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계를 대표하는 3개의 직능단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의 수장이 모두 공석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과거 선거무효 소송 등으로 한 두 곳의 회장이 잠시 자리를 비운 적은 있어도 이번처럼 3개 단체 회장이 동시에 공석이 된것은 처음이다. 가장 먼저 회장직이 정지된 직능단체는 치위협이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 4월 27일 소송단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소송인단은 임춘희 회장이 당선된 2019년 정기대의원총회에 대해 절차상 하자를 주장하며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 이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무효 판결이 내려졌으나, 치위협에서 항소를 제기하며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그러던 중 소송인단에 의해 임춘희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고, 법원으로부터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본안 판결 시까지 임춘희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들의 직무가 정지됐다. 현재 법원이 선임한 직무대행 체제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는 치협의 이상훈 회장이었다. 이상훈 회장은 지난달 12일 기자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박현수·이하 지부장협)가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지부장협 박현수 회장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도, 강원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16개 시도지부장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부장협은 성명에서 “치협은 2020년 12월 31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 공개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며, 지부장협 역시 2020년 12월 28일 반대성명서와 회원 1만460명의 서명날인서를 보건복지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3월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과 회원으로 구성된 비급여 관리대책 소송단이 헌법소원을 제기했고, 5월 18일에는 본안사건의 종국결정 선고 시까지 해당 의료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강조했다. 지부장협은 “이러한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 공표시기를 기존 8월 18일에서 6주 연기한 9월 29일로 변경했음을 각 의료단체 공지하면서, 자료제출 기한을 6월 1일에서 7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11일 2021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에 개최될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종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등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허민석 학술이사는 “치의학회의 특성에 맞춰 여느 학술대회와는 차별화되는 구성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에서 결의된 ‘전문과목신설심의위원회’ 구성도 의결했다. 위원장을 맡은 박덕영 부회장은 “위원회 구성 소식에 벌써 신규 전문과목을 원하는 학술단체들의 문의가 있다”면서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여러 단체 대표들로 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어려움도 있겠지만, 치과계 미래를 위해 최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이외에도 △MINEC학술상심사위원회 구성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을 위한 토론회 개최(안) △하계 워크숍 개최의 건 △대한군진치의학회 2020년 회원수 수정 반영 요청의 건 △치의학회 치의학용어집 발간 관련 협조 요청 △학회 인준규정 개정의 건 등이 다뤄졌다.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회가 20년이 된 만큼 치의학 분야 대표 학술단체로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1일부터 DV mall(www.dvmall.co.kr)에서 선보이고 있는 ‘UNTACT DV on WORLD’가 파격적인 혜택과 이벤트로 연일 화제다. 구매 금액별 리워드 프로그램 및 1억6,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리워드 품목(인스트루먼트, 버, 스톤·실리콘 포인트) 구매 시 전시상품 합산 구매금액에 따라 DV 포인트를 증정한다. 리워드 폼목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각각 2만5,000점, 6만점, 12만점의 DV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DVmall 멤버십 회원에게 주어지던 혜택을 일반 회원에게 확대한다. DV 포인트 적립권 10만점을 5만원에 구입하거나, 골드니안 10g을 5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때 오토클레이브 보충수 D-Water 1박스 교환 쿠폰도 추가로 증정된다. 1억6,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다. ‘UNTACT DV on WORLD’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과용 레이저 Lite Touch (3대) △DV Po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을 출시했다. 스캔부터 디자인, 프린팅, 최종 보철 제작까지 단 1시간에 완성되는 워크플로우로 디오 측은 “기술의 정점을 이뤘다”고 강조하고 있다. 디오는 지난 8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DIO Ecosystem’의 출시를 기념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완성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김진백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기까지 애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완성을 선포하지만 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라며 ‘DIO Ecosystem’ 출시로 경쟁사들과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진철 회장 역시 “유니트체어, CT, 개원사업 등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기보다 우리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그것이 바로 임상이고, 디지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현재 해외 17개 국가에 직영 영업망을 두고 있고, 내년까지 총 7개 국가를 추가하게 되면 직영 영업망 24개국과 딜러 영업망 25개국이 완성된다. 2025년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각각 1,000억원, 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이하 수원분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수원시치과의사회 자선모금 온라인 경품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분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대외행사가 개최되기 어려운 상황임을 반영,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단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2021년 사랑나눔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회원들의 참여와 기부로 모은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고아원)에 ‘아동학대 심리치료비 지원행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꿈을 키우는 집은 현재 55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학대 경험했거나 가족이 해체돼 입소한 아동들로, 올바른 인격 형성을 위해서는 심리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는 데 착안했다. 수원분회는 이러한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위해 기부금 모금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기부 또는 경품을 후원하면, 경품권 1매당 5만원으로 판매해 전액 기부하게 된다. 경품추첨은 경품권을 구매한 기부회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경품추첨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상, 금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총의치 시스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에 소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 해외연자 세션에서는 마사유키 아이자와 박사의 특강 ‘고령화 사회: 하악 흡착식 의치와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이 진행돼 큰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인구고령화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 사례의 관심, 그리고 생체기능적 의치의 이점에 대한 임상의들이 관심이 표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니혼대학의 조교수인 마사유키 아이자와 박사는 BPS 인스트럭터로서 일본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SIDEX 강연 외에도 지난 2020년 한국을 방문해 코스 진행을 하기도 했었다. 마사유키 아이자와 박사의 강의 중 많은 관심을 받았던 부분은 기존의 의치 제작방식과 달리 환자의 구강상황에 맞게 제작되는 BPS 총의치, BPS와 하악 흡착식 의치의 차이, BPS 의치를 장착한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 등으로 이번 강연에서도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신개념 임플란트 인상채득 툴 ‘픽캡 임프레션 코핑(PickCap Impression Coping·이하 픽캡)’이 개원가 필수 아이템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픽캡’은 우수한 정밀도를 바탕으로 간편하게 인상을 채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체어타임을 줄이기 위한 보철 솔루션으로 케이스에 따라 필요한 캡을 선택해 바로 체결 가능한 다용도 코핑으로 각광받고 있다. ‘픽캡’은 네오가 자체 개발한 인상 채득 시스템으로, 픽업 타입의 정확성과 트랜스퍼 타입의 편리함을 접목했다. 코핑의 직경은 ø3.5~ ø9.0, Cuff 길이는 3~10㎜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케이스에 따라 적용이 가능하다. ‘픽캡’의 숏 타입은 임플란트 식립 각도가 평행이 아니어도 인상채득이 가능하며, 스탁 트레이를 이용한 정밀 인상채득이 가능하다. 또한 바이트 트레이의 쉬운 사용이 가능하고 대합치와 바이트를 동시에 해결해 시간 및 재료를 절약할 수 있다. 추가 바이트 채득을 위한 환자 재내원이 불필요하고, 치과기공사의 보철 제작과정 또한 단순화할 수 있다. ‘픽캡’을 장착한 상태에서 인상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이하 치협)는 지난 4월 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지부 보수교육 4점 이수 의무화’ 안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보수교육 지침 준수 권고에 따라 지부 보수교육 이수 의무화 제도 추진에 제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개최된 치협 정기이사회에서는 해당 안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1년도 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에 상치되는 것으로 해당 업무지침을 준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치협은 총회에 앞서 시도지부장협의회와 업무협의를 거친 후 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바 있고, 이후 총회에서 정식으로 통과됐으나, 4월 30일 모 회원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해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이사회에서는 협회사편찬위원회 지부 편찬위원을 확정하고, 치협 및 호남권치과종합학술대회(HODEX 2021) 공동 개최 등을 승인했다. 한편, 김철환 회장 직무대행은 “협회장 보궐선거에서 집행부는 중립적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 만큼 임직원들은 개인 SNS를 통한 글 게재 등 언행을 각별히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 번째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자격시험이 다음달 4일 세종대학교, 광남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3곳에서 분산 실시된다. 1차 시험 2주후인 다음달 18일 2차 시험 또한 같은 장소에서 분산해서 실시될 예정이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응시자격은 △보건복지부고시 제2016-231호에 따라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 치과의사회 중앙회가 수련병원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검증을 통한 응시자격을 취득한 자 △보건복지부고시 2016-231호에 따라 치과의사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과)의 수련교육을 담당한 사람으로서 검증을 통한 응시자격을 취득한 자 △보건복지부고시 제2016-231호에 따라 치과의사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연수실무교육 300시간 이상을 2021년 6월 6일(일) 24:00까지 이수한 자에 한한다. 또한 2차 시험 응시자격은 △2021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 △전회시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최성호 보험이사가 지난 17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7·12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태근 회장 후보 캠프가 치과의사회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박태근 후보 캠프는 '협회 존폐 위협하는 노조협약서 파기! 현 집행부는 책임지고 사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협회가 적극 대응하라' 라는 피켓을 들고 오전 출근 시간을 전후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공식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박태근 후보가 맨 처음 1인 시위 피켓을 들었으며, 이후 15일에는 캠프 사무장을 맡고 있는 강정훈 전 관악구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틀 후인 17일에는 캠프 상황실장인 신인철 전 조선치대재경동문회장과 이승용 전 원광치대재경동문회장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17일 1인 시위에 참가한 박태근 캠프 신인철 상황실장은 "기호 3번 박태근 캠프에서는 매주 2~3회 가량 치과의사회관 앞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이 가장 관심이 있는 노조협약서 문제와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에 대한 캠프의 입장을 꾸준히 전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는 캠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다음주부터는 직접적인 캠프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주장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7·12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지난 10일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에 “빠른 회무 정상화를 위해 선거일정을 단축해달라”는 제안을 한 가운데,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선관위 고유업무에 대해 상식에서 벗어난 정략적 제안”이라고 강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치협 선관위도“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는 지난 10일 공식 출마 기자 회견에서“협회장 사퇴가 벌써 한 달을 넘어가고 있고,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정상화를 원하는 회원들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해 과감한 선거일정 단축이 필요하다”며 “보궐선거일인 7월 12일은 치협 선거관리규정인 ‘실시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라는 조항에 의거해 확정됐지만, 일정을 축소해 진행해도 규정상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치협 선관위는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지난 14일 박태근 후보의 선거일정 단축 건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 선관위 관계자는“선거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선거인명부 열람, 우편투표 일정 등 모든 선거일정을 조정해야 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에 진행될 ‘제5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개최의 건’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매회 50명 안팎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회원 치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은 9월 13일 개강해 17일까지 5일간 총 15시간 강연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의 요구가 높은 ‘기구와 장비’부터 진료 주의사항, 치과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비전을 비롯해 오스템중앙연구소 덴올치과 견학으로 현장감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과 취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교제와 강의자료는 동영상 자료를 다수 포함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인구직특위는 또 지난 SIDEX 2021 기간 중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간호조무사나 치과위생사 자격이 없는 일반인 업무보조에 대한 수요도 확인된 만큼 관련 교육과 사업도 병행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중구 치과환경관리사는 시행 초기 비자격자의 치과취업 유도를 위해 기획됐고, 병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DID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백상흠)가 주관하는 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21)가 다음달 2일부터 4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 메디엑스포와 같은 기간에 펼쳐지는 DIDEX는 하반기 본격적인 학술대회 및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최로 전환됐던 터라 DIDEX를 기다리는 수요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DIDEX조직위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시장 및 학술대회장에는 열화상카메라와 통과형 소독샤워기 등이 설치되고 참가자에게는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지급한다. 학술강연장과 전시장은 입장 가능한 정원을 제한해 밀집도를 낮추고, 일부 강연장은 유튜브 중계를 병행함으로써 학술 프로그램 이수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와 디지털, 근관치료 등 임상의들의 관심이 높은 강연으로 압축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3일에는 △스트레스 없는 근관치료와 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