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현석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달 25일 회원들을 위한 교양특강 ‘놀면 뭐하니? 미술사나 배워볼까!’를 개최했다. 교양특강은 교양지식 습득은 물론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회원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더 나아가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동작구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양특강에는 동작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런던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윤상인 도슨트가 연자로 나서 ‘프렌치 커넥션’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19세기 세계미술의 중심지였던 프랑스 파리의 사회·역사적 상황을 통해 인상주의 태동의 배경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동작구회 현석주 회장은 “인상주의 태동 전이었던 쿠루베와 마네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기차소리를 표현한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는 색다른 감흥이었다”며 “이번 교양특강이 무료하고 지친 회원들의 삶에 활기를 되찾아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7월 12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주와 이번주 세 후보자는 권역별 정견발표회 및 토론회 참석을 위해 대구로, 대전으로 잰걸음을 이어갔고, 오는 주말 서울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올해는 총 세 차례의 권역별 정견발표회가 진행 중이다. 보궐선거인데다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는 특수한 상황이 겹치긴 했지만, 치협 회장단 선거에 첫 직선제가 도입됐던 2017년 총 13차례의 지부·권역별 정견발표회로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했던 시절에 비하면 올해 보궐선거 출마자들은 행복한 지도 모르겠다. 치협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보궐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선거인 수는 약 1만7,000명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해 치협 회장단 선거의 선거인과 비슷한 숫자로 선거일 당해 연도 회기까지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 미납 내역이 3회 이상인 회원의 선거권은 당연히 제한됐다. 올해 보궐선거도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각 후보 진영은 표심잡기에 한창인 것으로 보여진다. 각 캠프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보도자료를 쏟아내고 그 소식들은 기사로 가공된다. 단톡방이나 SNS에도 선거와 관련한 기사 링크 홍수로 몸살을 앓을 정도다. 날이
실로 어이가 없고 참담한 심정이다. 이상훈 협회장의 사퇴는 그 자리가 10여 년간 치과계 최초 시민운동식 투쟁으로 얻어낸 결과물이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결정적 사퇴원인은 아무도 모른다. 오직 그만이 알뿐이다. 이 회장은 본인의 공약대로 연봉의 절반인 약 1억원을 치협에 기부하고, 투명 재정 집행에 철두철미 했을 뿐만 아니라 판공비도 별반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에게 사상초유의 예산안 부결은 엄청난 자존감의 훼손이자 충격이었을 것이다. 이 엄중한 사태의 중심에 치협-직원노조 간 단체협약 건이 있음을 직시하지 않을 수 없다. 노조는 2019년 2월 김철수 협회장 당시 결성됐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회원이 노조 존재여부를 모른다. 치과계 매체를 숙독하는 편인 필자도 몰랐다. 아무리 노조공화국이라지만 보수적인 치협까지 여파가 올 줄은 몰랐다. 비록 동의서가 3명 모자라 불발로 끝나고 말았지만 충북지부에서 단체협약 원천무효를 추진함은 당연하고 적절한 처사다. 이것이 회원의 정서다.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직원 수가 50여 명이 넘은 치협에서 노조가 없다고 하면 그것도 이상할 것이다. 이미 세 번째 진보 정부를 거치면서 노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관리대책 추진에 대한 치과계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7·12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태근 회장 후보 캠프의 치과의사회관 앞 1인 시위가 이번주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치과의사회관 앞에서는 연세치대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강충규 회원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에 치협이 적극 대응할 것과 노사협약서 파기 및 현 집행부 사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오전 9시 경까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박태근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보궐선거에 가장 큰 쟁점인 노사협약서 파기, 집행부 임원 거취,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반대와 관련해 지난달 10일부터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달 26일, 7·12 치협 보궐선거 입후보자 초청 정견발표회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와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주최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처음 개최됐다. “치과계는 지금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난국을 타개하는 해결사가 되겠다”는 의지는 같았지만, 그 방법과 대응에서 확연한 색깔 차이가 드러났다. 기호 1번 장영준 후보는 “위기의 협회를 구하기 위해서는 권익 극대화를 위한 협회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명확히 찾아야 한다”면서 “정치적 구호 위주, 행사위주, 탁상공론, 추상적 회무는 도움이 안된다. 빠르고 정확하게 갈 길을 찾고 실현 가능하도록 하는 스마트한 경영마인드, 장영준의 경험과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회원 중심의 실천 가능한 공약, 속도감 있는 해결, 준비된 협회장 장영준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장은식 후보는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면서 “대구에서 화합의 바람을 일으켜 치과계가 한마음으로 회원,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소통을 위해서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회장이 될 수 있어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가 지난 25일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센터장 김봉주)를 개소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 11월, 치과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20~2022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이후 국산 혁신의료기기 연구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세대치과병원(원장 심준성, 센터장 최성호),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 센터장 이정우),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유경호, 센터장 변수환)과 함께 △임상시험 설계 컨설팅 지원 △비임상 및 임상시험 지원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용적합성평가센터 인증 △임상연구 인프라활용 연구수행 지원 △프로젝트팀을 통한 연구수행 지원 △국산 치과의료기기 시범보급 △SCI(E) 학술지 등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개소한 센터는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인프라 구축과 운영 체계 확립을 통해 국내 혁신의료기기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센터는 △테스트실 △관찰기록실 △기기보관실 △사무국 겸 기록보관실로 구분하고, 테스트실 내부에는 유니트체어, 캐비닛, 카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정책의 철회를 촉구하는 보건복지부 앞 1인 시위를 벌였다. 장영준 후보화 선거캠프 조직팀장을 맡고 있는 김욱 원장은 지난 6월 2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쳐,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장영준 후보는 1인 시위를 통해 “국가 주도의 경쟁 유도 최저가 정책은 기업형 불법 사무장 병원을 양산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비급여 수가 강제 공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장영준 후보 해결캠프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항목 자료제출 시한인 오는 7월 13일까지 집중적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장영준 해결캠프는 일반 국민들에게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정책의 허구성을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27일 연합뉴스TV에서는 ‘치과 가격 공개 요구에 출혈경쟁 구조 우려’를 헤드라인으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정책의 부작용을 다룬 뉴스가 보도됐는데, 특히 이 보도에서는 장영준 해결캠프 조남억 정책팀장 인터뷰가 전파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이번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 31대 회장 보궐선거가 뜨거워지고 있다. 28일 오늘 오전 기호 1번 장영준 후보 캠프가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는 혹세무민의 자극적인 선동을 중단하라‘ 제하의 보도자료로 ’노사협약서 파기, 집행부 임원 탄핵‘ 등은 실정법 및 협회 정관 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내자, 박태근 후보 캠프는 오후 늦게 곧바로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기호 3번 박태근 후보 캠프는 ”장영준 후보는 상대 비방을 중지하고 공정선거운동에 즉각 동참하라!“ 보도자료를 통해 ”집행부 내의 갈등과 균열, 경험 미숙 등의 총체적 문제가 소위 붕장어사건과 불합리한 노사협약서 체결, 그로 인한 치협 예산안 부결과 협회장 사퇴의 단초가 됐다“며 ”노사협약서와 집행부 재개편안 문제는 이번 선거에서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핵심 쟁점으로, 박태근 후보의 공약은 이러한 위기상황을 자초한 집행부의 무능과 배신에 분노한 회원들의 뜻과 마음을 받아 만들었고, 그 자체로 실현 가능한 공약“이라고 못을 박았다. 또한 ”법적으로 노사협약서의 파기나 등기이사들을 탄핵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라는 주장은 지금의 이 위기상황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지난 28일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는 혹세무민의 자극적인 선동을 중단하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장영준 후보는 “박태근 후보는 선거 공보물 등을 통해 당선되면 노사협약서 파기. 집행부 임원 탄핵을 하겠다는 등 자극적인 선동을 하고 있다”며 “이는 법적 근거와 협회 정관을 무시하는,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행위”라고 경고했다. 덧붙여 “노사협약서 파기는 민·형사상의 처벌을 감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노조를 재협상의 테이블로 끌어낼 수 있는 여지마저 송두리째 날려버리는 감정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장영준 후보는 “이상훈 前 회장이 노사협약서에 서명을 한 이상 실정법으로 ‘파기’는 불가능한 상황인데, 박태근 후보는 이를 알고 있는가”면서 “알면서도 파기를 고집한다면 이는 회원들을 기만하는 처사고, 몰라서 그랬다면 협회장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현 집행부 임원 ‘탄핵’에 대해서는 “이상훈 집행부 임기 초반부터 선거불복소송으로 계속 회무를 뒤흔들어온 박영섭 前 후보측 일원인 박태근 후보가 마치 이상훈 前 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년 수가협상 결렬을 선언했던 치과의 내년도 수가인상률이 2.2%로 최종 확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지난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과와 더불어 결렬됐던 병원은 1.4% 인상이 결정됐다. 이로써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평균 인상률은 최종 2.09%, 추가 소요재정은 1조666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는 △병원 1.4% △의원 3.0% △치과 2.2% △한의원 3.1% △약국 3.6% △조산원 4.1% △보건기관 2.8%이었고, 치과의 경우 수가협상에서 최종 제안받았던 수치에 머물렀다. 수가협상 당시 치과협상단은 “치과계는 그간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적극 협조하며 국민들의 구강건강에 크게 기여했고,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방역을 위해 추가적인 경비를 들이면서 의료 일선에서 자리를 지켰음에도 이러한 부분이 수가 인상에는 전혀 반영이 되지 못했다”면서 “SGR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2.2%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수치였다”며 결렬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건정심에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시했던 최종 인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출시한 유니트체어 'N2'가 지난해 론칭 이후 8개월 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메가젠임플란트는 'N2‘ 1,000대 판매 고객 감사 이벤트로, 임플란트 패키지 계약 시 300대 한정 Sirona 핸드피스를 추가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메가젠 측은 “유니트체어 ‘N2’는 품질과 디자인, 뛰어난 A/S 등으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N2는 카트 타입과 암 타입 두 종류로, 카트 타입은 진료 시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N2‘는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환자의 접근성을 높여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를 적용해 임상가의 환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2관절 헤드레스트는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무중력 시트 설계로 최적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오는 30일까지 ‘2021 치톡소톡 힐링밴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와 잊을 수 없는 맛집을 밴드나 카카오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지부는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 커피와 케이크로 구성된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한다. 부산지부 이화순 부회장은 “코로나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한 잔의 커피로 해소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이지만, 온라인을 통한 회원과의 소통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인 ‘2021 치톡소톡 힐링밴드 특별 이벤트’에는 50여명이 달하는 회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밴드에 올라온 여행지와 맛집 정보를 확인한 회원들은 ‘다음에 한 번 꼭 찾아가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적극적인 비대면 소통에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다음달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의치의 현명한 활용(증례고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덴올을 통해 진행된다. 강연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 ‘덴탈로스쿨 - 보험 임플란트와 틀니, 쟁점은?’과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의치의 현명한 활용’으로 구성된다. 정혜전 회장은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의치의 현명한 활용’을 주제로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강의를 흔쾌히 맡아준 연자들과 학술집담회를 준비하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은 한승희, 권정미 학술이사,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과 촬영 스튜디오를 제공해준 덴올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접종과 치료제 개발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올 하반기에는 온라인이 아닌 송년회 현장에서 직접 얼굴을 마주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집담회의 등록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1만원, 비회원 2만원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진우)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6일부터 14일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치과와 의과 수면의 하모니’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명이 넘게 등록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치과수면학 분야 및 학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와 의과 영역을 아우르며 수면질환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치과영역에서의 수면‘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Different phenotypes and oral appliance therapy of sleep-disordered breathing(정진우 교수·서울대 구강내과) △Sleep and Orofacial pain : their bidirectional interaction(김미은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Personalized Interdisciplinary treatment protocol for obstructive sleep apnea(김수정 교수·경희치대 교정과) △Customized treatment plan for the patients with OSA: MMA and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Aqua Sinus lifting System(이하 아쿠아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아쿠아 시스템’은 수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로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치과에서 사용 중이다. 업그레이드된 ‘아쿠아 시스템’에는 네오만의 Bone Condenser를 적용하고, 커넥터 부분이 실리콘 재질로 개선되며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바로가이드’ 사이너스 키트뿐 아니라 기존의 SCA 키트와 사이너스 올 키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쿠아 시스템’은 사용법이 간단하면서도 밀착력이 우수해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다. 사이너스 드릴과 S-reamer를 사용해 드릴링한 후 아쿠아 커넥터와 Bone Condenser에 체결해 홀에 위치시킨 후 시린지를 이용해 식염수를 일정한 압력으로 밀어 넣어 상악동막을 거상한다. 상악동막을 거상한 후에는 필요해 따라 Bone Graft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된다. 네오 관계자는 “플라스틱 및 메탈 재질의 커넥터를 사용했던 기존의 ‘아쿠아 시스템’은 액체가 다소 새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