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 지난 7일 제50회 보건복지부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 교수가 치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훈 교수는 경희치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과 치과종합검진센터장을 역임하며 임플란트 교정과 최소 침습형 교정 수술분야에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그 외 40여 편의 학술발표, 18권의 저술활동 및 125회의 초청강연 등을 통해 치과교정학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17년 치과교정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Edward H.Angle Research Prize를 수상했고 2019년에는 전 세계 의료기관 순위를 평가하는 미국 웹사이트 ‘expertscape’에서 교정용 고정원 분야 최고 권위자로 선정됐다. 한국 치과계가 선도하는 임플란트 교정분야에서 사용되는 혁신적인 교정용 미니스크루를 개발하고, 투명교정 분야의 다중층 투명장치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국내외에 106개의 특허(지적재산권)와 기술이전 성과도 냈다. 김성훈 교수는 “국민 보건의식 향상과 보건의료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보건의 날에 큰 상을 받게 돼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지난해 11월 FOMC에서 테이퍼링(tapering, 연준이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과 금리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전 세계 주식시장은 2022년 3월까지 주가 지수가 고점 대비 20~30% 하락한 바 있다. 3월 FOMC가 열린 3월 16일을 전후해 미국 주식시장은 마침내 바닥을 다지고 의미 있는 반등에 성공하게 된다. 나스닥 지수는 3월 저점인 1만2,555포인트에서 3월 29일 기준 1만4,619포인트까지 반등했다. 비둘기파로 분류되던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를 비롯한 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금리인상과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해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고, 미국 국채(이하 미국채)의 단기물의 수익률은 급등했다. 3월 29일에 장중에 일시적으로 미국채 2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를 웃돌더니 4월 1일에는 미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수익률 곡선이 장중 내내 역전됐다. 이날 장단기 금리차는 5bp였는데,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7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차이었다. 경기 침체의 전조인 장단기 금리가 역전 현상이 본격화된 것이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연준의 통화정책 사이클에서 일어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덴탈 플랫폼 기업 디디에이치(공동대표 허수복·이주한)가 메리츠화재와 지난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보험분야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신상품 개발을 포함해 헬스케어 전반의 포괄적인 협력증진을 위해 장기적이고, 상호 유익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메리츠화재는 고객을 대상으로 디디에이치의 AI 기반 디지털 교정진단서비스를 국내 200여 곳의 디디에이치 회원치과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디디에이치 이주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리츠화재의 경쟁력 있는 보험상품과 디디에이치의 덴탈케어 임상연구 및 AI,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을 결합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보험서비스와 덴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국내 치과의료분야 임상역량과 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을 십분 활용한 새로운 인슈테크 기반의 치과보험 플랫폼은 앞으로 보험산업의 핵심경쟁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디에이치는 지난해 AI 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을 만나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 금지 등 치과계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과잉진료 등 부작용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에 대해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우려 사항을 공유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의료광고 시 진료비가 공개되는 부분은 매우 민감한 문제로, 대다수 치과의사 회원들이 이로 인해 너무나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수가를 광고하는 행위는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매우 크다”고 치과 개원가의 정서를 전달했다. 아울러 의료광고 문제가 개원 치과의사들이 마주하는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이라고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대안 마련을 거듭 요청했다. 정춘숙 의원은 치협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주요 내용과 현재 상황,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추가 질의를 하는 등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춘숙 의원은 제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지역구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21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지부 38대 집행부의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서울지부 이재용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민겸 회장, 김응호 SIDEX조직위원장, 염혜웅 부회장, 차가현 부회장, 신동열 SIDEX사무총장, 노형길 총무이사, 강호덕 재무이사, 권민수 SIDEX학술본부장, 김희진 치무이사, 이상구 SIDEX홍보본부장, 홍종현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소개된 서울지부 38대 집행부의 주요사업은 △SIDEX 2022 △구강보건의 날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등이었다. SIDEX, 200개 업체 1천부스-63개 학술강연 지난 11일, 사전등록 스타트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2는 200여 업체, 1,000부스 규모로 치러지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예년 보다 20% 정도 늘어난 63개 강연의 국제종합학술대회 등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음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사전등록이 시작된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 했다. 신동열 SIDEX사무총장은 “출품업체들의 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5일 제주지방법원이 녹지병원의 내국인 진료를 금지한 제주도의 조건부 개설 허가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의료계는 물론, 보건연합, 보건의료노조 등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측은 성명을 통해 “녹지병원의 내국인 진료를 금지한 제주도의 조건부 개설 허가를 부당한 것으로 본 이번 판결은 헌정사상 최악의 판결로 기록될 만한 사건으로, 향후 국내 첫 영리병원의 출발점이 될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번 판결과 전국 최초의 영리병원 설립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안일한 대처를 일삼고 있는 제주도와 정치권의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보건연합)은 국토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책임론을 주장했다. 보건연합 측은 “원희룡은 제주도지사시절 무분별한 토건사업을 부추겼을 뿐만 아니라, 특히 국내 첫 영리병원을 강행 허가한 장본인”이라며 “제주도민의 공론조사를 통한 반대결정을 무시한 반민주적 행정 독단이었다. 중국과 토건기업에게 국토를 팔아 중앙정치 무대에 오른 자가 윤석열 당선인에 의해 국토부장관으로 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가 2022학년도 후기 일반전형 대학원 석사 및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며, 지원대상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다. 또한,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가 2022학년도 후기에 미리 지원하는 조기 입학전형의 석사,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도 함께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 링크 접속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입학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의 치위생학 석사학위 과정을 시작해 2017년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 현재 석사학위 과정, 박사학위 과정, 석·박사학위 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온라인 세미나 '월간엔도2’ 4월 과정을 오는 28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한다. 덴탈빈의 월간엔도 시즌2는 지난해 시즌1에 이어 인기리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월간엔도 시즌2는 매월 새로운 연자와 보존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덴탈빈 웨비나로, 이번 강의는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그렇게 현미경 유저가 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유 원장은 치과치료에서 현미경을 사용해야하는 이유와 기본적인 조작법 등 현미경을 근관치료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함께 사용하면 유용한 기구와 장비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현미경 구입 시 고려해야 할 점과 각 회사별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덴탈빈 관계자는 “월간엔도 시리즈를 통해서 어렵고 까다로운 근관치료의 고민과 해결책 등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근관치료의 팁이나 새로운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간엔도 웨비나는 당일 라이브 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재방송은 그 주 토요일 1회 진행된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치과신문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설레고 반갑습니다. 첫 연재에서는 진료기록부와 관련된 『의료법』 관계법령을 소개하고, 여러 사례를 통해 진료기록부 작성 시 어떠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 은 아래와 같이 의료인의 의무 중 하나로, 진료기록부 기재 의무를 두고 있습니다. 의료법 제22조(진료기록부 등) ①의료인은 각각 진료기록부, 조산기록부, 간호기록부, 그 밖의 진료에 관한 기록(이하 ‘진료기록부등’이라 한다)을 갖추어 두고 환자의 주된 증상, 진단 및 치료 내용 등 보건복지부령(필자 주: 의료법 시행규칙을 의미합니다)으로 정하는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과 의견을 상세히 기록하고 서명하여야 한다. ②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기록부등[제23조제1항에 따른 전자의무기록(電子醫務記錄)을 포함하며, 추가기재ㆍ수정된 경우 추가기재ㆍ수정된 진료기록부등 및 추가기재ㆍ수정 전의 원본을 모두 포함한다. 이하 같다]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존하여야 한다. ③ 의료인은 진료기록부등을 거짓으로 작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1년 치과의원의 총 진료비는 4조8,80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치과의원 한 곳당 총 진료비는 2억6,300만원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30일 ‘2021년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치과의원의 총 진료비는 2020년 4조5,589억원에서 2021년 4조8,804억원으로 7.1% 증가했다. 총 진료비를 치과의원 수로 나눈 치과의원 한 곳당 평균 진료비는 2020년 2억5,000만원에서 2021년 2억6,300만원으로 5.2% 증가했다. 치과병원의 경우 2020년 3,055억원에서 2021년 3,224억원으로 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치과병원 한 곳당 평균 진료비는 1,300억원에서 1,378억원으로 6% 상승했다. 급여비의 경우 치과의원은 2020년 3조2,356억원에서 2021년 3조4,644억원으로 7.1% 올랐다. 치과의원 한 곳당 평균 급여비는 1억7,700만원에서 1억8,600만원으로 5.1% 상승했다. 치과병원의 급여비는 2020년 1,956억원에서 2021년 2,061억원으로 5.4% 상승했고, 기관당 급여비는 8억3,200만원에서 8억8,100만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22)가 ‘Form & Function:the ultimate goal of dentistry’를 주제로 5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치과인들을 맞이한다. 광주·전남·전북 3개 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HODEX는 명실상부한 호남권 최대 규모의 학술 및 전시회로 영남권 YESDEX, 충청권 CDC와 함께 대표적인 권역별 행사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HODEX는 전통적으로 하반기에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상반기로 일정을 앞당겨 권역별 학술-전시의 첫 출발을 알린다. HODEX 2022 종합학술대회는 치의학의 궁극적인 목표인 형태와 기능이라는 대주제에 걸맞게 임플란트, 심미보철, 전악보철, 악교정수술, 교정치료, TMD 치료 등 총 32개 강의로 구성됐다. 국내 최고 임상가들의 지식의 향연이 될 이번 HODEX 종합학술대회는 다른 학술대회에서 보기 힘든 깊이 있고 폭넓은 주제로 호남권 치과인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HOD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임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안면윤곽술&악교정수술과 절충교정의 결정’을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덴올 보수교육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특히 연자와 좌장 및 학술위원 등은 현장에 모여 오프라인 학술대회처럼 강연을 선보이고, 청중들은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특히 현장과 온라인으로 취합된 질문에 대해 연자가 바로 답하고, 활발한 토론까지 전개되면서 안전과 현장감을 동시에 살린 학술대회가 됐다는 평가다. 오전 세션은 김명래 자문위원장(김명래치과)의 키노트 강의를 시작으로 황종민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석 교수(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이 턱끝성형술, 관골성형술, 하악골성형술의 효과와 합병증 등 다양한 안면윤곽술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전윤식 대표(㈜이와이어라이너)의 키노트 강의에 이어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 이주민 원장(줌구강악안면외과), 권순용 원장(강남센트럴치과),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치과교정과), 이의룡 교수(중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일 메가젠 신사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 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겸 회장, 차가현 부회장과 메가젠 박광범 대표, 권형철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MOU에 앞서 지난해 5월 서울지부와 ‘온라인보수교육 지원’ MOU를 맺고, 25개구치과의사회에 보수교육 관련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메가젠에 대해 김민겸 회장은 “서울지부 회원들의 온라인 보수교육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박광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지부와 메가젠은 이 같은 신의를 바탕으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 협약식을 맺게 됐다”며 “지금 우리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미디어의 발달로, 개인과 개인은 물론, 개인과 대중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제약이 사라진 시대를 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치과계가 이 같이 발전한 미디어 환경을 어떻게 영위할 것인지, 과연 어떤 콘텐츠를 함께 공유해 발전해 나갈 것인지를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협약 취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스트라우만그룹의 임플란트 브랜드인 앤서지가 지난 1월 국내 론칭 이후 임상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앤서지 임플란트는 고정밀 의료기기 및 치과기기 분야에서 75년 이상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시장에서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더 큰 편안함과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Axiom®’ 임플란트 시스템을 출시했다. ‘Axiom®’ 임플란트는 메디컬용 티타늄 Grade 5 재질을 사용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Grade 4보다 약 1.6배 높은 인장강도를 자랑한다. 덕분에 덜 침습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의 실패 원인 중 하나인 파절 케이스가 없는 임플란트로 유럽에서 정평이 나 있다. 환자의 상황이나 케이스에 맞게 임플란트 디자인을 바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Axiom®’의 장점이다. ‘Axiom®’ 임플란트는 프로파일에 따라 ‘Axiom REG’와 ‘Axiom PX’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Axiom REG’는 Parallel한 임플란트 디자인으로 모든 골질에 식립 가능하며, 대부분의 임상 적응증에 적합하다. ‘Axiom PX’의 경우 하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임플란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다음달 1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PFA 한국회는 ‘Host modulation therapy를 향한 기능통합치의학’을 대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김현철 회장을 비롯해 김범수 원장(과천연세스위트치과병원),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정명진 원장(가디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난치성 치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치과의사의 장의 관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이어 김범수 원장이 ‘디지털을 이용한 병원 내 보철물 제작’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김영욱 원장과 정명진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의 스트레스 없는 cement free 시스템’을 통해 유사 술식을 비교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PFA 한국회는 학술모임을 통해 이미 정립된 메디컬 분야의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기능통합치의학의 개념을 정립·발전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다. 김현철 회장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