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지난 1일 ‘제6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보철학회는 매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정하고, 틀니를 포함한 보철치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대국민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어르신들은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이동버스 진료,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강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온 보철학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부터는 대면 활동을 줄이고 기부와 온라인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GSK 폴리덴트와 함께 틀니세정제 및 부착재 1만개를 노인정, 양로원, 요양원 및 주요 치과병원에 전달하고, 환자 대상 올바른 틀니관리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기념식 다음 날인 2일에는 종로구에 위치한 봉사단체 ‘프란치스코의 이웃’을 찾아 검진과 진료봉사를 이어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약 200여명에게 식사를 배달,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김성균 부회장, 김지환 연구이사, 노관태 보험이사 등 보철학회 임원진과 여러 대학의 보철과 전공의들이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검진과 진료봉사를 이어갔다 보철학회는 또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과 업무협약을 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철환·이하 치협),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이하 병협),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오늘(9일) ‘비급여정책에 대한 의료단체장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부의 전체 비급여 통제 및 관리 강화 정책 추진을 즉각 철회하고 원점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정부의 비급여 관리정책 가운데도 ‘비급여 보고제도’에 초점이 맞춰졌다. 의료계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료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의료기관의 ‘비급여 보고제도’는 의료기관의 장이 비급여 진료비용(제증명수수료 포함)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을 보건복지부장관에 보고토록 의무화했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까지 가능하도록 돼 있다. 의료법 개정 이후 하위법령이 이미 개정됐고, 현재는 세부시행계획안이 준비되는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특히 정부는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를 통해 7월 중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 개정(안)을 확정하고 8월 중 공포·시행 예정임을 밝혀 의료계가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의료 4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 김철환 교수(대한치의학회장)의 연구팀이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온라인생중계로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진행된다. 김철환 교수 연구팀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2020년 5호에 김태호 전공의와 공동저술한 ‘Correlation between mandibular morphology and masticatory muscle thickness in normal occlusion and mandibular prognathism’ 논문을 게재했고, 학회 편집위원회 심사와 이사회 추천을 거쳐 공식 추천대상자로 선정돼 과학시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철환 교수는 “역사 깊은 전문학술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영광을 얻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선천적 및 후천적 악안면기형 질환에서 치아 및 주위 악골조직의 본연의 기능인 저작, 심미, 발음의 기능을 정상화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이하 치협)가 지난 1일 치과인 온라인 문화예술 사이트인 ‘DENART’를 공식 오픈했다. 치협 홈페이지에 개설된 DENART는 PC와 모바일 두 개 버전으로 제작돼 동호회 소개, 동영상, 사진 등 치과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담았다. DENART에는 대한치과의사검도회, 덴탈사운드, 덴탈씨어터, 나라사랑막걸리사랑, 테니스동호인연합회, 덴탈코러스, 덴탈하모니, 무지카덴탈레, 대한치과의사문인회, DENS(치과의사수영동호회) 등 10개 동호회의 소개 영상과 활동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치과계 종사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는 분야에 등록 후 참여가능하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는 2~3개월에 한 번씩 동호회 이달의 영상 및 사진 등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치협 이민정 문화복지 담당 부회장은 “온라인 문화예술 공간인 DENART에서 소속지부와 직역을 떠나 치과인의 삶을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치과인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쉼터이자 허브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치협 황혜경 문화복지이사는 “지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일 치러진 올해년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자격시험(이하 통치시험) 1차 결과, 전체 응시생 3,015명 중 2,231명이 합격, 74%의 합격률을 보였다. 세 번째 통치시험은 지난 4일 세종대학교, 광남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3곳에서 분산 실시됐다. 1차 시험 2주후인 오는 18일 2차 시험 또한 같은 장소에서 분산해서 실시될 예정이다. 통치시험은 지난 2019년 첫 시험 최종합격률은 77.7%였으며, 지난해는 79.7%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세 번째 시험 1차 합격률이 74%인 것을 감안하면, 2차 시험까지 최종 합격률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산된다. 오는 18일 예정인 2차 시험에는 1차 시험 면제자 14명을 포함해 2,245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최근 건강보험 적용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있는 큐레이와 함께 성장할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올해 6월 1일부터 큐레이 의료기기를 이용하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됐고 치과병의원 진료에 확대되고 있다”면서 “치과 표준 검사법으로 자리잡는 큰 과정이 시작된 만큼 이를 계기로 정량광형광기 사용자를 중심으로 ‘큐레이 건강보험 자문단’ 역할과 함께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치과계 의료진이 건강보험 적용과 치과 진단검사 시장 확대를 함께 할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상증자를 실행한다는 것. 벤처기업인 아이오바이오에 투자하면 ‘조세특례제한법’ 적용을 받을 수 있어 투자금액에 따른 소득공제도 가능한 장점도 있다. 아이오바이오가 지닌 성장동력은 더욱 주목할 부분이다. 2019년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대표적인 벤처캐피탈사인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가 45억원을 투자한 아이오바이오는 해외 및 신사업 확장을 위해 앞으로 기관투자자로부터 추가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이하 강릉원주치대) 김경년 교수(치의학과 생리학 및 신경과학교실)가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에서 ‘김경년, 김민일 사진展’을 개최하고,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치의학과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23일 진행된 발전기금전달식에서 김경년 교수는 정세환 학장에서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년 교수는 “그동안 학술대회와 봉사활동 등으로 해외여행 중 촬영한 사진, 강릉과 주변 동네를 지나며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 아들인 민일과 함께 사진전을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불어 앞으로도 치과대학 치의학과의 발전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진전에는 동료 선후배 교수와 치과의사, 학생 등이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경년 교수는 서울치대에서 치의학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 강릉치대 치의학과 설립과 함께 교수로 임용돼 7대 치과대학장, 초대 한국미각연구회장, 22대 대한구강생물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협회 회관에 들어서면 1층 로비에 두 분의 흉상이 서 있다. 그 중 한 분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세계치과의사연맹(FDI) 회장을 역임했던 故 윤흥렬 前 협회장이다. 요즘 협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서 어쩌다가 하는 심정에 이미 고인이 된 흥렬 형에게 “협회가 왜 이래?”라고 묻고 싶은 심정이다. 필자는 윤흥렬 前 회장과 학창시절부터 피보다 더 진한 선후배 사이였다. 윤흥렬 회장이 협회를 맡았을 당시 필자는 치의신보 편집인이자 공보이사를 맡았다. 당시 매월 이사회가 끝나고 나면 별도로 만나 밤늦게까지 협회정책 등 향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물론 윤흥렬 서울지부 회장일 때는 본인이 서울지부 공보이사를 역임했었다. 이렇게 직접 협회 일을 발로 뛰어본 사람은 협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매번 협회장 선거철이 다가오면 다음에는 누가 협회장을 맡을 것인지, 그가 앞으로 우리 치과계를 위해 얼마나 기여하는 협회장이 될지 항상 기대하는 심정에서 지켜봤다. 나름 다들 훌륭한 협회장들이 나와 그동안 협회 발전에 다소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열심히 노력해 온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지난 5월 12일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협회장이 임기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7일)은 소서다.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이며,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작은 더위’라고 소서(小暑)라 하였다. 이제부터 더위가 시작된다. 가을에 접어드는 입추까지 초복, 중복, 대서를 거쳐야 하고, 말복을 지나 칠석이 되어야 선선해진다. 소서부터는 더운 바람이 불고 장마가 시작되니 습도가 높아진다. 하지에 심은 모에서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고, 무성해지려는 잡초를 제거해 주는 김매기를 하는 때다. 이제부터 더위에 체력이 떨어지고 나른해지고 입맛도 떨어진다. 이때부터 먹을 것이 풍성해진다. 밭작물이 왕성하게 자라서 옥수수, 고구마, 고추, 가지 등 많은 채소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과일이 풍성해지니 복숭아, 수박, 참외를 구하기 쉬워진다. 선조들은 더위로 떨어진 체력은 제철 음식으로 원기를 회복하라 하였다. 양력으로 7월 5일에서 7일경에 들어오고, 올해는 7월 7일이라서 소서를 지나고 첫 번째 경(庚)이 들어오는 날이 11일(경신일)이니 초복이 4일 남았다. 초복에는 삼계탕을 먹어 기력을 회복하고 더위에 대비했다. 소서는 봄에 열심히 일한 것을 관리 유지하기 시작하는 때다. 모든 일이 그렇듯 관리와 유지는
꿈을 향해 걷는 길 2021 / Seosan Nikon Z7II | 24㎜ | F1.8 | 30sec | ISO-16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충남 서산의 웅도교는 바닷물의 때에 따라 길이 보였다 사라졌다를 며칠 간격으로 반복한다. 웅도로 향하는 길목은 오직 작은 다리 하나뿐. 별이 떠오르는 늦은 새벽에는 더욱 고요했다. 파도 소리만 귀를 스치는 적막함은 마치 꿈속을 헤매는 것과 같았고 그 길 뒤로는 여름 은하수가 떠올랐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7·12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기호 1번 장영준, 기호 2번 장은식 후보에게 ‘비급여 자료 제출 거부를 위한 대회원 공동호소문 발표’ 등 공동대응을 제안했다.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관리대책 강행과 관련해 이번 보궐선거에서 ‘비급여 진료비 자료제출 전면거부’ 등 가장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박태근 후보는 “지난 7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회에서 비급여 의무 보고 대상에 치과 교정, 의과의 미용·성형, 한의과의 첩약 등 사실상 모든 비급여 항목을 포함하겠다는 세부계획을 공개했다”며 “정부는 의료인의 진료권보다 가격경쟁을 통한 비급여 진료비 인하를 유도하고, 향후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 과정에서 수가 조정 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검은 속내를 내비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원급이 90% 이상인 치과는 제도 시행 시 가장 막대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어느 의료단체보다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박태근 후보는 “7월 13일 자료 제출을 우선 많은 회원이 거부하고, 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할 치협이 중심이 돼 적극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태근 후보는 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후보 해결캠프가 오늘(8일)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관련 헌법소원 및 관련 의료법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의 조속한 인용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장영준 후보 해결캠프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이 제기한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관련 헌법소원을 지지하면서,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의 인용을 촉구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개원의들로부터 받았다. 탄원서는 온라인 링크 개설 이틀 만에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정책의 부당성을 성토하는 개원의 수백명이 동참했다고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장영준 해결캠프는 헌법재판소 민원실에 탄원서 제출 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1인 시위에는 장영준 해결캠프 김욱 조직팀장을 비롯해 손병진 원장과 김동형 원장이 동참했다. 장영준 해결캠프 측은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정책이 지난 2009년부터 정부가 법률을 개정하면서까지 추진해온 정책인 만큼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법률 오류에 대응하는 투쟁이 가장 중요하다”며 “서울시치과의사회의 헌법소원과 의료법 효력정지가처분신청 등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한다”는 입장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사협약서 파기, 임원 재개편, 비급여 자료제출 거부 등 보궐선거 주요 쟁점에 대해 입장을 정리했다. 박태근 후보 캠프 신인철 상황실장은 “이제 보궐선거도 막바지에 치달았다”며 “아직도 여러 현안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 난무해 유권자들에게 박태근 캠프의 진솔하고 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박태근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임원 갈등, 노사단체협약, 그로 인한 총회에서의 예산안 부결로 압축되고, 새로운 집행부 선결과제도 여기에 있다”며 “조속한 회무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임원진 구성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태근 후보는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임원 내부갈등이고, 때문에 기존 임원을 정리하고 새로운 동력을 받는 것이 정상적”이라며 “현재 치협은 침몰하는 배로 선장은 이미 뛰어내렸다. 그렇다고 항해 동안 제대로 역할을 못했던 갑판장, 기관장 등은 책임이 없겠는가. 혼란을 일으킨 주세력들이 새로운 엔진을 달아 치협을 구하겠다는 저를 되려 혼란을 야기한 세력으로 매도하는 것을 보면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회원을 지키는 든든한 치협을 만들겠다” 기호 2번 장은식 후보가 지난 6일, 최종 공약을 담은 4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장은식 후보는 “지금 치협에 필요한 회장은 무너진 리더십을 빠르게 복원하고, 사분오열된 치협을 하나로 묶어 혁신의 길로 이끌 사람, 제 식구 챙기려는 계파주의나 혼란을 야기하는 극단주의가 아닌 합리주의 회장이다”고 강조하면서, 안정과 개혁을 이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회원들은 회원을 지키고, 불편을 줄이고, 이익을 키울 수 있는 강력한 협회를 원하고 있었다”면서 이를 위해 필요한 정치력, 정보력, 협상력, 소통력을 만들어낼 장은식 후보만의 혁신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공약으로 △보험 규모 확대를 대선 공약으로 명시할 수 있도록 대선 후보와 지속적인 소통 강화 △치과의사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모임을 시작으로 치과계 입법 추진을 지원할 수 있는 국회의원 모임 결성 △협회장은 대외업무를, 부회장단이 대내업무를 책임지는 분업체계를 정착시킴으로써 협회장의 대회활동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회원 지원 강화’ 방안으로 △법률 분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2021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1)’이 오는 9월 25~26일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경기지부는 올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전시회와 학술대회로 치과계를 찾아온다는 계획이다. 경기지부 GAM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손영휘)는 지난 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GAMEX 2021 준비상황을 공개했다. 대회장인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GAMEX는 이윤추구가 목적이 아니다. 부스 규모나 등록에 신경 쓰기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학술이사부터 시작해 지난 10년간 GAMEX를 준비해왔다. 그간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오고 싶은 전시회, 성공적인 전시회 및 학술대회를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GAMEX 2021 준비는 착착 진행되고 있다. ‘Safe GAMEX, New GAMEX’를 슬로건으로, 안전하고 업그레이드된 GAMEX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먼저, 전시회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