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밤에 빠지다 2021 / Jeongseon Nikon Z7II | 50㎜ | F1.8 | 120sec | ISO-200/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강원도 산간 지대이다. 저녁 내내 하늘을 밝히던 달이 지평선 아래로 저물고 별은 점점 환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긴급자금 수혈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한도심사 없이 업체당 2,000만원, 한도심사 후 업체당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개설한 지 3개월이 지났고,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595점(舊 7등급) 이상이라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유흥업, 도박, 향락, 투기업종에만 제한을 둔 상태로, 치과병의원 또한 규모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무엇보다 1년간 무이자, 2년차부터는 이자의 0.8%를 보전해주는 방식(평균 예상이자 1.67%)으로 대출 부담을 크게 줄였다. 1억원 융자 시 5년간 712만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저신용자 특별융자도 총 1,000억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4無 안심금융’은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종이서류’ 방식으로, 대출이자와 보증료는 서울시가 대신 납부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통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전국화를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현행 구강보건법을 개정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이 전국에서 체계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보건복지부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강보건법에 치과주치의사업 시행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정부 차원에서 통합된 계획 수립과 국비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제안이다. 서울에서 처음 시작된 학생치과주치의는 경기도를 비롯해 인천, 부산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그 효과도 입증된 만큼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완화하면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 온 바 있다. 특히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보건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높은 관심 속에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체계적 아동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치과주치의 사업의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 경우 6월 1일부터 2021년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전우석, 조정민 졸업생이 재학 기간 중 박원서, 신유석 교수와 함께 참여한 ‘Access Opening Guide Produced Using a 3D Printer (AOG- 3DP) as an Effective Tool in Difficult Cases for Dental Students’ 논문이 Journal of Dental Education (Impact factor:1.322)에 게재됐다. 연구에 참여한 전우석, 조정민 학생은 “원내생 진료실에서 진료했던 근관치료를 3D printing 기법을 이용해 조금 더 손쉽게 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연구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가이드 장착 여부에 따라 나오는 결과를 분석하면서 근관치료의 access opening 시 어떤 과정에서 오류가 생길 수 있는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연구를 지도한 신유석 교수는 “학생들과 같이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학교에 감사하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실제 원내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기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치대는 학생들의 연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가 인기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오스템이 특허출원한 국내 최초의 치아변색 방지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2%나 개선, 구강소독제의 Non-staining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구강 소독제의 주성분인 클로르헥시딘은 10일 이상 사용 시 치아 변색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착색 방지 기술을 적용해 변색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감미제 함유로 구강소독제의 맛과 향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민트향의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소독제의 쓴맛과 향을 없애 환자들의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구강 점막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술 전부터 수술 후 10일까지 1일 2회 15㎖씩 가글하듯 사용하면, 구강 내 소독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새로운 임상 커뮤니티 교육인 ‘OF SOCIAL CLUB’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론칭한다. ‘OF SOCIAL CLUB’은 치과계를 연결한다는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의 핵심가치와 동일선상에서 추진되는 새로운 임상 커뮤니티 교육이다. 임상교육 제공은 물론이고, 치과계 종사자를 위한 소모임과 커뮤니티 활동을 결합함으로써 참석자 간 또는 멘토와 참석자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OF SOCIAL CLUB’ 참가자들은 임상과 치과경영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와 교육, 상담과 휴식의 경계를 허물어 멘토와 멘티, 임상 선배와 후배 간의 정서적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 여름 시작할 ‘OF SOCIAL CLUB’ 1기는 임상 또는 임플란트에 갓 입문한 임상의를 대상으로 하며, 치과계의 오피니언 리더와 멘토링을 맺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임플란트 초보자를 위한 입문과정’을 비롯해 △홍인석 교수(대전대학교) △김영삼 원장(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보험이사가 오늘(24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TM교정치과그룹이 주최하고 월드바이오텍과 리엔씨컨설팅이 후원하는 ‘STM 교정 아카데미 베이직 코스 & 온라인 강좌’가 강변STM치과에서 개최된다. 이번 코스는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만 진행됐던 강의를 온라인으로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최용현 원장(강변STM치과)이 이끌어가는 이번 코스는 오는 8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2회에서 걸쳐 진행된다.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법, 치료방법 선택법 △SWA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 및 바이오메카닉 △비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피니싱, 디본딩, 리텐션 △와이어 선택법, Rectangular 와이어 사용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등이 다뤄지며 매 회차마다 관련 실습을 진행,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코스 수강 시 △카카오톡을 통한 케이스 상담 △STM치과에서의 옵저베이션과 현장실습 △무료 오프라인 강의 재수강 등의 혜택이 제공 된다. STM치과그룹 관계자는 “쉽고 간단한 부분교정을 하고자 하는데 확실히 구분이 안되거나, 교정치료를 하고는 있지만 체계가 안잡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한송이·이하 서초구회)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원장 박정원·이하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인근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회 한송이 회장과 진승욱 총무이사, 그리고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의 박정원 원장과 김선재 진료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리퍼 전용전화 이용 예약 △응급환자 교수 핫라인 구축 △협력의사 회원증서 발부 △의뢰서 발송 시 진료결과 회신서 제공 등이다. 신속한 진료의뢰와 철저한 환자관리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구회 회원치과와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모두 환자의 신뢰를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서초구회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먼저 서초구회 회원이 진료를 받을 경우 전용전화 예약을 통한 빠른 접수가 가능하며, 건강검진 시 본인과 배우자에 대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스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서초구회 회원치과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운용할 예정이다. 서초구회 한송이 회장은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과의 진료협약 체결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포인트 적립권이 누적 판매 100억 포인트를 돌파했다. 이는 총 4,229명이 구매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누적판매 50억 포인트 달성 이후 6개월 만이다. DV 포인트는 DV 패밀리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로 DVmall (www.dvmall.co.kr)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신흥DV캐피탈과 DV 포인트 지급보증 협약식을 맺으며 공신력을 더했다. DV 포인트 적립권은 10만 포인트부터 1,600만 포인트까지 총 8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구매 후 적립된 DV 포인트는 DVmall에서 총 결제 금액의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DVmall 내 DV 포인트 숍에서는 100%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며, DVmall 100일장 행사 시 DV 포인트 숍에서 결제한 DV 포인트의 5%가 페이백된다. 뿐만 아니라, DVmall 멤버십 회원전용 850만 포인트, 1,600만 포인트 적립권 구매 시 각각 신흥 주식 50주와 100주를 증정한다. DVmall 관계자는 “DV 포인트에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합리적이고 즐거운 쇼핑이 될 수 있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지난 SIDEX 2021에서 다양한 신상품 전시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IDEX 2021에서 탑플란은 UV임플란트를 비롯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UV Active 임플란트는 기존 제품 대비 훨씬 우수한 친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이다. 이와 더불어 SIDEX 2021에서 첫 선을 보인 ‘탑가이드(TopGuide)’는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의 기술협약을 통해 제조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으로, 오랜 기간 임상을 통해 기술력은 이미 검증됐다고 탑플란 측은 전했다. 탑플란은 이번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부스에서는 고용량 USB, 고급 어린이용 마스크, 기능성 치약 등을 제공하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상담을 받거나 데모 체험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 GBR 상품교환권을 포함해 유니트체어용 공기살균기, 아이스포켓마스크 등 고가의 선물을 증정받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SIDEX 2021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
최근 치과의료정책연구원에서 해외의 국립치의과학연구원 현황에 관한 이슈리포트를 발행했다. 한결 업데이트된 정보들과 우리가 그간 파악하고 있지 못하던 국가별 연구원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다. 미국의 경우 1948년 설립된 national institute of dental and craniofacial research는 워낙 유명한 조직이고, 캐나다의 경우 1990년에 설립된 canadian dental research institute가 상호보완적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이전하는 등 치과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1995년 설립된 national dental research institue singapore에서 일반적인 만성질환에 대한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고, 국민의 구강건강 개선을 위한 새로운 치료모델 개발을 위한 임상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nordic institue of dental materials는 1972년부터 노르웨이 연구진 주도로 운영되고 있으나 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의 대표가 이사회 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이 기구는
오는 7월 12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 보궐선거가 문자투표와 우편투표 방식으로 치러진다. 지난 14일 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기호 추첨을 마무리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말부터 후보자들은 전국 권역별 정견발표회에 참가하게 된다. 6월 26일에는 대구와 경북치과의사회가 주최한 정견발표회가 경북치대에서 진행되고, 28일에는 대전과 충남, 충북치과의사회 주최로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당초 7월 2일 후보자 초청 정견발표회를 개최키로 했던 광주와 전남치과의사회는 일정을 고사했다. 바로 이튿날인 7월 3일 치협 선관위 주최로 서울과 경기, 인천, 공직치과의사회 대상의 정견발표회가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상훈 회장을 선출했던 치협 회장단 선거부터 선거운동 방식은 많이 달라졌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각 후보자들의 선거운동과 관련한 공식모임은 줄어들었다. 공식 출마기자회견,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보자 출정식 등은 규모를 줄이거나 아예 생략했다. 심지어 선거관리규정에 2회 이상으로 규정돼 있는 정책토론회 역시 후보자 간 합의로 1회로 줄였고, 온라인 생중계로 보완했다. 올해 보궐선거 역시 권역별
연방준비은행 Fed는 FOMC를 통해 공개시장조작을 하면서 기축통화달러의 기준금리와 통화량의 흐름을 조절한다. 기준금리의 향방과 자산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2차원적인 이해가 필요한데, 이를 잘 설명할 수 있는 모형이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이다. 코스톨라니 달걀은 여러 가지로 재해석돼 왔다. 필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동적 자산배분(전술적 자산배분, 일정주기로 자산군의 비중을 조절하는 자산배분) 자산군들의 비중 조절에 활용하고 있다. 오늘은 필자가 활용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따라서 자산배분 투자 시 어떤 점을 참고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 2007년 미국 발 금융위기부터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을 거쳐 2021년 6월 현재까지 경제상황을 간단히 살펴보려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의 세로축은 기준금리고,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시계방향으로 일어난다. 달걀 모형의 꼭대기는 금리고점인 A지점, 달걀의 바닥은 금리저점인 D지점이다. 가로로 평행한 두 줄을 그려서 위아래 세 등분으로 나누고, 가운데 선을 그어 좌우구간을 만든다. 이렇게 총 6개의 구간이 형성된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상단의 ‘버블’ 영역은(F→B) 경제가 과열돼 자산의 가격이 버블
■ Intro 지난주 칼럼에서는 비대면 진료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이번 칼럼에는 이어서 비대면 진료 중 처방전 전송 및 의약품 배송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전화를 통한 처방 가능 적용 범위는 유·무선 전화, 화상통신을 활용한 상담 및 처방까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진료의 질을 보장하기 위하여 문자메시지, 메신저만을 이용한 진료는 불가능한 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부의 2020. 12. 14. 공고는 다음와 같이 비대면 진료 하에서 의료기관이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하는 방식을 허용하였습니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방안」안내 보건복지부 공고 제2020-889호, 2020.12.14. ◇ (처방전 발급)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진료한 환자의 전화번호*를 포함하여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처방전 전송 그러나 의료법 제17조의2는 그 전부터 이미 전자서명이 기재된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한 처방전을 발송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처방전의 전송 그 자체는 이번에 새롭게 허용된 것은 아니고 단지 환자를 비대면으로 진료한 경우에 처방전을 약국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