 내 치료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법률용어가 나오길래 이상해서 두 분을 연관 검색해보니 현직 부장검사이셨다. 최근에 다시 내원했을 때 ‘혹시 검사님이신가요?’하고 물어보았더니 검찰 명함을 내주면서 부끄러워하신다. 환자가 어떤 일에 종사하는지 모르면서 그간 치료하면서 불법 병원들 쫓아다닌 얘기도 했는데 참 멋쩍었었다. 대다수 선량한 국민은 일상에서 경찰과도 마주할 기회가 없다. 검찰 특히 검사와는 더더욱 마주할 일이 없다. 많은 국민들은 검사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암행어사와 같은 권력을 행사하는 이미지와 부당한 의혹을 갖게 하는 기사들을 보며, 막상 내가 한 번도 마주치지 않고 실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지도 못함에도 불구하고 나쁜 이미지를 갖기 십상이다. 하지만 실제 대다수의 검사들은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정의감과 선량한 마음을 가지고, 사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구회장협의회(회장 이경선·이하 구회장협의회)가 지난 6일 2022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3월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구회장과 임기를 마무리한 구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원가 현안과 구회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구회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경선 회장(중구)은 “전임 회장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며, 구회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회무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회 이사회 구성 및 회원 관리 등에 공통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구회 간 공유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회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임 김소현 협의회장(은평구회)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축소돼 아쉽다”면서 “신임 협의회에서는 상호 의견교류와 친목도모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넘겨온 전임 구회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신임 구회장협의회가 회원 및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상생해가길 기대한다”고 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달 31일 키튼플래닛(대표 최종호)과 어린이 구강관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아치과학회 이제호 회장과 김성오 부회장, 송제선 기획연구이사, 그리고 키튼플래닛에서는 최종호 대표, 박성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 구강관리 증진을 위한 학술적 자문과 기초연구, 임상연구 제공 등 국내외 소아·청소년의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디지털 덴탈케어 서비스와 구강위생용품 및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삼성전자 스핀오프를 통해 2017년 4월 분사 설립된 키튼플래닛은 구강질환을 쉽게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방식의 증강현실 양치가이드, 관리습관과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마트칫솔, 구강상태 및 증상을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치아우식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5~12세를 대상으로 137개국에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6만명의 사용자, 300만건 이상의 양치데이터, 앱스토어 양치교육앱 1위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3M의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3M 방구석 세미나’가 다음달 10일 오후 7시 30부터 9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이 연자로 나서 ‘보철 성공을 높이는 인상채득(feat. Imprint™4)’을 주제로 성공적인 보철수복 특히, 완벽한 인상채득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승규 원장은 웨비나에서 △좋은 인상이란 무엇인가? △교합조정을 최소로 하기 위한 Bite 채득 △Bite tray 사용 시 주의점 △1-step 인상 vs 2-step 인상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인상 실패의 요인들 △Margin이 깊거나 Bleeding시에 인상채득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 원장은 “보철치료에서 인상채득은 구강 내외의 상황을 치과기공소에 전달해주는 유일한 매개체다”며 “따라서 보철치료의 궁극적인 목표가 정확한 교합과 적합의 수복물을 구강 내에 재현하는 것이라는 점을 상기한다면, 인상채득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구석 세미나에서는 3M이 새롭게 출시하는 ‘Imprint™4’ 인상재를 이용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할 예정으로, 보철치료의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