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사단법인 한국생체모방치의학회(이하 생체모방치의학회)가 오는 11월 30일, 강남구 미니쉬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생체모방치의학에 근거한 최신 치료법과 임상 사례를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곽해성 원장(미니쉬치과병원)은 미니쉬를 활용한 송곳니 덧니(High Canine) 복구 사례를, 이상길 원장(미니쉬치과병원)은 3차원 디지털 진단모델인 Dental Avatar를 활용한 ‘미니쉬 풀마우스’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이어간다. 홍준기 원장(더스퀘어치과)은 미니쉬를 활용한 치아외상 복구 사례를 소개하고,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치주과)는 ‘최소침습적 시술로 스마일라인 완성하기’를 주제로 필러 기반의 블랙트라이앵글 해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생체모방치의학회 최진호 부회장은 “본 학회는 정형화된 현대 치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체 모방 치료의 최신 연구와 기술, 임상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됐다”면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생체모방이론에 근거한 보존적 치료인 미니쉬가 전악수복술에도 안정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이하 치과수면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가 치과수면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11월 10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적 접근을 통한 건강한 수면, 삶의 질을 높이다’를 주제로 선보였다. 수면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것은 물론, 디지털 혁신을 통한 맞춤형 수면장애에 대한 다양한 연제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치과계는 물론 의과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까지 연자로 초빙해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세션인 ‘수면무호흡 스크리닝’에서는 김경아 교수(경희치대 치과교정과)와 박연정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소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면장애의 예방과 치료법을 다뤘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의과대학 교수들이 연자로 나섰다. 신진영 교수(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는 ‘수면무호흡 치료를 위한 비만치료’를 주제로 병원에서 처방하는 비만치료제의 효과에 관한 정보와 유지관리 등의 방법을 다뤄 관심을 모았고, 정유삼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는 ‘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스탭세미나가 ‘투명교정’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투명교정 세미나에서는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으로 오는 11월 13일에는 ‘투명교정-기초이론’에 대해 다루고, 오는 11월 27일에는 ‘투명교정-핸즈온’을 기획,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투명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의 이해 △Attachment의 이해 △Attachment 부착 방법 △투명교정 FAQ 등 투명교정에 대한 기초이론은 물론, 실제 Attachment 부착 과정까지 시연해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미나는 전서희 실장(일산기쁜하루치과)이 연자로 나서 실시간 채팅을 통한 Q&A도 진행할 예정이다. 덴올의 스탭세미나(핸즈온)는 지난 2023년 치과 스탭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구강스캐너, 임플란트, 교정 등 치과 스탭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조회 수 18만회를 돌파하는 등 시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홍기‧이하 치과의료관리학회)가 오는 11월 17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성공하는 치과로 가는 경영 차별화’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진 원장(미소로치과), 김소언 대표(덴키컴퍼니), 이정숙 대표(기획공장), 윤종일 원장(연치과),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 정석환 위원(한국인공지능교육협회) 등 각계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성공치과경영에 필요한 마인드와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한다. 먼저 김진 원장은 ‘잘되는 치과의 고객불만, 줄이는 의료분쟁 예방법’을 주제로 이날 학술대회 포문을 연다. 김 원장은 의료기관에서 의료행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신사고, 즉 의료사고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그 예방책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김소언 대표가 ‘환자가 몰려드는, 직원이 모이는 치과사례를 통한 차별화 분석’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대표는 “치과경영에 있어 가장 현실적인 문제 중 하나는 구인과 직원관리일 것”이라며 “우리 치과에 맞는 직원 구인과 관리를 다른 치과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장기근속이 이뤄지고 있는 치과들 사례를 통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제92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17일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시대의 치과보철학–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의치 및 가철성 국소의치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를 다루며 심도깊은 학술향연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를 전후해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보철학회 온라인교육원(edu.kap.or.kr)을 통해 사전 VOD 강의가 진행된다. ‘소수 잔존치 증례의 다양한 치료 방법’과 ‘총의치, 유의할 기본 술식’, ‘가철성 증례에 적용 가능한 최신 디지털 기술 업데이트’ 강연으로 가철성 보철의 기초를 다시 점검하고 디지털 트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철학회는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16~17일, 전공의들의 논문 발표 및 포스터 전시를 시작으로, 가철성 국소의치와 총의치에 관한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진다. 디지털 제조 술식 및 최신 기술 적용 사례, 악안면보철 분야에서의 디지털 기술 접목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외연자 특강에서는 마츠마루 유이치 박사(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제44회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이규복)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위한 교합붕괴 환자 치료 전략’을 대주제로 삼고 치러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 및 교합학회 인정의 10점이 부여된다. 교합학회는 지난 11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간담회에는 김성택 회장과 대회장인 이규복 차기회장, 정찬권 홍보위원장, 임현필 총무이사, 이재훈 학술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올해 초 취임하고 첫 번째 학술대회를 치르게 될 김성택 회장은 “회장의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존 학회 활동과 사업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내실화와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 학회는 치과계의 관심과 요구에 부합하고 교합학의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는 학회로 변모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 같은 노력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대주제를 ‘개원의를 위한 교합붕괴 환자 치료 전략’으로 삼은 만큼 일반 치과개원의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0월 2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학술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치료 전략, 조기 개입할 것인가? 후기 개입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강연회는 이현종 원장(더봄치과교정과)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현종 원장은 연구 리서치를 통해 치성 고정원과 골격성 고정원의 장단기적 효과와 임상적 성공률을 비교, 고정원에 따른 차이를 고찰했다. 이어 김수정 교수(경희치대)는 Ⅲ급 성장기 부정교합 환자에서 수면호흡장애의 빈도와 원인을 평가했다. 그리고 Ⅰ, Ⅱ, Ⅲ급 부정교합의 유형을 더 세밀하게 분류하고 각 부정교합의 유형에 따라 어떤 치료시기와 방법이 선택돼야 하는지에 대한 프로토콜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교정과 중랑점)은 경도 Ⅲ 부정교합 환자에서 선택 가능한 근기능 정치의 치료부터, 치성 고정원,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상악 전방 견인 치료, 그리고 예후가 나쁘다고 여겨지는 Ⅲ급 수직 환자에서 선택될 수 있는 vertical chincup의 치료효과를 소개했다. 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이하 양악수술학회) 2024 학술집담회가 오는 11월 30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매회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양악수술학회가 이번에 선택한 주제는 ‘AI-driven Orthognathic Planning’이다.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의 ‘AI driven Cephalometrics and Facial Analysis:Enhancing precision and efficiency in orthodontics and orthognathic surgery’, 전기완 박사(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Mathematics, Algorithms, and Softwares for 3-D Cephalometry and Digital Dentistry’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박하원 팀장(퓨전테크놀로지 소프트웨어솔루션팀)의 ‘AI기술을 활용한 두개골 3차원 모델링 및 가상 수술 시뮬레이션 시연:Mimics 소프트웨어’,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성공적인 Digital Planning과 Surgical Transfer를 위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D교육협)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본 Kashiwanaha Sogo Dental을 방문, 일본의 예방치과와 정기검진 프로토콜 등을 확인하고 교류활동을 펼치고 왔다. SOOD교육협 치위생분과 소속 교수 및 일선 치과위생사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일본의 예방치과와 정기검진 프로토콜, 진료실 및 병원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소아치과의 환자조절과 근기능 치료 등에 대해 견학했다. 또한 일본 요시다 본사를 방문해 다양한 치과기자재와 예방치과 관련 장비 견학과 더불어 일본임상치주병학회 지도치과위생사이며, 치위생과 비상근교수인 치과위생사 Naito 교수로부터 일본치위생(학)과의 자세한 커리큘럼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방문단은 일본치위생과 대학인 명해대학 보건의료학부구강보건학과를 방문해 교육시설을 탐방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연수는 SOOD교육협 박창진 회장이 직접 주관해 이뤄졌다. 박창진 회장은 지난 2023년과 올해 일본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에게 예방치과 관련 강의를 일본 현지 및 국내서 진행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고선일)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회장 양재영)가 후원한 ‘치과임상 가득한 단아한 학술대회’에 1,5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300여명이 늘어난 규모로 추계학술대회 시즌, 단국치대를 넘어 치과계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Fill up the Empty Space for your Implant Portfolio with MegaGen- You Can Solve All the Difficult Cases Easier and Faster!’, 송영균 교수(단국치대)의 ‘Denture, 쪼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교합과 관련하여 그동안 받은 다양한 질문에 대한 대답’,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 ‘Implant Complication의 예방과 처치’,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의 ‘치과의사를 위한 치료 및 미용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완전정복’ 등 유명 연자들이 총출동한 15개 임상 강연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1층과 2층 학술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지난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저스트스캔 세미나 2nd’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저스트스캔 첫 번째 세미나는 등록 오픈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세미나 역시 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Modern Same-Day Dentistry-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임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진료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공유해 호응을 이끌었다. 먼저 저스트스캔 지진우 대표는 ‘Modern Same-Day Dentistry’를 통해 당일 진료와 제작까지 가능한 저스트스캔만의 혁신적인 ‘세임데이 솔루션’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투명교정 : Direct Print Aligner’를 다룬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는 구강 스캔과 3D프린터를 통해 환자 내원 당일 투명교정 장치를 직접 출력해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박성원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 덴탈빈 대표)는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NYU DDA’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디오가 뉴욕대치과대학(NYU)과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캄보디아 현지 진료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디오의 NYU DDA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뉴욕대치과대학(NYU)과 협력해 핸즈온 실습, 라이브 서저리 참관 등 고품질의 디지털 치의학 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치과 전문가들에게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첫째 날 오전에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DIOnavi를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VUV 임플란트의 초친수성 표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 극복법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디오 본사 투어와 함께 DIOnavi. Narrow Kit를 통한 전치부 즉시식립 및 즉시 보철 케이스 핸즈온 실습을 통해 실제 시술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최강덕 원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0월 26~27일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수련기관 전공의들의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와 보존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730여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날인 26일에는 신인학술상 발표를 시작으로 △보존과에서 바라보는 임플란트 △LLM Agent 개념과 활용방안 △Privacy preserving machine learning for biological signals 등 강연과 Reuben Kim 교수(UCLA School of Dentistry)의 ‘Keys to success in adhesive dentistry: Mastering the concepts and techniques in bonding protocols’ 특강 등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어 27일에는 △Cracked tooth의 치수 진단을 QLF 장비로 할 수 있을까? △치은연하로 진행된 cracked tooth의 생존율 분석 및 해결방법 △라미네이트 이럴땐 어떻게? 다양한 케이스에서 해결방법에 대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투명교정장치 ‘클라라 AI’를 제공하는 이노디테크 주보훈 대표(스타28치과 원장)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핸즈온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노디테크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클라라 라운지에서 술자와 환자가 편안한 ARS IPR(Interproximal reduction)의 특별한 노하우, 투명교정 상담기법, 효과적인 어태치먼트 부착법 등 투명교정에 익숙지 않은 개원의와 치과 스탭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했다. 핸즈온 세미나에는 교정 전문의와 GP 등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 예정된 강의시간을 훌쩍 넘을 정도로 질의를 쏟아내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클라라 AI 투명교정 개발자인 주보훈 대표는 지난 23년간 축적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GP들도 쉽고 안전하게 투명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클라라 AI’를 개발했다. 앞으로도 비기너를 위한 핸즈온 뿐 아니라 악궁확장법, 구치부 후방이동, 미니스크루 식립법 등 어드밴스드 코스를 운영, 투명교정치료가 개원가의 새로운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노디테크는 오프라인 핸즈온 뿐 아니라 지역적 부담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오는 12월 8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열린다. 박창진 원장은 “정기검진을 통한 구환관리, 환자를 통한 지속적인 소개 등이 치과경영에서 중요하다는 것은 대부분의 개원의가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환자를 검진하고 상담할 정확한 프로토콜이 없다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 것”이라며 “이 막막하고 추상적인 고민을 명확하고 실질적인 문제로 풀어 환자의 평생 주치의로 거듭나는 방법이 바로 ‘APEM’이다”고 소개했다.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대주제로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치과의사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치주환자의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SOOD Technique과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기준과 교육 △치아 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치면열구전색, 불소제품의 종류와 도포방법, 적응증 △실제 증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