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국제치과전시회 참가와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치과전시회 VIDEC 2025에 참가해 해외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8월 24일 호치민에서 개최된 핸즈온 세미나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그 열기를 이어갔다. 140여개사가 참가하고 7,000여명이 방문하는 VIDEC 2025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치과전시회 중 하나로 네오는 이번 전시에서 네오의 핵심 제품들과 치과임상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를 이룬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는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현장을 찾은 치과의사들의 문의와 상담이 이어졌다. 또한 네오의 진료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이 적용된 CMI Implant(IS-Ⅲ, IT-Ⅲ)를 비롯해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혁신적인 다양한 수술 키트(Sinus All Kit, Master Kit), 그리고 올 하반기 베트남서 출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FDI World Dental Congress’에 참가한다. 올해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총회는 중국치과의사협회(이하 CSA)와 공동주최로,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 Shanghai)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국을 포함해 총 134개국에서 약 700개 기업이 참가해 6만㎡(약 1만8000평) 규모로, 제품 전시는 물론 ‘세계 구강건강의 날’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 등이 펼쳐진다. 금번 행사는 FDI 총회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주최 측 추산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 3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은 주력 제품 대다수를 전시장 현장에 배치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R&D 역량을 전 세계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디지털존(식립가이드) △의료장비존(유니트체어, CBCT, 구강스캐너) 등 부스를 각 구역별로 직관적으로 세분해 배치한다. 관계자는 “이는 ‘치과와 관련한 모든 제품을 직접 개발·생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자사 AI 교정진단 솔루션 ‘닥터덴트AI’의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8월 28일 밝혔다. 이노디테크는 30년 이상 치아교정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주보훈 대표가 2019년 3월 창업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이다. 주보훈 대표의 치아교정 성공사례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투명교정 솔루션 ‘클라라AI’, AI 기반 교정진단 솔루션 ‘닥터덴트AI’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치아교정 분야 AX 및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닥터덴트AI’는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계획을 자동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이노디테크는 ‘닥터덴트AI’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학적으로 가치 있는 5,000건 이상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치아교정 치료에 최적화한 AI 모델을 개발했다. 이노디테크가 이번에 선보인 ‘닥터덴트AI’ 시뮬레이션 서비스는 환자의 구강 3D스캔 데이터(STL 파일)를 자동 분석해 3분 이내에 자동 치아 객체 분리와 부정교합 진단을 비롯해 전체 치아 배열(심플), 앞니 유지(홀드AP) 치아 확장(익스팬드), 공간 확보(IPR), 발치 후 교정(44발치) 등 5가지 맞춤형 교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에서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전면에 내세운다. 부스 전면을 ‘AXEL’ 중심으로 구성하고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홍보영상과 미니강연을 진행, ‘AXEL’의 차별화된 임상 강점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한편, 핸즈온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신제품을 경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월 공식 론칭한 ‘AXEL’은 까다로운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과 높은 임상 신뢰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GAMEX 2025는 공식 론칭 후 처음으로 치과계와 대면하는 최대 규모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를 단순한 제품 소개가 아닌 체험과 교류 중심의 현장으로 기획했다. ‘AXEL’ 핸즈온과 상담을 연계해 구매 전환을 높이는 한편, OF 회원 리셉션을 통해 충성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 또한 OF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와 쿠폰북 투어를 통해 체험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전시 이후에는 신제품·세미나·프로모션 소식을 지속적으로 안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가운데, 지속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래피는 지난 8월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교정학회와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그래피는 몽골 무대에서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Shape Memory Aligner·이하 SMA)와 3D프린팅 보철 소재를 선보이며 현지 교정·보철 전문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회에는 Dr. Bolormaa(몽골교정학회 회장), Dr. Kerian O’Neill(APOS 회장), Dr. Batbayar(몽골국립의대 학장), Dr. Eric JW Liou(APOS 부회장) 등 아시아의 핵심 리더들이 참여해 그래피의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차세대 얼라이너가 몽골 시장에 새롭게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아직 브라켓이 강세인 몽골 시장에서 SMA가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진 8월 24일 몽골리안 그래피 워크숍에서는 Prof. Ravindra Nanda, Dr. Kenji Ojima, Dr. Motomu Kudo, Dr. Katsuh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가 지난 8월 26일, ‘(NGO)캄보디아의 친구들’ 및 ‘캄보디아 코미소병원’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저소득층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지난 2007년, 의료봉사 후 결성된 ‘캄보디아의 친구들’은 부산 경남지역 치과의사 및 치과종사자와 교사들이 주축이 돼 캄보디아 빈민들을 위한 진료, 장학생 지원, 교육사업, 직업교육, 무료 병원 운영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성장해 간호사와 의사가 됐으며, 2004년부터 직업학교를 운영해 온 김지훈 신부가 병원장이 돼 2022년 ‘코미소병원’을 세우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공로로 2023년 ‘NGO 캄보디아의 친구들’이 제12회 ‘이태석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스 역시 일부 직원이 ‘캄보디아의 친구들’과 ‘코미소병원’을 초창기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하스는 지난 2022년, 치과 보철 치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캄보디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유한킴벌리의 친환경 캠페인 ‘BI:CYCLE(바이사이클)’에 동참하며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미니쉬는 지난 8월 21일,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헬스테크 기업이 바이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한 것은 미니쉬가 최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니쉬는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친환경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니쉬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은 기존 일반 폐기물과 달리 별도로 분리·수거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다시 핸드타월 완제품의 원료로 재활용된다. 단순한 물기 제거 용도로만 사용된 핸드타월은 위생과 품질 기준을 충족해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소각·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생활 속 자원순환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게 된다. 미니쉬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축되는 탄소발생량은 연간 1.2톤(약 1,135kgCO₂eq)에 달한다”며 “이는 중부지방에 30년생 소나무 129그루를 심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가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의료기관에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특허 ‘의료기관의 EMR 소프트웨어와 RPA 기술을 접목한 아웃바운드용 개인화 챗봇 시스템(출원번호 10-2024-0194114)’을 취득했다고 지난 9월 2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와이즈에이아이는 기존 EMR 업체들의 데이터 연동 거부로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던 병원들까지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내 AI 의료 솔루션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어온 EMR 접근 제약 문제를 와이즈에이아이의 독자 기술 개발로 해결한 것. 회사 측은 당초 글로벌 RPA 업체와 협력해 솔루션을 구상했으나, 높은 비용과 현지화 한계로 독자 노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후 1년간 개발을 이어가며 EMR 전용 RPA 기술과 화면 인식 AI-OCR을 자체적으로 완성, EMR 업체 의존도를 완전히 낮춘 독립형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특허의 핵심은 환자 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생성되는 ‘개인화 챗봇’이다. 병·의원은 이를 활용해 환자의 진료 이력과 시술 경과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5에 참가, 단 4시간 안에 완성하는 원데이 풀마우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젠의 풀마우스 솔루션은 방문 당일 상담부터 진단, 수술 계획, 임플란트 식립, 템포러리까지 전 과정을 단 하루, 4시간 안에 마무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복잡하고 긴 치료 시간이 필요한 풀마우스 케이스를 빠르고 정밀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며 “환자 만족도는 물론 치료 효율성까지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환자는 방문 당일 구강 스캐너 ‘R2i3’를 통해 별도의 번거로운 준비 과정 없이 바로 구강 스캔을 시작한다. Ai로 빠른 스캔 속도와 숨어 있는 병변까지 찾아내는 정밀한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스캔 후에는 자동으로 상담 특화 솔루션 ‘CHI-TOK’에 연동돼 바로 환자 상담이 가능하다. 이로써 시간은 대폭 단축되고 환자에게는 쉽고 정확한 설명으로 높은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스캔 데이터를 가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에 참가한다. 푸르고는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치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합성골 이식재 ‘THE BCP’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현장 핸즈온 세션을 통해 방문객들이 푸르고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에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9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푸르고 SNS 채널을 통해 부스 방문을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고, 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신흥(회장 이용익)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지난 7월 24일 임플란트 공동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한 evertis’를 앞세운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 70년 동안 치과 의료기기 분야의 노하우를 축적해온 신흥의 전문성과, 100년 역사의 제약 대표 기업 유한양행의 국민적 신뢰가 결합하면서 임플란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무대에서 ‘세계 제일의 임플란트’라는 비전을 공유한 양사의 행보가 치과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신흥 이용준 상무와 유한양행 문재현 이사를 만나 이번 협약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협약 체결의 배경과 의미는? 신흥과 유한양행의 만남은 양 기업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유한양행은 제약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다양한 의약품·의료기기를 출시해왔지만, 임플란트 시장에서는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 반면 신흥은 꾸준히 임플란트를 연구·개발하며 품질과 임상적 신뢰를 쌓아왔으나 ‘브랜드 가치 확장’이라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두 회사의 니즈가 정확히 맞아떨어지면서 이번 협약이 성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올라이브쇼가 오늘(9월 2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구해줘 우리치과’를 컨셉으로 1탄 ‘부분 인테리어’ 상담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2일까지 치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테리어 기획 시리즈를 총 2탄으로 기획해 치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합리적인 솔루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체 인테리어가 아닌 부분 인테리어로 상품을 구성해 진료 공백 문제를 해결했으며, 공사 기간을 단 3일(일반 부분 공사 시)로 크게 줄였다. 전체 인테리어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라이브쇼 단독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증정 상품까지 묶어 혜택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먼저 상품 계약을 진행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최고급 모니터 받침대(규격 W600, 색상 랜덤 화이트/우드)를 증정한다. 계약금 1,000만원 이상부터 2,000만원 미만까지 소비자가 25만원인 상품매대를,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은 소비자가 28만원 상당의 모바일 카트를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3,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상품매대와 모바일 카트를 모두 증정한다. 오스템인테리어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사업 부문으로 1,7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상 트렌드 변화와 디지털 치의학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된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의 ‘UniCon(유니콘)’이 다양한 케이스에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시술을 지원하는 스마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UniCon’은 UNIversal과 CONvenient의 의미를 담아 어떤 임상 환경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며 시술 편의성을 극대화한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임플란트 픽스처와 상부 구조 결합부의 황금 각도라 불리는 11° 커넥션을 정밀하게 구현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시술 편의성과 장기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픽스처와 보철을 아우르는 단일 커넥션 설계는 임상 효율성과 예측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는 디오의 유니크한 솔루션으로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 하나의 커넥션, 완성도 높은 솔루션 ‘UniCon’은 직경과 길이에 관계없이 단일 커넥션 규격으로 픽스처와 상부 보철 체결이 가능하다. 기존 시스템처럼 Mini(Narrow), Regular(Standard), Wide 등 직경별로 커넥션이 나뉘지 않아 시술기구, 힐링 어버트먼트, 보철 어버트먼트 등의 구성품을 커넥션 규격별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와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성식·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지난 8월 19일 치의학 미래를 선도할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연구 역량을 집결해 부산을 치의학 산업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시키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부산대치전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디오 김종원 대표, 강정문 부사장, 모성준 교육팀 팀장 및 임직원이, 부산대치전원에서는 김성식 원장, 손성애 부원장, 옥수민 과장, 박소영 치의생명과학과장,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이 참석해 양측의 비전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 △해외법인 고객 대상 임플란트 교육·실습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기획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산학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교류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디오는 부산대학교치과대학발전재단을 통한 장학금 후원과 디지털 임플란트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부산대치전원은 공동 개발 프로그램 기반의 교육 진행, 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2025년 AX(AI 전환)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8월 21일 밝혔다. 이노디테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2025년 AX 실증지원은 국산 AI반도체(NPU) 기반 AI 제품 및 서비스의 대규모 실증을 통해 국산 AI반도체의 안정적인 운영 가능성과 적용효과를 증명하고 유사 산업 및 국내외 시장으로 확산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산 AI반도체 기반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기존 외산 GPU 기반 시스템을 대체하는 기술 전환을 지원한다. 해당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예산은 1차년도 최대 38억6,800만원, 2차년도 최대 77억6,000만원이다. 이노디테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 대표 AI반도체 기업과 협력하고, 국산 AI반도체 기반 치아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AI 교정 진단 솔루션 ‘닥터덴트AI(Dr.dentAI)’의 실시간 치료계획 수립 기능을 국산